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20240516140139.jpg](경인뷰)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산정수장의 운영관리 및 시설물 개선을 위한 기술 진단을 마치고 진단 결과와 향후 조치계획을 논의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단은 수도시설의 관리상태의 점검을 규정한 ‘수도법’ 제74조에 따라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용역비 4억 2천만원을 들여 수산정수장 시설물의 운영 및 관리상태 점검과 시설개선계획 수립 등을 추진했다. ▲정수처리 전 공정에 대한 현황조사 및 수질·유량 분석 ▲펌프 및 밸브 등 기계설비 진단 ▲전력 및 계측제어설비 진단 등을 실시한 결과 기계 및 전기, 계측제어 등 정수시설물 전 분야에 걸쳐 총 77건의 시설개선계획을 수립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에 수립된 계획에 따라 2028년까지 5년간 175억 4천9백만원을 투입해 수산정수장 시설개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본부에서 열린 기술진단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산정수장의 시설개선 및 운영관리를 강화하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맑은 인천하늘수 공급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부평, 남동, 공촌 및 백령정수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5월 16일 새내기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제94회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내기 공무원들은 ‘제3의 인천 개항’을 맞아 인천의 미래를 선도할 송도 경제청 G타워에서 ‘그리다, 인천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듣고 대한민국 관문도시 영종지역을 현장답사했다. 시는 지난해 6월 개항 140주년을 맞아 ‘디아스포라를 품은 도시, 인천’을 주제로 개항장 일원 도보답사를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이 인천의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데 이어 이번 공직자 아카데미는 ▲ 1부‘인천의 미래를 보다’▲ 2부‘인천의 미래를 만나다’ 총 2부로 구성했다. 1부는 G타워에서 인천 경제청에서 대내·외 투자유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의환 주무관이 ‘그리다, 인천의 미래’를 주제로 3차원 지도 활용 경제자유구역에 대해 소개하고 스마트도시 홍보관에서는 미래도시 인천을 경험했다. 2부는 초격차 첨단 신산업 플랫폼 도시 영종지역 내 반도체 제조기업 스태츠칩팩 코리아와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BMW 드라이빙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공직자 아카데미 현장강연을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은 초일류도시 인천의 미래를 미리 경험해 볼 수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지역 기반 중고 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 앱을 활용해 생활에 유용한 시정 소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첫 번째 이벤트로 오는 5월 16일부터 5월 24일까지 당근마켓 앱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인천당근이지]’를 연다. ‘당근마켓’에서 ‘인천광역시’를 검색한 후, ‘인천광역시 공식 프로필’→‘단골맺기’→ ‘소식’→‘2025 APEC 정상회의 [인천당근이지]’에 댓글을 달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총 150여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더 새롭게, 더 가깝게’라는 슬로건으로 마련되는 이번 이벤트는 시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유치 홍보도 함께 펼쳐 홍보 효과를 높이고 시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2023년 상반기 기준 누적 가입자 3,500만명 이상을 보유한 당근마켓은 지난해 5월부터 지방자치단체, 국가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공프로필 공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공공기관 등이 앱에 콘텐츠를 게시하면 당근마켓 사용자들이 동네 정보와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는 사용자 맞춤형 플랫폼인 당근마켓 서비스를 활용해 시정 소식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나
(경인뷰) 시흥시와 광명시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을 위한 계획 수립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16일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한 사업 관련 담당자와 자문위원,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사업수행기관인 현대차그룹이 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참석자와 자문위원들은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사업은 국토부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 수요응답형 서비스 등 미래 모빌리티 적용을 위한 혁신 거점을 조성하고 모빌리티 혁신 산업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도시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이동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흥시와 광명시는 현대차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미래 모빌리티 도시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3억 5천만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7억 8천만원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시흥시는 2025년 1월에 광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 초등 수업 나눔교사 116명은 수업공개와 워크숍등 활발한 수업 나눔 활동을 5월부터 11월까지 전개한다. ‘초등 수업 나눔교사’는 미래교육에 대비해 초등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수업으로 존중받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교육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초등 수업혁신 지원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선발한 116명의 수업 나눔교사들은 미래형 수업 모델을 개발해 자신의 학급에 적용하고 교내외 교사들과 꾸준히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함께 연구하고 더불어 성장하는 교직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 2022개정교육과정 적용 인천형 읽걷쓰 기반 교육과정 재구성 AI·에듀테크 기반 디지털 교육혁신 등 다양한 요구에 직면한 인천의 초등교사들은 새로운 기조와 다양한 정책을 어떻게 교실 수업으로 구현할 수 있는지 수업 나눔교사의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배우게 된다. 인천시교육청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수업을 공개하고 워크숍 참가자를 모집함으로써 교사들에게 지속적으로 수업 참관의 기회를 제공하며 수업·평가 혁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5월 수업 공개는 22일 인천인주초등학교 우수정 교사의 수업을 시작으로 6개 학교에서 총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예술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일상적 장애 공감 문화 조성하기 위해 장애공감 문화공연을 실시한다. 11월 8일까지 초, 중, 고 23개교 대상으로 실시하며 첫 공연은 13일 인천갈월초 5, 6학년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장애인식개선 뮤지컬을 진행했다. 