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용가리 치킨’ 출시 25주년을 맞아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 하림 용가리 25주년 신제품(왼쪽부터 ‘불 용가리 치킨’, ‘용가리 치킨’ 25주년 한정판, ‘용가리 닭가슴살 오리지널, 화끈매운맛, 마라맛, 바베큐맛’, ‘점보 용가리&볶음밥 정식’) ‘용가리 치킨’은 100% 국내산 닭고기 순살을 공룡 모양으로 만들어 바삭하게 튀긴 치킨 너겟 제품이다. 1999년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하림은 어릴 때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용가리 치킨’을 즐겨 찾는 소비자들이 색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도록 화끈하게 매운 맛, 마라 맛, 바베큐 맛 등 ‘어른’ 취향을 반영한 신제품을 풍성하게 선보였다. 먼저 ‘불 용가리 치킨’은 부트졸로키아, 하바네로, 치폴레, 베트남 고추 등 세계에서 가장 맵기로 손꼽히는 4가지 고추를 넣어 중독적인 매운맛이 특징이다. 오리지널 용가리 치킨의 귀여운 형태는 그대로인데 고추씨 모양의 새빨간 빵가루가 콕콕 박혀 눈길을 끈다. 용가리 치킨 고유의 고소한 닭고기 순살 맛에 얼얼한 매콤함이 더해져 마요네즈 소스와 함께 즐기면 훌륭한 맥주 안주가 된다. ‘용가리 치킨’ 25주년 한정판도 선보였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진하고 꾸덕한 고급 초콜릿의 맛이 느껴지는 ‘파베 초콜릿케이크’를 출시한다. ▲ 투썸플레이스, 진한 생초콜릿 담은 ‘파베 초콜릿 케이크’ 론칭 연령 불문 모두가 좋아하는 간식인 초콜릿이 재료의 고급화, 취식 방식의 다양화 등을 통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최근에는 프리미엄 초콜릿 디저트에 대한 인기가 늘고 있는데,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스몰 럭셔리’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고품질 재료를 사용한 명품 초콜릿 브랜드나 럭셔리한 선물용 패키지에 담긴 제품이 인기다. 투썸플레이스는 이 같은 프리미엄 초콜릿 트렌드를 반영해 유럽 명품 초콜릿 브랜드 발로나의 초콜릿 크런치 볼을 사용해 초콜릿케이크의 새 장을 연 ‘스초생’, 진한 가나슈의 풍미가 살아있는 ‘클래식 가토 쇼콜라 케이크’ 등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초콜릿케이크를 선보여온 데 이어 올가을 새로운 초콜릿케이크를 선보인다. 생초콜릿이라고도 불리는 고급 파베 초콜릿을 활용한 ‘파베 초콜릿케이크’는 촉촉한 초코 시트에 부드럽고 진한 다크 가나슈 무스를 듬뿍 넣어 꾸덕한 생초콜릿을 입안 가득 먹는 듯한 사르르 녹는 식감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케이크 위에는 코코아
현대로템이 국내 방산 전시회에 참가해 인명 보호 기술이 반영된 다양한 방산 제품들을 선보인다. ▲ KADEX 2024에 참가한 현대로템 전시관 현대로템은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 전시회(Korea Army international Defense industry EXhibition, KADEX)’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사람을 위한 기술(Human in Technology)’을 주제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현대로템은 주력 제품군인 최신예 전차 및 장갑차 기술을 비롯해 무인화·전동화 등 사람을 대신해 임무를 수행함으로써 인명을 보호하고 안보에 기여하는 미래전투체계 비전을 제시한다. 먼저 현대로템은 미래전투체계 핵심 전시품으로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HR-SHERPA)’의 4세대 모델을 선보인다. HR-셰르파는 인공지능(AI), 자율주행은 물론 내구성, 안전성, 디자인 등 차량 제조의 근간이 되는 제조 기술까지 현대자동차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다목적 무인차량이다. 전동화 기반 무인차량의 특성을 살려 사람을 대신해 감시, 정찰, 전투, 부상병 및 물자 이송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확장성을 지녔다. 현대로템
샘표의 차 전문 브랜드 순작이 국산 원재료를 듬뿍 넣어 맛있고 건강한 ‘아몬드·검은콩 율무차’, ‘통현미 가득 밤·마차’를 출시했다. ▲ 순작 ‘아몬드·검은콩 율무차’ 및 ‘통현미 가득 밤·마차’ 출시 이번 신제품은 △증점제 △고결방지제 △감미료 △착색료 △향료 등 5가지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고, 유기농 비정제원당으로 건강하게 단맛을 냈다. 원료 수확부터 포장까지 474가지에 달하는 까다로운 품질 검사를 거쳐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또 최적의 블렌딩 공법을 적용해 실크 같은 부드러움까지 살렸다. ‘순작 아몬드·검은콩 율무차’는 국산 율무, 검은콩, 현미, 쌀을 기본으로 땅콩, 아몬드, 호박씨 등 좋은 원재료를 풍성하게 더해 입안 가득 퍼지는 고소한 맛이 매력적이다. 원재료별로 다른 온도와 시간에 맞춰 볶는 맞춤 공정으로 재료 본연의 구수한 맛을 끌어올렸다. 물에 잘 녹도록 가루를 더 곱게 만들어 꺼끌함이나 텁텁함 없이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다. ‘순작 통현미 가득 밤·마차’는 맛 좋기로 유명한 경북 안동 참마를 사용했다. 국내 마차 제품 중에서도 안동 참마를 아낌없이 넣어 깊고 진한 맛을 자랑한다. 여기에 고소하고 달콤한 밤과 바삭하게 구운 통현
