(경인뷰)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28일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약 30명을 대상으로 ‘고민타파, 토론학습방’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고민타파, 토론학습방’은 상록구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해 연중 분기마다 운영된다. 이번 분기에는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의 업무 내실화를 위해 공문서 작성법, 사회보장급여 사업별 주요 내용 및 개정사항에 관한 업무 처리 방법 등의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의 기획 전시를 관람하며 지역 역사와 문화를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박은혜 상록구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찬과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복지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차질 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3월 한 달간 '카카오톡 친구 추가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제5차 자살예방계획’을 수립하며 ‘자살은 예방 가능하다’는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센터에서는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사업 관련 소식과 이벤트를 안내하고 있다. 카카오톡 채널 추가 이벤트는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안산시자살예방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 이벤트 글을 친구에게 공유한 후 구글폼에 접속해 인증을 완료하면 된다. 이벤트 관련 세부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하 안산시자살예방센터장은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SNS를 활용해 자살예방 관련 올바른 정보를 편하고 빠르게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가스열펌프를 설치해 운영 중인 시설을 대상으로 ‘2024년 가스열펌프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가스열펌프란 전력소모가 큰 전기모터 대신 도시가스용 차량엔진을 이용해 압축기를 구동하는 냉·난방시설로 가동 시 질소산화물, 총탄화수소 등 다양한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한다. 이에 환경부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기존 시설은 2025년 1월 1일부터 가스열펌프를 대기배출시설로 편입해 신고하도록 개정했다. 다만, 배출허용기준의 30% 미만으로 배출하거나 2022년 12월 31일 이전 설치된 가스열펌프에 환경부 장관이 고시하는 기준에 따라 인증받은 저감장치를 부착하는 경우 대기 배출시설에서 제외된다. 올해 총 사업비는 자부담금을 포함해 2억6,500만원으로 대당 350만원 기준 59대에 해당하며 대당 지원 금액은 엔진형식에 따라 246만원~332만원으로 부착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예산 소진 시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설 담당자는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첨부된 한글파일을 참고해 신청서 및 부가서류를 우편, 또는 방문 신청
(경인뷰) 안산시 단원구는 올해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 불법주정차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2일까지 단원구 내 초등학교 25개소를 대상으로 매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현장 단속을 추진할 예정으로 학교 앞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해서는 예외 없는 과태료 부과 및 견인 조치 등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무인 CCTV를 활용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등굣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지도와 함께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을 병행해 안전한 통학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안산시의 미래를 이끌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무관용 원칙의 강력 단속을 실시하는 만큼, 어린이들의 이동권 보장과 안전한 가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모든 도로에서는 차량의 주정차가 금지됐으며 과태료는 일반도로 대비 3배인 12만원이 부과됨에 따라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경인뷰) 안산시 단원구 도서관에서는 봄이 시작되는 3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중앙도서관은 ‘한 도시 한 책 읽기’ 독서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안산시민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올해의 책 선포식을 3월 28일 오후 2시 개최한다. 이날 선포식에는 백수린, 은경작가를 초청해 북토크와 독서릴레이를 위한 올해의 책 전달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새 학기 학부모를 위한 강연 ▲엄마표 수학 큐레이션[관산도서관 3/13 오전10시]과 ▲똑똑한 진로 소통법[단원어린이도서관 3/16~30, 오전10시]을 실시해 자녀 양육의 기술과 학생들의 진로 역량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미디어도서관에서는 계층별 ▲메이커교육[성인반 3/4~, 초등반 3/6~]과 ▲나도 유튜버[3/12~] 수업을 통해 시민들의 메이커 창작활동을 지원하며 영어특화프로그램으로 ▲신중년을 위한 기초회화[3/20~] 및 ▲수준별 회화수업을 초중급[3/20~]과 중급[3/21~)]로 나누어 운영한다. 책과 함께 새 학기를 시작하는 어린이들을 위해서도 관산도서관 신데렐라와 친구들의 책파티, 단원어린이도서관 ▲유리드믹스 음악놀이 ▲영어동화친구 ▲그림책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8일 안산 브랜드 빵 개발과 시제품 시식·품평을 위해 협약기관인 관내 제과업체 4개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안산시 고유 관광상품 개발’의 일환으로 안산만의 특색을 지닌 안산 브랜드 빵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시와 협약기관은 안산 브랜드 빵 개발을 위해 ▲지역 특산물 활용 방안 ▲시제품 개발과 시식·품평 ▲판매·홍보 마케팅 ▲시제품 개발에 따른 소비 활성화 홍보관 운영 등 다각적인 방법을 논의해 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협약기관별로 특색있는 시제품을 선보이고 시식과 품평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각 업체별 시제품을 선별해 오는 5월 안산국제거리극축제와 연계한 안산 브랜드 빵 시식관을 1차적으로 운영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협약기관은 상품 개발의 가속화를 위해 노력하고 시는 소비 활성화를 위한 행정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안산 브랜드 빵을 개발해 관내 특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새로운 먹거리 브랜드 개발로 안산 음식 관광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29일 산하기관 정책회의에서 각 기관장들과 20돌을 맞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 홍보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안산시가 올해 처음 개최하는 ‘2024 안산 통합축제’에 대해 시와 기관, 기관과 기관 간 정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민근 시장 주재로 진행된 회의는 안산도시공사, 안산도시개발, 경기테크노파크, 안산문화재단, 안산환경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인재육성재단, 안산시체육회,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총 10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 예정인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와 산하기관이 홍보 협업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다함께 소통하고 함께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모두에게 열린 축제,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축제 추진을 위해 ‘안산 통합축제’를 추진하고 있다”며 “그 첫 시작이 오는 5월에 진행되는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인 만큼 안산시의 모든 산하기관이 협업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8일 오산시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5차 정기회의에서 출입국·이민관리청의 경기도 내 유치를 위해 공동 대응할 것을 공식 건의했다. 