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과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가 지난 4월 29일 지역 내 재가장애인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뇌병변 장애를 가지고 있는 지원 대상자는 “평소 허리가 좋지 않아 청소를 하지 못해 주거환경이 좋지 않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깨끗하게 변한 집을 보니 매우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민완종 회장은 “지역사회에 거동이 불편한 재가장애인 가정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하게 되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거환경개선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이병하 관장은 “지역 내 재가장애인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역 내 재가장애인가정을 위해 손을 모아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사업은 2024년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 지원사업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재가장애인 가정에 변기커버·방충망·LED전등 교체 및 청소와 정
(경인뷰) 안성시는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 1분기 민원처리 단축 우수공무원 4명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우수공무원으로 ‘법정민원 분야’에 사회복지과 김정호, 토지민원과 최선양 주무관이, ‘국민신문고 민원 분야’에 교통정책과 이준영, 이현우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은 법정민원과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단축률, 준수율, 처리건수, 향상도 등을 평가해 점수가 높은 순으로 선정된다. 안성시는 분기별로 총4회에 걸쳐 포상을 실시해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 및 노고를 격려해 업무역량을 향상하고 있다. 안성시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빠른 민원처리로 시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절감해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신뢰하고 감동하는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성시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관내 아동 및 시민을 대상으로 안성맞춤랜드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아동학대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으로 시민들이 직접 아동학대에 대한 의견을 표시할 수 있는‘이것도 학대일까’게시판 투표, 아동학대 신고 요령 및 올바른 자녀 양육법에 대한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이날 캠페인은 안성시, 안성경찰서와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지역시민 모두가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의 권리 보호를 위한 인식 개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캠페인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안성시는 아동보호를 위해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양육법을 확산해 아동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안성시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안성, 평택 지부와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3일 오전 11시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원활한 취업 연계 및 양질의 일자리 제공 시스템 구축을 위해 체결됐으며 안성시의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2024년 안성시 고학력·고숙련 경력단절여성 Xp-ERP과정’을 수료한 교육훈련생에게 현장실습 및 우선 취업 기회를 제공 할 예정이다. 또한 안성시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구인수요 발생시 지역 내 인적 네트워크 협력 체계를 활용해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기타 공동 관심 사업 및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해당과정은 공동주택관리사무소 회계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여성에게 취업교육을 진행했으며 1명은 조기취업, 17명은 수료했다. 교육내용은 관리소 회계, 직무소양교육, 관리비부과실습 등이다. 총 172시간 과정이며 선발된 인원 전체 수료했다. 시험은 4월 27일에 진행했으며 16명 합격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2025년 개소를 목표로 안성시비전센터를 현수동 일대에 건립하고 있으며여성새일센터 취업기능을 강화하고 경기도여성취업플랫폼 꿈마루를 운영
(경인뷰) 안성시는 지난 2일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안성의용소방대, 안성시자율방재단과 내혜홀초등학교에서 귀가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스쿨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날에 즈음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어린이들을 위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옐로카드를 비룡초외 4개소에 배부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옐로카드는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부착하는 카드로 가방에 부착시 빛을 반사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용품이다. 유태일 부시장은 ““매달 전개하고 있는 안전문화 캠페인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려 시민 안전의식 제고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안성시 시민안전과는 “ 안전검검의 날 ” 캠페인과 집중안전점검을 연계를 통해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안성시는 구도심인 성남옥천동의 도시재생사업 효과를 극대화 하고 공도읍 진사리 주거밀집지 진입로 경관개선을 위해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안성시는 인구 50만 이하의 도시로 공중케이블 중장기 계획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지역이지만 공중선으로 인한 안전위험 및 미관저해 문제로 과학기술정보 통신부에 공중케이블 상시 정비사업을 신청 후 발표 등 평가 절차를 거쳐 정비 대상지로 최종선정 됐다고 밝혔다.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이란 도로나 건물 등에 거미줄처럼 얽혀 주민의 생활안전을 위협하고 경관을 저해하는 통신선과 케이블을 한데 묶어 정리하거나 매립하는 사업으로 과학기술통신부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상시정비구역으로 확정된 안성시는 구역계에 포함된 통신사들과 협업해 450백만원의 사업비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본 사업은 지속 추진해 온 도시비우기 사업의 일환으로 보행환경 개선 뿐 아니라 도시미관 개선효과가 있는 사업이다 특히 성남옥천에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과 연계되어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새로운 사업 발굴로 큰 의미가 있다 이처럼 주민생활에 밀접한, 필요한 사업들을 지속 발굴하고 확대
(경인뷰) 안성시가 지난 3일 안성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위한 기초 타당성 조사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박석규 안성문화원장, 김도영 지역사회관광연구소 대표 등 문화·관광 분야 관계자 약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관사업의 범위, 인력구성안 및 비용분석 검토 등에 대한 보고와 이에 따른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문적·효율적 운영을 위한 내실있는 인력구성과 업무분장, 수익구조 등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안성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5월 중 최종보고회 개최 △6월 경기연구원 타당성 검토의뢰 등 행정절차를 내실있게 준비해 △2025년 하반기 재단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안성문화관광재단 설립 적정성 검토’를 위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인원 62.6%가 재단 설립에 ‘찬성’했으며 주된 이유로는 문화·관광사업에 대한 공공성, 전문성 보유 및 효과적 사업추진, 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서비스 질 향상, 중간지원조직의 필요 순으로 나타났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문화관광재단이 중간지원조직으로서 역할을 명확히 정립해 문화도시 안성
(경인뷰) 안성시는 오는 6월 5일까지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홍보물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안성시를 대표하는 전통공연인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에 대한 인지도 향상과 축제 홍보물품 제작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홍보물 공모전 대상은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누구나 팀이나 개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와 관련 있는 관광·문화자원, 바우덕이 캐릭터 등을 활용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홍보물품 디자인을 제안하면 된다. 공모 접수는 5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이며 참가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심사기준을 토대로 전문 심사위원 평가로 진행되며 심사 결과는 6월 중 안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이 지급되며 수상작은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홍보물품 제작 디자인에 사용된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과 제출서식는 안성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 담당자에게 하면 된다.
