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아름답게 나이 드는 ‘슬로 에이징(Slow Aging)’ 트렌드를 타고 ‘웰니스 푸드(Wellness Food)’가 급성장하고 있다. ▲ GS샵 ‘홀베리 유기농 레몬즙’ 방송 장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은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과일즙, 곡물, 효소, 차(茶) 등 일반 식품을 ‘웰니스 푸드’로 구분하고 관련 상품을 늘려가고 있다. 최소한의 가공으로 자연 원료 그대로를 섭취할 수 있게 만든 것이 특징인데, 올해 10월까지 웰니스 푸드 주문액은 630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주문액 210억원 대비 202%나 증가했다. 웰니스 푸드 성장을 이끌고 있는 상품은 ‘홀베리 유기농 레몬즙’이다. 올해 1~10월까지 주문액이 300억원을 넘어섰다. 유기농 레몬(65g 기준) 1개에서 얻을 수 있는 즙을 1포에 담은 ‘홀베리 유기농 레몬즙’은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레몬수나 레몬 차로 이용할 수 있어 인기다. 상반기에는 TV홈쇼핑 방송 9회 연속 매진을 기록하면서 쇼핑호스트 사이에서 ‘조기퇴근템’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이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최근에는 ‘레몬 생강즙’, ‘패션후르츠 즙’, ‘푸룬 즙’ 등으로 즙류 상품이 다양화되고 있다. 고대 곡
DX 전문기업 LG CNS가 통합발전소(Virtual Power Plant, VPP) 사업자를 위한 전력 AI 솔루션 ‘에너딕트(Enerdict)’를 출시하고 전력중개 솔루션 사업을 추진한다. ‘에너딕트’는 에너지(Energy)의 흐름을 정확하게 예측한다(Predict)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 생성형 AI를 활용해 ‘에너딕트’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표현한 상상도 VPP는 전국에 분산된 태양광, 풍력 등의 소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소들을 정보통신기술(ICT)로 연결해 하나의 발전소처럼 운영하는 것을 의미한다. 정부는 지난 6월부터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을 시행 중이다. 이는 기존 중앙집중형 전력산업 구조를 분산 형태로 전환해, 지역 내 소규모 발전소에서 생산된 에너지를 인근 수요처에서 직접 소비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이다. 이 같은 에너지 공급 개편에 따라 VPP 시장이 새롭게 떠오르면서 다수의 기업들이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미국의 시장조사 전문기관 ‘스카이퀘스트(SkyQuest)’에 따르면 글로벌 VPP 시장 규모는 30년까지 169억달러(약 23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LG CNS가 선보인 ‘에너딕트’는 VPP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 고객을 위한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이니스프리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을 진행한다. ▲ 이니스프리, 최대 70%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진행(사진= 이니스프리) 1년에 단 한 번 진행되는 ‘이니스프리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을 통해 이니스프리 회원에게 최대 7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먼저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출시된 ‘이니스프리 I 라인프렌즈 미니니 코지 하우스 에디션’으로 이니스프리 베스트셀러 5종을 각각 다양한 사은품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 에디션은 조그만 외모지만 반전 매력을 가진 귀여운 라인프렌즈 미니니 친구들이 그려진 박스 내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크림’, 레티놀 시카 흔적 앰플’, ‘레티놀 PDRN 스킨부스터 앰플’, ‘블랙티 유스 인핸싱 앰플’ 등이 각각 미니니 스티커와 알찬 사은품과 함께 담겨 있다. 그와 함께 귀여움과 실용성을 겸비한 미니니 폴딩박스, 미니니 샐리니 리유저블백도 이번 이니스프리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7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미니니 폴딩 박스는 넉넉
노화 및 수명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가과학자 남홍길 박사가 참여하는 리버스에이징홀딩스(Reverse Aging Holdings)가 세포 수준에서 피부 역노화를 실현하는 스킨케어 라인을 출시했다. ▲ 리버스에이징홀딩스의 신제품 스킨케어 라인 ▲ 제품 사용에 따른 피부세포 변화 이 제품은 최신 과학 기술인 ‘Senolytics (노화세포선택적사멸)’을 활용해 피부 세포군을 근본적으로 젊게 되돌리는 혁신적인 화장품이다. 이번 제품은 젊은 세포는 유지한 채 노화된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사멸시키고, 그 자리를 젊은 세포로 빠르게 채우는 독보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세 가지 단계로 구성돼 있다. SENOLIN (세놀린), JUVELIN (쥬베린), EVERLIN (에버린)이라는 세 가지 제품은 각각 노화된 세포 제거, 새로운 세포 활성화, 세포군 안정화 및 보호라는 단계별 솔루션을 제공해 피부 전체의 나이를 되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 제품 구성 및 효과 1. SENOLIN (세놀린): 노화된 세포를 선택적으로 제거해 피부의 역노화를 준비하는 단계. 2.JUVELIN (쥬베린): 밤에 사용하는 크림으로, 젊은 세포의 분화를 유도해 새로운 피부 세포 생성
