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주시는 13일 경안동 109-2 일원에서 장애인체육지원시설인 ‘반다비 장애인 체육센터’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광주시의회, 광주시장애인체육회 등에서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특히 NH농협 광주시지부는 쌀 150포를 기탁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조했다과 동시에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했다. 반다비 장애인 체육센터는 장애인의 체육수업, 스포츠 행사, 레저활동 등을 위한 최적의 시설로 조성돼 광주시 장애인체육 활동을 지원함은 물론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적합한 운동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 시장은 “이번 사업은 광주시의 미래를 밝게 비추는 중요한 순간 중 하나로 기록될 것”이라며 “장애인체육을 적극 지원하고 사회 포용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제호 광주시는 오는 22일까지 광주사랑카드 부정 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광주사랑카드 이용자와 거래량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의 신뢰성 제고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광주사랑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부정 유통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 합동단속반은 1만3천244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지역화폐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점검하고 부정 유통 의심거래 발생 가맹점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실제 매출 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가맹점 등록 제한 업종 운영, 광주사랑카드 결제 거부 및 현금과 차별대우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사랑카드를 악용해 부당이득을 취하거나 사용 차별하는 가맹점을 철저히 단속해 광주사랑카드가 본래 취지대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와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3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성평등, 모두가 행복한 광주시’를 슬로건으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1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참석자 전원이 슬로건을 함께 외치며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박미현 교수의 ‘웃음과 이야기가 있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초청 강연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광주시 양성평등 유관기관 6개소의 홍보부스도 마련했다. 양미순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단체 회원, 시민들과 함께 양성평등 사회 실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존중과 소통으로 여는 양성평등 광주시를 실현하고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주시는 2023년 9월 정기분 재산세 20만8천여 건에 933억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주택분 재산세는 납세자의 세부담 완화를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되고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에서 모든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고지서가 없어도 현금자동입출금기를 이용해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아울러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지방세 납부 안내시스템 또는 인터넷 위택스 및 모바일을 통해 쉽고 편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지방세입계좌로 이체 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한 서비스도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달에 부과된 재산세의 납부 기한은 10월 4일까지이며 이후에 납부할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될 수 있다”며 “납부할 세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매월 0.75%씩 60개월 동안 중가산금도 부과될 수 있으니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뷰)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교육을 주제로 지난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바다나라 용왕님의 건강 대소동’ 뮤지컬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센터에 등록된 급식소 50곳의 만 3~5세 어린이 1천500여명을 대상으로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 총 3회 진행됐다. 뮤지컬은 용왕님의 건강을 되찾는 바다나라 이야기로 손 씻기의 중요성 인스턴트 음식 줄이기 건강한 식생활 실천하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동요와 율동으로 쉽고 재미있게 구성해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뮤지컬에 참여한 어린이급식소 관계자는 “뮤지컬 관람을 통해 아이들의 편식 예방에 도움이 됐고 즐거운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센터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가 있길 바란다”며 “뮤지컬 공연과 같이 다채로운 교육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번 제303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상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시 의회대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언론인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광주시 의회대상에 언론부문을 신설하는 사항으로 자격기준은 광주시의회 출입기자 등록 후 3년이 지난 언론인으로 정했다. 현재 광주시 의회대상의 수상부문은 문화예술, 교육, 체육, 지역사회봉사, 지역안정, 행정, 지역경제, 환경보전 등 8개 부문이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언론부문을 추가하면 총 9개 분야로 확대될 예정이다. 임시회 일정을 끝마친 박상영 의원은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필요한 조례를 제정함은 물론, 현재 시행되고 있는 조례를 세심하게 검토하고 개정이 필요한 내용을 꾸준히 발굴·재정비해 실효성 있는 조례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의회 왕정훈 의원이 발의한 '광주시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본 조례 주요 내용으로는,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34세 이하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들의 생활안정·복지증진을 위한 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고 이들에 대한 가족돌봄서비스, 취업 지원, 교육지원 및 심리·정서 상담 등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하도록 정했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가족 구성원의 장애·질병·정신이상 등으로 가족을 돌보기 위해 본인의 학업과 생계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광주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왕정훈 의원은 "본 조례 제정은 가족돌봄이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으로 해소해 나아가야 할 과제로 인식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며 "선제적으로 위기상황 발굴 및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들이 본인의 미래 설계하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경기도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이 발의한 ‘광주시 이장·통장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안’이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주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최일선에서 봉사하며 민·관의 가교역할을 하는 이장·통장의 사기진작과 그 자녀의 학업 기회를 확대하고 경기도 내 타·시군과의 형평성이 제고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통장의 조직 구성에 관해는 ‘지방자치법’제7조에서 행정동·리에 그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하부 조직을 둘 수 있고 그에 따른 ‘광주시 이·통·반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이·통장의 임무에 따른 편의제공과 사기진작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주임록 의장은“이번 조례 제정으로 이·통장님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학생들의 학력 증진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이·통장의 역량 강화와 처우 개선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이 발의한 광주시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광주시 풍수해 피해 주민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먼저‘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예비군대원들의 입소 편의를 위해 훈련 책임 부대장이 차량을 임차해 운행하는 경우 광주시가 소요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최서윤 의원은 “예비군은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예비군의 처우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풍수해 피해 주민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보험료 지원대상을 최근 3년 이내에 풍수해를 입은 주민 대상으로 한정하는 내용을 삭제하고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사업장의 건축물과 시설물도 지원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을 신설하는 등 풍수해보험료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최 의원은 또한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풍수해보험료 지원과 같은 실용적 정책안을 마련하고 실현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국공립 초월어린이집 아동 50여명은 최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우유 팩 및 투명 페트병 등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하는 ‘순환자원 교환사업’에 참여했다. 이날 교환한 종량제봉투는 44장으로 우유 팩 21㎏과 투명 페트병 11㎏, 폐건전지 9㎏이다. 특히 어린이집에서 매일간식으로 제공되는 우유 팩 및 음료 등을 원생들이 손수 세척하고 말려 모아온 것으로 자원재활용의 의미와 가치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이 됐다. 윤혜영 초월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마신 우유 팩과 수업 시간에 사용한 폐건전지를 종량제봉투로 교환하는 체험을 통해 자원재활용에 대한 뜻깊은 교육의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자원절약과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자원재활용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탄소중립 실천에 관심을 갖고 환경보호에 동참해준 초월어린이집 아동들에게 감사하다”며 “자원순환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환자원 교환사업’은 환경 오염을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종이팩·아이스팩·폐건전지·투명페트병 1㎏에 종량제봉투 10L 1매를 지급한다.
(경인뷰) 광주시는 1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민원 응대 방법을 내용으로 하는 ‘전 직원 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실시했던 전화친절 모니터링을 통해 대민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고자 했던 계획의 연장으로 최근 복잡하고 다양해진 민원인의 요구에 능동적인 대응을 위해 대화의 기술, 경청과 공감을 이끄는 방법 등 일선 업무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시는 최근 증가하는 악성 민원으로 인한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마음 건강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친절한 응대와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KBS 2TV 주말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 광주시편이 오는 17일과 24일 오후 6시 15분, 오후 6시에 각각 두 차례 방영된다. ‘1박2일 시즌4’는 여섯 남자들의 리얼한 좌충우돌 국내 여행기를 그리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올해 16주년을 맞은 대표 장수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광주시편에서는 광주시 대표 관광지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 일대와 코스모스 명소로 유명한 팔당물안개공원 등에서 여러 미션을 수행하며 광주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를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