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예술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철산동, 하안동, 소하동 등 광명 곳곳에서 선보인다. ▲ 보이야르의 노래 ▲ 김주원의 사색여정 with 소리꾼 이자람 ‘동행 ▲ 뮌헨 소년 합창단(5월 22일) ▲타자기 치는 남자 어린이날 만나볼 수 있는 ▲보이야르의 노래(5월 4일~5일), 국악과 발레의 특별한 만남 ▲김주원의 사색여정 with 소리꾼 이자람 ‘동행’(5월 18일), 8년 만에 내한 ▲뮌헨 소년 합창단(5월 22일), 근현대사의 재조명 ▲타자기 치는 남자(5월 30일) 등 광명시민에게 활력을 부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선택지를 제공한다. 또한 예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어린이와 시가 만날 때(5월 5일) ▲나의 광명한 날들(5월 25일~ 6월 15일)을 각각 기형도문학관과 광명시민회관에서 진행해 특별함을 더한다.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재단에서 준비한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5월의 광명과 광명시민의 일상이 문화예술로 가득 차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연 및 프로그램의 예매 방법과 자세한 정보는 광명문화재단 누리집www.gmcf.or.k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각자대표 이수연, 강민준)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XEXYMIX)는 러너들을 위한 젝시믹스 러닝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젝시믹스,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 내 브랜드 부스 운영 젝시믹스는 최근 2030세대에서 전연령층으로 확대되고 있는 러닝(running) 트렌드와 고객 수요에 발맞춰 전문성을 강화한 쇼츠, 숏슬리브, 레깅스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러너들의 퍼포먼스를 고려해 통기성과 경량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으며, 러닝 시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줄 수 있도록 디자인 디테일에도 신경 써 제작됐다. 제품에 삽입된 새 로고 ‘R-X’(run to x)는 달리기를 뜻하는 ‘Run’과 미지수(X), 확장(Expand)의 뜻을 담은 ‘X’를 조합한 것으로, 달리기를 ‘운동’에만 국한하지 않고 우리의 일상, 힐링, 목표 등 다양한 방향으로 뻗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주력 제품 중 하나인 ‘RX 하이스트레치 크롭 숏슬리브’는 면처럼 부드러운 감촉과 빠른 건조성을 지닌 기존 코트나(Cotna) 원사보다 더 얇은 두께의 원사에 고밀도의 탄성력 높은 소재를 적용해 가동
신구대학교 우촌박물관(관장 한경식)은 ‘2024년 박물관·미술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고유의 옷인 ‘한복’을 주제로 ‘고운 옷 : 한복’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유아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은 5월부터 시작해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 신구대학교 우촌박물관에서 진행하는 ‘고운옷 : 한복’ 프로그램 포스터 2024년 박물관·미술관 지원 사업 ‘고운 옷 : 한복’ 프로그램은 신구대학교 우촌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복식 유물을 활용해 한복 문화에 대해 살펴보는 교육이다. 상황별 한복의 종류와 주요 명칭 등을 살펴보며 미의식과 전통 생활문화를 알아본다. 아울러 직접 한복을 입어보고 전시실 내 마련된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번 사업은 한복이 지닌 고유성을 회복하고,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데 궁극의 목적이 있다. 교육 참여는 전화 예약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며, 자세한 내용은 신구대학교 우촌박물관 누리집(www.museum.shing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구대학교 우촌박물관은 2000년부터 재학생 및 성남 시민들과 함께 전통문화의 활성화 거점공간으로서 역할을 담당해왔다
좋은땅출판사가 ‘유럽의 시골길은 숨바꼭질을 좋아한다’를 펴냈다. ▲ 이광수 지음, 좋은땅출판사, 116쪽, 1만2000원 ‘12.18cm’, ‘201-H’, ‘사전’ 등을 쓴 이광수 시인의 시집이다. 시인은 오랫동안 작품 활동을 해오면서 일상과 주변 사물 등을 주제로 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시집은 50일간 떠났던 첫 해외여행의 경험을 주제로 했다. 이탈리아, 체코,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 유럽을 방문하면서 본 풍경과 사람들, 느낀 감상 등을 기행문처럼 실감나게 담았다. 시집은 총 3장으로 구성됐다. ‘Ⅰ. 설레임, 환희’, ‘Ⅱ. 일상, 그리고 편안’, ‘Ⅲ. 피로, 그리고 아쉬움’이다. 어느 날 가족과 함께 떠나게 된 외국 여행은 이탈리아에서 시작해 프랑스에서 끝난다. 난생처음 떠나는 외국 여행이 낯설고 불편하지만 설레는 감정을 숨길 수 없다. 낯섦에서 오는 각양각색의 경험과 감정이 고스란히 시에 녹아 있다. 가벼운 여행 시집으로 보이지만 시에는 시인의 철학도 함께 녹아 있다. 특히 시집의 대표 시인 ‘유럽의 시골길은 숨바꼭질을 좋아한다’의 ‘언제나 굽은 길이다/오른쪽으로 굽고 왼쪽으로 돌아간다/평원이라 곧게 뻗은 길을 만들 수 있는데/