화성시가 민선8기 전반기에만 무려 11조 2,466억의 투자유치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성시의 발전 속도가 상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특히 화성시의 민선8기 기간 동안 이루어진 투자유치는 화성시의 중부와 서부지역은 물론 동부지역도 포함돼 비교적 전 지역에 걸쳐 투자유치가 진행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 화성시청 전경 먼저 동부권을 보면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벨트가 조성되면서 글로벌 반도체 기업으로 알려진 ASML` ASM 등이 대규모 투자유치를 발표했었다. 글로벌 반도체 회사인 ASML은 삼성전자와 공동 R&D시설을 건립하기로 하며 1조 상당의 투자를 약속했다. 또한 ASML은 화성시 관내에 ‘화성 New 캠퍼스를 별도로 조성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서 약 2,400억 상당의 투자를 약속했다. 이어 ASM사(社) 화성에 ’제2 제조연구 혁신센터‘ 건립을 위해 2천억 상당을 투자하기로 했으며 ’도쿄일렉트론코리아사‘(社)에 화성에 2천억 상당의 예산을 투입해 교육연구시설을 만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 지난 3월 화성시장이 반도체 노광장비분야 세계 1위 기업인 ASML의 CEO 피터 베닝크에게 명예시민증을 수
현대자동차는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 공간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이 리뉴얼을 마치고 새롭게 개관했다고 5일에 밝혔다. ▲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 내 전시된 ‘얼티메이트 레드 메탈릭(Ultimate Red Metallic)’ 외장 색상의 아반떼 N와 쏘나타 현대 모터스튜디오는 모빌리티뿐만 아니라 예술·문화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현대자동차의 대표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 현재 리뉴얼을 마친 하남부터 서울, 고양, 부산, 베이징, 모스크바, 자카르타까지 전 세계 총 7개의 거점에서 각기 다른 테마로 고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은 쇼핑 테마파크인 ‘스타필드 하남’ 내 전용 면적 401.11㎡(약 121평) 규모로 조성된 몰 타입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모빌리티’라는 콘셉트하에 고객들에게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2016년 개관 이래 총 340만 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다녀갔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개관 당시 고객들에게 지속 가능한 비전을 전달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벽체 및 천장까지 구현한 4면 LED 디지털 미디어 월을 초기 설계를 담당했
기아는 5일(화) ‘더 뉴 스포티지(The new Sportage)’의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계약에 돌입했다. ▲ 기아 더 뉴 스포티지(외장) 더 뉴 스포티지는 지난 2021년 7월 출시 이후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은 5세대 스포티지의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더 뉴 스포티지는 기아의 최신 디자인 정체성을 반영해 신차 수준으로 내외장 디자인을 변경했으며, 1.6 가솔린 터보 모델에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에 특화 주행 기술을 적용하는 등 주행 성능을 더욱 높였다. 또한 차량과 사용자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SDV 기반의 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탑재하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을 추가해 전반적인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다.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적용한 외장 디자인과 한층 세련된 실내 디자인 더 뉴 스포티지는 ‘역동적인 도심형 SUV’라는 기존 이미지를 계승하면서 감각적이고 하이테크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한층 강인하고 미래적인 모습으로 거듭났다. 전면부는 기아의 최신 패밀리 룩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적용한 수직 형상의 주간 주행등을 중심으로 웅장한 분위기
한국피자헛은 US 오리진(US ORIGIN) 베스트셀러 3종을 피자 중앙에 콰트로치즈퐁듀소스 치즈딥을 더해 별도의 소스 추가 주문 없이 찍먹이 가능한 신제품 ‘US 오리진 치즈딥’을 선보인다. ▲ 피자헛 ‘US 오리진 페페로니 치즈딥’ US 오리진은 한국에서도 미국 현지 피자의 맛을 담은 제품 라인업으로,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아메리칸 정통 피자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피자헛만의 미국 오리지널 공법으로 만든 쫄깃 바삭한 도우에 기본에 충실한 토핑과 함께 3가지 치즈의 황금 비율을 담아 ‘미국식 오리지널리티 피자’를 표방한다. 이번 신제품은 US 오리진 베스트셀러 3종 △페페로니 △콤비네이션 △LA BBQ 불고기 제품 각각의 풍부한 토핑 양은 그대로 유지하며 치즈딥이 더해져 피자 한 판으로 소스까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피자헛 로고를 연상시키는 모자 모양으로 디자인된 제품은 중앙의 오목한 도우 안에 치즈딥이 추가돼 있어 피자와 치즈딥 일체형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피자를 치즈딥에 찍어 먹는 재미를 선사해 맛과 더불어 피자를 찍먹으로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을 제시한다. 치즈딥은 체다, 카망베르, 고다, 에멘탈 치즈
