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며 편의점의 방한용품이 대목을 맞았다. ▲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GS25의 방한용품 매출이 특수를 누리고 있다 편의점 GS25에 의하면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13일간) 방한 용품 매출이 직전 동기(10월28일~11월9일) 대비 389% 신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품목으로는 핫팩이 506% 최고 신장률을 기록했으며, ‘머플러장갑’ 등 방한의류는 371.3%, 타이즈 등 동절기 스타킹 제품 매출도 299.3%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조해진 날씨 탓에 립케어 매출은 129.1%, 핸드크림 매출은 90.2% 치솟았으며, 쌀쌀한 날씨와 큰 일교차 여파 등으로 마스크, 감기약 매출도 43.7%, 37.5% 각각 증가했다. 동절기 먹거리 매출도 크게 늘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붕어빵, 군고구마, 호빵, 즉석 어묵 등 동절기 간식류 매출은 최고 81.3% 가파른 매출 증가세를 기록했다. 한방음료 89.4%, 두유 88.5%, 꿀음료 75.6% 등 온장고 음료와 GS25의 PB원두커피 ‘카페25’의 핫(HOT) 메뉴의 매출도 54.5% 동반 상승했다. 동기간 편의점 퀵커머스 주문 건수도 22.2% 늘었다. 추위를 피해 외출 대신
기아가 북미에서 고성능 전기차(EV) ‘The Kia EV9 GT(더 기아 EV9 GT)’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한편, 주력 차종인 ‘스포티지’의 신규 모델을 선보이며 현지 자동차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 더 기아 EV9 GT(북미 사양) 기아는 21일(목,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LA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 ‘2024 LA 오토쇼(LA Auto Show)’에서 전기차 ‘더 기아 EV9 GT’, ‘더 뉴 EV6’와 함께 SUV ‘더 뉴 스포티지’를 북미 시장에 선보였다. 기아는 플래그십 전동화 SUV ‘EV9’의 고성능 버전인 ‘EV9 GT’를 포함해 신규 EV 모델을 공개하며 전동화 전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아울러 미국 판매를 주도하는 베스트셀링 모델 스포티지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현지 SUV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했다. 더 기아 EV9 GT… 고성능 감성까지 더한 전동화 대형 SUV 이날 세계 최초로 공개된 ‘더 기아 EV9 GT’는 2023년 출시 이래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 받아온 전동화 대형 SUV ‘EV9’의 고성능 모델이다. 앞서 EV9은 올해 1월 ‘2024 북미 올해의 차(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21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4 LA 오토쇼(2024 Los Angeles Auto Show, 이하 LA 오토쇼)에서 ‘GV70 부분변경 모델’과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였다. ▲ 2024 LA 오토쇼 제네시스 전시관 GV70 부분변경 모델과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은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정교하게 다듬어진 외장 디자인 △한국적인 ‘여백의 미(Beauty of White Space)’와 타원형 요소 중심의 독특한 인테리어 테마를 계승하면서 하이테크한 감성이 더해진 실내 공간 △고급스러운 이동 경험을 위한 다양한 감성·편의 사양을 갖춘 차량이다. GV70 부분변경 모델과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은 MLA(Micro Lens Array) 기술이 적용된 헤드램프로 기술과 디자인의 조화를 완성했으며, 두 줄로 디자인된 후면부 방향지시등, 두 줄의 크롬 가니쉬 범퍼 하단부 등의 요소로 제네시스만의 두 줄 콘셉트를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두 차량에는 △최고 수준의 사운드를 제공하는 뱅앤올룹슨(Bang & O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본격적인 홀리데이 시즌을 앞두고 배우 고민시와 함께한 ‘스초생은 겨울이 제철’ 광고 본편을 공개하며 홀리데이 시즌 캠페인을 본격화했다. ▲ 투썸플레이스, 고민시와 함께한 ‘스초생은 겨울이 제철’ 광고 본편 공개 올겨울 투썸플레이스는 ‘스초생은 겨울이 제철’이라는 콘셉트 아래 베스트셀링 케이크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의 대대적인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나섰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해 연말 스초생의 이름을 알리는 광고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스초생을 브랜드의 시그니처 케이크이자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케이크로 격상시킨 바 있다. 캠페인의 성과에 힘입어 지난해 12월 스초생은 전년 대비 160%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올해 봄까지 계속해서 판매 호조가 이어지며 매월 전년 대비 50% 이상의 판매 성장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입동, 소설, 동지 등 겨울 절기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홀리데이 시즌을 넘어 겨울 전체를 공략하며, 스초생을 겨울 대표 케이크의 대명사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7일 입동을 맞아 겨울의 포문을 열며 공개된 이번 캠페인의 티저 광고는 스초
