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주시 곤지암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사단법인 미스코리아 녹원회와 상호 간 유기적이고 원활한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곤지암읍 주민자치위원회, 녹원회, 취약계층 어르신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곤지암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녹원회와 협력해 매년 저소득·취약계층에게 기부 물품을 후원할 계획이며 올해는 취약계층 어르신 20가구에 매트리스를 전달했다. 박효근 곤지암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미스코리아 녹원회와 함께 서로 협력해 취약계층 물품 기부, 자원봉사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발전 및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 조선백자 요지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명품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은 소비자 인지도 조사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소비 이상의 가치와 만족을 선사하는 제품, 기업, 지역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광주 조선백자 요지는 남종면·중부면·퇴촌면을 비롯해 광주시 일대 전 지역에 분포된 조선시대 백자 가마터를 뜻한다. 조선 도자문화의 산실인 광주시는 궁중음식을 담당하던 사옹원의 자기 제작소인 분원이 설치돼 최상급의 백자를 조선 왕실에 납품했던 곳이다. 현재 광주시 관내에는 330여 개의 가마터가 남아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이 가운데 68개소는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314호로 지정돼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 조선백자 요지의 우수성이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5월 열리는 조선왕실 도자컨퍼런스를 통해 광주 조선백자 요지를 전 세계에 알릴 것”이라며 “문화재 보존과 정비, 활용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역사·문화·관광도시 광주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의회 황소제 의원은 지난 22일 제3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근 급증하고 있는 부동산 사기 피해 예방 등을 위해 ‘부동산 등기의 공신력 확보 및 피해보상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을 발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부동산 관련 분쟁이 국민들의 재산권을 위협하고 사회적 불안을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대표적으로 일명 ‘건축왕’이라 불리는 전세 사기 사건이나 부동산 등기부상으로 확인이 되지 않는 상속 문제 등으로 매입한 땅이나 주택을 빼앗기는 피해자들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부동산 등기의 공신력을 확보하고 피해자 보상 제도를 마련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건의안의 주요 내용으로 “정부는 부동산 등기의 신뢰성과 거래의 안정성을 제고하고 부동산 등기의 공신력 인정을 위한 제도 개선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부동산 권리관계가 공시된 유일한 공적 장부인 부동산 등기를 신뢰한 선의의 피해자를 구제할 구체적인 보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번 건의안을 통해 정부, 국회, 대법원이 부동산 등기 공신력 확보와 피해자 보상 문제에 적극 대처할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어린이 장 건강을 위한 신제품 ‘미니막스 랩 장 솔루션 베리맛, 요구르트맛’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 미니막스 랩 장 솔루션 미니막스 랩 장 솔루션은 장 속 미생물 생태계와 조화롭게 공생하는 동아제약의 EPS 특허 유산균을 함유한다. EPS 균주는 뛰어난 장부착능, 내산성, 내담즙성, 내췌장액성을 바탕으로 아이의 장까지 안전하게 정착해 유익균의 증식을 돕고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보장균수 50억 CFU에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함유해 화장실에 오래 앉아있는 아이, 배변이 불규칙한 아이, 육류나 인스턴트 음식 섭취가 많은 아이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동아제약 어린이 건강 연구센터의 노하우와 미니막스의 철저한 제조원칙을 기반으로 설탕과 아스타팜, 수크랄로스와 같이 단맛을 내는 감미료를 배제하고, 부원료로 과일농축분말과 천연향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베리맛, 요구르트맛을 구현했다. 입에서 사르르 녹는 분말 제형으로 맛있게 섭취가 가능하며 분말 섭취가 어려운 아이들은 물이나 요거트에 섞어 섭취할 수 있다. 