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이 22일 오전, 고양시 원당중학교에서 도박예방·근절을 위한 노박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 고양교육지원청, 고양경찰청, 경기북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원당중학교 학생회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도박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도박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과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4월 넷째주를 ‘노박 캠페인 주간’으로 지정해 학생 도박예방·근절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노박 캠페인은 ▲교육청-교육지원청-경찰청-전문기관-학교 공동캠페인 ▲도박예방교육 집중 연수 ▲교육과정 연계 학교 주도 도박예방교육 ▲교육청, 학교 누리집 활용 도박 예방 홍보 등 2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도박예방·근절 문화 조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교육청-학교-유관기관 협력으로 도박문제 인식 확산 ▲도박예방 역량 제고 ▲학교교육과정 연계 학생도박 예방교육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생이 도박에 중독되는 문제는 도박 자체에서 그치는 게 아닌 금품
(경인뷰) 평택시 고덕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19일 머위 장아찌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10여명의 자원봉사 위원들이 참여해 직접 제조한 양념과 국산 재료만을 사용해 장아찌를 정성스럽게 담가 지역 내 취약계층 43가구에 전달했다. 한금주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봉사와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고덕동 자원봉사나눔센터의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항상 주변 이웃들을 위해 활동하시는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연령별 맞춤형서비스인 ‘따동이와 Happy Together’의 첫 번째 사업 ‘꿈드림 희망찰칵’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신설 특화사업으로 초중고 신입생 20명에게 학업용품 지원 및 동삭동 소재 삼촌사진관과 함께 희망찬 시작의 순간을 촬영해 기념하기로 했다. 공재경 민간위원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신입생들의 밝은 학교생활을 응원한다”며 “아이들이 격차 없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복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평택시 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서정동 주민자치위원 및 관내 주요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발굴을 위한 컨설팅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컨설팅은 주민참여예산 제도 이해를 바탕으로 주민참여예산 취지에 맞는 제안을 발굴하고 동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2025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소통 및 주민제안 과정 지원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종식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참여예산 과정에도 참여해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제안해 줄 것을 당부하고 중점사업 완성으로 얻게 되는 기대효과에 대해 서정동 자체 콘텐츠 개발을 위한 기반 형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을 위한 컨설팅에 참여하신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동민들께서 제안해 주신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2025년도 사업도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벚꽃이 피고 지는 4월, 봄날의 따뜻한 햇살 속에서 평택시 현덕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에서는 지난 19일 평택시의 대표적 경관이자 나들목인 평택호 방조제에 거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우리 시의 쾌적하고 수려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서 레드로빈 홍가시 700주와 황금사철나무 700주를 심고 제초 작업, 가지치기 등 경관 관리를 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현덕면과 우리 시를 아끼는 마음으로 현덕면과 우리 시의 대표적 경관인 평택호 방조제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서 참여한 현덕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현덕면과 우리 시를 아끼는 여러분이 있어서 현덕면과 우리 시의 내일은 더 푸를 것이고 무심코 누렸던 많은 것들이 많은 사람의 노력으로 가능했다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많은 이들의 정성으로 이루어진 평택호 방조제의 경관 관리로 인해 더 많은 이들에게 봄날의 온기를 느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경인뷰) 평택시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고덕 LH2단지 경로당에서 60세 이상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웃음으로 마음을 열면 건강도 열려요’라는 주제로 노인 우울 예방프로그램 ‘소문만복래(笑門萬福來)’를 운영했다. 2022년 기준 평택시 노인 자살률을 살펴보면, 인구 10만명당 ▲60대 37.0명 ▲70대 44.8명 ▲80세 이상 57.1명으로 연령대가 높을수록 자살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출처:통계청 사망원인통계) 이에 따라 지역사회 내 노인의 심리적 고독감 및 소외감으로 인해 우울감을 예방하기 위해 어르신들을 찾아가 건강 체조 및 동작 치료를 통해 감정을 표출하는 근심·걱정 날려 보내기, 꽃을 이용한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원예치료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소문만복래’ 프로그램은 7회기를 더 진행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우울증 및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연계를 적극 활성화해 어르신들 마음의 풍요로움을 채워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16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서부노인대학 어르신 50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인식개선 교육’ 기억이음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의 올바른 인식 확립과 예방을 위한 건강 습관 개선을 목적으로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활기차게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치매 바로알고 예방하기 치매 조기검진 및 치매 파트너참여하기 뇌 건강 박수 및 손가락 체조 혈류 순환 실버 체조 등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이론과 운동 교육으로 진행해 지속적인 건강 생활 실천을 유도했으며 현장에서 큰 호응이 있었다. 