▲ 금호타이어가 북미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북미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 2024 (Green Good Design Award 2024)에서 운송 디자인 부문(Green Transportation)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굿(Good) 디자인 어워드’의 계보를 잇는 상으로 친환경 지속 가능 디자인을 선정한다.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Chicago Athenaeum Museum of Architecture and Design)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 센터(European Centre for Architecture, Art, Design and Urban Studies)가 주관한다. 금호타이어는 운송 디자인 부문에서 △마제스티X(Majesty X) 솔루스 △솔루스(SOLUS) TA21 △로드벤처(Road Venture) AT52 가 수상해 총 3개 제품이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마제스티X’는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타이어인 '마제스티 솔루스(Majesty SOLUS)’의 명맥을 잇는 최상위 럭셔리 제품으로 세단 및
KG 모빌리티(이하 KGM)의 소형 SUV 티볼리가 10주년을 앞두고 국내 누적 판매 30만 대를 넘어섰다. ▲ KG 모빌리티 티볼리 KGM은 티볼리가 2024년 10월 기준으로 국내 30만186대 및 해외 12만6076대를 판매, 누적 42만6262대의 판매량을 올리며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링카로 자리 잡았다고 21일 밝혔다. 2015년 ‘My 1st SUV(나의 첫 번째 SUV)’ 브랜드 슬로건으로 처음 선보인 티볼리는 출시 초기부터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실용성, 세련된 디자인을 모두 갖춘 대표적인 모델로 평가받으며, 소형 SUV 시장을 확장하고 대중화하는 데 중요한 기폭제 역할을 했다. 출시 첫해에 내수로만 4만5000대가 넘게 팔리며 시장에서 54.7%의 점유율을 차지한 티볼리는 2014년 약 2만8000여 대에 불과했던 소형 SUV 시장 규모를 2015년 8만2000여 대로 폭발적으로 성장시키며 소형 SUV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 2015년 소형 SUV 시장 점유율(8만2308대) : 티볼리 54.7%(4만5021대), QM3 29.8%(2만4560대), 트랙스 15.5%(1만2727대) 이후로도 파워트레인 다양화, 4WD(사륜구동) 모델
최근 등산화에 디자인을 입히면서, 일상과 여행에서도 등산화를 활용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이에 국내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트렌디한 디자인에 아웃도어 기능을 모두 담은 콘트라 파이크 등산화를 출시했다. ▲ 콘트라 파이크 등산화 콘트라 파이크 등산화는 등산과 트레킹 등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로우컷 스타일로 미드컷이나 하이컷에 비해 편하게 신을 수 있고 일상에서 활용에도 부담감이 적다. 등산화 갑피의 기본 소재가 되는 폴리에스터에 색상별 천연가죽을 덧대 디자인 포인트를 더했다. 등산화를 편하게 신고 벗을 수 있도록 오토레이싱 시스템을 적용해 편의성까지 높였다. 아웃도어의 본질인 기능성도 모두 담아냈다. 반세기 동안 이어온 레드페이스의 노하우가 담긴 ‘콘트라 릿지 프로 마운틴 아웃솔’을 적용해 뛰어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이는 한국 산악 지형에 최적화된 접지력으로 거친 바윗길에서도 미끄러짐을 방지한다. 또 최상의 방수와 방풍 기능을 자랑하는 ‘콘트라텍스 엑스 투오 프로’ 소재를 사용해 갑작스러운 눈과 비를 막아준다. 땀을 빠르게 배출시키는 투습성까지 갖춰 발에 땀이 차는 것을 방지한다. 장시간 트레킹을
▲ 레고랜드가 겨울을 맞아 새로운 시즌 ‘메리 브릭스마스’를 오는 22일부터 선보인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11월 22일부터 12월 25일까지 레고랜드만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축제 ‘메리 브릭스마스(Merry Bricksmas)’ 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메리 브릭스마스’ 시즌은 레고랜드의 역대급 축제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다채롭고 풍성한 즐길 거리로 구성되어 있는데,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의 다양한 뮤지컬 공연, ▲국내 최대 9미터 높이의 대형 브릭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미션을 수행하고 선물을 받는 브릭스마스 랠리, ▲레고랜드 내 새로운 공간 오픈 등 수많은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레고랜드 방문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 레고랜드 닌자고 극장에서 진행되는 가족 참여형 뮤지컬 ‘마이크 에이미의 크리스마스 대소동’ 먼저, 크리스마스 시즌 기간 동안에만 진행되는 다양한 뮤지컬 공연이 눈길을 끈다. 특히 메인 공연인 ‘마이크 에이미의 크리스마스 대소동’은 레고랜드의 대표 마스코트인 마이크와 에이미가 크리스마스 팩토리에서 요정들과 함께 율동을 배우고 선보이는 즐거운 크리스마스 파티 콘셉트로 관객 모두가
