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6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반려동물展 '모든 날, 모든 순간'을 개최한다. 기획 전시 ‘모든 날, 모든 순간’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 1천500만 시대를 맞아 광명 시민이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색 전시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번 전시는 자신의 반려동물을 소재로 작품 활동을 하는 4명의 작가(이이수, 권명희, 정하경, 홍현지)의 작품과 ‘반려동물과 함께 한 행복한 순간’을 주제로 20여 명의 광명 시민이 출품한 사진 공모전 선정작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실 앞에는 노란색 강아지 모양의 대형 에어 조형물 1점이 전시된다. 이외에도 부대 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이 콘셉트에 맞춰 사진을 촬영해 볼 수 있는 ‘포토존’과 반려동물에게 편지 작성하는 ‘체험존’ 등 색다른 이색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유기 동물 입양에 대한 관심 확대를 위해 ‘가족 찾기 캠페인’과 유기견 센터 수건 기부를 위한 ‘수건 기부 캠페인’, SNS 인증샷 이벤트 등 반려동물 보호 문화 확산과 시민 참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재)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경인뷰)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3일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일대에서 평소 외부 활동의 기회가 적은 지역 독거 어르신 40여명과 ‘함께 떠나요, 봄따라~흥따라~’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바다향기수목원을 거닐며 자연의 정취를 느끼고 동춘서커스 관람하며 큰 활력과 행복한 추억을 간직했다. 이번 나들이는 ㈜영광수산, 강남안과, 광명동부새마을금고 해피모아자원봉사단 등 지역사회의 후원이 더해졌으며 해피모아자원봉사단에서 나들이에 함께해 일손을 보탰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 몸이 불편해 멀리 나가는 게 어려웠는데 복지관에서 나들이를 준비해 준 덕에 바깥 공기도 쐴 수 있었다”며 “동네 사람들과 풍경 좋은 곳에서 사진도 찍고 서커스도 관람하며 즐겁게 지낼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선 철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의 많은 분의 도움으로 진행된 이번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선물 할 수 있었다”며 “어르신들에게 오늘 나들이가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 ‘광명 온 동네 복지관’ 운영을 통해 지역 특성과 주민 욕구에 맞는 복지 실천을 지속할 예정이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4월 25일부터 이달 23일까지 5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시민 식생활교육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 식초학교 기본반 과정을 진행하고 마지막날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에서 전통 발효식초 명인이자 한국전통식초협회장인 한상준 대표가 광명시민 25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전통 발효 및 식초 이론과 조리 실습을 교육했다. 한상준 대표는 누룩띄우기, 막걸리식초 만들기, 과일와인 식초만들기, 막걸리 만들기 등 전통 발효를 활용한 전통 발효 입문 교육과 함께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전수했다. 이날 교육생들은 정성 들여 만든 전통 발효식초를 활용한 부추당귀장아찌를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에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시는 식초학교 수료생을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과 오후 총 2회로 나누어 심화반 과정을 운영해 2배 식초, 가루 식초, 발사믹 식초 만들기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 식생활교육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는 지속 가능한 ESG 실천을 위한 전통 발효 식품의 실생활 활용법을 교육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먹거리 분야 기후 위기 대응을
(경인뷰) 광명시 창업지원센터는 24일 이른 아침인 7시 30분부터 관내 스타트업 대표와 시민 등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1회 ‘스타트업 얼리버드 컨퍼런스’을 개최했다. 스타트업 얼리버드 컨퍼런스는 관내 스타트업 및 기업가를 대상으로 성공한 창업가의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다. 이날 어르신을 위한 치매 예방 학습지를 서비스하는 관내 스타트업 ‘청춘더하기’ 조용찬 대표의 사례발표에 이어 본 행사로 ㈜케어닥 박재병 대표가 창업스토리를 전하고 컨퍼런스에 참여한 스타트업 종사자들과 토론하며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가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시니어 토탈케어 업체 ㈜케어닥은 2018년 창업 이후 2023년까지 총 315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하고 2023년 매출액 103억, 고용인원 69명을 기록한 대표적인 성공 스타트업으로 2022년 대한민국 브랜드만족도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성공한 스타트업의 경험을 공유하며 광명시 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혁신으로 광명시가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6월 간편식 커머스 플랫폼 쿠켓마
