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울려퍼진 비폭력·무저항의 함성 3월 1일~2일 여의도 KBS홀 오페라 ‘함성, 1919’ 박재훈 창작 오페라 ‘함성, 1919’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다. 공연은 3월 1일(금) 오후 5시, 2일(토)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에 (사)고려오페라단 주최, (사)고려오페라단, 음악춘추 주관으로 여의도 KBS홀에서 올라간다. 3.1운동은 나라 안팎에 민족의 독립 의지와 저력을 보여준 국내외적으로 아주 중요한 독립운동이다. 지식인, 농민, 학생 등 각계각층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33인의 민족지도자들을 중심으로 일어난 최대 규모의 항일운동이면서도 저항운동이다. 박재훈 박사는 이점에 주목하여 ‘합창’ 오페라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민중들의 함성을 많은 분량의 합창으로 표현하여 담아냈다. 오페라 ‘함성, 1919’는 고려오페라단의 예술 총감독 및 지휘 이기균(경성대 교수), 연출 양수연, 음악감독 장기범(서울교대 교수)이 공연하며 고려오페라 합창단(지휘 오세용)과 CMK교향악단이 함께하며 이승훈 역에 테너 정의근(상명대 교수), 이상재 역에는 바리톤 한경석(총신대 교수), 유관순 역에 소프라노 박현주(숙명여대 교수), 김마리아 역에 양송미(
인천대공원 목재문화체험장 성인목공 특강 프로그램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인천대공원사업소는 가족과 함께 우리 집에 필요한 목재가구를 직접 제작하여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대공원 목재문화체험장은 2017년 4월 개장하여 다용도 수납장, 나무스피커, 책꽂이 만들기 등 다양한 목공체험을 통해 목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 친화재료인 목재 사용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교육․체험시설로 매월 천여명이 넘는 체험인원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목공체험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에 중․고급 수준의 장기 목공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3월에서 5월까지 3달 동안 각자 원하는 목재가구를 선택하여 재단부터 가공, 마무리까지의 전과정을 10주 동안 체험할 수 있는 '인천대공원과 함께하는 우리집 가구 만들기' 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체험품목(가구) 선정 및 목재 구입방법 등 교육일정 전반에 대한 사전설명회를 2월중 개최하며, 정식 체험은 오는 3월 9일부터 5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체험료는 1회 참여 인원당 2,000원이며, 가구제작에 필요한
‘개성공단 입주기업 우수상품 특별판매전’이 오는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성남시청 1층 로비에서 중소기업유통센터 주최로 열린다. 개성공단에 입주했던 123개 기업 중 7개사에 특판전에 참여한다. 팀스포츠(티셔츠, 재킷), 베이비누리(아동 내의), 로만손(시계류), 서한섬유(신사 양말), 석촌도자기(주방용품), 한식품(식자재), 성화물산(골프 양말) 등이다. 각 기업 주력 상품을 위주로 모두 100여 개 품목을 판매한다. 양질의 제품을 정가보다 최대 70% 정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성남시청에선 앞선 2017년 7월, 지난해 3월과 7월에 10개 기업이 참여하는 특판전이 열렸다. 당시 매출액은 각각 6093만원, 7386만원, 4190만원으로 집계돼 3차례 평균 5890만원을 기록했다. 성남시는 개성공단 폐쇄(2016.2) 이후 거래 단절, 매출 급감, 신용 하락 등의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돕기 위해 특판전을 유치해 이번이 4번째 행사다. 심재성기자
