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여주시는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고구마바이러스무병묘센터에서 보급한 무병묘로 키워낸 국내육성 품종 고구마 진율미 수확이 지난 8월 3일부터 본격 시작됐다고 밝혔다. 수확을 시작한 고구마 진율미는 농촌진흥청에서 2016년 개발·육성한 밤고구마 품종으로 조기수확이 가능하며 기존 밤고구마 품종에 비해 맛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번 진율미는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고구마바이러스무병묘센터에서 조직배양해 키워낸 무병묘를 분양받아 씨고구마를 만들어 첫 수확한 고구마이다. 일반적으로 고구마 수확은 9월 초부터 시작된다는 점을 보면 수확시기를 한달 정도 앞당긴 것이다. 또한 품질 높은 고구마 조기출하로 전년 평균 가격대비 박스당 약15,000~20,000원 더 높은 가격을 받고있어 여주시 농가들의 소득을 높여줄 전망이다. 여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약 26만주의 고구마 조직배양묘를 여주시 고구마 연구회를 비롯한 고구마 재배농가에 보급했다. 무병묘를 이용한 고구마 재배는 병충해에 강할 뿐만 아니라 수확량과 품질이 우수해 농가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올해 국내육성 품종 중에서도 꿀고구마인 소담미,
(경인뷰)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3년 아트뮤지엄 려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아트뮤지엄 려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5개 강좌이며 각 강좌마다 15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중 ‘시대로 보는 미술감상’은 미술의 역사를 통해 그 시대의 문화를 이해하는 이론 강좌이다. 알지 못했던 미술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실기 강좌로는 소묘, 유화, 수채화, 사진 실기가 있다. 이번 강좌에는 소묘강좌가 신규로 진행이 되는데, ‘정물소묘 – 기초반’으로 이 과정을 통해 유화, 수채화, 사진 등 전체적인 예술 분야의 기본기부터 배워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감성 수채화’는 수채화의 물성과 브러쉬 기법을 이용해 다양한 표현 기법을 습득한다. 수채화와 조형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며 각자의 예술 감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강좌이다. ‘유화로 그리는 풍경’은 풍경을 야외에서 직접 사생하고 교육실에서 1:1 강좌를 통해 완성하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수채화와 유화 강좌는 기존인원에 추가인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경인뷰)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7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8월 보건행정과 청렴·소통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여주시에서는 지난해부터 직원 청렴도 제고를 위해 매월초 각 부서별 ‘청렴·소통의 날’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여주시보건소에서도 이에 동참해 매월 운영중에 있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근무자 등 보건행정과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극행정의 유형, 소극행정과 적극행정의 주요사례를 살펴보고 여주시에서 생산하고 있는 세종어수에 부서에서 직접 제작한 ′여주시는 맑고 투명한 행정을 실천한다. ′라는 청렴문구 라벨을 함께 부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렇게 청렴문구 라벨이 부착된 세종어수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과 보건행정과 직원들의 청렴의지를 알리기 위해 앞으로 약 2주간 보건소 선별진료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방문 민원인 및 여주시보건소에서 추진중인 ‘마주보고사업’ 참여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직원들의 청렴의식 향상과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연말까지 부서원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렴·소통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주시
(경인뷰) 여주시에서는 노후된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매년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 21개 단지에 보조금을 지원했고 8월 현재 사업예산 잔액이 발생해 추가 모집을 하기로 결정했다. 지원금액은 공동주택 단지당 사업비의 80% 이내에서 최대 2,39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은 오는 9월 8일까지 받는다. 시 관계자는 “금회 추가 모집은 2023년도 본사업의 보조금 지원이 끝나고 발생한 가용예산으로 비록 지원금액은 적더라도 보수가 시급한 곳 한 군데라도 더 지원하기 위해 추가 공모하는 것이며 내년부터는 개정된 조례에 맞게 공동주택 단지당 사업비의 90% 이내에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올해는 여주시에서 공동주택 보수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래 역대 최다 단지 수인 21개 단지에 보조금을 지원하였을 뿐만 아니라 추가 모집을 통해 사업예산 잔액까지 최대한 지원하려는 것과 내년부터 지원 금액을 대폭 상향하려는 계획인 것을 보면 여주시가 시민들을 위해 얼마나 적극적인 행정을 하고 있는지 짐작하게 한다. 공동주택 보수 지원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해 노후
