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7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5개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지원 창구담당자, 통합지원 서비스 제공기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부터 시작되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설명 및 제공기관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3월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2단계 고도화사업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5년까지 2년 6개월간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노인케어안심주택 확대 재택의료센터 강화 권역별돌봄매니지먼트 체계구축 주거환경개선사업 맞춤형영양서비스 및 방문가사서비스 동행이동서비스 등 민·관·주민이 함께 만드는 온마을돌봄 안전망 구축으로 사각지대 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한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촘촘한 돌봄서비스 제공과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부모·자녀 관계 개선 및 행복한 가정을 위해 이음 부모 교육 ‘부모-아이콘택트’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개최한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시 부모 10명을 대상으로 상담심리학 박사인 서은경 센터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강의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다시 보는 나와 우리 가족 자녀 이해하기 자녀의 자율성 키워주기 자녀와의 갈등 해결하기 자녀의 힘 북돋우기 새로운 시작을 위해 등을 통해 자녀와 의사소통 방법을 연습하는 한편 참여자 간에 육아 고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은경 센터장은 “청소년에게 있어 가정의 울타리가 중요한 만큼 건강한 가정을 위한 부모 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자녀 관계에 갈등을 겪는 부모님들을 위해 부모 상담 및 관련 교육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6일 성포동에 위치한 실내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제6회 안산시장배 한마음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와 안산시 장애인게이트볼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지체장애, 청각장애, 발달장애, 시각장애 등 모든 유형의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 100여명이 함께 팀을 이뤄 하나의 마음으로 소통과 화합하는 대표적인 배리어프리 스포츠 대회의 면모를 느끼게 했다. 게이트볼은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은 사계절 스포츠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다. 과격하지 않고 운동량이 적은 특성과 함께 공을 치고 줍고 걷는 신체활동 등을 통해 무리 없이 전신 근육을 사용할 수 있어 노년층과 장애인들에게 사랑받는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 박춘지 회장은 “장애인 게이트볼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시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아 감사한 마음”이라며 “장애인 게이트볼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필요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단원구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물가안정 관리를 위해 대부도 내 마트, 회센터 등 40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상거래용 계량기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저울 위·변조 여부 정기검사 여부 사용오차 초과 여부 영점조정 상태 검정필증 부착 여부 법정단위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한다. 특히 채소·육류·수산물 코너의 계량기 사용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계량기를 바닥이 견고한 곳에서 사용하도록 안내하고 용기 또는 바구니 사용으로 인해 구매물품 가격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할 계획이다. 구는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하고 계량값을 속일 목적으로 저울을 위·변조하는 등 중대한 위반 사항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항식 단원구 민원봉사과장은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영업장에서 사용하는 계량기를 믿고 물품 구입을 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소비자 보호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 32만 건에 대해 도합 747억원을 부과한다고 7일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6월 1일 기준 상록구·단원구에 각각 재산을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자로 과세 대상은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항공기 등이다. 재산세는 연 2회로 나눠 7월과 9월에 각각 과세된다. 7월에는 주택분 1/2과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되며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특히 올해의 경우 주택가격이 하락하고 1세대 1주택 소유자의 공정시장가액비율도 100분의 43~45% 적용으로 재산세 부담이 일정 부분 완화됐다. 납세고지서는 오는 11일경 주민등록 주소지 또는 납세자가 신청한 거소지에 우편이나 전자고지 등의 형태로 발송된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에 직접 내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지방세 ARS 앱을 통한 스마트고지서 등 다양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안산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인 7월 31일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될 수 있어 반드시 기한 내 납부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6월 한 달간에 걸쳐 서울과 경기 전 지역을 누비며 고급·외제 체납 차량 및 폐업 법인 소유의 대포 차량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번호판 영치, 강제 인도 등 총 39대를 단속해 3천8백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경기도 광역체납기동팀 및 단원경찰서와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벌인 것에 이어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서도 현장에서 1천4백만원 징수, 2천4백만원 분납을 이끌어 냈다. 이와 함께 벤츠, 볼보, 아우디 등 고급·외제 체납 차량의 번호판 영치 22대 인도명령 9대 폐업법인 소유 대포차량 등 3대를 강제 견인해 시 공매장에 입고시켰다. 차량 운행을 못하게 하는 족쇄 잠금 처리를 진행하는 한편 어려운 경기 상황을 고려해 생계형 체납차에 대해서는 일시적 체납처분 유예도 추진했다. 이번에 영치된 번호판은 체납액을 납부해야만 찾아갈 수 있고 강제 인도로 공매장에 입고된 차량은 하반기 공매를 통해 체납액에 충당될 예정이다. 안산시는 앞으로도 지방세 체납차량에 대한 추적단속을 수시로 벌일 계획이다. 손석주 징수과장은 “자동차만으로 체납액을 충당하지 못할 경우 체납자의