미니막스 랩 장 솔루션 요구르트맛은 25일까지 진행되는 쿠팡 사전예약을 통해 가장 먼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월 16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행궁길 갤러리’에서 장애인 문화예술 작가의 디지털 드로잉 작품을 선보이는 ‘꿈:다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 ‘꿈;다(Art-AT)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애인의 다양한 역량 강화를 통해 누구나 누리는 일할 권리 실현을 위한 사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 발굴을 통해 전문 작가로 활동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궁길 갤러리 전시회에서는 2022년과 2023년 디지털 드로잉 전문가 양성교육을 받은 후 수원시 장애인복지일자리 문화예술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6명(김민지, 고지원, 박승혁, 서아진, 안길호, 전영기)의 작품 32점을 선보였다. ‘꿈:다 전시회’의 작품은 ‘예술과 공학의 만남(Art-AT)’으로 캔버스에 직접 그리는 그림이 아닌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고, 그 작품을 캔버스 인쇄와 3D 프린팅(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협업)으로 작품을 제작해 시각예술과 촉각예술로 작품을 표현하고, 누구나 문화전시를 향유할 수 있게 기획 전시됐다. 전시회를 관람한 시민들은 ‘캔버스에
종합주류회사 부루구루는 세계 최초로 생레몬 슬라이스가 들어있는 ‘생레몬 하이볼’을 24일 출시했다. ▲ 세계 최초로 생레몬을 넣은 ‘생레몬 하이볼’ ▲ ‘생레몬 하이볼’은 상단부가 모두 열리는 ‘풀오픈탭’을 적용했다. 뚜껑을 열면 레몬이 위로 떠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생레몬 하이볼’은 하이볼에 레몬 슬라이스를 넣어 마시는 방식에 착안해 냉동이나 건조가 아닌 생레몬을 직접 썰어 넣어 만든 제품이다. 부루구루는 8개월 이상의 연구 끝에 이 제품을 개발·출시했으며, RTD (Ready-to-drink) 형태의 제품 중 건조 레몬 슬라이스가 아닌 생레몬 조각을 넣은 것은 ‘생레몬 하이볼’이 세계에서 처음이다. ‘생레몬 하이볼’의 또 다른 차별점은 이른바 ‘풀오픈탭’ 방식을 적용했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캔 주류와 달리 캔 상단부 전체가 열리는 만큼 시각적인 즐거움뿐만 아니라 코와 접촉하는 부분이 늘어나면서 고유의 레몬 향까지 즐길 수 있다. 나아가 얼음 등을 기호에 맞게 넣어서 마실 수 있으며, 라벨 역시 별도로 벗겨서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해 친환경 요소까지 더했다. 제조사인 부루구루는 최근 유행하는 하이볼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뛰어난 기술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지역 내 자리 잡은 민간 공간이 시민에게 일상의 재발견과 관계의 즐거움을 주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문화예술 기반 민간 공간 발굴 활성화 사업 '생기발랄 문화의집' 대관 및 기획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2024년 생기발랄 문화의집은 총 24곳으로 11곳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시민의 커뮤니티 활동 및 동아리 연습 용도로 활용될 수 있도록 대관 운영을 진행하고, 13곳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공간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권역별로 옥길권 1곳, 광명권 5곳, 철산권 4곳, 하안권 9곳, 소하권 2곳, 일직권 3곳에 위치해있다. 공간별 대관 정보와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은 광명 문화도시 온라인 플랫폼(lifegmcf.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획 프로그램은 공지사항 내 링크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대관은 1개월 단위로 진행되며 각 공간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지역문화팀 02-2621-8875)
▲ 레고랜드 코리아가 가정의 달을 맞아 야간 개장과 함께 불꽃놀이를 진행한다. 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주말 기간 야간 개장을 진행하고 이와 더불어 특별한 불꽃놀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레고랜드는 4월 27일과 5월 4일, 5일, 11일, 18일, 25일에 화창한 봄 날씨와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봄 시즌 야간 개장을 할 예정이며, 해당일에는 오후 9시까지 파크를 운영한다. 이번 야간개장 기간에는 레고랜드의 시그니처 어트랙션 중 하나인 43미터 레고랜드 전망대에서 리조트를 둘러싼 아름다운 춘천 야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다. 특히,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불꽃놀이 이벤트는 브릭스트릿 광장에서 야간개장일 오후 7시 52분부터 약 5분간 진행되며, 가족 참여형 야간 댄스 공연으로 재탄생한 ‘레츠고! 파티고!’에 이어 피날레로 펼쳐질 예정이다. 불꽃놀이는 레고랜드 전역에서 감상 가능할 만큼 큰 규모로 준비된다. ▲ 레고랜드 브릭스트릿 광장에서 야간 댄스 공연인 ‘레츠고! 파티고!’가 오후 7시 45분에 펼쳐진다. 더불어, 레고랜드 코리아는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다양한
