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가 거대언어모델(LLM) 앱 개발 솔루션 기업 라마인덱스(LlamaIndex)와 함께 글로벌 AI(인공지능) 트랜드를 공유하는 행사를 열었다. ▲ 라마인덱스의 피에르 로익 둘셋(Pierre-Loic Doulcet) 문서분석도구 담당 엔지니어가 26일 서울시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라마인덱스&52g-GenAI 커넥트 데이’에서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GS그룹) GS그룹은 26일 서울시 역삼동 GS타워에서 ‘라마인덱스&52g-GenAI 커넥트 데이’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GS그룹의 디지털 전환(DX)을 주도하는 혁신 커뮤니티 ‘52g’(5pen 2nnovation GS)와 라마인덱스가 공동 주관한 행사는 글로벌 AI 엔지니어들이 모여 LLM 활용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마인덱스는 LLM을 기반으로 한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종합 서비스 회사다. 업계에서는 랭체인(LangChain)과 양대산맥을 이루며 생성형 AI 혁신을 선도하는 실리콘밸리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라마인덱스가 한국에서 워크숍을 개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도쿄, 프랑스 파리에 이어 한국의 서울을 선택한 것은 대한민국의
모두투어는 환경 보호에 관심 있는 고객들을 위한 ‘지구를 생각하는 특별한 크루즈, 그린보트’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 코스타 ‘세레나호’ 크루즈 모두투어는 지난달 환경재단과 크루즈인터내셔널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그린보트 판매 활성화를 위해 이번 기획전을 출시했다. 그린보트는 환경재단의 대표적인 환경 체험 프로그램으로 크루즈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5년 만에 재출항하는 제15회 그린보트는 내년 1월 16일부터 23일까지 7박 8일의 일정으로 부산에서 출발해 대만 기륭과 타이베이, 일본 오키나와와 사세보, 나가사키를 거쳐 다시 부산으로 돌아오는 항로를 탐험하게 된다. 이번 그린보트를 진행하는 크루즈는 수용인원 3780명에 11만 4500톤 규모의 이탈리아 국적의 코스타 크루즈 ‘세레나호’다. 배의 길이는 290m의 규모로 63빌딩(249m) 같은 빌딩 한 채가 바다 위를 떠다니는 것과 같다. 아울러 크루즈 내 △그린 무비 나이트 △채식 DAY △에코 가이드 등의 환경과 문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이번 그린보트에는 각계 명사 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특히 △명
삼양사 숙취해소 브랜드 ‘상쾌환’이 일본 편의점 매대에 깔린다. ▲ 삼양사가 일본에 수출하는 상쾌환(왼쪽)과 상쾌환 스틱 샤인머스캣맛 삼양그룹의 식품·화학사업 계열사인 삼양사(대표 최낙현)는 10월 1일부터 일본 3대 편의점 중 하나인 ‘로손(Lawson)’에서 상쾌환과 상쾌환 스틱 샤인머스캣맛 등 2종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상쾌환 스틱 샤인머스캣맛은 국내에서 시판되는 제품과 달리 일본에서 주요 숙취해소 성분으로 알려진 ‘우콘(강황추출물)’을 첨가하는 등 현지 시장에 적합한 성분을 조합해 출시했다. 상쾌환도 현지 규제에 맞춰 원료 배합을 수차례 조정한 끝에 수출 문턱을 넘었다. 삼양사는 3월 수출입 유통 역할을 담당하는 국내 합자회사 ‘하늘H&B’와 계약을 체결했다. 일본 현지 마케팅 및 편의점 및 드럭스토어의 영업 활동은 ‘CENQUR’가 맡아 5월 일본 대형 잡화점 ‘돈키호테’를 시작으로 7월에는 대형마트 ‘이온 홋카이도’, ‘라이프(LIFE)’에서 판매를 시작했고, 10월 1일 일본 로손 편의점 1만 4000여개점 중 약 1만개점에 입점하게 됐다. 이번 성과는 통관 절차상 규제가 까다로운 일본 오프라인 숙취해소 시장에 진출해 수출 활로를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자연실록 무항생제 닭고기를 같은 가격에 100g씩 더 담아 제공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 하림, 자연실록 무항생제 닭고기 3종(왼쪽부터 닭가슴살, 닭안심, 닭봉) ‘자연실록 무항생제 닭고기’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키운 닭을 사용해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더 안심하고 구매하는 제품이다. 하림은 자연실록 제품을 애용하는 고객들이 인기 부위를 더 넉넉하게 즐길 수 있도록 10월 1일부터 닭가슴살, 닭안심, 닭봉(윗날개) 3종을 기존 가격에 100g씩 증량해서 선보인다. 같은 값에 양은 100g씩 늘어난 ‘자연실록 무항생제 닭가슴살(500g)’, ‘자연실록 무항생제 닭안심(450g)’, ‘자연실록 무항생제 닭봉(450g)’은 염지하지 않은 제품으로 취향에 맞게 요리해 신선하고 깔끔한 닭고기의 풍미를 즐기기 좋다. 고객 감사 증량 제품은 12월 31일까지 전국 중소형 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림은 고물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연실록 무항생제 닭고기의 값은 그대로 유지한 채 100g씩 양을 늘려 제공하기로 했다며, 신선한 프리미엄 닭고기를 활용해 맛있고 건강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종합식품기업 팔도와 손잡고 팔도비빔장을 활용한 간편식 3종(△팔도 삼겹구이한판 도시락 △팔도 우삼겹주먹밥 △팔도 비빔국수&왕교자)을 출시했다. ▲ 고객이 GS25에서 ‘팔도 삼겹구이한판 도시락’과 ‘팔도 비빔국수왕교자’ 제품을 바라보고 있다 GS25는 고물가에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편의점 간편식 시장에서 차별화된 맛을 선사해 우위를 점하고자 식품 기업과 IP 제휴를 지속하고 있다.