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세계에이즈의 날 맞아 30일 민·관 협력 합동캠페인 실시 에이즈 예방에 대한 관심증대와 인식개선 위한 캠페인 및 부대행사 전개 경기도가 ‘제31회 세계에이즈의 날’ (12월1일)을 맞아 30일 안양역에서 에이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기도와 안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에이즈예방협회 경기도지회와 한국에이즈퇴치연맹 경기지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도내 보건 관계자와 시군담당자, 도민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민·관 합동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에이즈 예방과 관련한 홍보물을 배포하는 한편 에이즈 관련 검진 안내 및 상담, 에이즈 감염시 발병할 수 있는 결핵의 위험성 및 예방법, 기침예절 등에 대해 알리는 등 에이즈 예방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와 함께 안양역 역사 내 홍보부스에는 ▲에이즈 바로알기 OX 퀴즈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를 위한 ‘붉은리본 완성하기’ ▲‘콘맨’과 사진찍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도민들의 열렬한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홍익대학교 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캠페인 공간 및 무대·현수막 등을 꾸며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밖에 이날 캠페인에 앞서 진행된
우리 밀 재고 증가에 따른 밀 소비 확대를 촉진하기 위한 시식회 개최 통밀쌀, 10% 및 20% 도정밀쌀을 학생, 영양(교)사 대상 시식 우리밀 누적 재고량이 2만톤으로 소비 및 판로 문제로 농민근심 영양듬뿍, 톡톡치는 식감으로 밀쌀 잡곡 혼식의 소비 확대 기대 경기도는 30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식생활교육 워크숍’에서 학생 및 영양(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밀쌀 시식회 및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전국우리밀생산자 연합회가 준비한 이날 시식행사는 국내산 밀 재고증가에 따른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밀 소비 확대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식회에서 참가자들은 밀쌀의 톡톡 터지는 식감과 구수한 맛에 감탄하는 것은 물론 영양성분 등에도 높은 관심을 나타내며 구입에 대해 문의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도는 판로개척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밀쌀 농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밀쌀에 대한 홍보를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정상균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은 “이번 행사가 생소한 밀쌀 잡곡 혼식을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이날 참가자들의 관심이 밀쌀의 소비 확대로 이어져 농가들의 근심이 해소됐으면 하는 바람”이라
▲ ‘해이디 랏스키 온 디스플레이’ 뉴욕 공연 사진 ▲ ‘해이디 랏스키 온 디스플레이’ 뉴욕 공연 사진 ‘해이디 랏스키 댄스’ 30분간 선보여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2월 3일 낮 12시 30분~1시 시청 로비에서 장애인의 신체를 예술작품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 전시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 공식명은 이 퍼포먼스의 미국 안무가 이름 Hedi Latsky를 갖다 붙인 ‘해이디 랏스키 댄스 온 디스플레이 성남’이다. 이날 성남시청 로비에는 흰색 옷을 입은 12명의 한국인 공연자가 설치미술처럼 전시된 채 30분 동안 공연을 편다. 휠체어에 앉아 있는 모습, 우두커니 서 있는 모습, 무릎 꿇은 모습, 바닥에 엎드린 모습 등을 한 채로 조용히, 천천히 몸을 움직여 인간의 내면과 신체 구조를 표현한다. 관람객들은 퍼포먼스를 감상하고, 사진을 찍으면서 자연스럽게 공연자의 일부가 돼 작품에 참여하게 된다. 장애, 비장애, 나이, 성별을 넘어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형태로 전시 공연을 완성해 나가는 것이 이 작품의 제작 의도다. 이번 전시 공연은 세계 장애인의 날(12.3)을 맞아 신체적 구조의 고정관념을 버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따뜻한 마음으로 동행하자는 의미로
가수 션, 조지연 강연 “평범한 주부에서 대기업 상무이사가 되기까지”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2월 3일 오전 10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잡(Job) 콘서트를 연다. 이날 행사는 출산, 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돼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응원하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된다. 고민을 공유하고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의 행사가 1, 2부로 나눠 진행된다. 행사 1부는 기부 천사로 널리 알려진 힙합 가수 출신 ‘션(본명 노승환)’이 ‘따뜻한 가정! 행복한 인생! 설계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션은 배우 정혜영과 결혼해 살면서 꾸준히 이어온 나눔과 기부 활동, 네 명 자녀와 함께 봉사활동을 할 때의 기쁨, 국내외 900명 빈곤 아동의 아버지가 돼 사는 자신의 인생 철학을 말한다.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면서 사는 삶에 관한 메시지를 던진다. 2부는 취업포털 서비스업체 ㈜커리어넷의 조지연 상무이사가 ‘리스타트! 도전 재취업!’을 주제로 취업 특강을 한다. 평범한 주부로 살다 대기업의 상무이사 위치까지 올라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재취업 성공 노하우를 전한다. 시는 경력단절 여성이 성남일자리센터를 통해 구직 신
