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흥천면은 지난 10월 11일 올해로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청려장와 축하 카드를 전달했다. 장수지팡이 청려장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서 건강·장수의 상징으로 알려졌다. 특히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70, 80세가 되는 노인에게 왕이 직접 하사한 전통으로 전해졌다. 1993년 노인의 날 기념으로 100세 어르신에게 청려장을 증정하고 있으며 올해 흥천면에서는 외사2리에 거주하시는 장수 어르신 한 분께 전달했다. 이상면 흥천면장은 “100세를 맞이하신 어르신의 생신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한 삶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신륵 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2023 여주오곡나루축제’를 개최한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여주에서 자란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다양한 공연과 전통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여주시 대표 축제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무대, 개막 의전, 초대 가수가 없는 ‘3무 축제’를 지향한다. 여주시민이 축제의 주인공으로서 여주의 문화 콘텐츠를 알린다. 특히 개막 의전 대신 시민이 참여해 여주 전통 대동놀이‘쌍용거줄다리기’와 ‘진상 행렬’을 재현하며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지역주민의 활발한 참여를 바탕으로 축제의 지속가능성을 도모한 점을 인정받아 2020∼2023년 문화관광축제,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올해는 ‘여주의 멋과 풍요가 어우러진 축제’를 주제로 나루마당, 오곡마당, 잔치마당이 구성된다. 마당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 거리에 신규 프로그램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오곡마당은 여주쌀, 고구마, 땅콩 등 여주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한데 모은 직거래장터가 열려 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초대형 군고구마 통을 설치해 즉석에서
(경인뷰) 여주시 북내면과 강천면은 지난 10일 대한민국 대표 군문화축제인 2023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 페스티벌이 열리는 계룡대에 방문해 통합방위협의회 안보 의식을 고취했다. 이날 실시한 안보견학에서는 대신·북내·강천 면대장인 김강범 중대장을 비롯해 북내면 및 강천면 방위협의회원 등 23명이 방문해 군악대 및 의장대 공연, 태권도 시범 등의 공연을 관람한 뒤 실내전시관, 병영체험촌, 무기장비 전시 관람, 사격체험 등 국가안보의 소중함과 군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남 북내면장은 “항상 대한민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국가안보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며 축제 참여 소감을 밝혔다.
(경인뷰) 지난 9월 27일 여주시 하동에 위치한 해동검도 현무관이 여주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 50박스와 모둠전 30팩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라면과 모둠전은 추석을 앞두고 주변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어린 수련생들과 함께 준비됐다. 해동검도 현무관 여주도장은 작년 추석에도 라면 50박스와 티슈 16묶음을 기탁하고 올해도 설에도 떡국떡 1kg 50개를 중앙동에 기탁하며 이웃돕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규현 관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알고 커서 사회에 환원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련생들과 함께 봉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이화 중앙동장은 “이웃돕기에 참여해주신 해동검도 현무관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을 이웃에게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신륵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2023 여주오곡나루축제’를 개최한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여주에서 자란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다양한 공연과 전통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여주시 대표 축제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무대, 개막 의전, 초대 가수가 없는 ‘3무 축제’를 지향한다. 여주시민이 축제의 주인공으로서 여주의 문화 콘텐츠를 알린다. 특히 개막 의전 대신 시민이 참여해 여주 전통 대동놀이‘쌍용거줄다리기’와 ‘진상 행렬’을 재현하며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지역주민의 활발한 참여를 바탕으로 축제의 지속가능성을 도모한 점을 인정받아 2020∼2023년 문화관광축제,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올해는 ‘여주의 멋과 풍요가 어우러진 축제’를 주제로 나루마당, 오곡마당, 잔치마당이 구성된다. 마당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 거리에 신규 프로그램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오곡마당은 여주쌀, 고구마, 땅콩 등 여주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한데 모은 직거래장터가 열려 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초대형 군고구마 통을 설치해 즉석에서 구
(경인뷰) 여주시 미술관 ‘ 아트뮤지엄 려 ’에서는 2023년 10월 18일 ~ 2023년 10월 22일까지 2023‘아트뮤지엄 려’ 공모전시 ‘제6회 김상범 개인전, 제5회 조용준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도자 조형의 장르에서 각각의 개성을 담은 작가 두 명이 선보이는 전시이다. 인간의 삶과 현실에 대한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작가 김상범의 작품과 달항아리의 유려한 선과 그 표면을 장식하는 기법으로 자신만의 조형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작가 조용준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김상범 작가의 도자 조형 설치 작업은 소외되는 노동자의 현실에 대한 애환을 담는다. 노동자의 식탁이란 주제 안에서 인간의 노동이 사회적 생산만을 위한 부품으로 전락하고 경제적 생산의 도구로 전락한 사회적 노동의 이야기를 작품에 표현했다. 또한 조용준 작가는 달항아리의 선과 그 안에 담긴 철학을 바탕으로 작품의 외형적인 형태를 만들고 전통투각이라는 섬세한 작업을 더해 현대인이 가져야 할 품격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단순히 감상만 하는 작품에서 벗어나 눈을 통해 바라보고 촉각을 통해 체온이 느껴지는 오감을 느끼고 감싸는 작업이다. 단 4일의 전
