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주시는 지난달 27일 초월읍 지월리에 위치한 ‘광주시 위탁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들을 위한 자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유기 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기획됐다. 광주시 직원들이 참여해 위탁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을 돌보고 환경정비를 도왔다. 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유기동물과 함께한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곳에 있는 동물들이 모두 좋은 곳에 입양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자체 공직자가 동물 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하는 것은 광주시의 더 좋은 반려동물 공존 문화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직자들의 자원봉사 활동이 지속되어 유기동물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지난달 26일 남한산성면 오전리 농업인 대상으로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찾아가는 영농컨설팅’은 농촌진흥청 전문기술위원과 농업기술센터가 협력해 진행됐으며 농촌진흥청 분야별 최고 농업전문가가 재배 기술, 뿌리혹병 방제, 토양관리 및 현장 연시 등 핵심기술을 컨설팅했다. 특히 오전리에서는 5년 전부터 배추 뿌리혹병이 발생해 매년 수확량이 감소하고 시설 연작 피해를 보는 등 영농 애로사항이 반복 발생해왔다. 전문가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식 교육과 현장 연시를 통해 원인을 규명하고 대책을 제시했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보다 품질이 향상된 농산물이 생산되어 농가 소득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전리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직거래장터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 참여를 통해 오전리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했으며 이와 연계한 맞춤형 기술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을 대상으로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는 인터넷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친 후, 위택스로 연계해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또한 모두채움대상자는 종합소득세 안내문에 동봉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금융기관 등에 납부만 하면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된다. 이와 함께 신고기간 동안 경기광주세무서와 협업해 광주시청 1층 세정과 내에 신고창구를 운영하며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 신고도움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수출기업인 및 소규모자영업자등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납부기한을 9월 2일까지 직권 연장해 지방세 납부 편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각종 매체를 통한 신고·납부 안내 홍보와 전담 신고창구 및 전화상담팀 운영을 통해 확정신고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광주시 소재 오로라 바리스타학원이 지난 23일 오로라 바리스타학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기초 기술 습득 및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술 훈련 기회를 제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청소년들의 자립을 위한 교육, 직장체험 지원 및 협력, 관내 학교 밖 청소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 협력활동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은희 광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센터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바리스타에 관심을 갖고 있는 꿈드림 청소년이 전문적 환경에서 자격증 취득을 위해 훈련받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며 “오로라 바리스타학원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애정과 열정을 갖고 지도해주실 것이라 무척 기대된다”고 전했다. 광주시 꿈드림은 광주시로부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지정 위탁되어 운영되는 기관으로 학업 중단 청소년에게 상담, 교육, 자립, 활동 등의 지원을 통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청소년 노동인권캠프, 두드림 경제교육 등 자립준
