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닭가슴살에 탱글한 새우와 쫄깃한 오징어가 들어간 ‘맛닭가슴살 새우’와 ‘맛닭가슴살 오징어먹물’을 출시했다. ▲ 하림 ‘맛닭가슴살’ 신제품 2종(왼쪽부터 새우, 오징어먹물) ‘맛닭가슴살’은 고단백 저지방의 대명사 닭가슴살을 특제소스에 12시간 이상 재운 뒤, 220℃ 고온에서 두 번 익혀내 속까지 양념이 맛있게 밴 제품이다. 냉장 숙성한 닭가슴살을 300번 이상 다져 원물 대비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100g당 17~18g의 단백질을 맛있게 섭취할 수 있어 반응이 좋다. 하림은 앞서 선보인 맛닭가슴살 ‘마라맛’, ‘바베큐맛’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새로운 맛으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맛닭가슴살 새우’는 통통한 새우가 콕콕 박혀 있어 탱글한 식감을 즐길 수 있으며, ‘맛닭가슴살 오징어먹물’은 쫄깃한 오징어와 함께 진한 오징어 먹물이 들어 있어 감칠맛이 풍부하다. 냉장 보관 제품으로, 포장지를 살짝 뜯어 전자레인지에 약 1분간 데우면 손쉽게 맛있는 고단백 닭가슴살을 맛볼 수 있다. 맛닭가슴살 ‘새우’, ‘오징어먹물’ 2종은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한다. 하림은 새해에 다이어트 및 건강관리를 결심하는 이들을 위해 맛있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강원도 평창군에 있는 휘닉스파크 스키장에 ‘바른어묵’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6일 밝혔다. ▲ 평창 휘닉스파크에 설치된 동원F&B ‘바른어묵’ 팝업스토어 2016년 출시된 동원F&B의 ‘바른어묵’은 ‘매일매일 새 기름’이라는 콘셉트에 따라 매일 아침 1톤에 달하는 새 기름으로 만들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동원F&B는 스키장 방문객들이 겨울철의 대표 간식인 어묵을 즐기며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바른어묵’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 동원F&B는 스키를 타는 중간에도 따뜻한 바른어묵을 즐길 수 있도록 슬로프 옆 휴식 공간에 푸드트럭 형태로 팝업스토어를 설치했고 이와 더불어 스키 하우스, 리조트 지하 1층, 복합 상가 내 편의점 등 주요 거점에 어묵바(bar)와 전용 판매대를 마련했다. 동원F&B는 지난달 27일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와 팝업스토어 설치·운영, 식음료 서비스 제공 등에 관한 업무협약도 맺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동원F&B는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에 간편식부터 유제품, 조미식품 등 다양한 식자재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원F&B는 국내를 대
농심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소비자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라면을 재출시한다. 농심은 ‘형님 먼저, 아우 먼저’라는 광고 카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농심라면’을 1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1975년 출시했던 농심라면은 소비자에게도 특별한 추억이 남아있는 제품으로, 특히 1978년 기업 사명(社名)을 바꾸는 계기가 될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 사진 농심 제공 농심은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농심라면 외 상반기중 2개 제품 재출시를 검토중이다. 이번에 출시한 농심라면은 농심 R&D가 보유하고 있던 1975년 출시 당시의 레시피를 기반으로, 맛과 품질에서 최근 소비자 입맛에 맞게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농심은 전통국밥 맛집들이 깊고 깔끔한 국물, 소고기와 쌀밥 전분이 어우러지는 감칠맛에 각종 다진 양념으로 칼칼한 맛을 더하는 특성을 농심라면에 적용했다. 특히 농심은 핵심 재료인 소고기와 쌀을 국내산으로 사용해 품질을 높였다. 농심라면은 국산 쌀을 첨가해 더욱 쫄깃하고 탄력있는 면발에, 한우와 채수로 우린 깊고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소고기국물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또한 파, 고추가루, 액젓으로 만든 양념스프을 더해 칼칼한 감칠맛을 더했
