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15일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와 ‘푸드플랫폼 구축을 위한 창업 및 보육지원 사업’의 운영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푸드플랫폼 구축을 위한 창업 및 보육지원 사업’은 부평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단위사업인 푸드플랫폼 구축사업의 세부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민간위탁으로 추진해왔다. 구는 지난 2022년 12월 31일 위탁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2023년 신규 민간위탁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3월 공개모집과 민간위탁적격자 심사위원회를 거쳐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를 최종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2023년 민간위탁기간은 협약일부터 올해 말까지로 ‘푸드플랫폼 구축을 위한 창업 및 보육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혁신센터 내 푸드플랫폼 시설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의 시범운영 단계로 기존상권 살리기 컨설팅 푸드외식 취업·창직 컨설팅 어린이 미각학교 프로그램 축제 및 프리마켓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외식업 분야 ‘보육-실험-창업’의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라며 “외식 분야 종사자,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16일 제414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부평구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당초에 전 구민을 대상으로 15분간 차량 이동통제와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6년 만에 재개되는 훈련으로 국민 혼란과 불편이 초래될 수 있다는 행정안전부의 판단을 고려해 공무원,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시범 실시했다. 이날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 내 공공기관은 직장민방위대원을 동원해 대피훈련 유도요원으로 임무를 부여하고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해 훈련을 실시했다. 각 대피소에서는 심폐소생술, 방독면 착용법 등 안전교육과 공습 상황에 대비한 행동요령 등을 교육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비상시 누구나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는 안전한 부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 강화도에서 주말체험활동인 ‘청소년통일현장 문화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통일현장을 찾아가는 문화체험으로 학습 위주의 수업에서 벗어나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고 평화통일을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인천시 강화군 갑곶돈대, 강화전쟁박물관, 연미정, 평화전망대와 루지체험 등 청소년 통일현장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체험의 중요성을 느끼고 무력이 아닌 상호 합의로 평화적 소통방법의 중요성을 배울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부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봄을 맞아 지역 내 홀몸노인과 함께 부평공원으로 꽃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외로운 노인과의 아름다운 동행’ 사업의 일환으로 다채로운 나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들의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평소에 야외활동이 어려웠던 노인 11명은 협의체 위원 10명과 산책을 하며 봄의 정취도 느끼고 추억의 놀이인 신발 던지기, 컵 쌓기, 윷놀이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은 도시락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노인들과 함께 먹고 나들이가 끝난 뒤 노인들을 댁까지 안전하게 모셔다드리는 등 세심하게 살피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은 “딱히 외출할 곳도 기회도 없었는데, 공원에 와서 꽃도 구경하고 사람도 구경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박미자 부평2동장은 “따스한 봄기운이 어르신들의 마음에도 찾아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부개1동은 지난 12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주거 위기가구 2곳에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부개1동은 앞서 생활폐기물을 쌓아둔 채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거주해 온 지역 내 중장년층 남성 1인 위기가구 2곳을 발굴했으며 ㈜뉴크린아트, 삼산종합사회복지관, 집주인,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민·관이 협력해 힘을 보탰다. 이번 대상자들은 알코올의존 및 저장강박이 심각한 상태로 그중 한 대상자는 집 안에 각종 쓰레기나 오물로 인한 심한 악취로 밖에서 지내며 소매치기 등 각종 범죄에 노출되고 있었다. 또 다른 대상자는 침대가 담뱃불에 탄 흔적이 있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없는 등 위생문제 해결이 절실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상자의 동의를 얻는 과정에 참여하고 집주인은 음식물쓰레기의 처리와 수거를 직접 관리했으며 사회적기업 ㈜뉴크린아트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협력했고 방역, 각종 쓰레기봉투 등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동은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두 대상자에게 평범한 삶을 돌려주고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한 우수사례를 남겼다. 당수증 부개1동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에 협력해 준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15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선수단에 대한 격려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차준택 구청장, 박미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권동철 부평구체육회장이 참석했으며 출전 선수 및 지도자의 사기 진작을 위한 격려금 1천5만원을 북부교육지원청장에게 전달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대한민국 스포츠 꿈나무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라며 “참가선수들 모두가 그동안 갈고 닦은 최고의 기량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 28일과 5월 12일 이틀에 걸쳐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1회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기 