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이 글로벌 전시회에서 해상풍력 분야의 경쟁력을 선보인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아태 풍력에너지 서밋(APAC Wind Energy Summit)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아태 풍력에너지 서밋’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 풍력발전 행사로, 한국풍력산업협회 (KWEIA)와 세계풍력에너지협의회(GWEC)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는 ‘아시아·태평양이 선도하는 재생에너지 시대’라는 주제로, 국내외 기업 및 유관 단체들이 모여 풍력에너지 산업이 직면한 과제와 아태지역 풍력 발전의 보급 가속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대한전선은 이번 전시회에서 해저케이블 턴키(Turn-key)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현재 2단계 공사를 진행 중인 해저케이블 1공장과 최근 당진 고대부두로 부지를 확정한 해저케이블 2공장의 계획을 소개하고,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용 CLV 포설선 ‘팔로스’호의 모형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해저케이블의 설계, 생산, 운송, 시공, 유지보수에 이르는 전체 벨류 체인(Value chain)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강조한다. 이와 함께 2009년부터 국내외 프로젝트에 공급한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2024년 경기 민간 문화공간 활성화 사업 ‘모든공간 31’ '생기발랄 문화의집' 공동 기획 프로그램 ‘생기발랄 상-부상조’를 11월 29일(금) 18시, 12월 2일(월) 19시, 12월 7일(토) 17시 소이공작, 까치 카페, 카페 가우디에서 진행한다. '생기발랄 문화의집' 공동 기획 프로그램‘생기발랄 상-부 상조’는 2024년 ‘생기발랄 문화의집’들이 그룹을 구성하여 공동으로 협력하고 기획한 행사로 공간에서의 개별적인 프로그램 진행, 커뮤니티 형성에서 확장되어 공간들끼리의 연대와 협력을 통한 지역 문화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생기발랄 문화의집' ‘생기발랄 상-부 상조’는 11월 29일(금) 18시부터 소이공작에서 진행되는 ‘금요일에 떠나는 밤마실’, 12월 2일(월) 19시부터 까치 카페에서 진행되는 ‘생기발랄 문화의 밤’, 12월 7일(토) 17시부터 카페 가우디에서 진행되는 ‘춤판 놀판 소리판, 판판 페스타’이렇게 총 3번의 행사로 진행되며 체험, 공연,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신청을 통해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과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해외 여행지나 전문점에서 맛보던 이국적인 닭고기 요리를 집에서도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도록 레시피를 소개한다. 한 끼 식사는 물론 근사한 연말 모임 요리로도 손색없는 ‘닭봉 탄두리치킨’과 ‘가라아게 마요 덮밥’이다. 둘 다 지난 24일,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열린 ‘하림과 함께하는 세계요리’ 클래스에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메뉴들이다. ▲ 하림 ‘자연실록 무항생제 IFF 닭봉’으로 만든 닭봉 탄두리치킨 이번 클래스를 진행하고 요리법을 공유한 최현아 요리연구가는 아이와 어른 모두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집밥 레시피를 알리고 있다. 최현아 요리연구가는 “비교적 생소한 재료들도 있지만, 파프리카 파우더는 고운 고춧가루, 탄두리 티카와 가람 마살라는 분말 카레로 대체해도 되니 자신 있게 도전해 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닭봉 탄두리치킨 탄두리 치킨은 향긋한 향신료와 요거트에 부드럽게 재운 닭고기를 인도식 특수 화덕 ‘탄두르’에서 구워 낸 요리로 커리와 함께 대표적인 인도 요리로 꼽힌다. ‘자연실록 무항생제 IFF 닭봉’을 사용하면 이국적인 탄두리 치킨을 더 건강하고 맛있게 만들 수 있다. 하림 ‘자연실록 무항생제 IFF 닭봉’은
hy가 ‘내추럴플랜 소화가 잘되는 우유(이하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선보이고 유당분해우유 시장에 진출한다. ▲ 내추럴플랜 소화가 잘되는 우유 신제품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1급A 원유를 사용해 만든다. 효소처리를 통해 우유 속 유당을 분해했다. 기존 우유 섭취 시 불편감을 느끼는 소비자들도 편하게 마실 수 있다. ‘ROU(Reducing Oxygen by Ultrasonic) 특허공법’도 적용했다. 초음파와 진공 공법으로 원유에 녹아있는 산소를 제거해 우유 본연의 맛을 살려준다. 유당이 분해되며 발생하는 포도당과 갈락토스가 은은한 단맛을 더해 조화로운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프레시 매니저와 hy 온라인몰 ‘프레딧(www.fredit.co.kr)’에서 주문 가능하다. 신규 정기배송 신청 시 고급 앞치마와 함께 최대 1% 적립, 페이백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품 기대평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출시는 12월 2일이다. 나병진 hy 마케팅 담당자는 “‘내추럴플랜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우유 섭취에 대한 불편감으로 우유를 꺼렸던 고객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맛과 성분을 차별화한 제품으로 라인업 확장을 검토 중”이