대한항공은 10월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충남 계룡대 활주로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에 참가한다. ▲ 대한항공은 10월 2일부터 6일까지 닷새 간 충남 계룡대 활주로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에 참가한다. 사진은 ‘2024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대한항공 부스 전경 대한민국육군협회가 주최하는 KADEX는 국내 방산기업과 국내외 핵심 바이어들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장이다. 국내외 365개사가 참가해 143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대한항공은 이번 전시에서 군용기 성능개량과 창정비, 무인기 체계종합업체로서의 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스에는 ‘블랙호크(Black Hawk)’로 불리는 군용 헬리콥터 UH-60 실제 크기 모형과 중고도 무인기, AI협동 무인기, 다연장발사대를 기반으로 한 소형급 타격형 무인기 실기체를 전시한다. 저피탐 무인편대기, 수직이착륙 무인기 등 다양한 무인기 플랫폼도 선보인다. 대한항공은 1979년부터 한미 군용기 5000대 이상을 창정비하고 성능개량을 수행해 아시아태평양 최대 정비센터로 불린다. 현재는 다양한 무인기 플랫폼 개발과 함께
메타베브코리아가 수입 유통하는 혁신적인 스코틀랜드 위스키 브랜드 ‘턴테이블(Turntable)’ 이 국내 주요 편의점 체인인 GS25와 CU의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출시로 위스키 애호가들은 ‘와인플러스’와 ‘포켓CU’ 앱으로 손쉽게 턴테이블 위스키를 만나볼 수 있다. ▲ 턴테이블 위스키 코어 레인지 3종. 왼쪽부터 턴테이블 ‘스모킨 리프’, ‘파라다이스 펑크’, ‘비터스위트 심포니’ 턴테이블은 위스키 업계에서 오랜 경력을 가진 두 형제의 경험을 바탕으로 특색 있는 캐스크를 소싱하고, 숙성된 좋은 원액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블렌디드 위스키 브랜드다. 블렌디드 위스키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해 캐스크 정보와 블렌딩 비율 등 모든 원액의 출처를 투명하게 공개한 것이 특징이며, 턴테이블만의 블렌딩 스킬로 만들어진 위스키는 복합적이면서도 균형 잡힌 맛을 자랑한다. 각 제품명은 위스키에서 영감을 받은 곡의 제목에서 직접 따왔다. 영국 밴드 ‘더 버브(The Verve)’의 △‘비터스위트 심포니(Bittersweet Symphony)’, 지미 헨드릭스의 밴드 ‘지미 헨드릭스 익스피리언스(The Jimi Hendrix Ex
▲ 사진 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올해 전략적 먹거리로 육성하는 고피자의 운영 매장 수가 이달 초 1000호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고피자와 협력해 진행한 ‘GS25 X GOPIZZA’ 프로젝트의 단기적인 성과로, 애초 목표했던 하반기 달성 시점보다 두 달 앞당겨 이룬 쾌거다. GS25는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먹거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1인 피자 브랜드인 고피자와 협력해 왔다. 고피자의 경쟁력이 편의점 고객층과 부합해 가맹점 매출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 것이다. 지난 5월부터 본격적인 전개를 시작해 현장의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10월 초 1000점까지 빠르게 확장하게 됐다. 고피자의 전개와 함께 판매 성과도 눈에 띈다. 현재까지 점포당 하루 평균 4.1개의 피자가 판매되고 있으며, 누적 판매 수량은 40만 개를 넘었다. 특히 전체 판매의 약 30%가 배달과 픽업 서비스에서 이뤄지고 있다. 이는 온라인 고객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유도해 추가 매출을 달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는 셈이다. GS25는 올해 하반기까지 고피자 운영 매장을 1500호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하프 사이즈 및
나만의 레시피로 떡볶이를 무한대로 즐기는 주식회사 다른의 외식 프랜차이즈 ‘두끼’가 햄버거도 무한대로 즐기는 프로모션 ‘맘껏버거 리턴즈’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맘껏버거 리턴즈’ 프로모션 포스터(제공=다른) 2021년 한정 메뉴로 출시돼 당시 두끼의 매출 상승을 이끌었던 ‘맘껏버거’에 대한 고객의 지속적 재출시 요청에 힘입어 3년 만에 기간 한정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맘껏버거’는 나만의 레시피대로 만드는 두끼의 즉석 떡볶이처럼 햄버거의 패티, 토핑, 소스를 취향대로 조합해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메뉴다. 이번에 다시 돌아온 ‘맘껏버거’는 고객의 더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패티를 2가지에서 5가지로, 소스는 3가지로 늘려 다양한 조합의 버거를 취향껏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다. 버거의 번 또한 핫도그 번을 사용해 고객이 더 푸짐하면서 깔끔하게 먹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두끼에서 추천하는 맛있게 즐기는 ‘맘껏버거’ 레시피는 총 5가지다. · BBQ 불고기 버거 : 불고기 패티 + 불고기 버거 소스 + 피클 + 어니언 크런치 · 두끼 치킨 버거 : 두끼 치킨텐더 + 치킨 버거 소스 + 피클 + 어니언 크런치 · 핫징어 버거 : 오징어 튀김 + 핫
