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여주시 세종대왕면은 8월 21일 2023년 을지연습 비상소집 훈련을 자체 실시했다. 을지연습 비상소집 훈련은 비상상황 발생 시 대비 태세를 위해 오전 6시 비상소집 발령, 6시 40분까지 영유아 자녀를 둔 공무원 등을 제외한 세종대왕면 직원 11명이 모두 응소했다. 장홍기 세종대왕면장은 “전쟁 상황을 대비해 실시하는 훈련에 세종대왕면 직원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맡은 임무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여주시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7월 보조금 및 프로그램 결산과 7월 운영회비 수입·지출 내역 정산을 안건으로 회의를 진행했으며 하반기 자원봉사를 위한 선진지견학 계획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다. 특히 이날은 ‘다시 오고 싶은 여주, 시민이 함께 행복한 여주’를 만들기 위해 ‘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 결의 행사를 개최해 친절한 여주 만들기에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조봉행 중앙동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쁘신 중에도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친절의 중심인 중앙동에서 친절한 여주만들기를 위해 위원님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시에서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추진중인 ‘디지털배움터’가 9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국 1천여 개소가 운영 중인 디지털 배움터는 집에서 가까운 교육장에서 시민들이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NIA 함께 펼치고 있는 사업이다. 하반기부터는 여흥동 행정복지센터 3층 정보화 교육장과 가남읍 행복나눔센터 등 2곳에서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주2~3회, 일 2~3시간 이내로 진행된다. 여흥동 행정복지센터 교육장에서는 스마트폰 기초 및 활용, 메신저와 캘린더, 메모기능 등의 실용적인 어플 활용과 컴퓨터 기초, OA 기초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남읍 행복나눔센터 교육장에서는 키오스크 활용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배움터 교육 외에 홈페이지에서도 온라인 무료 수강도 가능하다. 디지털배움터 교육 문의는 여주시청 정보통신과 또는 경기도 디지털배움터 콜센터로 하면 되고 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신청 후 들을 수 있다.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디지털 기기에 대한 접근 빈도가 낮아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 주민 및 어르신, 학생 등 누구나 디지털 교육 수혜를
(경인뷰) 여주시는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에 대해 5대영역 9대목표를 실행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안전·참여를 위해 어르신 치매예방 뮤지컬 “당당한 실버 황혼에도 브라보”라는 주제로 공연을 실시했다. 해당 공연은 경기도에서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작품으로 어르신들의 지난 인생길의 희노애락을 함께 돌아보며 활기찬 노년을 위해 어떤 마음을 가져야할지를 연기자와 참여어르신들이 함께 소통하며 진행하는 공감과 지지가 있는 테라피 공연이다. 여주시는 공연 개최를 위해 여주시 노인복지관과 협업해 장소 및 일정을 통해 100여명의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날 공연은 간단한 체조를 통한 아이스 브레이킹과 율동, 어르신 치매예방 교육극과 치매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순으로 진행됐다. 이석자 노인복지관장은 “여주시 어르신 친화도시 조성과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한 문화공연 개최를 위해 관심 가져주신 시장님과 유시스커뮤니케이션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치매예방을 위해 공연을 통해 답을 얻으며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인뷰) "삼교1통 어르신을 위해서라면, 언제든 먼저 앞장서겠습니다" 삼교1통의 발전을 위해 일하고 있는 김오봉 통장은 매주 삼교1통 어르신들을 위한 ‘삼교 돌보미’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삼교1통 통장이 진행하는 ‘삼교 돌보미’ 활동은 매주 지역 어르신들께 식사 대접 및 말벗 활동을 전개하는 복지 울타리를 실천하는 삼교1통의 특색사업이다.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망을 공고히 하는 삼교1통의 ‘삼교 돌보미’ 사업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호응 속에 복지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단순한 행정의 동반자가 아닌 마을의 구석구석을 살피는 마을 리더의 역할을 수행해 마을 어르신들에게 환영받고 있는 김통장은 "조금이라도 동네와 이웃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복지 활동을 시작했다"라며 “마을을 위한 헌신과 봉사는 언제나 즐겁다"고 말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행정복지센터와 적극 협력·소통하며 위기에 처한 이웃을 발굴하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여흥동민이 원하는 맞춤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시는 도시 미관 개선과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를 위해 내구연한이 경과한 노후된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09년 도로명주소법 시행과 함께 설치된 노후된 건물번호판들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시민들의 정확한 도로명주소 사용에 어려움이 따르면서 이를 개선하고자 추진했다. 올해 사업량은 흥천면 일대를 시작으로 건물번호판 129개를 무상으로 교체했으며 나머지 지역도 순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해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여주시 행복민원과 관계자는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도시 미관 개선과 도로명주소로 주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8월 17일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제33차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금회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은 대신면 적십자회 회원들이 지사협 위원들과 함께 모여 정성을 다해 만든 밑반찬을 관내 39세대에 직접 배달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연석 대신면장은 “아침·저녁엔 약간 선선하긴 하지만 아직까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림에도 