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식품사 대표 스테디셀러 제품을 활용한 상품을 출시해 맛과 품질을 보장하고 동시에 이색 조합으로 호기심과 재미를 자아내는 것이 목적이다. 앞서 지난 8월 동원, 대상 등 식품기업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간편 도시락 상품 4종을 출시한 바 있다. 특히 동원맛참정찬도시락의 경우 첫 발주 수량이 일반 신상품 도시락 평균 발주 수량보다 2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사 컬래버 상품에 대한 인지도와 신뢰감이 발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 팔도비빔장 간편식 3종은 소셜네트워크(SNS)에서 입소문을 탄 ‘꿀조합 레시피’에서 착안해 만든 상품이다. 삼겹살, 소면 등 팔도비빔장과 잘 어울리는 메뉴를
▲ 레고랜드가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 대회를 기념하여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레고랜드가 10월 1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리는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특별 할인 프로모션 및 이색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레고랜드는 이번 대회 기간 동안 태권도를 사랑하는 국내외 레고랜드 방문객들을 위해 태권도복을 착용하고 리조트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대인, 소인 구분 없이 모든 고객에게 적용된다. 또한, 태권도복을 착용한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가 방문한 경우, 동반 보호자 1인은 태권도복을 입지 않아도 동일하게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유용한 혜택이다. 해당 프로모션은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레고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더불어 레고랜드는 이벤트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레고랜드 입장권(1인 2매)을 제공하는 ‘레고랜드 도장깨기’ 이벤트도 준비했다. 해당 이벤트는 레고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10월 1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참여 방법은 레고랜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화재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26일(목) 소방청과 전기차 화재 안전 대책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무인 소방로봇 렌더링 국민 안전을 위해 다양한 CSR 활동을 펼쳐온 현대차그룹은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를 계기로 보다 직접적이고 실효성 있는 소방 안전 대책 수립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의 제안으로 소방청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고도화된 화재 진압장비 지원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에 뜻을 모았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업으로 △지하 화재 진압용 무인 소방로봇을 소방청과 공동 개발하고 △EV-Drill Lance(관통형 방사장치) 진압장비 250대를 소방청에 기증한다. 우선, 현대차그룹과 소방청은 지하 화재 진압을 위한 ‘무인 소방로봇’을 공동 개발해 내년까지 중앙119구조본부 4개 권역별 특수구조대에 각 1대씩 배치하고 이를 소방관의 진입이 어려운 지하 주차장 화재 현장에 투입한다. 무인 소방로봇은 현대로템에서 개발 중인 ‘다목적 무인차량’을 기반으로 소방청의 요청 사항인 △65mm 방수포 △열화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www.iloom.com)이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제주 한경면 고산리에 위치한 일룸 스테이 고산도들집을 기점으로 고락로와 고산로 일대에서 ‘고산도들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일룸, 제주 ‘고산도들페스티벌’ 개최… 일상 속 즐거움 선사 고산도들페스티벌은 일상의 모든 순간이 즐거움으로 채워진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제주도민과 여행객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행사다. 이번 행사는 제주에서 활동하는 창작가 및 지역 상점들이 함께 참여해 고산리의 자연과 문화적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방문객들은 제주의 서쪽 끝자락에 위치한 숨은 명소 고산리에서 온전한 휴식을 경험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고산도들집과 고산 마을 읍내를 잇는 고락로에서는 자연과 어우러진 일룸의 가구를 만나볼 수 있는 ‘비일상 전시’가 운영된다. 야외에 비치돼 있는 가구의 모습이 비일상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방문객들이 직접 가구 체험까지 해볼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30여 종의 제철 시트러스 제품을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귤메달’, 제주도 내 브루