'행복한 미술관' 공연, 초인재 특강, 코딩을 즐겨보자“즐길코야” 등 인천시(시장 박남춘) 미추홀도서관은 12월을 맞이하여 시민들과 행복한 연말을 보내고자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12월 1일에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한 미술관'을 각색한 책과 그림, 음악이 어우러지는 관객 참여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3일(월)부터 27일(목)까지 1층 로비에서는 이운진 작가의 에세이 '고흐 씨, 시 읽어줄까요'의 원화 18점을 전시한다. 12월 6일(목)에는 취업준비생 및 신입사원 그리고 인재가 되고자 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글로벌 기업이 원하는 인재에 대하여 '초인재(超人材)'의 저자 김도현 작가에게 들어본다. 12월 8일(토)에는 각 나라를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를 재해석하여 몸과 행위로 보여주는 퍼포먼스인 ‘띠에라’ 공연을 통해 세계의 문화를 만나볼 수 있다. 12월 9일(일)에는 파나소닉 CSR 홍보대사인 파나티팀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코딩을 즐겨보자, 즐길코야’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알고리즘 UCC 제작, 나만의 게임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그리고 12월 24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진행하는 ‘옛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코엑스, CGV강남 등지에서 진행 이탈리아와 한국의 문화교류 비영리단체인 ‘이탈치네마(대표 정란기)’는 2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이탈리아 문화를 담아내는 국내 유일의 멀티 페스티벌 ‘이탈페스타 2018(Italfesta 2018)’을 코엑스와 강남CGV 등지에서 개최한다. 이탈페스타 2018은 이탈리아와 한국 문화 간의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는 이탈치네마가 영화, 푸드, 사진, 책을 중심으로 이탈리아 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28일 이탈치네마의 코엑스 푸드위크 참가를 시작으로 이어진다. 코엑스에 이어 가나인사아트센터, 폐막은 강남 CGV에서 진행된다. 본북스의 프로그램은 코엑스에서도 인사아트센터에서도 볼 수 있다. 이탈치네마는 코엑스 푸드위크(11월 28일~12월 1일)에 참여해 리탈코퍼레이션의 드로시스(De Roccis) 커피, 교황청 공식 행사 대표 오일 모레티니(Morettini) 올리브 오일, 146년 전통 프리미엄 발사믹 폰테베키오(Ponte Vecchio) 등 최고급 이탈리아 제품들을 선보인다. 가나인사아트센터(12월 5일~12월 10일) 제1전시실과 제3특별관에서는 이탈리아
12.3(월) ~ 12.21(금) 수시 활동 11.28(수) ~ 12.7(금)까지 졸업을 앞둔 경기도내 고3 대상 500명 모집 진로찾기, 문화체험활동, 자기개발, 멘토와의 만남(재능기부)등 진행 신청접수는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고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다음달 7일까지 졸업을 앞둔 도내 고등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2018 고3, 미래를 디자인하다 래디! 고!’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8 고3, 미래를 디자인하다 래디! 고!’ 프로그램은 입시준비와 수능시험으로 지친 고3 학생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와 삶을 개척하는 계기를 만들어주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고3 학생들은 다음달 3일부터 21일까지 ▲진로찾기 ▲문화활동 ▲자기개발 ▲멘토와의 만남 등 자신이 관심이 있는 분야의 활동을 선택해 자유롭게 활동하며, 입시로 인한 스트레스도 풀고 자신의 소질을 발견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도내 고3학생 50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를 원하는 고3 학생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www.ggyc.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thepurple@ggyc.kr)을 통
12월 17일까지 ‘잡아바’, ‘취업’ 관련 자유주제 공모전 개최 동영상, 웹툰, 카드뉴스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한 콘텐츠 공모 잡아바 회원가입 후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 분야별 중복응모 가능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일자리플랫폼 ‘잡아바(www.JOBaba.net)’를 통해 ‘취업을 잡아바’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잡아바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취업ㆍ창업ㆍ교육 정보와 지원혜택을 더 많은 도민에게 알리고자 마련된 이벤트로 ‘잡아바’ 또는 ‘취업’과 관련된 자유주제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동영상, 웹툰, 카드뉴스 등으로 동영상은 3분 이내, 웹툰은 8컷 이상의 만화 형식, 카드뉴스는 4~15장으로 제작하면 된다. 모집 마감은 12월 17일까지이며 잡아바 회원가입 후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해 제작물과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응모는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분야별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내ㆍ외부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장려상 9편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에는 200만원, 최우수상에는 각 100만원, 우수상에는 각 50만원, 장려상에는 각 10만원 상당의 상금이 상장과