(경인뷰) 안산시가 오는 9월 2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축제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 참가선수 모집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안산시에서 주최하는 e스포츠 서머페스티벌은 청년들에게 e스포츠의 다양한 콘텐츠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게임 문화의 인식 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다. 이번 대회는 전국대회와 안산시 관내 학교 대항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대회종목은 총 3개다. 전국대회는 이터널리턴 발로란트 2개 종목이며 학교 대항전은 리그오브레전드 1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국대회의 총상금은 900만원으로 각 종목 결승 진출자에게는 안산시장 명의에 상이 수여된다. 참여 대상은 전국 e스포츠 팬 및 아마추어 선수 등 e스포츠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리그오브레전드와 발로란트는 이달 5일부터 17일까지, 이터널리턴은 오는 24일부터 8월 7일까지이며 대회접수 QR코드를 통해 디스코드 채널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이달 29일부터 온라인으로 예선전이 진행되며 최종 결승전은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 개최일인 9월 2일에 치러진다. 자세한 예선 일정은 QR코드를 통해 디스코드
(경인뷰) 안산시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술치료와 접목한 인지재활교실 ‘기억 더하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달 5일부터 21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심리치유 효과 극대화를 위해 전문 미술치료사가 매회 다양한 미술매체를 활용한 수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미술치료 인지훈련치료 작업치료 치매예방체조 건강체크 등이다. 미술 활동은‘모자이크 수박’,‘내가 가고 싶은 피서지’등 여름을 주제로 운영한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치매환자는 초기 접근과 관리가 중요하다”며“치매 어르신들이 시설에 가지 않고 자신이 살던 지역사회에서 이웃, 가족과 함께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관내 여성 청소년 2만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7월1일 기준 관내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1세~18세 여성청소년으로 여성가족부에서 생리용품 지원을 받고 있는 대상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8월 18일까지 여성청소년 본인 또는 대리인이 온라인이나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하면 되고 기존 신청자는 재신청 없이 지원금이 자동 지급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렵거나 신청 기간을 놓친 경우, 11월 17일까지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9월 말 안산화폐 다온으로 하반기분 7만8천원을 지원받게 되며 경기 지역화폐 가맹점으로 가입 되어 있는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 24 등 편의점에서 올해 12월 말까지 생리용품을 구입하면 된다.
(경인뷰) 안산시는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이달 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023년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행정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 맞춤형 정책을 발굴해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공모 주제는 민선8기 시정목표에 부합하는 늘 가까운 시민중심도시 더 젊은 첨단혁신도시 함께 행복한 복지문화도시 더 멀리보는 미래교육도시 쾌적한 교통환경도시 등 5대 분야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와 시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정책 아이디어 등이다. 안산시정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국민신문고·국민생각함 누리집이나 이메일 방문 또는 우편으로도 접수 가능하다. 시는 1·2차 심사를 거쳐 다음달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 장려상 1명을 선정해 안산화폐 다온으로 시상금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경인뷰) 안산시가 한양대학교와 협력을 기반으로 스마트시티를 구축하기 위한 속도를 내고 있다. 안산시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교통·물류 분야 정보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기정 한양대학교 총장, 관련분야 교수진 등이 다수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산시와 한양대는 상호 간의 빅데이터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데이터 선순환을 유도해 교통·물류비용 및 탄소 발생량 절감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안산시는 도시정보센터에서 수집한 교통·물류 분야 데이터를 한양대와 공유하고 한양대 교통·물류빅데이터 연구센터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시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및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사업에 대한 개선 방향 등 자문을 제공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수집과 현상 확인 수준에만 그쳤던 교통물류 데이터의 활용을 정교한 빅데이터 분석기술로 발전 심화시켜 스마트시티 구축에 속도를 낼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임병택 시흥시장과 만나 시화호의 보전과 가치증진을 위한 협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협력간담회에서는 시화호 보존 및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논의를 비롯해 시화나래 페스티벌 재개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 추진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방안은 오는 25일 진행되는 시화호권 정책협의회에서 정식 안건으로 논의하게 되며 해당 결과를 토대로 관련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과거 오염된 호수라는 인식을 인근 지자체인 시흥, 화성과 함께 이겨낸 만큼 앞으로 환경보전과 생태는 물론, 미래 먹거리 자원이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안산시는 지난 2008년 전국 최초로 지역 환경분야 재단인 안산환경재단을 설립해 시화호 환경정화 및 모니터링, 시민 환경 교육 등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환경부 주관 환경 교육도시로 지정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환경보전 활동과 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아울러 국·도비를 포함한 총 81억원 가량의 예산을 들여 안산갈대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