모두투어는 아동을 동반한 가족 여행객을 위해 맞춤형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부 베이비시터’ 상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 세부 샹그릴라 리조트 전용 프라이빗한 비치 전경 필리핀 세부는 탁 트인 아름다운 바다와 산호초, 열대어, 고래상어 등 다양한 해양 생물을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여행지로 보홀과 함께 필리핀 내에서 가장 인기가 높다. 세부는 특히 가족 여행객의 재방문율이 높은 편인데 그 이유로는 가족 친화적인 리조트 및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는 점과 여행을 더욱 여유롭고 편안하게 해주는 베이비시터 서비스를 꼽을 수 있다. 이에 모두투어는 ‘MOM편한세부&베이비시터 세부 샹그릴라 리조트 5일’ 상품을 출시했다. 세부를 대표하는 월드 체인 샹그릴라 리조트는 해양보호 구역으로 둘러싸여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가족 여행객에게 최적화된 다양한 부대시설과 리조트 전용 비치가 있어 더욱 안전하고 프라이빗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노쇼핑, 노팁 상품으로 여유로운 일정에 아동 동반 가족 여행객을 위해 호핑투어를 특전으로 제공한다. 또한 영어 소통이 가능하고 숙련된 베이비시터 서비스를 통해 여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IDEA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환경(Environments) 부문에서 본상(Featured Finalist)을 수상하며 올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보였다. ▲ ‘서울 시민의 일상, 서울의 24시간’을 주제로 한 공공보행로 삼성물산은 최근 발표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2024’ 심사에서 래미안 원베일리의 공공보행로(RAEMIAN ONE BAILEY Street Art Gallery) 작품으로 본상을 수상했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전문 산업디자인 심사위원단이 혁신성, 사용성, 사회적 공헌, 심미성 등 세부 항목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된다. 래미안 원베일리의 공공보행로는 고투몰(고속버스터미널역 지하상가)에서 반포한강공원까지 연결되는 360m의 지하 구간으로, ‘서울 시민의 일상, 서울의 24시간’을 주제로 한 24인의 그래피티·카툰·일러스트 전문 작가의 작품들이 입혀진 스트리트 갤러리가 조성돼 있다. 또한 썬큰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최근 5년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등재목록에 등재한 특허 중 신약 관련 특허 비율이 88%에 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제약업계에서 이례적으로 높은 비중으로, 신약 특허 비율이 높다는 것은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는 것을 의미한다. ▲ 대웅제약 연구원들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등재목록 현황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 9월 2일까지 대웅제약이 등재한 국내 특허는 총 9건이며, 이 중 8건(88%)이 신약인 엔블로와 펙수클루 관련 특허다. 이는 대웅제약이 단순히 제네릭 의약품 개발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신약 개발과 특허 확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대웅제약은 글로벌 시장에서 신약의 지적 재산권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국가에서 특허 출원 및 등록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신약의 글로벌 진출은 필연적으로 해외 특허 출원과 등록을 수반하며, 등록된 국가에 한해서 독점권을 행사할 수 있는 특허의 특성상 여러 국가에서 특허를 확보하는 것이 지적 재산권 전략의 핵심이다. 대웅제약은 이러한 전략을 통해 최근 5년간 84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은 9월 25일부터 3일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 ‘ADAS (Asian Defense & Security) 2024’에 참가해 현지 군 현대화 정책에 기여할 다양한 첨단 유도무기를 소개한다. ▲ 필리핀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 ADAS 2024에 참가한 LIG넥스원 홍보부스 2018년, 2022년에 이어 ‘ADAS 2024’에 세 번째로 참가하는 LIG넥스원은 △함대함 유도무기 ‘해성(C-Star)’ △대함유도탄 방어유도탄 ‘해궁’ △70mm 유도로켓 ‘비궁’ 등 해양 유도무기를 비롯해 △단거리 대공 유도무기 ‘신궁’ △대전차 유도무기 ‘현궁’ △중거리·중고도 지대공 요격체계 ‘천궁II’ 등 지상 유도무기도 함께 전시해 현지 방위산업 환경과 군 정책에 부합하는 수출 전략제품을 선보인다. LIG넥스원은 그동안 적극적인 필리핀 시장 개척 활동을 통해 대잠용 경어뢰 청상어, 함대함 미사일 해성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 5월에는 필리핀 합동 군사훈련 기간 중 필리핀 해군 주관으로 진행된 해성 실사격 훈련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해성의 우수한 성능을 소요군과 정부 관계자에 입증했다.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