인천의 미래, 사람과 공동체 그리고 자치 인천연구원은 2018년 11월 30일(금) 오후 2시부터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 2층 릴리홀에서 '2018 인천미래정책포럼: 시민 분야'를 개최한다. 인천미래정책포럼은 기존 전문가 위주의 정례모임에서 2018년부터 일반시민이 함께하는 공개 토론회를 시정 분야별로 연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3일 해양 분야를 시작으로 7번의 토론회가 있었고, 이번 시민 분야에서는“인천의 미래, 사람과 공동체 그리고 자치”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발표 주제는 “시민사회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정책지원 방안(한국지방행정연구원 전대욱 수석연구원)”,“‘누구나 자치, 모두의 마을’을 위한 인천의 준비(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이혜경 센터장)”,“시민의 도시를 위한 협력 체계의 새 구상(인천연구원 김창수 도시정보센터장)”이다. 토론사회는 이왕기 인천연구원 미래전략센터장이 맡고, 지정토론은 김조아(서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사무국장), 유명상(청풍상회 대표), 이승원(송도2동 주민자치회 간사), 임채몽(영성마을 두레협동조합 대표), 홍지연(계산동 마을사람들 활동가) 등이 참여한다. 발표자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전대욱 수석연구원은“
▲ 2018 여름 한일 대학생 국제교류 영어캠프 종강식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 2019년 2월, 한일 대학생 국제교류 영어캠프 개최 2월 11일부터 15일까지 4박 5일간 한일 대학생 국제교류 영어캠프 진행 총 40명의 한일 대학생 문화교류 및 영어실력 향상 도모 12월 3일부터 한국 대학생 참가자 20명 선착순 모집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는 ‘2019 봄, 한일 대학생 국제교류 영어캠프(2019 Spring, Korea-Japan University International English Camp)’에 참가할 대학생을 다음달 3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오는 2019년 2월11일부터 15일까지 4박5일간에 걸쳐 진행되며, 한국 대학생 20명과 일본 대학생 20명 등 총 40명이 참가하게 된다.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며 글로벌 감각도 키우고 영어 실력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캠프에서는 ▲영어 프레젠테이션 ▲영문 이력서 작성법 ▲발음 클리닉 등 실전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수업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비즈니스 미팅 롤플레잉 ▲쿠킹 클래스 ▲경찰서 ▲호텔 리셉션 데스크 등의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11월 29일 오후 2시부터 인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에서 (사)은율탈춤보존회 주관으로 청소년들의 전통문화 계승 현장을 엿볼 수 있는 ‘2018년 무형문화재 전수학교 합동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무형문화재 기·예능 보유자들이 전수학교에 주1회 출강하여 각 무형문화재에 대한 내용 및 기본자세, 동작 등을 전승해 왔으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이번 합동발표회를 통하여 1년 동안 배워 온 전통문화 실력을 뽐낼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합동공연은 은율탈춤 외 8개 종목에 걸쳐 총 16개 학교의 청소년 및 학교관계자, 무형문화재 보유자 등 300여명이 참가한다. 또한, 전수학교 운영 중 모범이 되는 학생 34명에게 인천광역시 시장상과 (사)무형문화재총연합회 이사장상 표창이 수여된다. 이번 합동발표회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그동안 틈틈이 배운 실력을 공연함으로써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주고, 전통과 무형문화재의 소중함 등 역사와 전통의 맥을 이어간다는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 진다. 유정식기자
인천 평생학습 생태계 활성화 마을만들기, 사회적경제 도시재생과 평생교육 인천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연임)은 11월 29일(목) 오후 2시 인천문화예술회관 회의장에서 '인천 평생학습 생태계 활성화 : 마을만들기,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그리고 평생교육'을 주제로 2018년 인천광역시 평생교육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정책 포럼에서는 ‘평생교육’뿐만 아니라 ‘마을만들기,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등 관련 분야와의 연계를 통해 인천광역시 평생학습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전체 포럼은 주제발표와 토론,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여관현교수(안양대학교)의 ‘주민학습과 실천을 통한 마을만들기의 평생학습적 의미’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평생교육,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서울대학교 강대중교수), ‘도시재생 주체 양성’(인하대학교 변병설교수) 등 3개 주제발표가 진행되며 각 주제발표에 대해 인천광역시의 마을만들기,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관계자분들의 10분 토론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종합토론 시간에는 김찬호교수(성공회대학교)의 주재 하에 '인천 평생학습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거버넌스 전략'에 대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현재 온라인 사전 접수(htt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