1월 22일(화)부터 2월 24일(일)까지 진행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시립박물관은 1월 22일부터 2월 24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2019년 동아시아 우호 박물관 순회전‘위대한 도구, 젓가락’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10년부터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일본 기타큐슈시립자연사․역사박물관, 중국 대련시 여순박물관 등 3개국 박물관이 진행해 온 동아시아 우호박물관 교류사업 및 2019 인천 동아시아 문화도시 개최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대한민국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중국 여순박물관, 일본 기타큐슈시립자연사·역사박물관은 ‘동아시아 삼국의 의식주(衣食住)’를 주제로 하는 순회 전시를 2016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첫 번째 순회전 ‘기모노가 말해 주는 일본의 정서’에 이어 두 번째로 준비한 이번 전시의 주제는 ‘젓가락문화’이다. 중국 대련시의 여순박물관과 시립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젓가락 유물 등 130여건이 전시되는 이번 전시는 총 5부로 구성된다. 1부 ‘막대 두 개, 식사도구가 되다’에서는 젓가락 발상지인 중국의 젓가락과 함께 젓가락보다 먼저 사용된 숟가락[匕]을 통해서 각각의 역할을 살펴본다. 2부 ‘식사방식의 변화와 함께하다’에서는 중
국립중앙박물관은 2월 24일까지 특별전 <황금인간의 땅, 카자흐스탄>을 전시하고 있다. <황금인간의 땅, 카자흐스탄>(이하 카자흐스탄전)은 대초원의 문화와 문명, 민족의 유산을 조명하기 위한 전시로 카자흐스탄 남부 이식고분군에서 출토된 황금인간 복원품을 선보인다. 아트숨비는 국내 대표 예술기획사로서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황금인간의 땅, 카자흐스탄>의 ‘뮤지엄 굿즈’ 제작에 참여했다. 유라시아 문명 속 대초원의 카자흐스탄을 LIFE OF WONDER로, 유목민의 자유로움과 그 안의 삶의 즐거움을 LIFE OF FREEDOM으로 기획하였다. 또한 마지막으로 이번 전시에서 가장 주목받은 카자흐스탄 출토 유물인 황금인간에게 ENDLESS FREEDOM이라는 텍스트로 영원한 자유와 생명력을 부여하였다. 김민 대표이사는 이번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전시 연계 ‘뮤지엄 굿즈’를 통해 “청년 아티스트가 특별전 전시를 위해 창작한 이미지로 구성된 아트상품이 관람객에게 전시를 더욱 오래 기억하고 여운을 남기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관람객이 아트샵을 전시의 일환으로 인식하고 새로운 문화적 소비로서 전시 연계 아트상품
‘허효정의 인문학 리사이틀 I’ 2월 13일 개최 음악도로서 오랜 시간 클래식 음악에는 무언가 고매한 정신이 담긴다는 신념을 갖고 살아왔지만, 연주 현장의 현실은 달랐다. 클래식 음악이 본래적으로 지닌 진지하고 심각한 면이 현대사회의 청중과는 맞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기도 하고, 클래식 음악이 과연 시장경제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하는 우려가 들기도 했다. 이런 생각들은 클래식 음악의 태생에 대한 의문으로 이어졌다. 이런 종류의 음악이 처음에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지, 그리고 그 때의 사회와 청중이 어떠했기에 이런 음악을 향유했었는지, 이런 의문 말이다. 그래서 지난 3년간 18, 19세기의 음악관련 간행물을 비롯한 여러 사료들을 바탕으로 ‘클래식 음악’이라는 개념이 형성된 시대와 그것을 둘러싼 지성사의 담론을 연구했다. 그간의 연구들을 바탕으로 해서 ‘인문학 리사이틀 시리즈’를 시작해보려고 한다. 그 첫 번째 연주가 2월 13일(수)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 홀에서 열릴 ‘숭고의 파노라마’이다. 이 인문학 리사이틀이 던지는 핵심적인 질문은 ‘클래식 음악은 어떻게 해서 진지한 음악이 되었는가?’로 제 자신이 오랫동안 지녀왔던 근원적인 물음 “클래식 음악에 고매한
