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한 생활과 재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내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장애인 재활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단원보건소는 올해 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 슬링기구 재활운동교실 등 7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자는 관내 장애인으로 보건소 보건관리대상자로 등록하면 평가를 통해 물리치료 및 재활운동 지도, 재활 프로그램 참여 등 필요한 서비스를 받게 된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장애인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다양한 재활사업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6일 문화의 날을 활용해 2030 청년 마음건강 돌봄을 위한 ‘청춘 시네마인두’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고잔동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센트럴락 9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안산시에거주하거나 근무·학업 중인 청년 130여명을 대상으로 1부 영화상영, 2부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상영되는 영화는 이솜, 안재홍 주연의 ‘소공녀’로 위스키, 담배, 남자친구만 있다면 더 바랄게 없는 주인공이 계속 오르는 물가 속에서 ‘집’을 포기하고 자신만의 방식대로 살아가는 현대판 소공녀 이야기를 통해 현대사회 청년의 삶과 고민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토크콘서트에는 유튜브채널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 운영자이자 심리학자인 최설민 강사가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사건을 심리학적으로 분석해주고 참여자들과 함께 마음건강 돌봄을 위한 소통시간을 갖는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로 청년 시기에 발생하는 다양한 고민과 어려움을 전문가와 소통하며 극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오는 21일 화랑유원지에 위치한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야간 문화·공연행사 ‘옥상팝콘’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옥상팝콘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 주최로 화랑유원지가 내려다보이는 3층 옥상에서 한여름밤 옥상 영화관이 시민들의 여가와 휴식을 위해 개봉된다. 300인치 대형스크린과 생생한 사운드로 준비된 옥상 영화관에는 2018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코코’가 상영될 예정이며 가족의 사랑과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는 이야기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영화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무료로 진행되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누리집이나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100명 관람신청을 받는다. 참여 관객에게는 팝콘 등 간식도 제공할 예정이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4일 청년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사회적주택 운영기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사회적주택이란 시민이 부담 가능한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주택으로 사회적경제주체가 공급하고 운영하는 임대주택을 말한다. 시는 전월세난 지속에 따른 민간 임대주택 확대가 필요한 상황에서 1인 가구 증가, 청년세대 주거비 부담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관내 사회적주택 운영기관 6개소 대표자와 첫 간담회를 했다. 안산시 사회적주택은 가치있는누림 경기안산지역자활센터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SE임파워사회적협동조합 한지붕협동조합 청소년행복재단 등 6개의 운영기관에서 320호의 청년 사회적주택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간담회는 기관 간 정보교환 안산시 사회적주택 운영 애로사항 청년주거 정책 발전방향 청년커뮤니티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등 청년주거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한편 시는 청년들의 주거 상황 및 문제점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위해 지난달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주거복지에 대한 욕구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 454명 중 376명이 청년층으로 청년들의 주거정책에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8일 ‘2023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대중교통 불편해소 및 활성화 기반 마련 사례로 우수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공부문의 경쟁력을 높인 정책과제와 성공사례를 알리기 위해 2013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총 52개 기관이 참여했다. 안산시는 심야 부엉이 버스 운행 대부도 똑버스 및 이동케어 똑버스 운행 운수 종사자 처우개선비 지원 등을 통해 대중교통 불편해소 및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 3월 교통취약 지역인 대부도에 맞춤형 교통수단인 ‘똑버스’를 도입해 버스 배차간격을 평균 100분에서 12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경기도 최초 월 15만원에 달하는 운수종사자 처우개선비도 지원해 버스기사 부족문제 해결에도 앞장선 바 있다. 