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8월 3일 대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제31차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회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은 적십자회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밑반찬을 함께 모여 정성껏 해 관내 38세대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달을 통해 건강과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연석 대신면장은 “연일 계속 되는 폭염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에 앞장서주신 대신면 협의체 위원과 적십자 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올여름 더욱 긴 폭염이 예상되고 있어, 대신면에 어려우신분들을 살피고 돌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시 회계과는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부서를 새롭게 배치했다.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부서 안내판과 직원 명패를 부착해 빠르고 쉽게 담당자를 찾을 수 있도록 하고 효율적인 공간배치와 이동통로 개선 등 민원편의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편리한 민원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행정수요에 비해 협소하고 비효율적인 배치로 불편을 겪어야 했던 계약팀은 새단장을 통해 직원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이 느끼는 만족감도 높아졌다. 추성길 회계과장은 “앞으로도 직원 근무 만족도를 높이면서 청사를 방문하는 모든 분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인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여주시는 관내에 불합리하게 지정된 농업진흥지역 및 보전산지에 대해 해제를 건의하고자 해제 대상지 발굴을 위한 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농업진흥지역이란 농지를 효율적으로 이용·보전하기 위해 농지법에 의해 지정되는 지역으로 개발이 엄격히 제한되어 있으며 여주시 전체 608㎢중 15.2%인 92.6㎢가 지정되어 있고 보전산지는 산림자원의 조성과 임업생산 및 자연생태계 보전 등을 위해 산지관리법에 의해 지정되는 임야지역으로 여주시 전체 608㎢중 24.7%인 150.1㎢가 지정되어 있어 두 지역을 합치면 여주시 전체 면적의 약40%인 242.7㎢가 개발이 어려운 농업진흥지역 및 보전산지로 지정되어 있는 실정이다. 특히 농업진흥지역의 경우 쌀 소비가 줄고 쌀 생산량 감소는 그에 미치지 못해 정부의 쌀 재고량은 적정 재고량인 80만톤의 2배가 넘는 170만톤에 이르는 실정이며 매년 양곡의 판매손실 및 재고 양곡 관리비용으로 수조원의 혈세가 쓰여지고 있어 불합리하게 지정된 농업진흥지역은 과감히 해제할 필요성이 높아지게 됐다. 이에 여주시에서는 관내에 불합리하게 지정된 농업진흥지역 및 보전산지를 해제대상지를 발굴하고 용도지역까지 변경하는
(경인뷰) 여주시 여주도자문화센터에서 여름을 맞아 이정협, 이청욱, 홍준기 작가의 달항아리 특별전을 오는 8월 27일까지 개최한다.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여주 도자기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건립한 여주도자문화센터는 여주 작가 3인의 개인전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식혀 줄 시원한 백자 달항아리 작품들을 소개한다. 17세기 말엽부터 18세기 중반에 걸쳐 만들어진 조선백자 달항아리는 온화한 백색과 유려한 곡선, 넉넉하고 꾸밈없는 형태를 고루 갖춘 항아리로 인정받는데 매력적인 질감과 형태, 공간감으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예술품으로 손꼽혀 왔다. 백자 흙이 성형하기 어렵고 발물레로 만들 수 있는 크기가 제한되어 있기에 두 개의 반원을 만들어 결합하는 업다지 기법으로 제작하는데 이로 인한 특유의 비정형성이 독보적 아름다움을 끌어낸다. 1 전시관에서는 영주헌도예를 운영하는 이정협 작가의 개인전 ‘자연을 향한 사유의 시선’이 열린다. 1998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15회의 개인전, 200여 회의 단체전에 참여하고 30여 회의 공모전 수상, 10여 회의 국제 워크숍에 참여한 중견작가인 이정협은 동양화가이자 도예가로 인생을 고스란히
(경인뷰) 질병관리청은 2023년 7월 27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고 일반적으로 6월 남부지역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7~9월에 매개모기 밀도가 높아져 우리나라 전역에 발생하며 10월 말까지 관찰된다. 일본뇌염은 주로 9~10월 사이에 매년 20명 내외로 감염되며 발생 연령은 50대 이상에서 약 87%를 차지한다. 대부분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목 경직,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 중 20~30%는 사망할 수 있다. 일본뇌염을 예방수칙으로는 1)매개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6~10월 야간에 야외 활동 자제하기 2)야간 외출 시에 밝은 색 긴 옷을 착용하기 3)가정 내 방충망을 정비하고 캠핑 등 야외 취침 시 텐트 안에 모기장 사용하기 4)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은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하기 등이 있다. 최영성 여주시보건소장은 “제3급 법정감염병에 해당하는 일본뇌염을 예방하기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게 주의하고 일
(경인뷰)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을 지원하는 ‘사랑나눔 찬찬찬’ 사업 네 번째 나눔을 추진했다.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반찬을 만들어 각 마을 부녀회장으로 구성된 행복드림단이 각 마을 대상자에게 반찬을 배부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협의체에서는 제육양념, 진미채무침을 직접 만들고 가남읍에 위치한 ㈜해밀에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원한 계란 40판, 소연이네 떡집에서 마음의 정을 담은 떡, 경기순대국에서 정성을 담은 김치, 여주우렁쌈밥전문점에서 영양 만점 멸치볶음, 화룡각에서 나눔의 뜻을 담아 지원한 짜장소스를 무더위에 지쳤던 독거 어르신들에게 건강지원과 안부를 확인했다. 