이시원 시원스쿨 강사 강연, 24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수원시는 24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영어는 잘못이 없다’를 주제로 103번째 수원포럼을 연다. 이시원 영어강사가 강연을 맡는다. 이시원씨는 140만 명이 찾는 영어 학습 사이트 ‘시원스쿨 닷컴’의 강사이자 대표다. ㈜‘아하 잉글리쉬’에서 강의를 시작해 ‘한국어 중심의 신토불이 영어 말하기’ 강연으로 이름을 알렸다. SBS ‘TV 영어마을’, OtvN ‘어쩌다 어른’ 등 다수의 방송에도 출연했다. 2017년에는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에서 외국어교육 부문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시원스쿨기초영문법」, 「왕초보 여행영어」, 「20분 실전 표현영어」, 「나의영어 사춘기」 등이 있다. 이시원 강사는 “영어는 배우는 것이 아니라 습득하는 것”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한국인들에게 익숙한 단어 중심의 영어 공부법이 아닌 일상 표현 위주의 쉽고 재미있는 영어 공부법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영어 ‘왕초보’가 ‘대한민국 영어 교육의 1인자’로 성장하기까지 영어를 공부하면서 겪었던 체험을 재미있게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는 ‘고품격 교육문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2010년 7월부터 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월 18일 오전 10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 통합 설명회’를 연다. 시 관계 부서, 출연기관 등 10개 부서가 추진하는 14개 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을 한 자리에서 설명한다.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다양한 정보를 얻어 마을 특성에 맞는 사업을 선택할 수 있다. 성남시청 자치행정과의 마을 만들기 주민 제안 공모사업과 평화통일 시민공모사업, 고용노동과의 마을기업 육성사업, 문화예술과의 지역 문화예술 활동 지원 공모사업, 공동주택과의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 사업 등이 해당한다. 평생학습과가 추진하는 학습동아리 지원 사업, 평생학습기관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교육 사각지대까지 찾아가는 행복배달강좌에 관해서도 설명한다. 시 출연기관인 성남문화재단의 우리 동네 생활문화 공동체 만들기, 성남시청소년재단의 ‘마을이 멘토다’ 청소년지원 공모사업, 성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육과 사회적경제 학습모임 지원 사업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이 외에도 관계기관인 성남교육지원청의 경기꿈의학교 공모사업, 경기문화재단의 지역문화 통합공모사업을 소개한다. 성남시 마을 공동체
오산문화재단, 방학특선 세계를 빛낸 연주자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방학을 맞아 ‘세계를 빛낸 연주자’ 시리즈로 첫 번째 퍼커셔니스트 한문경의 무대를 선보인다. 퍼커셔니스트 한문경은 서울예고를 거쳐 줄리어드 음대를 졸업하고 파리국립음악원에서 마림바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으며, 뉴욕타임즈에서 마림바의 음색을 아름답고 담백하게 채색했다고 호평받은 바 있는 연주자다. 12세 어린 나이에 제 1회 일본 마림바 콩쿨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그랑프리를 거머쥐며 세계 음악계에 화려하게 발을 내디딘 한문경은 미국MTNA 우승 및 야마하 특별상, 세계 마림바 컴피티션 영 탈렌트 상 등을 수상하며 성숙하고 완벽한 연주자라는 평을 받았고 폴란드 현대실내악 국제 콩쿠르에서는 솔로부분 2위 및 규정에 없던 최고해석상까지 수상한 바 있다. 또한 한국 예술평론가협의회 선정 ‘올해의 주목할 예술가 상’을 수상하며 유럽 무대를 평정한 한국 최고의 마림바이스트이다. 언제나 무대의 가장 뒷줄에서 근엄하게 혹은 대범하게 등장하는 타악기가 독주악기로 연주되기 시작한지 아직 한 세기도 되지 않았는데 짧은 그 세월동안 타악기 독주 음악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그 매력에 빠진 수 많은