(경인뷰) 광주시가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세 달간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광주시 탄탄대로 기후행동 챌린지'를 운영한다. ‘탄탄대로 기후행동 챌린지’는 기후행동 1.5℃ 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행동을 익히고 실천해 점수를 적립하고 순위에 따라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광주 시민 대상 캠페인으로 최종합산점수 기준 우수참여자 30명을 선정해 최대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해당 캠페인은 광주시민의 일상 속에 기후 행동 실천 방법이 자리잡는 데 주안을 두고 기획됐다. 기후 행동이란, 지구의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을 말한다. '기후행동 1.5℃‘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광주시 탄탄대로 기후행동 챌린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앱을 이용할 경우, 회원가입 후 ’챌린지 ’ 탄소중립 챌린지 ’ 광주시 탄소중립 챌린지‘를 선택해 접속코드 'gjcity'를 입력해야 한다. 앱 메인화면에서 ’광주시로 전환‘ 버튼을 누른 후 활동한 실적만 점수로 인정된다. 참여 미션은 ▲기후행동 실천일기 작성 ▲탄소중립 퀴즈 정답 맞추기▲정보&꿀팁 게시물 확인하기 3가지 분야가 있으며 분야별 참여
(경인뷰) 광주시는 도시재생세대융합혁신플랫폼A에 자리한 ‘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광주시 가족센터 모두家어울림’이 개소식을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안태준 광주시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시의원, 광주시사회적경제협회장,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사회적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2016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2019년 전담팀으로 사회적 경제팀을 꾸렸으며 ‘광주시 사회적경제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육성해왔다. 이에 따라 2022년 6월 도시재생세대융합혁신플랫폼A를 건립하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및 ‘가족센터 모두家어울림’입점을 확정했고 올해 4월 두 센터를 개소했다. 본건물 1층과 2층에서는 광주시 가족센터모두家어울림 나눔터와 배움터로 바리스타 취업교육과 다양한 가족의 자조 모임, 다국적 카페,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3층은 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공공과 사회적경제 기업, 나아가 시민 및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을 엮는 중간 지원조직으로 광주시 사회적경제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여행 상품권과 노스페이스 키즈 용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우수한 기능성은 물론, 트렌디한 디자인과 높은 활용도를 바탕으로 어린이날 선물로 제격인 다채로운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 노스페이스 어린이날 선물 아이템으로 스타일리시한 코디를 완성한 어린이 모델들 노스페이스는 오는 5월 1일부터 17일까지 노스페이스 공식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키즈 제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하나투어 여행 상품권(10명)과 5만원 상당의 노스페이스 키즈 용품(100명)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공식 온라인몰과 노스페이스 매장 내 안내 게시물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응모할 수 있고, 노스페이스 키즈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이벤트 안내 콘텐츠를 리그램(다른 계정의 SNS 게시물을 본인 계정에 올리는 것)하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노스페이스가 활동성이 높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선보인 선물 아이템은 기능성과 스타일이 뛰어나 야외 활동이 잦은 가정의 달 코디로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 야외 활동이
지휘자이자 작곡가인 박지운의 저서 ‘오페라와 인생’(도서출판SUN)이 출간됐다. ▲ ‘박지운의 오페라와 인생’ 표지, 256p, 2만원 이 책은 저자가 15년에 걸쳐 쓴 글을 모은 것으로, 오페라와 관련된 자신의 경험과 지식, 감정들을 담아 오페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저자는 서문에서 “우리나라에 오페라와 관련된 책들은 많지만, 이토록 격렬하게 연주 현장을 직접 맞닥뜨리는 지휘자가 쓴 글은 없다”며 “글의 내용이 우리 삶의 어느 지점에서나 만날 수 있는 이야기를 ‘오페라’라는 매개체로 풀어놓아서 인문학에 관심이 있거나 음악에 조예가 깊은 독자들이 좋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책은 오페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작가의 유쾌하고 풍부한 경험담은 독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오페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또한 삶의 다양한 순간들을 오페라에 비유해 이야기하는 글들은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위로를 선사할 것이다.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잔니 스키키’, ‘마리아 칼라스의 드라마’ 등을 다루며 오페라와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2부에서