▲ 레고랜드가 1년에 단 한 번 실시되는 빅 세일 ‘브릭 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11월 8일부터 15일까지 단 7일간 레고랜드 파크와 호텔을 다시없을 역대급 할인 혜택으로 즐길 수 있는 ‘브릭 프라이데이’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브릭 프라이데이’는 레고의 ‘브릭’과 금요일의 ’프라이데이’가 합쳐진 레고랜드만의 용어이다. 일년에 딱 한 번 진행되는 이번 ‘브릭 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은 11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앞두고 진행되는 레고랜드만의 특별 프로모션으로, 11월 8일 금요일부터 단 일주일간만 한정 진행된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판매되는 레고랜드 파크 이용권은 11월 22일부터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거쳐 내년 2월 28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겨울 시즌 정상가 기준 성인/소인 동일하게 30% 할인된 28,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 방문 일자는 1회에 한하여 변경할 수 있다. 레고랜드 호텔도 브릭 프라이데이를 맞이하여 11월 8일부터 15일까지 최대 25% 할인이 적용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레고 테마 호텔 1박 숙박에 조식과 테마파크 1일 이용권이 포함된 ‘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2024 세마쇼(SEMA Show 2024)’에 참가한다. ▲ ‘2024 세마쇼’ 금호타이어 부스 세마쇼는 1963년부터 시작한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박람회로, 타이어, 휠, 배터리를 비롯한 각종 자동차 튜닝부품 제조사들이 참가한다. 올해는 2400여개의 전시 기업 등이 참여할 예정이며, 14만명 이상의 관람객 등이 방문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전시에서 ‘타협 없는 퍼포먼스(Performance without Compromise)’라는 콘셉트로 북미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 금호타이어의 제품들을 집중 소개한다. 특히 2025년 출시될 신제품 엑스타 PS71, 엑스타 PS72, 로드벤처 RT51을 전시함으로써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금호타이어는 신제품인 사계절용 고성능 제품과 빗길/마른노면 주행에 특화된 고성능 제품을 함께 출시함과 동시에 험로 주행성능을 강화한 조용한 오프로드 제품을 소개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그 외에도 솔루스 TA91 EV, 크루젠 HP71 EV 등 전기차용 타이어와 함께 이미 북미 시장에서
퍼시스그룹의 침대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슬로우베드(SLOU BED)가 국내 매트리스 브랜드 최초로 글로벌 안전 과학 회사 UL 솔루션즈(UL Solutions, 이하 UL)의 친환경 내장재 인증 평가인 ‘그린가드(GREENGUARD)’에서 최고 등급인 ‘골드(GOLD)’ 레벨을 획득하며 뛰어난 제품 안정성을 입증했다. ▲ 국내 최초로 매트리스 그린가드 골드 인증과 새니타이즈 인증을 받은 슬로우베드의 ‘미드나잇 뉴문’ 매트리스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s), 포름알데히드 등 제품에서 방출되는 유해 화학 물질을 미국 UL사의 까다로운 테스트를 통해 평가하는 인증 제도인 그린가드는 소비자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제품 선택의 기준으로 통한다. 슬로우베드가 받은 ‘골드’ 등급은 그린가드 인증 레벨 중 최고 수준으로, 어린이나 노약자 등 공기질에 민감한 사용자가 주로 이용하는 환경에 적합한 기준치를 충족할 경우 받을 수 있다. 이번 그린가드 골드 인증을 받은 제품은 ‘스태리나잇’, ‘이브닝’, ‘트와일라잇’, ‘미드나잇’ 시리즈로, 스테인리스 스프링 매트리스 4종이다. 매트리스 품목의 경우 폼 발포 과정에서의 유해 화학 물질 발생을 컨트롤 하는 것이 관건이다. 슬로우베드는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이 미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하며 연이은 수주 성과를 올리고 있다. ▲ 대한전선이 미국에서 케이블 포설을 준비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미국 현지 판매법인인 T.E.USA가 미국 서부 지역에서 케이블 장기 공급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1년간 300억원 규모의 전력 케이블을 공급하며, 최장 3년 동안 최대 900억원의 케이블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국 동부에서도 약 200억원 규모의 케이블 공급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두 건의 계약을 추가하면서 미국 시장에서의 올해 총 수주액은 7200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대한전선이 북미 시장에 진출한 이후 역대 최대 실적으로, 이전 최고 기록인 2022년의 연간 수주액(약 4000억원)를 크게 상회하는 성과다. 대한전선은 전력산업의 슈퍼 사이클을 주도하는 미국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 미국은 지중 전력망의 절반 이상이 교체 시기인 40년을 넘어선 상태다. 여기에 AI 및 데이터 센터 수요 확대로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노후 전력망 교체와 신규 전력망 구축에 대한 투자가 지속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공급하는 케이블 역시 미국 주요 지역의 전력 공급 안정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