이범열 환경교통국장은 “시민의 발인 대중교통 분야의 적극행정 결과물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재난상황 초기 대처를 위한 다기능 지능형 CCTV 구축을 통해 산림재난 사각지대 개선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림이 많고 산을 끼고 운행 중인 도로가 많은 안산시 특성상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높지만 노후화된 시스템과 부족한 감시 장비로 효율적인 재난관리가 어려운 점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에 시는 지난달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해 오는 10월까지 재난상황 발생 즉시 감지할 수 있는 디지털 뉴딜형 CCTV를 대부도 황금산 포함 9개소에 신규·교체 설치를 통해 통합방재 시스템 고도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CCTV 구축을 통해 촘촘한 재난 모니터링과 예찰활동 강화로 재난상황을 초기에 감지하고 산불예방 및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재난 및 사고로 피해자가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위급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한 구호조치를 위해 ‘안전신분증’ 보급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시민제안을 채택해 시에서 첫 선을 보이는 안전신분증은 의료정보 등을 스스로 작성·소지해 사고·실신 등 응급상황에서 주변사람, 구조대 등이 신분증의 정보를 통해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만든 카드다. 카드는 가로 8.6㎝·세로 5.4㎝ 크기의 플라스틱 재질로 긴급구호에 필요한 주요정보를 담는다. 앞면은 주소와 성명, 성별, 혈액형, 연락처 등 인적정보가 기재되고 뒷면은 긴급 연락처와 주요 질병, 다니는 병원, 복용중인 약, 특이사항 등 의료정보로 채워진다. 안전신분증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가까운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별도의 신청 없이 수령하면 된다. 시민 누구에게나 배부하며 특히 홀몸 어르신, 장애인, 치매환자, 만성질환자, 어린이 등 안전 취약계층에게 안전신분증 수령을 권장한다. 박구범 시민안전과장은 “안전신분증은 예기치 못한 사건·사고와 재난으로 피해 입은 시민의 위급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안전신분증을 소지하고 상시 휴대하시
(경인뷰)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한 공로로 세계자유민주연맹에서 수여하는 ‘자유장’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만 타이베이에 총 본부를 둔 세계자유민주연맹은 자유와 평화를 지키고 민주주의 발전과 인류번영에 이바지하기 위해 1967년에 결성된 국제민간기구로 현재 139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자유장은 2001년부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 등에 이바지한 회원 및 사회인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최창환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회장, 배윤길 안산시지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창환 회장이 이 시장에게 자유장을 전달했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동행위원회 출범 찾아가는 이동 시장실 가치토크 주민과의 대화 추진 등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한 시민중심 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한 청년창업 지원조례 제정 등 청년정책 추진 기반 마련, 노인 의료·돌봄 통합 지원사업 구축 등 시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영광스러운 자유장 수상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더욱 힘쓰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중심,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3일 신스틸주식회사로부터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신스틸주식회사는 스테인리스 판매 및 임가공 사업을 하는 중소기업으로 봉사활동과 후원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서기영 대표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7일 안산제일로타리클럽로부터 관내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한 후원금 24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제일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해마다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해 성금 240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문리주 회장은“올해도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꾸준히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배려가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7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내 대표 관광지인 대부도 구봉도 일원에서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요금담합 바가지요금 호객행위 등 부당 상행위를 근절하고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소비자단체와 구봉도 상인회 등 20여명과 함께 관광객들과 지역 상인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불법 상행위 근절과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착한가격업소와 가격표시제 등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지역 상인회 등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부도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과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시설직·녹지직 등 공사분야 7~9급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업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제고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은 토목·건축·녹지·공업 등 직렬별로 진행하며 분야별 전문강사의 직무전문 교육과 함께 공사현장 견학, 선배공무원 노하우 공유 등으로 진행된다. 직무전문교육은 중대재해 처벌법 공사감독 건축실무 녹지조성 우수사례 및 최신 트렌드 등 직렬별 필요한 실무교육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신안산선 공사현장, 반달 섬 건축현장, 자원순환시설 및 다목적체육시설 등 현장견학도 병행해 공무원들이 대규모 건설시설을 직접 경험하며 안전관리, 시설 관리 등에 대한 실무를 익히도록 했다. 또한 선배공무원의 실무경험과 노하우 공유를 통해 실무이해도도 높인다. 시는 이번 교육과 함께 시설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인재개발원, 국토교통인재개발원, 공공조달역량개발원 등 전문교육 기관의 위탁교육도 추진한다. 위탁교육에서는 설계 심화 건설공사 품질관리 설계·시공 기술인 전문과정 스마트 건설기술 등을 배우게 된다. 시 관계자는“교육을 통해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공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