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 구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부개도서관, 삼산도서관, 청천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각각 예술, 여행, 지리와 관련된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다. 부개도서관은 오는 6월 14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일상의 예술로 읽는 치유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스스로 삶에 대한 심리학적 접근과 예술적 사유,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성숙한 인간으로 나아가는 시간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삼산도서관은 오는 6월 9일부터 9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여행하는 사람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여행의 모습을 살펴보고 우리에게 여행이 어떤 의미인지와 여행과 인문학의 연결고리를 발견해보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천도서관은 오는 7월 8일부터 ‘시간을 걷는 지리 여행’이라는 주제로 학문적인 지리에서 벗어나 사회적인 지리로써 공간이 주는 특별함, 문화의 차별성 등을 배우고 지리를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강의를 기획했다. 2023년 독서아카데미 프로그램은 각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
(경인뷰) 부평구 십정2동은 지난 9일 다이아린 십정동지점으로부터 백미 500㎏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백미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이 포함된 저소득 가정 50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허유찬 다이아린 십정동 지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우리 주변 결식 위기가 있는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기동 십정2동장은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다이아린 십정동지점에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하겠다”며 “소외되는 아동·청소년이 없도록 십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 가정 30곳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은 지난 3월에 이어 세 번째 진행한 것으로 저소득가정의 식생활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안부확인을 통해 지역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떡을 준비하고 행사 당일 이른 새벽부터 호박전, 꽈리고추 멸치볶음, 도라지 오이무침을 직접 만들어 각 가정에 전달했다. 박영숙 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안부를 확인하며 밑반찬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며 따뜻한 지역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수 산곡4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음식을 준비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준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산곡2동은 지난 9일 산곡동 238번지 일대 철길정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해바라기 및 회양목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철길정원은 부평구와 국방부가 협력해 부흥로 철길을 자연 정원으로 새롭게 조성한 곳이다. 이번 행사는 유휴지의 불법 경작과 무단투기 쓰레기 문제를 해소함과 동시에 지역주민들에게 여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산곡2동 주민자치회 및 통장자율회,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항상 행복한 마을 조성을 위해 무엇을 할지 고민하며 실천해 준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산곡2동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곡2동은 식재행사와 더불어 철길정원을 지속해서 가꾸기 위한 마을정원관리사를 교육해 지역주민이 희망하는 과정을 선택하고 정원 관리를 진행한다.
(경인뷰)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드림DAY 즐겁DAY 가족소풍’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소풍 기회를 제공해 가족의 기능을 향상하고 아동의 올바른 정서발달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구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양육자 165명에게 자유이용권 및 식사권을 제공해 가족 단위로 자유롭게 놀이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동의 편의를 위해 대형 전세버스 4대를 임차해 부평구청에서 에버랜드까지 왕복 교통편을 제공했다. 이번 소풍에 참여한 한 부모님은 “아이들이 놀이공원에 가고 싶어 해도 비용이 부담되고 거리가 멀어서 가지 못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아이들과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드림스타트에서는 저소득층 아동이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역자원과 연계해 다양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9일 구청 나눔방에서 신규 마을교육활동가 22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활동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앞서 3월에 마을교육에 참여할 활동가들을 모집했으며 6시간의 기본교육을 이수한 참여자를 마을교육활동가로 신규 위촉했다. 이들은 기존 61명의 마을교육활동가와 함께 학교 협력형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마을연계 교육과정’과 부평구 교육혁신지구 자체사업인 ‘청소년자치활동, 마을따숨터’, 혁신지구 사업 모니터링 등 다양한 마을교육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마을교육활동가들은 부평의 미래교육을 함께 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므로 자부심을 갖고 활동해 주길 바란다”며 “마을교육활동가 운영이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 및 교육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마을교육활동가들이 마을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안정된 교육활동을 하도록 학습연구 동아리 지원과 교육, 워크숍 등을 지원해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9일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2023년 부평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6개 단체와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부평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을 실현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는 있는 보조사업이다. 