(경인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4일 세종국악당에서 가족뮤지컬‘앤서니 브라운의 우리 가족’을 개최한다. ‘우리 가족’은 영국 출신의 유명 동화작가이자 한국에서도 발간한 그림책 ‘기분을 말해봐’, ‘돼지책’, ‘우리 아빠가 최고야’ 등 모두 큰 인기를 얻으며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 잡은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을 무대로 옮긴 뮤지컬이다. 작품은 제목처럼 오늘을 사는 우리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가장의 무게로 아이들과는 늘 서먹한 아빠, 가족이 우선이기에 자신의 꿈을 잊은 엄마, 혼자서 고민하고 마음을 편하게 털어놓지 못하는 형제자매와 이웃 등이 등장해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우리 재단은 이번 ‘우리 가족’을 포함해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여주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학교로 찾아가 아이들이 교과서에서 보던 내용을 공연으로 펼쳐 보이기도 하고 미술, 맵핑 기술을 활용한 공연, 건축 등 다채로운 분야의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도 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시가 되도록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높일 수 있는 문화
(경인뷰) 훈민정음 반포 577돌 한글날을 맞아 개최된 ‘2023 한글날 문화행사’가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여주시 세종대왕릉 일원에서 신륵사 일원에서 열린 ‘한글날 문화행사’에 한글날인 9일에만 2만여명이 방문, 행사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내내 한글 관련 체험, 공연으로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을 사로 잡았다. 여주를 대표하는 한글 도자기 체험은 준비한 전량 소진됐고 특히 9일에만 1,500명이상이 체험을 줄을 서는 등 북새통을 이뤘다. 또한, 여주시 예술단체로 구성된 공연은 신재실 앞에서 진행 세종대왕릉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한글날은 ‘세종대왕 여주를 품다’라는 주제로 EBS와 어린이뮤지컬과 만국견문록 스페셜 녹화를 진행, 10월 9일 하루만에 2만여명의 가족 단위의 시민·관광객이 방문, 세종대왕릉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밝혔다. 세종대왕유적관리소 관계자는 십여년만에 이렇게 방문객이 많은 적은 처음이며 관람객 편의를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이었다. 9일 오후 3시에 진행하는 EBS
(경인뷰) 지난 11일 훈민어린이집에서 여흥동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43만 5천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어린이집에서 아나바다 행사를 개최해 원생들이 기증한 문구류, 장난감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들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훈민어린이집은 매년 원아들이 모은 쌀로 만든 절편, 반려식물 등의 기부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양혜령 원장은 “원아들에게 물건의 소중함과 경제 관념을 알려주고자 아나바다 행사를 진행했으며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주신 훈민어린이집 아이들과 교직원, 그리고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추석과 연말을 맞아 훈민어린이집 외에도 여흥동에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월 26일에는 동인전력에서 100만원을, 여주시민의 날 체육대회에서 우승한 여흥동 남자 PK선수단에서 우승상금 5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기탁한 성금은 여
(경인뷰)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과 5일 치매 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점동면 삼합2리에 있는 삼동교회와 경기도립노인전문 여주병원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 극복을 위한 우리 사회의 노력에 다양한 사회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단체로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삼동교회는 삼합2리 치매안심마을 내에 있는 단체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게 됨에 따라 치매안심마을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또한 함께 지정된 경기도립노인전문 여주병원은 그동안 여주시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환자 안심병동 및 입⋅퇴원 연계 서비스사업, 치매예방관리사업, 치매환자 가족지원사업, 치매인식개선사업 등에 동참해 왔으며 앞으로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을 통해 치매 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집중 치료 제공과 홍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치매 환자와 보호자에게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게 됐다. 경기도립병원 여주병원은 “치매에 대한 범시민
(경인뷰) 여주시는 여주 관내 이륜자동차에 대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찾아가는 이륜자동차 정기검사’를 10.12.부터 10.20.까지 7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배기랑 50 ~ 260cc인 중·소형 이륜자동차로써 검사시 이륜자동차 신고필증을 지참해야 하며 검사수수료는 15,000원이다. 여주시 관내에는 이륜자동차를 검사소가 2곳만 있어, 그간 검사소가 없는 읍·면·동의 이륜자동차 소유자들은 검사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큰 불편이 있었다. 여주시 담당자는 각 읍·면·동을 방문해 검사를 실시하므로 이륜자동차 검사에 불편을 겪었던 여주시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지난 10일 여주시는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 행사를 사)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주관으로 4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성황리에 추진했다. 여주시는 작년 말 ‘어르신 친화 도시’ WHO 승인을 받았고 올해 5대영역 9대목표를 계획해 어르신이 살고 싶은 여주를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한 식전 공연으로 어르신 친화도시 세대공감 연극 ‘당신이 선물이야’를 기획해 참석해주신 어르신들에게 흥겹고 감동적인 시간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 39명의 유공자를 선발해 표창장을 수여했고 여주시장, 여주시의회 의장을 비롯 의원들과 경찰서장, 소방서장 등 기관단체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제27회 노인의 날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 자리는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이해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 희생과 땀방울의 은혜에 존경과 경의를 표하고 ‘어르신 잘 섬기는 충효 도시 여주’를 비전으로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사회가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