농심이 출시 4년째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배홍동의 용기면 신제품 ‘배홍동큰사발면’을 30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그동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배홍동 한정판 에디션의 장점을 조합해 용기면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 농심 배홍동큰사발면 배홍동큰사발면은 배, 홍고추, 동치미를 갈아 숙성해 만든 새콤달콤한 비빔장에 한정판 ‘챌린지에디션’에 적용했던 하늘초를 더해 깔끔하고 매콤한 맛을 한층 살렸다. 또한 ‘윈터에디션’의 콩가루 토핑으로 고소함과 감칠맛도 구현했다. 면은 쫄깃하고 탄력 있는 얇은 면발로 비빔장과의 조화는 물론 다양한 토핑과도 잘 어울린다. 조리시간도 2분으로 단축해 간편함을 더했다. 농심은 배홍동큰사발면 출시를 맞아 ‘배홍동 용기내다’를 테마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인스타그램 증강현실(AR) 기능을 활용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6월 말까지 진행하고, 올해 하반기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맞아 스포츠 종목과 배홍동큰사발면의 특징을 재미있게 결합한 디지털 광고도 선보일 예정이다. 농심은 본격적인 성수기를 맞아 배홍동의 다양한 매력을 한데 모은 배홍동큰사발면 출시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비빔면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넓혀가
국내외에서 오지 트레킹, 문화 체험 트레킹 등을 주최하는 워크앤런의 ‘벌어서세계속으로’ 밴드(https://band.us/@walkinsideaworld)팀이 작년에 이어 올 여름에도 ‘몽골올레길 걷기’ 행사를 주최한다. 장마와 폭염이 계속되는 여름 휴가 기간 동안에 우리나라를 떠나 습기가 적고 뽀송뽀송한 몽골의 둘레길을 걸으며 뻥 뚫린 초원의 광활함을 맛보는 이벤트다. ▲ ‘벌어서세계속으로’ 밴드가 여름 휴가철에 몽골올레길 걷기를 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 기간 동안 1차 7월 28일(일)~8월 1일(목), 2차 8월 1일(목)~8월 5일(월), 3차 8월 5일(월)~8월 9일(금)의 일정으로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각 회차별로 3개의 몽골올레길 코스 중 한 곳씩을 걷게 된다. 몽골올레길 1코스는 14km 구간의 길로,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가장 가까운 곳인 헝허르 마을에서 시작해 야트막한 능선 4곳을 지나는 코스다. 마을길을 걸으며 현지 주민들의 사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코스로 4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코스 중간에는 돌무덤인 ‘어워’를 비롯해 나무 그늘, 시냇물, 캠프 사이트 등 다양한 구간들이 있어 걷는 재미를 더해준다. 몽골올레길 2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지난해 화제를 끌며 품절 기록을 세웠던 글로벌 인기 만화 ‘피너츠(Peanuts)’와의 협업 메뉴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확대 출시한다고 밝혔다. ▲ 투썸플레이스, 시즌 한정 피너츠 컬래버레이션 케이크 및 빙수 출시 최근 MZ 사이에서 귀여운 모습에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캐릭터와 만화들이 인기를 끌면서, 소위 ‘힐링 캐릭터’의 원조격이라고 할 수 있는 ‘스누피’ 또한 세월을 뛰어넘어 팬덤을 확장하고 있다. 이에 감각적인 비주얼의 케이크로 사랑받는 투썸플레이스가 지난해 피너츠와 협업을 통해 감성적인 비주얼로 선보였던 컬래버 메뉴들은 한정 수량이었던 홀케이크가 완판되고 떠먹는 케이크도 단숨에 신메뉴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기도 했다. 힐링 감성을 충족하는 귀여운 비주얼로 인증샷을 불렀던 ‘피너츠x투썸’ 컬래버는 지난해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층 업그레이드된 한정 메뉴들과 함께 돌아왔다. 특히 피너츠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좋아하는 만화인 만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여름까지 이어질 이번 시즌에는 ‘여름으로 다이빙!(Ooh! Dive into
hy가 ‘얼려먹는 야쿠르트 납작복숭아(이하 얼야 납작복숭아)’를 출시한다. 얼야 납작복숭아는 ‘얼려먹는 야쿠르트’ 브랜드의 세 번째 라인업이다. 2022년 선보인 ‘얼려먹는 야쿠르트 애플망고’에 이은 2년 만의 신제품이다. ▲ hy, 달콤하게 즐기는 ‘얼려먹는 야쿠르트 납작복숭아’ 출시 hy는 2019년 출시한 ‘얼려먹는 야쿠르트 샤인머스캣(이하 얼야 샤인머스캣)’을 시작으로 과일맛 제품을 선보여 왔다. 당시 얼야 샤인머스캣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큰 인기를 끌었다. 신제품에는 스페인산 납작복숭아추출액을 넣었다. 납작복숭아는 유럽 등지에서 주로 생산되는 여름 대표 과일이다. 일반 복숭아보다 강한 단맛이 특징이다. hy 특허 프로바이오틱스와 자일리톨을 함께 담아 건강까지 생각했다. 제품 패키지에는 포켓몬스터의 인기 포켓몬 6종을 적용했다. 박수아 hy 마케팅 담당은 “유럽 과일로 알려진 납작복숭아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얼려먹는 야쿠르트 납작복숭아’를 출시하게 됐다”며 “그냥 먹어도 맛있고, 얼려 먹으면 더 좋은 신제품과 함께 이른 더위 잘 극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포켓몬스터 캐릭터 중 하나인 ‘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