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 내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감소하고 장애친화적인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2023년도 장애인식개선 순회전시회’를 실시한다. 전시물은 2022년도 장애인식개선 사생대회 ‘그리고 더하다’ 우수작품 이다. 순회전시회는 평택시청,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배다리도서관, 평택역, 평택쉼표를 거쳐 마지막 안중도서관까지 작품 설치를 완료했다. 안중도서관 전시 행사는 11월 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작품을 관람하시는 시민들께서 장애를 폭넓게 이해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지역사회가 조성되는 바램이다”고 전했다.
(경인뷰) 평택시는 11월 6일부터 12월 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영농자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평택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의 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여야 하고 경영체 미등록 농지의 경우 농지대장에 등록되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농촌 인력 고령화 등으로 인해 신청서 1장에 일괄 작성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했고 못자리용 상토, 병해충 방제약, 중기제초제는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맞춤형 비료는 논·밭 구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사업대상자는 내년 1월부터 사업별로 선정될 계획이며 지역농협과 협력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시기에 맞추어 공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쌀값 하락과 농자재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4일 겨울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평택시 예절교육관에서 진행된 김장나눔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김장지원 공모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여성단체 회원 등 70여명이 함께 모여 김장재료들을 정성껏 다듬고 버무리며 뜻깊은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김장김치를 관내 홀몸노인, 장애인 등 김장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는 10㎏ 100상자를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김민서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김장나눔 행사로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좋은 재료로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문화원과 진위향교는 지난 10월 28일 2023 진위현 역사기행을 마지막으로 ‘2023 월간 진위향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3 월간 진위향교’는 2023년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이 속해있는 주간에 다양한 문화재 활용사업을 진행했다. 문화재청 공모사업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과 경기도 공모사업 ‘향교·서원 활성화 우수프로그램’이 선정되어 진행할 수 있었으며 축제, 공연, 전시, 체험, 답사 등을 정례적으로 진위향교를 활용해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기획했다. 월별 세부 프로그램 및 실적으로 3월 25일~28일 진위향교 설화와 함께하는 인형극인 ‘이무기 진위, 진위향교 수호신이 되다’는 250여명 참여 4월 22일~30일 고품격 선비문화 계절체험인 ‘진위향교 선비의 봄 다과’는 100여명 참여 5월 27일~28일 선비문화를 현대화한 체험축제 ‘진위향교 선비문화축제’에는 500여명 참가 6월 20일~25일 진위향교 대성전을 이용한 전통공예전시 ‘선비의 방’에는 200명 관람 7월 28일~29일 여름밤에 펼쳐지는 진위향교 축제 ‘한 여름밤의 진위향교’에는 600여명 참여 8월 26일~2
(경인뷰) 평택시는 지난 4일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평택시 30개 자율방범대가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자율방범대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우수 자율방범대 대원 표창수여, 역량강화 특강, 의림지 현장견학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경기도 남부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박양재 경위의 ‘민관경 협력 방범’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는 지난 4월 시행된 ‘자율방범대 지원법률’의 소개와 효율적인 방범 활동의 이해를 도와 자율방범대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정장선 시장은 급속히 성장하는 대도시 위상에 맞게 지역사회 안전과 치안을 위해 민관군경이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자율방범대 등 민간 차원의 봉사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평택시에서는 법 개정에 따른 평택시 자율방범대 지원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율방범대 역량강화 향상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인뷰) 청년독서문화모임 뿌리는 지난 4일 평택시 배다리도서관 앞 잔디광장에서 미니 북페어 ‘놀러와, 독립출판 도서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에서 진행된 ‘2023년 평택시 청년정책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보조사업의 하나로 독립출판작가와 독립서점 등 약 22개 부스로 꾸며졌으며 500여명의 시민이 방문했다. 특히 이날 도서전은 평택시 출신 작가 외에도 전국적으로 활동 중인 청년 작가분들이 참여해, 독립출판에 대한 이야기와 개성 넘치는 소재의 도서를 펴낸 배경 그리고 책 전시 및 굿즈 판매를 진행했으며 무료 타로 상담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평택시 청년독서문화모임 뿌리 모임장 한도희는 “이번 행사를 풍성하게 해주신 평택시청 관계자와 청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책을 통해 평택시 청년들과 더욱 소통하고 책을 읽고 성장하는 즐거움을 공유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평택시는 지난 3일 오후 5시에 배다리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저출생 대응 인식개선 인구교육으로 비커밍맘 갈라 뮤지컬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임신·출산·육아 등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기획됐으며 이날 아동, 부모, 예비부부 등 평택시민 80여명이 참석해 무료로 공연을 관람했다. 