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혁신적인 하드웨어와 슬림한 디자인을 결합한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Galaxy Z Fold Special Edition)’을 오는 25일 국내 출시한다. ▲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을 25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은 역대 갤럭시 Z 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과 사용성을 극대화했다. 10.6mm의 두께와 236g의 무게는 ‘갤럭시 Z 폴드6’와 비교했을 때 1.5mm 얇고, 3g이 가볍다. 슬림한 디자인에도 하드웨어는 한층 강력해졌다. 갤럭시 Z 시리즈 최초로 2억 화소의 광각 카메라가 탑재돼 더욱 생생하고 선명한 사진과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또한 16GB 메모리를 탑재해 폴더블에 최적화된 ‘갤럭시 AI’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펼쳤을 때 사용 가능한 메인 스크린은 20:18 비율의 203.1mm(8.0형)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갤럭시 Z 폴드 시리즈 중 가장 넓은 대화면을 지원한다. 접었을 때 사용 가능한 커버 스크린의 경우 21:9의 비율의 164.8mm(6.5형)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더욱 자연스러운 바(Bar) 타입 제품과 같은 사용성과 그립감을 선사한다. AP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올해 상반기 큰 인기를 끌었던 두바이 초콜릿에 이어 하반기 디저트 열풍을 ‘마시멜로’로 이어간다고 밝혔다. 디저트 시장에서 식감이 중요한 요소로 부상하면서, 두바이 초콜릿의 바삭한 카다이프면에 이어 이번에는 부드러운 식감의 마시멜로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 GS25에서 판매 중인 마시멜로 관련 상품 가장 대표적인 상품은 스모어 초콜릿이다. 미국 캠핑 간식 ‘스모어’는 쿠키 속에 녹아든 부드러운 마시멜로가 특징이다. 최근 SNS상에서 ‘제2의 두바이 초콜릿’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GS25가 10월 7일 출시한 스모어 초콜릿은 이틀 만에 약 1만6000개가 판매되는 등 현재 초콜릿, 껌, 캔디, 젤리 카테고리 내에서 매출 1등을 차지하고 있다. 마시멜로를 활용한 다른 디저트들도 뛰어난 판매 성과를 보이고 있다. 9월 26일 출시된 ‘가비지타임 초코멜로 타르트’는 15만 개, 10월 14일 출시된 ‘가비지타임 스모어 타르트’는 출시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3만 개 이상 판매됐다. GS25는 하반기에도 마시멜로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디저트 신상품을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다. 이달 말에는 넷플릭스 ‘흑백요
SK행복나눔재단의 기부 플랫폼 ‘곧장기부’의 누적 기부금이 론칭 5년만에 30억원을 넘어섰다. ▲ 곧장기부가 누적 기부금 30억을 돌파했다 곧장기부는 기부자가 낸 기부금을 1원도 빠짐없이 기부처에 100% 전달하는 SK행복나눔재단의 기부 플랫폼이다. 기부의 투명성을 위해 오픈마켓 시스템을 채용했으며, 기부 물품의 결제 영수증과 배송 과정을 모두 공개하고 기부자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운영비와 수수료는 모두 SK행복나눔재단이 부담한다. 2024년 10월 21일 오전 8시 기준 곧장기부를 통해 전달된 누적 기부금은 30억1153만2406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80% 가량 상승한 금액이다(2023년 10월 21일 기준 16억7586만356원). 누적 기부자는 1만3416명, 누적 모금함은 4825개를 기록했으며, 기부 대상자 13만8018명이 곧장기부로 필요한 물품과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특히 곧장기부는 2024년 들어 월평균 모금액 1억원을 유지하고 있는데, 그 배경에는 꾸준한 정기기부 증가가 있다. 곧장기부가 2021년 정기기부를 도입한 이후 정기기부자 수는 꾸준히 증가해, 현재 기부자 중 15%인 2052명이 정기기부자로서 월 500