무대에 오른 학생 3명과 함께 댄스를 즐기고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참여형 공연으로 운영했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인천시의회 임지훈 의원은 “각자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면서 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것을 응원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서로의 장점과 재능 속에 장애를 느끼지 못하듯 모든 학생이 서로 존재의 소중함을 알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공감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2024 기초학력보장을 위한 읽기·연산 유창성 프로젝트 지원금 전달식’을 16일 개최했다. 읽기·연산 유창성 프로젝트는 아침 활동이나 교과 시간 등을 활용해 주 3회 정도, 매회 15분 내외 프로그램을 학기별로 꾸준히 운영하면서 초등학생의 읽기와 연산 유창성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0년부터 초등학교 읽기·연산 유창성 교재를 개발·보급하고 운영지원 연수를 실시하는 등 읽기·연산 유창성 프로젝트를 진행해 기초학력 보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는 2020년 99,650,600원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누적 339,650,600원의 운영비를 지원하며 힘을 보탰다. 초록우산 이서영 인천지역본부장은 “인천지역 초등학생 아동들이 보편적인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유창성 프로젝트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의 유기적인 연계와 협력으로 아동의 기초학습지원 및 인재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프로젝트 참여 학생들의 읽기·연산 유창성에 긍정적인 변화를 거뒀다는 분석이 나왔다”며 “지난 2020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 전달식을 14일 교육감실에서 개최했다.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은 헌혈 후 기념품을 수령하지 않고 자발적 무상헌혈 기부를 통해 조성한 장학금으로 이를 인천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29명에게 100만원씩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임군빈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장은 “헌혈기부권을 선택한 헌혈자들의 선한 영향력을 전달해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생명나눔을 통한 기부문화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으로 청소년들에게 기회와 희망을 열어주는 디딤돌을 놓아줄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나눔의 의미를 잘 깨닫고 올바른 인성을 가진 지역사회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학생·시민기자단 60여명을 대상으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14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 학생·시민기자단은 학생과 시민의 자발적인 인천교육 홍보를 장려하고 다양한 계층의 여론 수렴을 위해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학생·시민기자단을 모집하고 자기소개서 등 서류심사 후 학생 기자 65명, 시민기자 2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11월 말까지 인천 학교나 교육, 지역 소식 등을 취재하고 기사와 영상, 사진 등 콘텐츠를 생산한다. 학생기자는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활동 내용을 학교생활부에 기재할 수 있도록 해당 학교에 자료를 송부하며 시민기자가 작성한 우수 기사는 시교육청 공식 SNS에 게재 후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기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내가 서있는 인천에 대해 알고 그 가치를 배우는 것이 글로컬 인재 육성의 시작”이라며 “인천교육을 제대로 알리고 인천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학생·시민기자단 역량 강화를 위해 박현광 오마이뉴스 기자의 ‘기사 작성·편집과 취재
(경인뷰) 광명시와 시흥시가 미래 모빌리티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16일 오전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계획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전문 자문단 및 국토교통부, LH, GH 등 유관기관, 사업 수행사인 현대자동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광명시는 내년 1월까지 시흥시, 현대차와 함께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도로 인프라, 다양한 유형의 모빌리티 수단을 수용하고 연계할 수 있는 미래형 환승센터 등 공간 인프라 구성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 도심항공모빌리티, 로봇택시, 로보셔틀, 퍼스널모빌리티, 배송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계획을 수립해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단위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조성 계획은 실현 가능하고 활용성 높은 모빌리티 특화도시 실현의 기반을 마련하는 혁신적인 시도가 될 것”이라며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도시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겠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4일 중앙역과 상록수역 일대에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을 목적으로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로 제정해 올해로 제23회를 맞이했다. ‘5월은 식품안전의 달’ 주제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관내 주요 역사 주변에서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시 소속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해 식품안전관리의 중요성, 식중독 예방 수칙, 원산지 표기 바로 알기 등 시민들에게 식품안전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며 진행됐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식품의 안전은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로 하절기 기온이 높아지며 식중독 등 식품안전 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식품안전 정보 제공으로 식품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이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안전개선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경인뷰) 안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해 관내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4회 스승의날 봄 봄 봄’ 행사가 성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안산시 영유아의 보육을 위해 애써온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노적봉공원, 반월공원 3개소에서 동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141개소 1,650여명의 보육 교직원이 참석해 원장과 동료 교사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엽서를 보내는 ‘느린 우체통’, ‘빙고 게임, ’레이싱게임‘ ’동전 잡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보육 교직원들에게 커피차를 통해 시원한 커피와 간식 박스를 선물해 그동안 업무로 인해 소진된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정은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봄·봄·봄 행사를 통해 바쁜 일과 중 향긋한 커피 한잔으로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육 교직원들의 곁에서 함께 응원하고 같이 발맞춰 걷는 보육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우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