(경인뷰) 여주시는 무더위 속에서도 남한강변 주변에 번식하고 있는 생태계교란 외래식물인 가시박 제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생태계 교란식물인 가시박은 무더위에 강한 덩굴식물로 번식력이 강해 다른 식물의 줄기를 휘감아 말려 죽이거나 빠른 속도로 주변 초목을 뒤덮어 다른 식물의 생육을 방해한다. 여주시는 지난 6월부터 기간제근로자 12명을 채용해 남한강변을 중심으로 섬강, 복하천, 양화천, 청미천 등에 분포하는 가시박 제거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여주시장은 “최근 가시박이 남한강변 및 주요하천을 넘어 개인의 농경지까지 침투하고 있어, 시민들의 구슬땀을 먹고 자란 농작물들까지 피해를 볼 수 있다 판단해, 기존의 가시박 제거방식의 혁신을 주문한 바 있다” 이에 여주시는 봉사 정신이 투철한 민간단체 2곳을 공모해 가시박 제거에 투입했으며 각 읍·면·동별 독립 예산을 편성하도록 해, 남한강변 및 주요하천변을 제외한 가시박 서식지에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또한, 기간제근로자에게 보호장구 및 의약품과 시원한 음료를 전달하며 “가장 뜨거운 장소에서 가장 뜨거운 열정을 지니고 업무에 종사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폭염 동안 개인의 안
(경인뷰) 여주시는 지난 4일 출자출연기관의 경영 자율성 및 책임성을 확보하고 공정하며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체계 확립을 위한 2023년 여주시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를 안건으로 하는 여주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를 시청 본관 4층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정아 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심의위원회에는 8명의 위원과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해 심의를 진행했으며 2023년 여주시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평가 결과 전년도와 동일한 ‘다 등급’을 최종확정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경영실적평가는 2023년 3월부터 7월까지 전문기관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위탁 의뢰해 실시했으며 서면·현장평가를 병행해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가치 등 3개 항목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코로나 이후 사업운영 정상화로 경영성과 실적이 개선되었으나, 재단의 정체성 강화 및 여주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부각 할 수 있는 신규사업 발굴, 중장기 경영전략과 연계한 인력운영 계획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번에 결정된 여주시 출자·출연기관의 경영실적 평가 결과는 행정안전부에 통보해 통합 공시될 예정이다. 여주세종
(경인뷰) 지난 8일 여흥동에서는 홀로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특화사업 ‘일상안전 지킴이’를 추진했다. 높은 휴대폰 보급률과 누구나 매일 휴대폰을 사용한다는 것에 착안해 “국민안심서비스” 어플을 설치하고 일정시간 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등록된 여흥동 복지팀에 안부확인을 요청하는 구호 메시지를 발송하는 사업이다. 여흥동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30명을 대상으로 첫 교육을 실시했으며 여주시보건소에서 틀니관리와 구강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또한 8월 24일 25일 이틀에 걸쳐 여주시노인복지관, 여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100명의 대상자에게 2~3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향후 관내 노인, 장애인, 치매환자, 중증질환자 등 안전취약계층을 추가발굴해 찾아가는 어플설치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1인가구 증가, 사회구조의 변화로 고독사가 중요한 사회문제로 떠올랐다 앞으로도 위험군 발굴, 지역사회 연결강화, 맞춤형 지원을 토대로 고독사 예방과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2023년 8월 8일에, 산북면 다목적실에서 산북면장, 산북면 이장협의회와 기관·단체장, 그리고 금사면장, 금사면 이장협의회와 기관·단체장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는 밝고 친절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통해 도시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다시 오고 싶은 여주”, “시민이 함께 행복한 여주”를 만들기 위해 이충우 여주시장의 친절다짐을 시작으로 관내 기관·단체가 릴레이로 동참하는 등 범시민 운동으로 추진되고 있다. 한지연 산북면장은 “‘친절하면 산북, 불친절하면 죽은북’이라는 산북면 친절 다짐 문구처럼, 산북면 공직자와 산북면민이 생생한 친절함으로 “다시 오고 싶은 여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또한 오늘 결의대회에 그치지 않고 산북면민과 여주시 방문객 모두가 행복해지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고 말했다. 한편 산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속적인 범시민 운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매월 “친절의 날”을 지정·운영하고 민원인 친절도 향상을 위한 친절 교육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친절 운동을 펼치고 있다.