불구하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번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해 주시는대신면 적십자 봉사회와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받는 어르신들이 없이 끼니를 잘 챙기실 수 있도록 마을별로 잘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지난 17일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공 및 민간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의체 위원의 역량강화 교육 및 여흥이의 추석맞이 한아름 꾸러미사업에 대한 안건을 상정해 심의했다. ‘여흥이의 추석맞이 한아름 꾸러미’ 사업은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복지위기가구 등 취약계층에 추석음식 및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확인을 위해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역량강화 교육을 바탕으로 안전취약계층의 발굴과 돌봄체계 구축을 추진해 사각지대 없는 여흥동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진수 민간위원장은 “여흥동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위기가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여흥동을 위해 앞장서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취약계층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해 더불어 행복한 여흥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3년 하반기 기획전 ‘리얼리즘을 넘어 –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展’을 개최하고 8월 25일 오후 2시 ‘아트뮤지엄 려’ 전시실에서 전시연계 강연을 진행한다. 진행된 강연 영상은 관람객이 시청할 수 있도록 편집해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 밴드 등에 공개한다. 이번 전시는 현대미술의 근간이자 원천인 구상회화를 통해, 빠르고 새롭게 변해가는 미술시장의 흐름 앞에 회화가 가져야 할 본래의 의미와 역할에 대한 것을 되짚어 보고자 마련됐다. 이런 의미로 시작된 전시와 연계해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는 단어인 뮤지엄〓박물관의 개념에 대해 본래의 의미와 역할을 알아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강연은 김경묵 강연자가 ‘뮤지엄≠박물관’이란 주제로 뮤지엄은 우리가 아는 박물관이 아니며 뮤지엄의 본질이 무엇이고 그 속에서 무엇을 발견할 수 있는지를 이야기한다. ‘아트뮤지엄 려’ 전시연계 강연 프로그램의 사전예약은 ‘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다. 강연 및 전시 관람료는 모두 무료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유선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미술관 관계자에
(경인뷰)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원봉사센터, 여주시니어클럽과 연계해 “깨끗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깨끗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장마와 폭염으로 인해 위생관리가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 이동세탁차량으로 세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동세탁서비스는 여주시니어클럽에서 자원봉사센터에서 위탁받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지원 가구는 강천면 마을 이장이 직접 대상자를 발굴했으며 평소 세탁하기 힘든 대형 세탁물을 세탁과 건조까지 제공해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한 취약가구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은 물론 청결한 위생관리에 도움을 줬다.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적으로 대상을 발굴해 이동세탁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창현 강천면장은 “위생관리가 필요한 취약가구를 발굴해주신 마을 이장님과 더운 날씨에 사업을 추진하신 여주시니어클럽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뷰) 여주미술관은 8월 9일부터 9월 17일까지 신한철 작가의 ‘Infinity’ 전시를 개최한다. 국내에서 가장 큰 조각인 전쟁기념관 6.25 상징조형물을 설치한 작가로 잘 알려져 있는 신한철 작가는 ‘무한 구체’라고 불리는 스틸 구체들이 집적된 대형작품을 선보인다. 은색의 구체들이 연결되어 무한히 상승하는 이미지를 드러내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는 세계를 하나의 거대한 유기체이자 끊임없이 변화하며 생성되는 생명력을 가진 입자들로 이루어진 생명체로 바라본다. 미술관의 중정과 전시장 내부를 아우르며 설치된 스틸 구체 형상들은 표면이 매끄럽고 거울처럼 관람객들을 비추며 주변 형상들을 투영하고 있다. 신한철 작가의 작업에서 거울효과를 가진 구체들이 연결되어 끝없이 서로를 비출 때 만들어지는 무한한 공간은 광활한 우주적 공간에 비할 수 있으며 개별적인 구체들과 이에 반영되는 ‘나’는 소우주라는 동양적 우주관을 담고 있다. 서로 연결된 구체들은 마치 비눗방울 혹은 거품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고충환 평론가는 이를 두고 ‘중량감을 결여하는 것처럼 보이는 조각’이라는 점에서 신한철 작가가 조각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한다. 이번
(경인뷰)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지난 8월 16일부터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여주시 문화유산의 가치와 보존의 중요성을 체감하며 지역사회에 알리기 위한 '청소년문화재지킴이' 활동을 시작했다. '청소년문화재지킴이'는 2012년부터 문화재청에서 주최해 문화유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보호를 목표로 청소년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의 문화유산을 알리고 가꾸는 활동으로 여주박물관은 2019년부터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나,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을 중단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 5월, ‘여주시 청소년 같이 한마당’을 함께 운영한 세종고등학교 역사동아리와 협력해 6월 29일에 문화재청에 '청소년문화재지킴이단'을 신청하고 위촉받아, 12월 13일까지 학업과 병행하며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우선, 8월 광복절을 맞아 여주시의 항일운동 유적지를 방문해 안내문 및 주변을 정화하는 활동을 했으며 여주 출신 독립운동가 엄항섭 선생의 금사면 이포리의 거주지를 방문해 우리 고장의 독립운동가를 소셜미디어서비스를 통해 알린다. 10월과 12월에는 여주시의 국가 및 도지정문화재, 향토유적을 방문해 환경정화 활동과 여주시의 문화유산을 소개할 계획이다. 김병선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