인터넷서점 알라딘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발표 이후 4.3 사건 관련서와 5.18 민주화운동 관련 도서들의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21일 밝혔다. ▲ ‘순이 삼촌’(현기영) 표지 앞서 한강 작가는 스웨덴 한림원으로부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는 동시에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는 선정 사유와 함께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림원은 한강의 소설 ‘소년이 온다’와 ‘작별하지 않는다’를 언급하며 역사의 희생자들에게 목소리를 내기 위해 이 책은 잔인한 현실을 직시하고, 이를 통해 증언 문학이라는 장르에 접근한다고 전한 바 있다. 이에 알라딘은 제주 4.3, 그리고 광주 5.18과 관련된 다양한 대표 도서들을 모아 ‘4.3, 5.18, 한강’ 기획전을 진행했다. 해당 기획전에 포함된 전체 도서들은 10월 10일 노벨문학상 수상 발표 이후부터 17일까지 직전 기간(10월 2일~10월 9일) 대비 판매량이 평균 4.6배 상승했다. 4.3 관련서들의 판매량은 4.9배 증가했으며, 5.18 관련서들의 판매량은 4.5배 상승했다. 5.18 관련 도서 중에서는 임철우 작가의 ‘아버지의 땅’이 33배로 판매량이 가장 크게 늘었다. 뒤이어 ‘오월의
전국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 잡은 라한호텔이 최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책이 포함된 ‘책식주의자’ 패키지를 선보였다. 가을 분위기 물씬 나는 경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안락한 휴식과 함께 한강 작가의 대표작 한 권도 소장할 수 있는 놓치기 아까운 기회다. ▲ 라한호텔이 최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책이 포함된 ‘책식주의자’ 패키지를 출시했다 ‘책식주의자’ 패키지는 라한호텔의 최상위 브랜드 라한셀렉트 경주에서만 만날 수 있다. 최근 국내 문학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대표작들을 숙박 고객들에게 함께 제공하면 좋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상품이다. 객실 1박과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디 에센셜:한강’,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중 한 권, 커피 2잔이 패키지에 포함된다. 패키지 판매 기간은 12월 31일까지며, 도서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라한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라한셀렉트 경주 1층에 자리 잡은 라이프스타일 북스토어&카페 ‘경주산책’에서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오는 26일 밤 9시부터는 와인과 함께하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모든 양념이 황금 비율로 들어 있어 누구나 맛있는 밑반찬을 만들 수 있는 ‘새미네부엌 반찬 소스’ 인기에 힘입어 ‘새미네부엌 메추리알 장조림 소스’를 출시했다. ▲ 샘표, 새미네부엌 메추리알 장조림 소스 출시 장조림은 짭짤하고 깊은 감칠맛이 매력적인 고단백 밥반찬이지만, 사서 먹기엔 가격에 비해 양이 적어 아쉽고 막상 집에서 만들려면 사 먹는 것만큼 조화로운 맛을 내는 양념 비율을 찾기가 어렵다. 이에 샘표는 복잡한 계량 없이 깐 메추리알에 붓고 끓이기만 하면 되는 ‘새미네부엌 메추리알 장조림 소스’를 선보였다. ‘새미네부엌 메추리알 장조림 소스’는 대한민국 1등 양조간장, 단맛과 윤기를 내는 물엿, 풍부한 향을 더하는 마늘, 후추 등 갖은양념이 최적의 비율로 한 팩에 다 들어있다. 시중에 파는 깐 메추리알 500g을 냄비에 담은 뒤 ‘새미네부엌 메추리알 장조림 소스’ 한 팩과 물 300ml(빈 소스 팩 표시선까지 물을 받으면 된다)를 붓고 센불에서 끓이면 된다. 팔팔 끓어오를 때 약한 불로 줄여 메추리알이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조리면 메추리알 속까지 양념이 쏙 밴 장조림이 완성된다. 메추리알 외에 다른 재료들과도 잘 어울려 쇠고기 장조림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나눔행사 위아자 나눔장터가 ‘위아자 나눔위크 2024’로 업그레이드했다. ▲ 왼쪽부터 나폴리 맛피아(권성준)가 기증한 사인 조리복, 오해원(NMIXX)이 기증한 사인 앨범(사진 제공=넷플릭스·스튜디오닷·위스타트) ▲ 왼쪽부터 이찬원, 장민호가 기증한 무대의상(사진 제공=JTBC·호엔터테인먼트·위스타트) ▲ 김선우 작가가 기증한 작품 ‘Star Bearers’(사진 제공=서울옥션)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리는 ‘위아자 나눔위크 2024’에서는 스타와 각계 명사들의 기증품과 재사용품을 판매하는 ‘나눔상점’과 친환경 체험 및 전시가 열리는 팝업스토어 ‘에코빌리지’를 만나볼 수 있다. 10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래플(응모권 추첨)에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출연 셰프 최현석·장호준·정지선·트리플스타(강승원)·요리하는 돌아이(윤남노) △가수 라포엠(LA POEM), 오해원(NMIXX) △야구선수 김택연 △JTBC ‘뭉쳐야 찬다3’ 한승우·정대진 등 다양한 연예·스포츠 스타들의 기증품 23점이 목록에 올랐다. 온라인 래플은 원하는 명사의 기증품을 지정해 1장당 30