김동식 민간위원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반찬으로 건강을 챙기고 행복하기를 바란다”며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협의체 위원들과 행복드림단의 적극적인 봉사로 정성이 가득 담긴 건강하고 맛있는 반찬 준비에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경인뷰) 여주시 북내면 가정1리 새마을회에서는 지난 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지회를 통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에 250여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집중호우로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경북지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다는 소식에 가정1리 새마을회에서 마을 주민들이 뜻을 모아 십시일반으로 모금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가정1리 양승자 이장은 “예상치 못한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현재도 마을에서 추가모금을 진행 중이며 적은 금액이지만 피해지역에 가정1리 주민들의 마음이 전해기를 바란다”는 소회를 밝혔다. 김주남 북내면장은 “호우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해 주신 가정1리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성금은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경인뷰) 여주시 평생교육과에서는 2일 2023년 여주시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과정보고 자격증 수여, 축하인사, 수강생 소감문 발표, 단체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한글 기초교육의 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체계적인 문해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7월 17일부터 8월 2일까지 총8회 48시간 과정으로 문해학습자의 이해, 문해교육 방법과 전략, 문해교사를 위한 기초국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전체교육의 90% 이상 출석 및 과제를 수행한 26명의 수료자는 한국문해교육협회에서 발급하는 문해교육사 3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문해교육사들은 교육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문해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자원봉사 및 강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이번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전문가 양성으로 여주시 성인문해교육이 한층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고 앞으로 지역의 비문해자에 대한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경인뷰)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귀촌인의 안정적인 여주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귀촌인 지역 정주지원 프로그램 ‘슬기로운 여주살이’ 수강생을 모집한다. 본 과정은 여주시와 여주대학교, 여주농업경영전문학교의 평생교육 관학 연계·협력사업으로 여주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귀촌인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여주시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공하고 여주대학교와 여주농업경영전문학교는 우수한 강사진과 교육시설을 제공하며 교육과정 총괄 운영은 여주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한다. 교육기간은 9월 6일부터 11월 22일까지며 교육과정은 여주살이, 텃밭관리, 정원·원예관리, 갈등관리, 농촌생활적정기술, 건강관리 과정으로 여주시 초기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용한 내용을 담고 있다.
(경인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일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한글음악당 – 윤동주의 시로 만나는 음악회’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재단은 매달 9일에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한글의 의므를 되새기는 ‘한글음악당’ 시리즈로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한글음악당’은 영화, 시&가곡, 뮤지컬, 대중가요, 장애예술, 총 5개의 예술 속에 담긴 한글을 주제로 광복절이 있는 8월에는 성악가 5명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젊은 시인 ‘윤동주’의 시와 우리 가곡을 만나는 음악회로 구성했다. ‘한글음악당-윤동주의 시로 만나는 음악회’는 일제강점기에 짧지만 강렬하게 살다간 시인 ‘윤동주’의 ‘서시’, ‘사랑스런 추억’, ‘자화상’, ‘십자가’ 등의 시를 낭송하고 ‘꽃구름 속에’, ‘첫사랑’,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와 같은 시민들의 귀에익숙한 가곡을 더해 한편의 음악극을 펼친다. 성악가 김세환, 강전욱, 김재민, 원유대, 김경희와 피아니스트 최혜진, 바이올리니스트 김정훈이 출연해 자유를 향했던 ‘윤동주’의 가치관과 내적 정서를 여주시민들에게 전해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이번 음악회는
(경인뷰) 세종대왕면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안부 확인을 실시했다. 먼저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실시해 온열질환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등을 안내하며 건강관리에 유의하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른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도록 폭염경보 발령시 야외활동을 삼가하시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실 것을 안내했다. 세종대왕면은 폭염에 따른 주민 피해를 예방하고자 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버스승강장에 냉생수를 비치하는 등 폭염에 대응하고 있으며 또한 폭염경보 발령시 안전 안내문자를 마을이장 등에게 수시로 발송하며 폭염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경인뷰) 여주시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중년 여성 대상 갱년기 극복 프로그램 ‘4060 아름다운 중년 만들기’가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부터 8월2일까지 총 6주에 걸쳐 중년 여성 25명을 대상으로 한의학과 함께하는 갱년기 교육 정신건강증진센터 연계 갱년기 우울증 예방관리 통합건강증진 연계 건강 교실로 구성해 6주간 진행했다. 특히 사업 전후로 갱년기 증상 척도, 건강 인식도 행태변화, 스트레스 지수 등 참가자들의 건강 상태 변화도 같이 확인했다. 참여한 대상자에 대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5% 이상이 프로그램에 전반적으로 만족했으며 90% 이상이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갱년기를 겪는 중년 세대가 신체적, 정신적 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해 건강한 노년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갱년기 극복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