이날 공모 선정단체는 협약체결과 더불어 사업비 집행기준 등 회계교육과 필요한 안내를 받았으며 이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올해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일반형과 기획형 부문으로 나눠 추진한다. 구는 1월부터 사업 참여 단체를 모집하고 2차례의 심사를 거쳐 지난 4월에 총 6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으며 선정된 단체를 대상으로 워크숍과 전문가 사전컨설팅을 진행했다. 2023년 부평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의 최종 선정단체는 일반형은 다울빛 이주여성 연합회 부평시인 사회적협동조합 도시농부꽃마당 희영트리오 4개 단체이며 기획형은 그림책연구회 북작북작 파람 2개 단체다. 보조금은 일반형 4개 단체에 단체별로 최대 500만원을, 기획형 2개 단체에 단체별로 최대 800만원을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많
(경인뷰) 부평구푸드뱅크·푸드마켓 2호점은 지난 4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꿈나무에게 전하는 희망하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것으로 인형, 식품 등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행사에는 네네치킨 부평롯데점, 부평구푸드뱅크·푸드마켓 2호점 후원회, 정미트, 북새통, 보보에프엔지, 부유상사, 오티지상사 등이 참여해 십시일반 후원에 나섰다. 부평구푸드뱅크·푸드마켓 2호점을 운영하는 김상현 행복한 사람들 대표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이어갈 수 있어 감사하며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한 네네치킨 부평롯데점도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며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행복한 시간이 된다면 더욱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푸드뱅크·푸드마켓 2호점은 기부식품 및 생필품, 식재료 등을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노인 등 400여명의 이용자들에게 한 달에 한 번 다섯 가지 품목 내외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부평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 2에 따라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제안할 수 있도록 활동하는 청소년자치기구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청소년 정책 특강, 위원 간 친교의 시간 및 위원장 등 임원선출 순서로 진행됐다. 중학생부터 후기청소년까지 총 14명으로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이번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연 4회 이상 회의를 열어 청소년 주민참여예산학교, 워크숍 등 구의 청소년 정책 사업에 직접 참여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다시 위원장으로 선출된 유동연 학생은 “올해는 코로나19가 완화된 만큼 좀 더 적극적으로 청소년 참여 및 활동을 진행해 청소년의 의견이 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9일 산곡남초등학교에서 스쿨존 민·관 합동 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평구청과 부평구의회, 부평녹색어머니연합회, 부평모범운전자회, 부평경찰서 등 40여명이 참여해 개인형 이동장치의 2인 이상 탑승금지, 이륜차 이상 면허 필수, 보호장구 착용 등의 교통수칙과 운전자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우회전 시 일시정지, 무단횡단 금지 등을 홍보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근절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횡단보도 앞 일단멈춤, 속도 30km 이하 운행 등을 강조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섰다. 구는 앞서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산곡남초에서 장고개간 도로를 개설해 차량의 병목 현상을 해소했으며 산곡남초등학교 등 어린이 보호구역 9곳에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교통안전 캠페인과 교통시설 정비 등을 통한 다각적인 노력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겠다”며 “어린이와 운전자가 서로 조심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교통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금마초와 용마초를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 대상지로
(경인뷰)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부평구 갈등관리힐링센터와 연계해 ‘또래 조정가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친구와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상황을 공감적 소통을 통해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또래 조정가’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부평구 갈등관리힐링센터와 연계해 3회기에 걸쳐 진행하는 것으로 공감과 소통의 대화법인 비폭력대화 모델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놀이활동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또래중재 교육을 통해 자기표현과 공감과 소통의 기술을 배우고 타인과의 차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청소년의 소통 및 또래중재를 통해 자기이해, 타인공감에 도움이 되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산곡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및 경로당 노인분들에게 직접 상비약 등 응급세트를 구성한 ‘사랑의 구급함’을 전달했다. 산곡4동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실행사업인 ‘사랑의 구급함’은 통장자율회에 추천을 받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52명과 경로당 8곳을 대상으로 60개의 구급함을 제작하고 전달했다. 구급함 세트는 타이레놀, 밴드, 물파스, 소독약, 소화제 등으로 구성됐으며 위원들이 직접 포장하고 대면으로 전달했다. 노양근 산곡4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재수 산곡4동장은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위해 힘쓴 주민자치회와 통장자율회에게 감사하다”며 “산곡4동 슬로건처럼 행복한마을 사랑이 넘치는 산곡4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