(경인뷰) 여주시는 지난 6월부터 여주 이미지 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 친절 시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여주시는 친절 캠페인의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6월 이충우 여주시장의 친절 다짐을 시작으로 40개 시민단체 및 서비스업 관련 협회가 릴레이로 동참하면서 첫발을 내딛었으며 7월 10일에는 34개 시민단체 및 서비스업 관련 협회,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절 결의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친절 시민운동을 확산해 나가기 위해 기관에 친절 시민운동 참여를 요청했으며 18개 기관의 친절 실천과제 선정, 8개 기관의 친절 다짐 릴레이 행사 참여, 7개 기관의 청사 내 현수막 게첨으로 기관장과 기관 직원들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기관의 친절 릴레이 행사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8개 기관이 참여했고 앞으로 10개 기관이 참여 예정이며 한국국토정보공사 여주지사, 수자원공사 한강보관리단으로 이어져 8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친절 릴레이 참여기관의 친절 실천과제는 다음과 같다. - NH농협은행 여주시지부, 언제나 밝은 목소리와 환한 미소가 있는 NH농협은행 친절한 여주시를
(경인뷰) 이제 여주시가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추진 중인 ‘디지털배움터’에서도 공공데이터를 배울 수 있게 됐다. 디지털배움터는 집에서 가까운 교육장에서 시민들이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NIA와 여주시가 협력해 함께 펼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수강하는 디지털 약자에 대한 공공데이터 인식을 개선하고 활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공공데이터란 공공기관이 보유·관리하는 데이터로서 전자적 방식으로 처리된 것을 말한다. 여주시는 공공데이터가 민간 기업에서는 많이 활용하고 있으나 국민 개개인은 이에 대한 이해도가 낮을 수 있는 점에 착안해 ‘22년 12월에는 공공데이터 활성화 사례집을 제작해 배부했으며 ’23년 7월에는 여주시 대표 홈페이지에 공공데이터 소개 동영상을 게시하는 등 공공데이터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여 왔다. 공공데이터 소개 동영상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 정보공개 ’ 공공데이터개방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여주시는 국민 생활에 공공데이터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디지털 약자 뿐만 아니라 각계 각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경인뷰) 행정절차 전반에 개인정보, 정보보안 등 보안에 관한 사항이 중요시되고 있는 가운데, 여주시가 보안 교육에 잰걸음을 내고 있다. 앞서 시는 5월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및 정보보안에 대한 교육을 추진한 바 있다. 이에 후속한 ‘부서별 맞춤 찾아가는 보안교육’은 부서별 보안이슈를 짚고 간과할 수 있는 보안사항에 대한 컨설팅을 펼친다. 주요내용은 개인정보 관리책임자 및 취급자의 역할과 책무에 대한 설명과 소프트웨어 저작권 설명, 공간정보 보안관리,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사례 등에 대해 안내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관리책임자인 부서장이 함께 참석하는 자리를 마련해 부서별 보안사항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부서별 특성과 담당자별 업무 맞춤교육을 통해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담당자별 맞춤교육을 통한 보안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보안 교육을 통한 행정정보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여주시 오학동 새마을회는 지난 4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상반기 사업 추진실적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관내 현안 및 동정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오는 9.23. 여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 일정을 공유했다. 또한, 이날은 회의 시작 전 여주시에서 추진중인 ‘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병행했다. 실습 위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을 통해 새마을지도자들은 내 가족과 이웃들에게 닥칠 수 있는 위급한 상황속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렀다. 이영우 협의회장과 이숙영 부녀회장은 한목소리로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아가 여주시에서 추진중이 친절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해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을 되새기자”며 다짐했다. 한편 이상윤 오학동장은 “바쁜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과 친절운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이 근면, 자조, 협동을 실천하실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