삼성전자가 메가박스 주요 지점에서 ‘비스포크 AI 콤보’와 ‘비스포크 AI 스팀’을 만나볼 수 있는 이색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 ▲ 삼성전자 모델이 메가박스 하남 스타필드점에 마련된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스팀 ‘TEAM AI’ 체험 공간 전시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4월 25일부터 5월 17일까지 메가박스 성수·목동·하남 스타필드·수원 스타필드 4개 점에서 히어로 영화 콘셉트의 ‘세상에 없던 그들이 온다, TEAM AI’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생활 속 골칫거리인 빨래와 청소를 알아서 해치우는 ‘일상 속 히어로’가 콘셉트다. 더러운 빨랫감을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해치우는 히어로로 변신한 ‘비스포크 AI 콤보’와 바닥 먼지와 오염을 무찌르는 ‘비스포크 AI 스팀’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올인원 세탁·건조기 제품으로 세탁물 이동 없이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가능하며,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설치할 때보다 설치 공간을 약 40% 절약할 수 있다. ‘비스포크 AI 스팀’은 국내 최초로 ‘물걸레 스팀 살균’ 기능을 탑재해, 물걸레 냄새와 세균 번식을 우려하는 소비자의 고민까지 해결했다. 제품을 체험하고 스탬프 투
다락원 출판사가 한국어 학습자, TOPIK 시험 준비생 및 한국어 교강사를 위한 수험 교재 ‘합격특강 한국어능력시험 TOPIK II 한권으로 끝내기’를 출간했다. 이 교재는 듣기, 쓰기, 읽기 영역과 실전 모의고사 1회분, 그리고 무료 동영상 강의로 구성돼 있다. ▲ ‘합격특강 한국어능력시험 TOPIK II 한권으로 끝내기’ 표지 ▲ 다락원 출판사가 ‘합격특강 한국어능력시험 TOPIK II 한권으로 끝내기’를 출간했다 이 교재는 TOPIK II 듣기, 쓰기, 읽기 기출 문제를 분석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제 유형에 익숙해지도록 돕는다. 또한 TOPIK 시험 준비 과정에서 한국어로만 제공되는 자료를 사용함으로써 언어 능력을 실시간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런 접근법은 학습자가 실제 시험 환경에 보다 효과적으로 적응하도록 돕고, 한국어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실질적인 사용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는 학습자가 한국어 환경에 완전히 몰입하면서 언어 습득을 극대화하도록 설계한 것으로, 다양한 문제 유형과 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한국어 능력을 전반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QR코드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무
문예출판사가 데이트 폭력 속 관계 심리의 모든 것을 담은 한국데이트폭력연구소 김도연 대표의 책 ‘네 잘못을 아니야’를 출간했다. ▲ ‘네 잘못이 아니야’ 표지 ‘네 잘못이 아니야’는 데이트 폭력 속에 숨어 있는 가해자와 피해자의 관계 심리를 심층 분석해 데이트 폭력의 심리를 파헤친다.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는 ‘네 잘못이 아니야’에 대해 “데이트 폭력의 본질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필수적으로 읽어야 할 책”이라 평하기도 했다. 정상적이고 친밀한 관계는 존중과 배려, 애정을 기반으로 서로의 삶을 응원하는 친구이자 동료가 된다. 하지만 갑과 을, 지배와 통제라는 권력 구조가 생겨난 순간 한 사람의 희생을 절대적으로 강요하는 ‘Toxic Relationship’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친밀한 관계에서 일어나는 언어적, 정서적, 신체적 폭력은 피해자에게 절망과 무기력함, 후회와 자책을 안겨 영구적인 상흔을 남긴다. 최근 뉴스 매체를 통해 쏟아지는 데이트 폭력 관련 기사들만 봐도 그 심각성에 대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더욱이 데이트 폭력 피해자는 왜 폭력적인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했는가를 따져 묻는 사람들 사이에서 2차 가해를 당한다. 상
(경인뷰) 광주시가 납세자 편의 시책의 일환으로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 신청을 확대 추진한다.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이란 종이 우편 대신 이메일 금융앱 등을 통해 전자 형태로 지방세 고지서를 받는 방식이다. 전자송달 신청 시 건당 800원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자동납부를 함께 신청하면 최대 1,600원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가입신청은 위택스 홈페이지, 간편결제 앱 및 방문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 후 다음달 고지되는 정기분 지방세부터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전자송달 확대 추진으로 스마트한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탄소중립에도 기여해 시민의 납세 편의에 한 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 위탁 장애인복지시설인 광주시장애인보호작업장이 지난 25일 광주시장애인직업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현판식을 열어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에 새출발을 알렸다. 