전국에서 모이는 청소년 동아리 전시회를 통해 인천글로벌캠퍼스 홍보 인천글로벌캠퍼스가 추위도 이겨내는 청소년들의 열정으로 가득하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대표이사 김기형)은 방학을 맞아 전국 청소년들이 참석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동아리 전시 대전(Youth Club Fair)’을 1월 12일 인천글로벌캠퍼스 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동아리 전시 대전’은 전국에서 소속 학교 및 연합동아리로 활동 중인 70여개 동아리에서 800여 명의 고등학생들이 전시자로 참여하여 소속 동아리 활동을 홍보한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벌써 5회째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관심으로 계속 행사가 커지고 있으며, 다양하고 독특한 동아리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청소년 심사위원단 300명’이 우수 동아리를 직접 선발하며 ‘청소년 기자단’을 별도로 선발하여 대회를 취재하고, IGC를 홍보하는 등 철저히 청소년 주도 행사로 개최됐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김기형 대표는 “동아리 전시회는 완전히 청소년들만의 교류의 장이다. 이곳에서 자신의 활동을 알리고 타인의 활동을 배우며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다”라며, “이런 교류는 일상에서 얻을 수 없는
문피아 작품 구매 시 700명에게 영화 관람권 지급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가 1월 6일까지 영화 ‘내안의 그놈’과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내 문피아에서 제공하는 작품 6편 중 1편을 3화 이상 구매한 회원 700명을 선정해 영화 내안의 그놈 관람권을 1인 2매씩 지급한다. 1월 6일까지 5일간 운영되며 이벤트 종료 후 1월 7일 당첨자를 선정해 문피아 쪽지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내안의 그놈 제휴 이벤트는 판타지 장르 3개, 로맨스 장르 3개 총 6개 작품이 참여하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문피아 내에서 비교적 약세를 보여온 로맨스 장르의 영역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로맨스 작품 중 성소작 작가의 ‘황궁에 핀 꽃은, 미쳤다’는 가상의 황국을 배경으로 정략 혼인한 철부지 황태자와 걸크러쉬 넘치는 태자비의 로맨스를 그렸다. 문피아의 로맨스 웹소설 연재 플랫폼 허니문에서 개최한 ‘제1회 허니문 웹소설 공모전’ 대상 수상작으로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달 9일 개봉 예정인 영화 내안의 그놈은 진영, 박성웅, 라미란 등 최강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내안의 그놈은 우연한 사고로 제대로 바뀐 아재와 고딩의 대유잼의 향연, 웃
2019년 1월 5일(토)~2019년 3월 24일(일) 개최 2018년 12월 31일 (뉴스와이어) --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5일(토)부터 겨울축제 시리즈 2탄 ‘설원의 사냥꾼’ 행사를 시작한다. 이번 축제는 조선시대 옛 선조들의 겨울철 수렵생활을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구성하면서 겨울 야외활동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했다.올 겨울 첫 선을 보이는 설원의 사냥꾼 축제장에서는 빙어잡이 체험을 할 수 있다. 수조에 있는 빙어를 뜰채로 잡는 간단한 체험에서부터 민속마을을 가로지르는 지곡천이 안전하게 결빙이 되면 빙판위에서 얼음낚시를 진행한다. 직접 잡은 빙어를 튀김요리로 조리해 먹을 수 있으며, 휴게공간에서 추위에 꽁꽁 언 몸을 녹일 수도 있다. 또한 빙판 위에서는 얼음낚시 외에도 신나는 얼음썰매를 탈 수 있도록 무료로 썰매를 대여해 준다.설원의 사냥꾼 축제 취지에 맞춰 겨울철 수렵생활을 위한 사냥꾼 양성소를 운영한다. 매사냥 체험지역에서는 주말과 공휴일에는 매사냥 특별시연을 하루 두 차례 씩 선보인다. 이 뿐만 아니라 매의 다리에 줄을 달아 먹이를 주는 매사냥 기초훈련을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하며, 매 식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