한화생명e스포츠(Hanwha Life Esports)가 5일(일) 2025 신규 시즌을 맞아 광명 아이벡스(IVEX)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2025 HLE FAN FEST(이하 팬페스트)’ 현장에서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신규 마케팅 슬로건 ‘GREAT CHALLENGERS(그레이트 챌린저스)’와 신규 유니폼과 재킷을 공개했다. ▲ 한화생명e스포츠가 2025 슬로건 ‘GREAT CHALLENGERS (그레이트 챌린저스)’를 공개했다 2025시즌 신규 슬로건 ‘GREAT CHALLENGERS(그레이트 챌린저스)’ 2025시즌을 맞아 새롭게 공개된 슬로건 ‘그레이트 챌린저스’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매 순간 새로운 도전에 맞서고 그 과정을 통해 찬란한 역사를 써 내려가고자 하는 ‘위대한 도전자들’의 정신을 의미한다. 지난해 창단 후 첫 우승이라는 과업을 달성한 후에도 멈추지 않고 2025시즌에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 가겠다는 한화생명e스포츠만의 담대한 포부를 담았다. 또 신규 슬로건에 걸맞은 새로운 키비주얼도 함께 공개했다. 인류의 열망과 도전의 상징이자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산을 모티브로 삼아 앞으로도 계속 정상에 오르겠다는 강인한 의지를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제철 딸기 시즌을 맞아 ‘스트로베리 러브스 밀크(Strawberry Loves Milk)’라는 시즌 테마를 중심으로 스트로베리 시즌 음료(4종)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 투썸플레이스, 맛과 건강 모두 잡은 ‘스트로베리 시즌 음료’ 론칭 투썸플레이스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와 과일 원물을 다양하게 즐기는 ‘과일릭(과일+holic)’ 트렌드를 반영해 제철 과일을 활용한 음료를 꾸준히 선보여 왔다. 지난해(1월~4월) 선보인 스트로베리 시즌 음료는 하루 2만3000여 잔이 판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새로워진 스트로베리 시즌 음료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스트로베리 러브스 밀크’라는 시즌 테마에 맞춰 딸기와 우유의 완벽한 조화를 살린 라떼 음료는 물론, 당류 함량을 낮춘 로우 슈거 주스까지 함께 구성해 눈길을 끈다. 새롭게 선보이는 음료는 △제철 맞은 딸기 라떼 △생딸기 주스 로우 슈거 △제철 맞은 딸기 요거트 라떼 △제철 맞은 딸기 멜론 프라페 등이다. ‘제철 맞은 딸기 라떼’는 상큼한 딸기와 고소한 우유가 어우러져 부드럽게 입안을 감싸는 음료다. 딸기 베이스와 흰 우유층,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산리오캐릭터즈와의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을 출시했다. ▲ 이니스프리 X 산리오캐릭터즈 콜라보레이션 에디션 출시(사진: 이니스프리) 2025년 창립 25주년을 맞이한 이니스프리와 산리오캐릭터즈의 마이멜로디 5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레티놀 X 마이멜로디 △그린티 X 마이멜로디 △핸드크림 X 시나모롤 △립밤 X 폼폼푸린으로 구성됐다. 이니스프리 레티놀 X 마이멜로디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은 1월 한 달간 올리브영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판으로, 피부 고민으로 속상한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이니스프리와 마이멜로디가 함께 한 뚝딱 뚝딱 레티놀 비법 레시피’라는 컨셉으로 기획됐다. 해당 에디션은 총 3종으로 △레티놀 시카 앰플 △레티놀 PDRN 앰플 △레티놀 시카 패드에 마이멜로디가 각 제품의 패키지에 그려져 소장욕을 더했다. 이니스프리의 대표 베스트셀러인 레티놀 시카 앰플은 대한민국 1등[1] 트러블 앰플로, 흔적[2]부터 모공, 각질, 피부결까지 케어할 수 있는 깐달걀 피부결 앰플이다. 레티놀 PDRN 앰플은 3중 레티놀 컴플렉스™와 저분자[3] 그린티 PDRN™[4]의 시너지로 겉과 속
해냄출판사가 전 세계 수많은 커플을 구한 책 ‘행복한 커플은 어떻게 싸우는가’(원제: Fight Right:How Happy Couples Turn Conflict into Connection)를 펴냈다. ▲ 해냄출판사가 세계적인 심리학자이자 관계치료의 대가인 존가트맨, 줄리 슈워츠 가트맨 박사 부부의 ‘행복한 커플은 어떻게 싸우는가’를 펴냈다 ▲ ‘행복한 커플은 어떻게 싸우는가’의 저자인 존 가트맨, 줄리 슈워츠 가트맨 박사 부부 세상 모든 커플들을 위한 최고의 갈등관리 매뉴얼 남녀 관계, 그중에서도 커플과 부부의 관계는 너무나 사소한 의견 차이로 인해 파국으로 치닫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 문제의 이면에는 사소함 이상의 근원적이고 복잡다단한 두 사람의 욕구가 얽혀있기 마련이다. 신간 ‘행복한 커플은 어떻게 싸우는가’는 이처럼 많은 커플과 부부들이 관계 속에서 맞닥뜨리는 수많은 갈등과 위기를 건강하게 해소할 수 있는 ‘싸움의 지혜’를 담은 남녀관계 갈등 관리 매뉴얼이다. 세계적인 심리학자이자 관계치료의 대가인 저자 존 가트맨, 줄리 슈워츠 가트맨 박사 부부가 갈등을 일으키는 심리적 원인부터 싸움의 전형적인 유형, 화해를 위한 대화법까지 친절하게 안내한다.