발달 특성에 따른 방어기제와 지혜로운 부모 역할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청소년 부모 및 보호자가 1차 교육에 29명, 2차 교육에 24명으로 총 53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김덕범 한국가족사랑연구원 원장을 초빙해 ‘청소년 가면의 심리학’이라는 주제로 청소년기 발달 특성 및 방어기제에 대한 이해를 통해 올바른 대처 방법 및 지혜로운 부모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센터는 청소년기 아이들의 바람직한 성장을 위해 지역 내 부모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명선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지혜로운 부모 역할은 자녀의 건강한 성장에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방법으로 청소년기의 심리적 방어기제를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이 제4회 인카금융 슈퍼볼링 대회에서 여자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16일 구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인천 서구 피에스타 아시아드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인카금융 슈퍼볼링 대회에서 부평구청 볼링선수단이 여자부 준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전국 15개 팀이 참여해 본선 상위 5개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해 우승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평구청 볼링선수단은 본선 3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으며 2위인 평택시를 꺾고 결승전에서 1위 울산광역시를 상대로 팽팽한 접전을 펼쳐 승부치기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좋은 경기를 보여준 볼링선수단의 노고에 감사하며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수연 명사를 초청해 초보 부모를 위한 교육 특강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기념하고 자녀 육아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강의는 경인방송 FM라디오 ‘이수연의 모닝테라스’ DJ이자 ‘TV특강’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이수연 한국 워킹맘 연구소장을 초빙해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행복한 육아’를 주제로 진행했다. 강의는 영·유아 발달 단계에 따른 자녀 양육법과 부부 갈등 해소를 위한 행복 대화법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질의응답을 통해 육아로 인한 고충을 겪는 부모들의 어려움에 대해 조언과 해결방법을 제시해 200여명 참여자의 공감을 얻었다. 차준택 구청장은 “오늘 특강을 통해 자녀 양육 부담이 다소 완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돌봄 역량을 강화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부평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가 지역 여건에 맞는 종합적 인구정책을 위한 ‘2023~2024년 부평구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 부평구는 지난 2020년 이후 사망자 수가 출생자 수보다 많아지면서 인구가 자연 감소하는 데드크로스 현상이 발생했으며 혼인 건수와 출생률 역시 큰 폭으로 줄어들어 초저출산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전입·전출로 인한 인구이동은 지난 2015년 이후 순이동자 수가 지속 감소했으며 2020년에 인구 50만명대가 붕괴됐으나 대규모 재개발사업이 속속 완료됨에 따라 2023년 말 이후 인구 50만명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장래인구 추계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50년까지 부평구 인구는 유소년 인구가 35.1%, 생산가능인구가 15.6% 감소하고 노인인구는 163% 증가해 인구구조가 급격하게 변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구에서는 인구이동으로 인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혼인·출생률 저하, 유소년 및 생산가능인구 감소, 노인인구 증가 등의 구조 변화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상별·지역별·연령별·맞춤형 인구정책을 마련했다. 이번 인구정책 종합계획은 ‘모든 세대가 함께 살고 싶은 부평’이라
(경인뷰) 부평구 부평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지역 내 홀몸노인 및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 50곳을 대상으로 ‘든든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일 새마을부녀회 사랑나눔 음식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삼계탕 30개를 구입하고 부평구 새마을지회에서 부녀회원들이 합동 봉사활동으로 손수 만든 삼계탕 20개를 지원받아 진행됐다. 우명옥 부평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고물가 시대에 매 끼니를 걱정하는 이웃들이 늘고 있다”며 “건강과 사랑이 든 삼계탕을 먹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영숙 부평1동장은 “지원 대상 주민들에게 삼계탕과 함께 따스한 마음까지 전달됐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 활동해 준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하며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부평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부평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마을 오케스트라·학생 기자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마을오케스트라 및 학생기자단 단원,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 마을 오케스트라 사업소개, 학생 기자단 사업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마을오케스트라는 남부골 문화마을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총 4개 악기로 구성됐으며 20여명의 단원이 연주를 연습한 뒤 지역 내 행사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방송에 관심이 있는 지역 내 초·중학생으로 구성된 학생 기자단은 방송 영상물 제작, 소식지 제작, 유튜브·블로그 운영 등 지역주민에게 마을 소식을 알리는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중숙 오케스트라 단원은 “마을 오케스트라 모집공고를 보고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지역 내 행사가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조권성 부평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마을 사업을 통해 부평2동 주민이 지역의 예술자원이 되고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맡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동참하고 함께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