경기도 시군에 이민청 설치 시 이민정책의 집적화·표준화를 통한 전국 전파는 물론, 외국인 정책의 표준 모델 수립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공동 대응을 촉구한 것이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는 대한민국 외국인 전체의 33%에 달하는 75만 1천507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외국인 특화 전문기관 등 다양한 외국인 지원기관이 포진해 있다. 안산시는 법무부에서 이민정책의 컨트롤타워 격인 이민청 설치를 발표한 이후, 전국의 광역지자체를 중심으로 유치 의사 발표가 잇따르고 있다며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차원에서 이민청 설치 촉구 및 경기도 내 유치를 공동으로 건의하자고 제안했다. 이러한 안산시의 제안은 이날 회의에 참석한 30곳 시장·군수·부단체장의 동의를 얻어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건의할 안건으로 공식 지정됐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유능한 인재 유치를 위한 이민청 설치를 함께 촉구하고 경기도 내 유치가 필요하다는 공동 건의문을 이날 정식으로 채택, 중앙정부와 국회 등에 제출
(경인뷰)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따뜻하고 포근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2024 시네마 클래식 – 꽃피는 봄이 오면’이 3월 16일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열린다. 1994년에 개관해 인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인천문화예술회관의 3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무대이다. 영화 속에서 살아 숨 쉬며 영상이 표현하지 못하는 섬세한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영화음악은 이제는 영화 감상의 필수 요소가 된 지 오래다. 영화를 넘어 그 자체로도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관심에 힘입어 영화음악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공연들도 늘어가는 추세이다. 남동문화재단과 협력해 선보이는 이번 무대에서는 홍대성, 심현정, 조성우 등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음악가들의 대표작을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만날 수 있다. 대중들이 사랑하는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 ‘아가씨’, ‘범죄와의 전쟁’, ‘봄날은 간다’, ‘인어공주’, ‘올드보이’ 등의 영화 음악이 생생한 감동으로 되살아나 다가온다. 영화 평론으로 주목받는 윤성은이 진행을 맡아 작품에 대한 해설을 덧붙이며 영화음악가 홍대성이 직접 출연해 영화음악 작곡에 대한 토크를 곁들일 예정이다. 인기
(경인뷰)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8일 직원 교육기관인 ‘상수도학교’의 현판식을 개최하고 올해 첫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수 시 상수도사업본부장, 강사 및 교육생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상수도학교는 상수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자체 교육기관으로 수산정수사업소 내 조성한 기존의 ‘인천하늘수 배움터’를 상수도 업무에 필요한 직무를 가르쳐준다는 의미를 담아 ‘상수도학교’로 이름 지어 개소했다. 특히 실무에 강한 상수도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2개였던 실무맞춤형 교육을 올해는 6개 과정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이날 교육을 실시한 생산과정을 시작으로 △공급과정 △회계·요금과정 △관망관리과정 △수계전환 과정 △수질분석 및 관리 과정 등 6개 의 실무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120명의 상수도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상수도 학교를 통해 직원 모두가 맡은 업무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기를 기대하며 이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께 더 깐깐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현안 해결을 위한 직무별 실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3월 말까지를 해빙기 안전관리 자체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안전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 약화 등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우려한 조치로 시는 매년 해빙기 맞이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관내 저수지, 방조제와 양갑지구 배수개선사업 현장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사업장 총 182개소로 ▲저수지와 방조제 석축의 유실 ▲배수갑문과 방수로의 풍화작용의 한가지로 암석이 얇은 껍질처럼 한 겹씩 벗겨지는 현상박리현상 여부 ▲ 필요한 물을 끌어오는 곳취수부로와 통관의 토사 퇴적 정도 등을 확인한다. 지난해에는 저수지, 방조제, 농업생산기반시설 사업장 총 182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과 장애물을 철거·보완 조치하는 등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예방 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정회 시 농축산과장은 “해빙기와 우기 등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수리시설에 침하, 사면붕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관내 농업생산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영농기 시설 이용에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생산기반시설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모두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2018년부터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2022년 평가에서는 ‘보통’ 등급을 받았으나, 이번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교육기관 등 총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시는 데이터 개방의 질과 수준, 개방 포털의 활용성, 시민과의 소통 등 다양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인천시는 지난해 집중적인 개선 노력을 펼쳐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 정책 수립 및 평가 과정에서의 데이터 활용 확대,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공공데이터 포털을 활용해 교통,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시가 보유한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품질 관리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