현대차그룹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이 세계 최대 IT전시회 CES 2025에서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을 알린다. ▲ 사진 현대차그룹 제공 제로원은 현지시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제로원(ZER01NE) 부스를 마련해 현대차그룹이 투자 및 협업 중인 스타트업 10개사의 전시를 지원한다. 2023년부터 3년 연속 CES에 참가하는 제로원은 올해 현대 크래들, 현대차정몽구재단과 함께 모빌리티, AI, 로보틱스, ESG 분야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7일, 8일에는 각각 ‘클린테크’와 ‘로보틱스’를 주제로 현대 크래들-스타트업 패널 공개 토론 세션이 있다. 전 세계 주요거점에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있는 현대 크래들 직원과 스타트업 연구원이 기술 동향과 지식을 교류하는 장을 마련해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성원 간의 시너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제로원은 이번 CES 2025 전시를 통해 참여 스타트업들이 우수한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투자 유치 기회를 창출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자리매김 하는데 도움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스타트업 명단은 △딥인사이트(AI기반 3D센
삼성전자가 지난해 11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농협과 제휴해 전국 삼성스토어에서 농협의 김치 구독 서비스를 소개하는 마케팅을 진행했다. ▲ 삼성스토어 매니저가 김치냉장고 구매를 위해 매장을 찾은 고객에게 농협의 김치 구독 서비스 ‘김치맛선’을 소개하고 있다 김치냉장고 구매를 위해 삼성스토어를 찾은 고객에게 김치 구독 서비스 ‘김치맛선’ 내용을 소개하고, 매장 직원이 구독 가입에 도움을 주는 등 서비스 인지도 확대 및 신규 고객층 확대를 지원했다. ‘김치맛선’은 농협경제지주에서 운영하는 농식품 구독플랫폼 ‘월간농협맛선’의 김치 구독 서비스다. 100% 국내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시중 대비 3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매월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으며, 천연조미료와 전통 발효 방식으로 갓 담근 김치를 배송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는 같은 기간 농협 조합원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배송받은 김치와 다양한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행사모델 구매 고객에게 최대 7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세계김치연구소에 따르면 입맛의 서구화, 인구 감소 영향으로 지난 2010년 이후 국내 김치 소비량이 연평균 1.3%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 기아의 전용 콤팩트 전기 SUV ‘더 기아 EV3(The Kia EV3, 이하 EV3)’가 전기차 최대 격전지 북유럽 국가 중 하나인 핀란드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 더 기아 EV3 기아는 EV3가 핀란드 최고 권위의 ‘2025 핀란드 올해의 차(Vuoden Auto Suomessa 2025, 이하 핀란드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EV3는 최종 후보에 오른 6개 차종 중 195점의 가장 높은 점수로 르노 세닉(181점), 시트로엥 C3/e-C3(177점), 다치아 더스터(174점), 스코다 슈퍼브(130점), 스즈키 스위프트(88점)를 따돌리고 최고의 차에 등극했다. 핀란드 올해의 차는 핀란드 자동차 기자협회가 주관하는 핀란드 현지 최대 자동차 행사 중 하나로, 지난 2014년부터 진행돼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현지 자동차 전문가로 구성된 63명의 심사위원단이 후보에 오른 45종의 신차를 대상으로 주요 평가 기준인 △가격 대비 가치(가성비)를 중점적으로 살피고 △기술 혁신 △성능 △공간 및 안정성 등을 평가했다. EV3는 유럽 WLTP 기준 605km의 충분한 1회 충전 주행거리, 넉넉한 공간성, 다양한 편의사양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수원시립합창단 제6대 예술감독으로 김보미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를 위촉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3일 집무실에서 김보미 예술감독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보미 신임 예술감독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독일 레겐스부르크 음악대학에서 교회음악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교회음악 최고과정을 졸업했다. ▲ 위촉장 수여 후 이재준 수원시장과 김보미 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이 함께하고 있다. 2012년 9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오스트리아 빈 소년 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했고, 2013년에는 오스트리아에서 그해 가장 훌륭한 합창 지휘자에게 주는 오트너 프라이스(Ortber Preis)상을 받았다. 2016년부터 연세대 음악대학 교회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고, 2018년부터 월드비전 어린이합창단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김보미 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은 “전문성과 품격 있는 대중성을 갖춘 수원시립합창단은 클래식 합창 음악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수원시립합창단의 예술감독이라는 직함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참신하고 정성을 담은 레퍼토리로 시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수원시립합창단이 되도록 최선을
좋은땅출판사가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님들을 위한 양육비 제도 길라잡이’를 펴냈다. ▲ 법무법인 지율 지음, 좋은땅출판사, 92쪽, 1만7000원 법무법인 지율이 집필한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님들을 위한 양육비 제도 길라잡이’는 양육비 지급과 관련된 법적 절차와 제재 방법을 쉽고 체계적으로 설명하며, 양육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미성년 자녀의 복리와 성장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이혼 후 양육비 지급은 필수적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많은 부모가 양육비 지급 불이행 문제를 경험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제정된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양육비이행관리원의 도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제도에 대한 복잡성과 이해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법무법인 지율은 8년 이상의 다양한 양육비 사건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으며, 복잡한 법적 절차를 쉽게 풀어 설명하고자 했고, 부모들이 양육비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특히 현실적인 사례와 자주 묻는 질문(FAQ)을 통해 독자가 책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