광주시장애인직업지원센터는 장애인이 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직업재활과 관련된 제반 서비스 및 취업 기회를 지원하는 등 장애인의 자활·자립을 돕는 직업재활시설이다. 광주시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정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장애인의 직업재활 및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광주시장애인직업지원센터의 새출발을 응원한다”며 “광주시도 장애인이 행복한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만들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광남1동 소재 ‘보물섬 불쭈꾸미’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사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대상자 발굴 및 배달을 맡고 업체는 매월 취약계층 5가구에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지승 보물섬 불쭈꾸미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오혁·남기환 공동위원장은 “업체의 지속적인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선행이 행복한 광남1동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물섬 불쭈꾸미’는 지난 2022년부터 지속해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후원 및 식사 지원을 하며 지역사회 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경인뷰)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은 오는 5월 4일 오후 5시 곤지암도자공원 대공연장에서 제6회 정기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희망과 행복의 판스테이지 ‘동행’’이라는 주제로 전통 무형문화재 명인들과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단원들이 함께 모여 채상설장구, 상공 놀이, 버꾸춤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한국 대표 국악퓨전 그룹 유희스카가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를 기념하는 브라스 연주를 기반으로 한 자메이카 스카 장르와 연희의 콜라보 공연을 펼친다. 마지막으로 전 출연진이 무대에 나와 관객들과 함께 모여 대동 한마당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김홍수 시립예술단 감독은 “제20회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 기원과 제27회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축하공연으로 제6회 정기 공연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예술단으로 거듭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지난 24일 광주시청 내 도란도란휴게실에서 약 2시간에 걸쳐 ‘버스승무사원 맞춤형 컨설팅 및 KD운송 채용 면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행사는 버스승무사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정보와 취업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관내 중장년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대행사로 중장년 맞춤형 이력서 무료 사진 촬영 및 건강상담도 운영했다. 총 53명의 구직자가 채용면접에 참여했으며 그중 20명이 버스승무사원이 되기 위한 필수과정인 한국교통안전공단 연수 과정 교육을 신청했다. 컨설팅을 받은 한 구직자는 “컨설팅을 듣고 나니 버스승무사원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었고 임금, 정년, 복지 등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었다”며 “가이드라인대로 꾸준히 준비해 노후를 위한 제2의 직업으로 버스승무사원을 준비해보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행사가 운수종사자 양성교육 과정과 신규 채용 정보를 한눈에 보여주고 버스업체와 구직자 간 소통의 장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관내 중장년 구직자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했길 바라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에 대한 취업 알선 및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해서 중장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