세계 영화인의 축제 '제77회 칸영화제(Canne Film Festival)'에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의 신인 단편영화 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STORY UP)’의 지원작인 임유리(26세) 감독의 단편 영화 '메아리'가 라 시네프(La Cinef)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CJ문화재단 ‘스토리업’의 2022년 지원 작품인 ‘메아리’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술 취한 청년들에게 쫓기던 옥연이 몇 년 전 옆 마을 영감에게 시집 간 앞집 언니, 방울을 금지된 숲에서 만나면서 숨겨진 진실이 밝혀지는 내용을 그린다. 한국적인 색채와 스산하면서도 묘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CJ문화재단의 신인 단편영화 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은 역량 있는 단편영화 감독을 발굴하고 국내·외 영화시장에 보다 빠르게 진출할 수 있도록 시나리오 개발부터 촬영, 후반작업, 영화제 출품, DGK(한국영화감독조합) 감독 1:1 멘토링까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단편영화 제작 전 과정을 지원하는 문화사회공헌 사업이다. ’스토리업’은 2010년 시나리오 작가 지원사업에서 시작해 2018년 단편영화감독 지원사업으로 전환해 현재까지 창작자 190인, 단편영화 감독 33인 등을 지원했으며, 한국영화
최근 올리브영에서는 사회의 미적 기준에 맞추기보다 자신이 추구하는 이미지를 더 중시하는 2030세대를 겨냥하여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단순한 컬러 추천을 넘어 고객이 원하는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도록 세분적이고 진화된 큐레이션이 시작된 것이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뷰티업계에서도 소비자들의 개인의 특성과 취향을 고려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소비자 개개인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거나 보다 더 초개인화된 제품을 구현해내고 있다. 에스쁘아, 고객 개개인 맞춤 퍼스널 컨설팅 서비스&커스터마이징 서비스 인기 ▲ 1:1 퍼스널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퍼스널 KIT, 글로우 앤 플레이 커스터마이징 과정 메이크업 크리에이션 브랜드 에스쁘아는 자신만의 룩을 찾아 표현하는 #CreateyourBe 캠페인 일환으로 에스쁘아 연남 공간을 운영해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에스쁘아 연남 공간에서 퍼스널 KIT 구매 고객 대상 제공되는 1:1 퍼스널 컨설팅 서비스는 브랜드 사이트에서 매일 00시에 예약 가능한 일정이 열리자 마자 마감될 정도로 연일 인기다. 1:1 퍼스널 컨설팅 서비스는 에스쁘아 메이크업 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일환, 이하 한글박물관), 한국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순모, 이하 재단)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10개국* 해외 한국문화원에서 ‘한글 문화상품 특별전’을 개최한다. ▲ 주캐나다문화원 ‘한글 문화상품 특별전’ 포스터 * 캐나다(4월), 튀르키에(5월), 독일·멕시코(6월), 베트남·필리핀(7월), 상해·인도(9월), 남아프리카공화국·스웨덴(10월) ※현지 상황에 따라 기간변동 가능 올해로 3년째를 맞는 ‘한글 문화상품 특별전’은 한류의 근간인 한글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과 수요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2022년 1개국(프랑스), 2023년 4개국(카자흐스탄, 오사카, 홍콩, 아르헨티나)에 이어 올해 10개국으로 대폭 확대해 개최된다. 올해 첫 전시는 4월 26일부터 6월 28일까지 캐나다 오타와에 소재한 캐나다한국문화원(원장 김성열, 이하 문화원) KCC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공모전(2019년~2023년)을 통해 발굴된 참신한 한글 문화상품 31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작품으로 △도자기류(한글 패턴 팔각화병 시리즈 등) 4종 △게임 및 교구재(한글 창제원리를 적용한 ‘한글이 그크끄’ 시리즈
한화시스템이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창원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2024 이순신방위산업전’에 참가해 새로운 ‘스마트 해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첨단 솔루션을 제시한다. ▲ 한화시스템의 무인수상정 ‘해령(Sea GHOST)’. 2024 이순신방위산업전에서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이 방산3사 통합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한화시스템은 저궤도 위성을 활용한 초연결·초지능·초융합 ‘해양 유무인복합체계’ 역량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해양 유무인복합체계는 수상·수중·공중의 전 영역에서 유무인전력을 효과적으로 통합 운용해 작전 및 임무수행 능력을 극대화하는 체계다. 먼저 한화시스템은 연안에서의 수색구조 및 감시정찰 임무수행이 가능한 12m급 수색정찰용 ‘무인수상정 해령(Sea GHOST)’을 전시한다. 해령(Sea GHOST)은 감시드론용 이착륙장을 배치해 해안정찰 능력을 배가했다. 탑재된 무인잠수정 및 드론과의 협업으로 수색 및 감시정찰 능력을 입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본 무인수상정에는 실해역에서 입증된 자율운항 및 충돌회피 기술 이외에도 △최신 AI 기반 표적·장애물 탐지 기술 △주변의 해상 상태를 인식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