기아가 고성능 전기차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더 뉴 EV6 GT’의 계약을 26일(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 기아 더 뉴 EV6 GT(외장) 더 뉴 EV6 GT는 강력한 사륜구동 시스템에 걸맞은 고성능 특화 사양과 다채로운 최신 편의·인포테인먼트 사양을 적용해 주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고성능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차량이다. 기아는 더 뉴 EV6 GT의 전·후륜 모터 성능을 합산 최고 출력 448kW(609마력), 최대 토크 740Nm(75.5kgf·m)로 향상시키고, 런치 컨트롤과 가상 변속 시스템(VGS, Virtual Gear Shift) 등 고성능 감성을 더해줄 특화 사양을 새롭게 적용했다. ※ 가상 변속 시스템 : 전기차 모터 제어를 통해 내연기관 차량의 변속 느낌을 제공 특히 런치 컨트롤 작동 시 EV6 GT의 전·후륜 모터 성능은 합산 최고 출력 478kW(650마력), 최대 토크는 770Nm(78.5kgf·m)로 더욱 높아져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 3.5초를 구현한다. 또한 더 뉴 EV6 GT는 84kWh 4세대 고전압 배터리 탑재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355km를 확보했으며, 급속 충전 속
올해 홈쇼핑 고객들은 시간을 아끼는 ‘시성비’ 소비를 중시하면서 건강과 젊음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 가심비 소비를 추구했다. ▲ GS샵 두유 제조기 ‘쿠진 푸드스타일러’ 방송 장면 GS샵이 올해 1월부터 11월(1월 1일~11월 24일)까지 TV홈쇼핑, 데이터 홈쇼핑, 라이브 커머스, 모바일 앱 등에서 판매된 상품 주문액을 분석한 결과 상품군에 따라 시성비와 가심비 소비 경향이 뚜렷하게 구분됐다. 우선 일상생활에서는 시간을 아껴주는 ‘시성비’ 상품이 인기였으며, ‘두유 제조기’가 대표적이다. 단백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쿠진’, ‘온더온’ 등 두유 제조기 주문액이 약 300억원 규모로 성장해 필수 주방 아템으로 자리매김했다. ‘로보락’, ‘에브리봇’ 등 로봇청소기 주문액도 전년 대비 47% 증가해 300억원을 돌파하며 삼신 가전 중 대세임을 입증했다. 먹거리에서도 시성비 상품이 돋보였다. 갈비탕, 순살 고등어, 탕수육 등 간편식 매출이 12% 늘었다. 특히 4월부터 선보인 ‘궁키친 이상민’ 간편식은 11월 말까지 누적 주문액 100억원을 넘어섰다. 김장 인구가 줄면서 판매량이 매년 조금씩 증가하고 있는 ‘종가’ 포장김치 주문액은 올해도 4%가량 늘었다.
우루사가 임상을 통해 효과를 재입증하며 한국 최고 간장약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 유정민 대웅제약 임상연구팀원(왼쪽)이 해외 의료진에 우루사 임상4상 관련 포스터를 소개하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소화기 국제 학회 ‘아시아태평양 소화기학회(Asian Pacific Digestive Week, APDW 2024)’에서 전 세계 소화기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우루사의 만성 간질환 환자 대상 4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임상 4상 연구는 우루사의 최신 임상 근거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했다. 지난 2020년 발표된 메타분석 외국 문헌은 우루사의 주성분인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복용 후 간 기능 개선 효과에 대해 간접적으로 분석해 UDCA의 일관된 간 기능 지표 개선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해당 문헌은 오래된 연구들의 결과를 활용해 분석된 결과로, 최신 임상적 근거로서는 제한점이 있다. 이에 이번 연구는 우루사(100mg)의 일관된 간 기능 개선 효과를 직접적으로 재확인하고, 최신의 임상적 근거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연구에 따르면 우루사는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2024 공예트렌드페어의 ‘공예세미나’ 티켓을 단독 판매한다. ▲ 예스24, 2024 공예트렌드페어 ‘공예세미나’ 단독 판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2024 공예트렌드페어는 공예의 산업적, 예술적 가치 확장을 통해 한국 공예문화의 대중화와 산업화를 선도하는 공예 전문 박람회다. ‘일상명품을 찾아 떠나는 삶의 여행’을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행사는 오는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예스24는 이번 페어의 부대 행사인 ‘공예세미나’ 입장 티켓을 단독 판매한다. 공예세미나 일일 입장권과 공예트렌드페어·홈테이블데코페어 전일 입장 프리미엄 패스가 결합된 이번 상품은 예스24의 강연 프로그램 ‘클래스24’를 통해 행사 이틀 전인 12월 10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올해 공예세미나는 세계 각국 다양한 연사들의 강연이 예정돼 기대를 더 한다. 먼저 세미나 첫째날인 13일에는 ‘공트페가 소개하는 세계의 공예 - 글로벌 공예 프로젝트 둘러보기’를 주제로, 2024 공예트렌드페어의 강재영 총괄감독과 일본 Go for Kogei 총감독 아키모토 유지, 이탈리아 미켈란젤로재단의 알베르토 카발리 디렉터, 국립대만공예연구발전센터의