(경인뷰) 광명시는 5월 30일 오전 9시부터 6월 28일 오후 6시까지 2024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신청받는다. 이번 2분기 신청 대상은 1999년 4월 2일생부터 2000년 4월 1일생으로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했다면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다. 소득이나 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 분기 신청 대상자 중에서 신청하지 못했던 청년도, 24세가 유지되는 분기 내에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다면 이번 신청 기간에 소급해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에 가능하다. 기존신청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으나 개인정보 등 변경 사항이 있으면 신청 기간 안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시는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을 확인해, 오는 7월 20일 광명사랑화폐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청년기본소득은 분기별로 25만원이 지급되며 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광명사랑화폐는 광명시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처는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 또는 광명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뷰) 광명시 일자리센터가 기업체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 23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최한 2024년 내 ‘일’ 왔어용 취업박람회가 시민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취업박람회에 광명시뿐만 아니라 금천구와 구로구 등에서 40개 기업체가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분야 150명 채용계획에 312명이 면접에 지원했다. 이 중 23명은 현장 면접에서 채용됐으며 113명은 1차 면접에 통과해 2차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 타로 퍼스널 컬러, 지문 적성검사, 이력서 사진 촬영 등의 서비스도 제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아울러 광명시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돌봄 서비스 홍보, 제대군인회 제대군인 취업 정보 제공, 광명시 신중년 취업 등을 지원하는 인생플러스센터 안내, 고용복지센터와 광명시의 국민취업지원제도 소개 등으로 더욱 알차게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참여한 구직자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박람회 외부 행사장에서 여성창업
(경인뷰) 광명시는 글쓰기와 출판에 관심이 많은 시민의 문예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도서관에서 ‘시민 작가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최근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남기고 일상과 삶의 경험을 책으로 출판하는 활동이 주목받는 가운데, 글쓰기에 관심은 많으나 체계적인 방법을 몰라 망설이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젝트는 전문적인 글쓰기 과정과 독립출판, 전시 및 판매까지 한번에 이어져 참여 시민들이 작가로서의 자존감을 높이고 나아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안도서관은 글쓰기 전문 강좌 ‘난생처음 내 책’ 과정을 개설하고 8월까지 24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과정을 수료한 시민을 비롯해 평소 문예 창작에 관심이 많아 창작물을 가지고 있는 시민, 새롭게 나의 이야기를 원고로 쓰고 싶은 시민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독립출판을 지원한다. 광명도서관은 전문작가와 함께 글을 써보고 내가 쓴 글을 책으로 만나볼 수 있는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를 추진하고 있다. 4월부터 6월까지 10주간 시, 에세이, 자서전 등 세 가지 분야로 운영하며 하
(경인뷰)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하안동 신축 이전을 기념해 시민들의 특색있는 업사이클 가구 작품을 공모한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매년 다양한 업사이클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로 업사이클 문화 발전에 기여해 왔다. 올해는 우수한 업사이클 가구를 선정하고 일부를 기부하는 지역공헌 사업으로 진행한다. 공모전은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버려지는 폐자원을 활용해 실생활에 사용이 가능한 테이블, 책장, TV장, 캐비넷 등 하나를 선택해 디자인 스케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6월 16일까지다. 이번 공모에서 1차 서류 심사 합격자는 1개월간 실제 작품을 제작해 제출하며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작품을 선발한다. 공고일 기준으로 광명시 거주자에게는 심사 시 가산점 20점의 혜택이 있다. 심사 결과 대상 15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등 총 19명을 시상한다. 