▲ CJ나눔재단의 ‘2024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 종결식에 참석한 지역아동센터 교사 및 지도 교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지난 20일 전국 지역아동센터 40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문화다양성 교육 프로그램 ‘2024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이하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온·오프라인 종결식(이하 ‘종결식) 및 문화다양성 토크콘서트(이하’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은 다문화가정 아동이 증가하고 있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교육 현장에 맞춰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에 대해 학습하고 차이를 차별로 인식하지 않도록 교사 및 아동의 인식개선을 도와 지속가능한 문화다양성 교육인프라를 조성하는 CJ나눔재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4월 금융산업공익재단과 ‘아동권리기반 문화적 다양성 교육 프로그램’ 협약을 기반으로 시작돼 아동뿐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교사에게도 문화다양성 교수학습법을 제공하는 등 전문성 개발 및 전문 교육자 또한 양성하고 있다. 행사에는 이번 교육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교사와 지도 강사가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참석해 우수기관 사례를 공유
농심이 용기면 ‘짜파게티 더블랙 사발’을 오는 25일 출시한다. ▲ 농심 짜파게티 더블랙 사발 제품 짜파게티 더블랙 사발은 농심이 지난 4월 짜파게티 40주년을 맞아 출시한 봉지면 ‘짜파게티 더블랙’을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용기면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농심은 봉지면 출시 직후 소비자들의 용기면 출시 요청이 꾸준히 이어져 짜파게티 더블랙 사발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 봉지면 출시 이후 한 포털사이트 검색 결과에 따르면, ‘짜파게티 더블랙’ 연관 검색어 중 용기면과 관련된 ‘컵라면’, ‘편의점’ 검색량이 약 40% 비중을 차지, 용기면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농심은 짜파게티 더블랙 사발에도 ‘더블랙’만의 차별화된 특징을 살렸다. 기존 농심 건면 용기면 대비 가장 굵은 건면을 활용한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 갓 볶은 진한 간짜장 맛과 큼직한 건더기를 풍성하게 담았다. 영양 균형을 고려하는 소비자를 위해 고칼슘(칼슘 일일 권장량의 31%) 제품으로 선보인다. 또한 물을 버리지 않는 전자레인지 조리 방식으로 더욱 부드럽고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농심 짜파게티 더블랙 사발은 25일 편의점을 시작으로 전국 유통점 및 이커머스에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2025 수능 응시자 및 수험생을 위한 ‘100% 선물 당첨 수능 수험표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 예스24가 ‘100% 선물 당첨 수능 수험표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수험생을 격려하고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와 더불어 수능을 앞둔 고등학생과 이미 치른 대학생도 참여 가능하다. 예스24는 내년 1월 31일까지 2025학년도 수능 수험표 혹은 고등학교·대학교 학생증 및 재·휴학 증명서를 인증한 참여자 전원에게 YES상품권 5000원을 증정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1명) △YES상품권 3만원(100명) △YES상품권 1만원(300명) △치킨 기프티콘(10명) 등 풍성한 경품을 추가로 선물할 예정이다. 예스24 이석영 eBook 대학교재/수험서 분야 MD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느라 고생하신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수능 이후의 다양한 삶의 순간에 있어서도 책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예스24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옴디아가 발표한 3분기 글로벌 TV 시장 실적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분기 누적 매출 기준 28.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9년 연속 글로벌 1위’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 삼성전자 Neo QLED 8K 제품 수량 점유율에서도 3분기 누적 18.1%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제품 시장에서 Neo QLED와 라이프스타일 TV 등을 앞세워 49.2%의 매출 점유율을 기록하며 전체 시장의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삼성은 29.4%의 매출 점유율로 지속적으로 1위 자리를 지켰다. 또한, 98형 제품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80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32.7%의 매출 점유율을 기록했다. 삼성은 QLED와 OLED 시장에서 올해 3분기 QLED 566만 대, OLED 94만 대를 판매해 전체 시장 기준 QLED는 약 40%, OLED는 전체 시장의 1/4가량을 판매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으로 자리 잡고 있는 QLED는 3분기 누적 1447만 대로 전년 동기 1096만 대 대비 30%가 넘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또한, OLED도 지난해 3분기 누적 371만 대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