대한민국 대표 럭셔리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블렌디드 티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 ▲ 오설록 블렌디드 티 신제품 3종 오설록은 21일 신제품 ‘마롱 글라세 블랙티’, ‘무화과 쇼콜라 블랙티’, ‘스윗 히비스커스’를 동시에 출시했다. 이로써 Z세대 소비자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는 블렌디드 티백 라인업을 확대했다. 특히 이번 제품들은 밤, 무화과 등 고객의 취향을 저격하는 다채로운 원물을 활용해 눈길을 끈다. ‘마롱 글라세 블랙티’는 고소한 밤의 풍미가 부드럽게 감도는 블렌디드 홍차다. 제철을 맞은 고소한 밤과 부드러운 우유 향미가 더해지며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최근 유행하는 디저트인 ‘마롱 글라세(Marron glacé)’를 연상시키는 맛으로 쌀쌀한 날씨에 어울리는 따뜻한 밀크티 등으로 다양하게 즐기기 좋은 제품이다. ‘무화과 쇼콜라 블랙티’는 무화과와 초콜릿의 향이 어우러진 블렌디드 티 제품이다. 이 제품에는 특히 오설록만의 노하우로 구현한 ‘무르익은 무화과의 향’이 들어가 눈길을 끈다. 여기에 ‘너티 초콜릿(nutty chocolate)’의 향을 더해 다른 차에서는 느껴본 적 없는 새로운 향미를 선보인다. ‘스윗 히비스커스’는 달콤한 과일 향미가 담긴
인천테크노파크와 뉴작은 오는 11월 8일~9일 양일간 문화콘텐츠센터 교육실(인천 연수구 갯벌로 12, 갯벌타워 1504호)에서 인천 소재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4년 인천 XR 전문인력 양성교육’ 재직자 단기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2024년 인천 XR 전문인력 양성교육’ 재직자 과정 포스터 이번 교육은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됐으며, 특히 자동차 시뮬레이션 릴 제작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XR 기술은 다양한 산업에 혁신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메타버스 분야에서 실무 능력을 강화하려는 재직자들에게 이번 과정은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일정은 11월 8일(금) 19시~22시(3시간), 11월 9일(토) 13시~18시(5시간) 이틀에 걸쳐 8시간 단기 속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재직자들의 스케줄을 고려해 평일 저녁과 주말을 활용해서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언리얼 엔진 5.4 버전을 활용한 자동차 시뮬레이션 콘텐츠 제작에 초점을 맞춘다. 세부적으로는 언리얼 엔진 설치와 사용법을 소개하는 것부터 시작해 카메라 설정 및 릴 제작 기법을 배운다. 11월 9일에는 자동차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가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과 함께 총 17억 규모의 ‘우리루키(Look&Hear) 프로젝트’ 시즌2를 진행한다. ▲ 우리루키 시즌2 포스터 우리루키 프로젝트는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저소득층 시·청각 장애아동과 청소년에게 수술 및 재활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랑의달팽이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청각장애 아동·청소년 200여 명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외부장치 교체를 지원할 예정이며,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우리루키 프로젝트 시즌1을 통해 청각장애인 101명(인공달팽이관 수술 71명, 외부장치 교체 30명)에게 소리를 선물한 바 있다. 이번 사업과 관련해 사랑의달팽이 김민자 회장은 “우리금융미래재단과 함께 우리루키 프로젝트 시즌2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시즌2를 통해 더 많은 청각장애 아이들이 희망을 꿈꿀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달팽이는 현재까지 2500건 이상의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4500건 이상의 맞춤형 보청기를 지원했다.