우수 작품은 지역사회복지단체를 통해 기부되거나 전시될 예정이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관계자는 “자원순환과 업사이클에 시민들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업사이클 공모전을 꾸준히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체계인 ‘광명시 고독사 예방 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광명시 고독사 예방 대책본부는 시 관련 부서와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광명지사, 종합사회복지관, 광명시주민자치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명시지회, 대한숙박업중앙회 광명시지회, 임대아파트 관리소장 등 민관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광명시 고독사예방대책 보고대회에서 나온 정책 제안 결과를 공유하고 한국사회보건사회연구원 어유경 박사의 광명시 정책 방향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고독사 예방을 위한 정책 건의와 자유로운 토의가 이뤄졌다. 회의에 참석한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민관협력을 통해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발굴에 좋은 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앞으로 고독사 예방 대책본부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7월부터 △고독사 위험군 발굴관리 △생활환경과 생활행태 개선 지원 △공동체 공간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보건복지부 고독사 예방관리 시범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독사 예방 대상군을 확대해 생애주기별
(경인뷰) 광명시 청년들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는 ‘광명시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에 올해 45개 팀 216명이 선정돼 팀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지난 22일 청년동에서 2024년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에 선정된 45개 팀에 합격자 증서를 전달하고 회계교육을 진행했다. 박승원 시장은 “청년 생각펼침 공모에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여러분이 펼칠 활동들이 미래 성장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은 2019년에 첫 시행한 사업으로 청년들이 창의적인 생각을 펼칠 수 있도록 3인 이상 청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한다. 광명시에서 활동하는 18~34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심사를 거쳐 활동비를 지원하며 정책 프로그램과 멘토링, 우수사례 발표 등에 참여한다. 올해는 △오케스트라 연주 △뮤직비디오·영화 제작 △밴드 활동 △ESG 게임 제작 △VR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활동 모임이 선정됐다. 이날 생각펼침 공모사업 선정팀 청년들은 광명시 청년위원들과 ‘청년숙의예산 3차 토론회’에도 함께했다. 청년숙의예산은 청년정책 대상자인 청년이 직접 청년 문제를 진단하고 정
(경인뷰)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치매 어르신들의 이·미용비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孝 헤어살롱’을 운영한다. ‘우리동네 孝 헤어살롱’은 치매가정의 사회적·심리적 고립감을 완화하고 건강한 돌봄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30가족을 선정해 치매환자와 보호자에게 이미용 쿠폰을 각 1매씩을 지급한다. 쿠폰은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 미용실에서 6월 중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치매 대상자와 가족이 함께 찍은 사진이나 치매 어르신 돌봄 사연을 이달 31일까지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거나 광명시 치매안심센터 카카오채널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광명시치매안심센터장인 이현숙 보건소장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치매안심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에 지난 21일 자유학기제를 맞은 철산중학교 1학년 학생 21명이 지도교사와 함께 방문해 재생에너지를 체험하고 관련 직업을 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학생들은 재생에너지를 만드는 ‘나도 에너지 생산자’ 체험을 진행했다. 우선 기후에너지센터가 있는 열린시민청 옥상에 올라 자연이 주는 무상에너지원인 태양과 바람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태양열을 활용하는 쏠라 오븐을 조립해 고구마와 계란을 직접 삶아 봤다. 이어 발전 자전거를 돌려 발생한 운동에너지로 핸드폰을 충전해 보며 전기를 만드는 일이 얼마나 힘든지를 몸소 경험했다. 재생에너지 체험 이후 학생들은 2층에 마련된 교육장에서 이지은 기후강사와 함께 ‘신재생에너지와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탐구했다. 학생들은 국내 스타트업이 재생에너지를 연구해 ‘쏠라 카우’를 개발하고 에너지 사각지대에 빛과 생활 편의를 제공하고자 아프리카 마을에 배포한 사례 영상을 시청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아프리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배터리를 충전하기 위해 학교에 가서 태양광 에너지로 5시간 동안 충전하면서 그 시간에 교육도 시키는 것을 보며 새로운 직업에 대한 동기부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