현대자동차가 한·중 양국 수소 선도도시인 울산광역시, 광저우시와 손을 잡고 글로벌 수소사회 전환에 힘을 모은다. ▲ 왼쪽부터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쑨즈양(孙志洋) 광저우시장, 장재훈 현대차 사장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현대차는 25일(월) 중국 광둥성(省) 광저우시(市) 가든 호텔에서 쑨즈양(孙志洋) 광저우시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강상욱 주광저우 한국 총영사,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울산시-광저우시 수소 생태계 공동협력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수소사회 전환에 앞장서고 있는 현대차와 한·중 대표 산업도시이자 수소 선도도시인 울산시, 광저우시가 수소 관련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수소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대차 장재훈 사장은 협약식에서 “현대차는 독자 기술로 개발한 첫 수소전기차를 울산공장에서 세계 최초로 양산했으며, 울산시는 현대차와 함께 성공적인 글로벌 수소도시 조성을 위해 수소 인프라와 다양한 수소 모빌리티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며 글로벌 수소산업계에서 울산시의 위상과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중국은 글로벌 최대 수소전기차 시장으로 성장할 중요한 시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11월 23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년 경기도 청소년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지난 23일 ‘2024년 경기도 청소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제27회 경기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 및 ‘2024년 경기 청소년 포상제 포상식’이 개최됐다. 경기도 내의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가와 청소년의 자기 주도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포상 완료 청소년, 지도자 등 4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27회 경기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청소년, 동아리, 지도자, 터전 등 4개 부문의 40점의 상장을 시상했으며, 경기 청소년 포상제에서는 국제 청소년 성취 포상제와 청소년 자기도전 포상제를 합해 총 127점의 포상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청소년 자원봉사의 다양한 분야와 활동 사례들을 공유하며 봉사활동의 의미를 다시 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청소년 포상제에서는 자기 주도적으로 활동하며 성장한 포상 완료 청소년과 청소년의 성장을 바라보는 어머니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권구연 센터장은 “이번 경기도 자원봉사대회와 포
안랩(대표 강석균)이 2025년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사이버 보안 위협을 분석한 ‘2025년 5대 사이버 보안 위협 전망’을 발표했다. ▲ 안랩 ‘2025년 5대 사이버 보안 위협 전망’ 발표 안랩은 2025년 주목해야 할 5가지 주요 보안 위협으로 △인공지능(AI) 기반 공격 확산 △소프트웨어(SW) 공급망 공격 증가 △클라우드 및 사물인터넷(IoT) 확장에 따른 공격 표면 확대 △적대세력 간 사이버전(戰) 및 핵티비스트 활동 격화 △랜섬웨어 공격 고도화를 선정했다. 안랩 시큐리티 인텔리전스 센터(ASEC) 양하영 실장은 “2025년 사이버 보안 환경은 AI 기술의 발전, 클라우드 및 IoT 확산 등으로 한층 더 복잡하고 도전적인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직과 개인은 후속 대응이 아닌 예방 중심의 접근법으로 일상에서부터 보안 수칙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 2025년 5대 사이버 보안 위협 전망 상세 1. 인공지능(AI) 기반 공격 확산 먼저, 생성형 AI를 비롯한 다양한 AI 기술이 산업 전반에 확산되는 가운데, 2025년에는 이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이 한층 더 고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에는 공격자들이 △AI를 이용해 특정 사용자 집
좋은땅출판사가 ‘현대미술, 첫걸음’을 펴냈다. ▲ 임민영 지음, 좋은땅출판사, 144쪽, 1만8000원 현대미술에 대한 두려움을 낮추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입문서 ‘현대미술, 첫걸음’이 출간됐다. 이 책은 서울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미술이론과 회화를 전공하며 학문적 깊이를 더해온 임민영 저자가 집필한 것으로, 현대미술의 주요 흐름과 감상법, 일상 속 예술 접점을 체계적으로 소개한다. 책은 현대미술을 처음 접하는 이들도 부담 없이 이해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구성했다. 첫 장에서는 현대미술의 기본 개념과 감상 태도를 소개하며, 전통 미술과는 다른 현대미술의 자유롭고 다양한 표현 방식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특히 전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팁을 담아 독자들이 전시를 보다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장은 인상주의, 입체주의, 추상미술, 팝아트 등 현대미술의 다양한 사조를 다룬다. 작품의 사회적 맥락과 예술가의 의도를 조명하며, 독자들이 작품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지막 장에서는 현대미술을 일상과 연결 짓는 방법을 제시한다. 미술 작품 구매와 컬렉팅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