현대자동차가 인도 자동차 시장에서 내년 초 첫 현지 생산 전기차 SUV 모델 ‘크레타 EV’를 출시한다. 앞서 지난달 출시한 현지 전략 SUV 알카자르의 부분변경 모델에 이어 현지 전략 SUV 라인업을 확장한다. ▲ 현대자동차가 인도 자동차 시장에서 내년 초 첫 현지 생산 전기차 SUV 모델 ‘크레타 EV’를 출시한다. 앞서 지난달 출시한 현지 전략 SUV 알카자르의 부분변경 모델에 이어 현지 전략 SUV 라인업을 확장한다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크레타 EV는 지난 2015년 출시한 현대차의 첫 인도 전략 SUV인 크레타의 전기차 모델이다. 크레타 EV는 1998년 인도 첸나이 공장이 생산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현지에서 생산하는 전기차로, 상세 제원은 출시 시점에 공개된다. 현대차는 올해 9월 현지 전략 3열 SUV 알카자르의 부분변경 모델도 출시했다. 이번 부분변경 모델은 새로워진 외관과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을 추가해 현지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현대차는 이처럼 현지 시장 상황과 인도 고객 수요를 공략한 현지 전략 SUV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차는 인도 시장 진출 초기에 i10, 쌍트로 등 경·소형 차량을 주력 차종으로 판매했다. 쌍트로는 첫
GS25가 독도의 날(10월 25일)을 앞두고 ‘독도 쌀과자 2종’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GS25가 일본 수출을 포기하고 독도 그림을 지속 표기해 ‘독도 지킴이’라 불리는 ‘독도 쌀과자 2종’을 선보인다 오는 22일부터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독도 쌀과자’라고 불리는 ‘소프트롱킥’과 ‘달콤한롱킥’을 각각 1박스(10개입)에 2만원(정가 3만원)에 예약 판매하며, 31일 지정 주소로 택배 발송한다. GS25는 독도의 날을 한 번 더 기억할 수 있도록 1025개 제품을 한정 수량으로 준비했다. ‘독도지킴이’로 알려진 제조사 ‘올바름’은 주요 고객인 아이들이 독도를 알게 하고자 2021년부터 과자 포장지에 독도 그림을 넣은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일본 수출을 위해 독도 표기를 지워달라는 일본 바이어의 요구를 거부하고 수출을 포기한 사연이 알려지며 ‘독도 쌀과자’라는 애칭과 함께 소비자에게 이른바 ‘돈쭐’(‘돈’+‘혼쭐내다’의 합성어)이 나기도 했다. ‘독도 쌀과자’는 독도 그림뿐만 아니라 좋은 원재료를 사용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쌀과자의 주재료인 현미는 전부 국산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다. 또한 국내 최초로 쌀과자를 ‘자일리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