총선이 끝난 시점에서 다시 준비해야 하는 것 중의 하나가 지방선거다. 우리나라의 지방선거에서는 시장, 도의원, 시의원을 선출한다.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을 뽑는 제도가 지방선거다. 그런데 민주당이나 국민의힘 후보가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다른 정당 소속 후보들을 찾고 싶지만, 사실상 지역을 기반으로 한 지역정당 후보는 없다. ▲ 사진은 오산시청과 오산시의회의 정면모습 우리나라의 정당법상 지역정당을 창당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오산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정당이 있다면 굳이 민주당이나 국민의힘이 아니더라도 지역정당을 기반으로 하는 인물을 선출할 수 있음에도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불가능하다. 우리나라의 정당법에 따르면 정당을 창당하려면 반드시 중앙당이 있어야 하고 중앙당의 소재지는 서울이어야 한다. 그리고 최소 5곳 이상의 시도에서 각각 1천 명 이상의 당원을 확보해야 한다. 최소 5천명 이상의 당원을 확보해야 정당설립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정당을 설립하기가 어렵다. 독재의 화신으로 알려진 박정희 시대에 주민을 옭아매기 위해 만들어진 법이 아직도 지역 정치를 틀 안에 가두고 있는 셈이다. 지역정당이 없기 때문에 풀뿌리 민주주의는 양대 거대정
(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의 다양한 학습 기회 보장을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 인정도서 62책을 개발하고 학교 현장에 질 높은 교과서를 보급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도교육청은 17개 시도교육청 중 인정도서 최대 개발기관으로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새로운 교육과정을 구현하는 질 높은 교과서 개발을 목표로 도서별 편찬상의 유의점과 인정기준을 마련했다. 이어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 시스템 구축과, 위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국 단위 공모로 400여명의 심의위원을 구성했다. 교과 전문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교과군별 인정도서심의회에서는 2025년 심의 예정인 분할 인정도서 3책을 제외한 59책에 대해 기초조사와 본심사를 실시하고 있다. 5월 중 본심사 결과 발표 이후 수정 과정을 거쳐 8월에는 경기도교육감이 최종 승인 사항을 통보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 도서는 전시와 주문 단계를 거쳐 2025학년도 3월부터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오류가 없고 양질의 인정도서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도서 개발기관 등과 적극 협업하고 인정도서심의회의 원활한 심의
(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양성평등교육 현장지원단 연수를 실시한다. 현장지원단은 양성평등 교육과정 설계와 실천 사례 공유 등 양성평등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청, 교육지원청별로 구성했으며 도내 교원 140명이 참여하고 있다. 현장지원단 연수는 7일부터 9일까지 3회에 걸쳐 운영되며 양성평등교육 전문가 강의와 현장 교사 사례 나눔으로 구성했다. 공주교대 김자영의 교수의 ‘교육 현장에서의 양성평등 관점 이해’ 특강에서는 양성평등을 둘러싼 부정적인 인식을 걷어내고 양성평등 역량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임을 강조한다. 또 ▲양성평등 수업사례 ▲양성평등 실천 주간 등 다양한 수업과 실천 사례를 나누며 양성평등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잠재된 특성을 발현해 삶을 계획하고 세상을 보는 올바른 양성평등교육이 중요하다”며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자신의 표현 결과에 대해 책임 있는 자세를 기르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경기도만의 정서와 이야기가 담긴 ‘경기도형 노포’를 발굴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생활 관광의 대표 콘텐츠로 육성하고자 ‘2024 경기노포 선정 및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 신청접수는 지난 5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중이며 신청조건은 업력 20년 이상 또는 2대 이상 운영중인 전통, 문화, 음식업 등으로 ▲ 우리 동네를 대표할 만한 지역 정서를 반영한 곳 ▲ 기술적 측면이나 업종 측면에서 희소하고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보존 가치가 있는 곳 ▲ 다수의 대중이 문화향유 등의 체험이 가능한 곳 중 하나 이상에 해당되는 가게이다.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단일 제조업, 대기업, 자회사, 프랜차이즈 가맹점 및 대리점 등의 경우는 신청이 불가하다. 주요 일정은 6월 2주차까지 서류심사, 7월 2주차까지 전문가 현장평가를 통해, 7월 말 최종 31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노포는 ▲ 노포 현판 및 인증서 제작 ▲ 스토리텔링 카드뉴스, 웹진, 스토리북 제작 ▲ 노포 콘텐츠 개발, 판로 확대, 스마트 전환 등 맞춤형 1:1 컨설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