시 관계자는 “서부지역은 최근 치매 추정 어르신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으며 “보건지소에서는 앞으로도 생활터와 연계한 치매예방·인식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치매 인식개선과 예방교육에 관심 있는 기관은 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는 지난 19일 평택생명농업센터에서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으로 지정된 100여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발생 시 신속대응 및 예방관리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질병정보 모니터 지정자는 병의원,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산업체 등의 보건관리자로 구성되며 평택시에는 295명이 활동하고 있다.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들은 감염병 예방관리요령 홍보, 감염병 환자 발견 시 보건소에 신고해 감염병의 발생 양상을 신속히 파악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교육은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이었던 박애병원 감염관리실 김지훈 실장과 평택보건소 임애림 역학조사관이 ▲감염병 질환의 이해 ▲질병정보 모니터 활동 이해 및 임무고지 ▲법정감염병 신고현황 및 방법 ▲평택시 감염병 발생통계 등을 설명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은 신속한 대응이 중요한 만큼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모니터 요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를 통한 감염병 감시체계를 구축해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 문화예술과 주관 ‘제18회 평택박물관 포럼’이 지난 19일 평택문화원 대동관에서 개최됐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로 인해 잠정 중단된 이후 2개월 만이다. 강연은 한신대학교에서 고고학을 교육하는 이형원 교수가 초청됐다. 이형원 교수는 충남대학교에서 고고학을 전공했고 2009년 ‘한국 청동기시대의 취락구조와 사회조직’이란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집터뿐만 아니라 땅을 파고 만들어진 다양한 시설물, 유적에서 출토되는 각종 고고학적 유물을 종합적으로 연구했다. 또한 청동기시대 이후 원삼국, 삼국시대 백제 고고학도 그의 연구 대상이다. 한신대학교 박물관에서 학예연구사로 근무하며 경기 남부지역의 굵직한 중요 유적을 다수 발굴 조사해 학계에 보고했으며 한국고고학회·중부고고학회·청동기학회 등 고고학계 전반에서 활약 중인 고고학 전문가이다. 평택의 선사문화를 설명하기에 앞서 강연의 서두에서 그는 고고학이란 학문을 재미있게 소개했다. 대중들이 이해하는 발굴조사가 마치 인디아나 존스, 툼레이더 등의 영화와 같이 보물이나 탐험을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본인 또한 영화로 인해 진학했다 하면서 실상은 마치 드라마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는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8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22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11건, 의견제시 3건 등 총 3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김기정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수원특례시의회에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제381회 임시회에서 의원님들께서는 시민의 뜻을 충분히 반영해 주요 안건이 원칙과 상식에 맞게 심사될 수 있도록 더 면밀히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충실한 자료제출과 함께 적극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임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지방의회는 독립적인 의회로 반드시 도약해 자치분권을 강화하고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며 시민이 주인 된 참 민주주의를 발전시켜 가야 할 중요한 지점에 서 있다”고 강조하며 “국회에 국회법이 있듯이 지방의회도 조직권, 예산편성권, 인사권 등을 포함한 지방의회법이 제정되어 완전한 지방자치를 이룰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끝으로 김 의장은 “시민에게 힘이 되는 수원특례시의회
(경인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은 지난 19일 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청 정보기획담당관 인터넷정보팀 및 정보문화팀과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박상현 의원은 지난 3월 정보기획담당관 인터넷정보팀과의 정담회에서 웹 접근성 솔루션 사업이 2024년 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바를 지적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정보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별도의 뷰어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브라우저에서 문서를 바로보거나 음성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 절실한 도민이 있다”며 “단순히 이용자 수가 적다고 예산을 삭감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정담회에서 박상현 의원은 “디지털 격차는 단순히 기술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격차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모든 도민이 정보를 공평하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정보기획담당관으로부터 지적 사항에 대한 개선 방안을 보고받고 향후 계획 및 효과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정보기획담당관 관련 부서 담당자는 “지난 정담회 이후, 2024년도 웹 접근성 솔루션 운영 계획을 세웠으며 2024년 라이선스를 구입했다”고 답했
(경인뷰) 안성시 안성3동 봉안동 마을은 연중 아름다운 마을만들기로 주민화합을 추진하며 제철음식을 나누는 등 1년 내내 웃음꽃 피는 마을로 소문이 자자하다. 봉안동 마을의 주민화합은 마을을 이끄는 양명석 노인회 안성3동분회장과 이재권 신소현1통장의 리더쉽과 봉사, 배려가 특히 돋보인다. 연중 주기적으로 마을주민들과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계절별 예쁜 꽃화단을 조성하고 쓰레기 없는 마을을 만들어 가며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양명석 노인회 안성3동분회장은 “우리 봉안동 마을은 1년 내내 마을주민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마을에 꽃을 심고 가꾸며 내가 사는 마을을 주민 스스로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주연 안성3동장은 “깨끗고 아름다운 안성3동 만들기를 위해 마을주민이 화합해 참여하고 해결하기 위한 모범사례”며 격려했다. 한편 안성3동은 클린, 청렴, 안전 3가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깨끗한 안성3동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