비커밍맘 뮤지컬은 아이를 간절히 기다렸던 부부가 부모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아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관객들은 함께 온 가족들에게 사랑과 감사를 표현하며 자녀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등 공연에 뜨거운 호응을 보여줬다. 특히 공연 2시간 전인 오후 3시부터 공연 시작 전까지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캘리그래피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과 부모가 재미있게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뮤지컬을 관람한 예비부부는 “부부에서 부모로 성장하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저희 고민과 너무 닮아 많은 공감과 위로를 받았다”고 말했다. 자녀와 함께 공연을 보러 온 한 시민은 “직장생활과 육아로 바쁜 일상에 가족과 함께 마음 편히 공연을 볼 수 있어 즐거웠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
(경인뷰) 평택시문화재단이 오는 11월 17일 오후7시30분에 평택 서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매직쇼‘최현우의 MYSTICUS’를 선보인다. MYSTICUS는 라틴어로 ‘신비적’이라는 뜻으로 신기함을 넘어서 신비하기까지한 매직쇼를 의미하고 있으며 마술사 최현우의 27년간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공연으로 국내 최고의 매직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클로즈업 매직, 멘탈 매직, 일루젼매직은 물론 관객이 무대 위에 올라와 직접 마술에 참여하는 등 기존의 마술 공연보다 더 화려하고 생동감이 넘치는 마술들로 준비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평택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도를 보이고 있다. 공연 관람료 전석 2만원으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문화재단 카카오플러스 친구 할인 40%, 평택시민 할인 30% 등 다양한 할인이 적용된다.
(경인뷰) 평택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5일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11월 마토예술제: 슬기로운 겨울나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옛 선조들의 겨울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광장에 준비했다. 광장 무대는 판굿과 마당극, 퓨전 국악 공연 등으로 이루어져 ‘난장앤판’, ‘음유사인’, ‘퓨전국악 어이야’, ‘청비마당’, ‘평택농악보존회’가 자리를 빛내줄 예정이다. 광장에는 한옥모형과 바퀴썰매, 포구락, 윷놀이 등 다양한 옛 선조들의 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짚풀 트리와 부적에 새해 소망을 담을 수 있도록 꾸며놓았다. 뿐만 아니라 팥 손난로 만들기, 짚풀공예, 전통 팽이 꾸미기, 한복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더불어 11월 21일부터 광장에 접한 안정리 로데오거리에서 ‘그해, 겨울’이라는 거리전시도 운영한다. 전시는 7080세대가 함께 추억할 수 있는 1980대 어릴 적 우리의 겨울나기 골목놀이와 군것질거리로 채웠다. 기성세대는 달고나와 쫀드기로 추억 회상을, 젊은 세대는 지역 옛 모습으로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문화재단 방문식 차장은 “옛 선조들의 겨울나기를 위한 슬기로운 경
(경인뷰) 평택시 더샵어린이집은 지난 3일 깍두기 100통을 동삭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사랑의 깍두기는 더샵어린이집 원아들이 고사리손으로 직접 재배해 담근 것으로 복지 사각지대 100가구에 전달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줬다. 이미애 원장은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알려주고 싶어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한 원아들에게 고맙고 마음이 풍요로운 어른으로 성장하면 좋겠다”고 답했다.
(경인뷰) 평택시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주민자치회 위원 역량 강화와 주민자치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수원시 행궁동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평택의 구도심이자 주요 상권이 집중된 신평동의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원도심 활성화에 성공한 행궁동을 방문해 생태교통마을, 공방거리 등을 탐방하며 신평동의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회가 할 수 있는 사업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견문과 안목을 넓히고 행궁동의 우수사례를 우리 지역의 여건에 맞게 접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이 주민자치회와 신평동의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화합과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으로 구성된 ‘브랜뉴 합창단’이 지난 1일 평택보건소에서 등록회원의 가족들을 초청해 합창 공연을 선보였다. 브랜뉴 합창단은 정신질환자의 재활 및 사회성을 증진하고 자기 효능감 및 성취감을 위해 지난 3월 창단한 바 있다. 이날 합창단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아직도 내겐 음악 있네’ 등 2곡과 앵콜곡으로 ‘연가’를 불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브랜뉴 합창단의 공연을 본 한 가족은 “저희 자녀가 정신질환으로 인해 할 수 있는데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이 많았는데, 오늘 멋진 옷을 입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니 저를 위로해주는 것 같았다”며 “너무나도 큰 감동으로 눈물이 멈추질 않는다”고 말했다. 공연을 선보인 한 회원은 “제가 평소엔 말도 더듬고 사람들 눈도 쳐다보기 힘들었는데, 합창 공연을 할 때면 음악에 맞춰 말도 더듬지 않고 자연스럽게 사람들과 눈맞춤을 할 수 있어서 자신감이 생긴다”고 전했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정신장애인의 성취감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