사무직 직장인들은 블루칼라 일자리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사회적 인식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국민 대표 일자리 앱 벼룩시장이 직장인 13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블루칼라 일자리 인식 조사’의 결과를 공개했다 국민 대표 일자리 앱 벼룩시장이 사무직 직장인과 블루칼라 직장인 13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블루칼라 일자리 인식 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 먼저 사무직 직장인들에게 블루칼라 일자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자 응답자의 절반을 훌쩍 넘는 61.1%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블루칼라 직종에 취업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도 51.5%가 ‘그렇다’고 답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블루칼라 일자리에 취업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의 경우 ‘노력한 만큼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아서(33.7%)’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으며, △정년 없이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서(27.0%) △승진, 실적 등 조직 생활 스트레스가 덜할 것 같아서(14.6%) 순으로 이어졌다. 이밖에 △사무직보다 시간 활용이 자유로울 것 같아서(10.8%) △진입장벽이 높지 않을 것 같아서(8.9%) 등의 답변도 있었다. 블루칼라 일자리 취업 시
LG화학이 배터리 화재를 초기에 막는 열폭주 억제 신소재를 개발했다. ▲ LG화학이 개발한 열폭주 억제 소재 LG화학은 1일 CTO 산하 기반기술연구소 연구팀이 열폭주를 억제하는 온도 반응성 ‘안전성 강화 기능층(Safety Reinforced Layer, 이하 열폭주 억제 소재)’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배터리공학과 이민아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소재 해석을 진행했고, 안전성 검증은 LG에너지솔루션이 함께 참여했다. LG화학의 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 최상위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9월호에 온라인 게재됐다. *논문명: Thermal Runaway Prevention through Scalable Fabrication of Safety Reinforced Layer in Practical Li-ion Batteries LG화학이 개발한 열폭주 억제 소재는 온도에 따라 전기 저항이 변하는 복합 물질로, 온도가 오르는 초기 단계에서 전기 흐름을 차단하는 ‘퓨즈’ 역할을 한다. 연구팀은 열폭주 억제 소재를 배터리의 양극층과 집전체(전자의 통로 역할을 하는 알루미늄 포일) 사이에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을 통해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Musée d’Orsay)이 소장한 25점의 명작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Starry Night)’ 등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이 소장한 25점의 명작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오르세 미술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의 ‘별이 빛나는 밤(Starry Night)’ △클로드 모네(Claude Monet)의 ‘양귀비 들판(Poppies)’ △오귀스트 르누아르(Auguste Renoir)의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Dance at Le Moulin de la Galette)’ △앙리 루소(Henri Rousseau)의 ‘뱀을 부리는 주술사(The Snake Charmer)’ 등 엄선된 인상파 컬렉션 25점의 명작을 삼성 아트 스토어에 선보인다. 더 프레임은 2017년 출시한 라이프스타일 TV로, 화면에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띄워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어 나만의 전용 갤러리 경험을 선사한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더 프레임의 예술 작품 구독
‘행궁동 지역상생구역’ 지정 절차의 첫 번째 단계인 ‘행궁동 지역상생협의체’가 구성됐다. 행궁동 지역상생협의체 위원 20명은 9월 27일 수원시에 협의체 구성을 위한 신고서를 제출했고, 수원시는 9월 30일 신고서를 수리했다. ▲ 수원 행궁 앞 야경 모습 행궁동 지역상생협의체는 신고서에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행궁동은 전통과 문화가 공존하는 상권”이라며 “최근 주요 상권의 임대료 상승 등으로 젠트리피케이션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행궁동 상권을 유지하기 위해 지역 상권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상생 상권을 구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1년 제정된 ‘지역상권법’에 따른 지역상생구역은 ‘지역상생협의체’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지역상생협의체는 상권을 보호하고 활성화하기 위하여 지역상생구역의 지정, 구역 내 상인과 임대인의 상생협약 체결 지원, 제한 영업에 대한 사전 조정에 대한 협의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지역상생협의체는 구역 내 상인·임대인·토지소유자가 각 50% 이상 동의해야 구성할 수 있다. 지역상생협의체는 이후 상인·임대인이 각 2/3 이상 동의를 받아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구역 내 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