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수원시가 25일 권선구 대부둑공원에서 ‘2023년 환경관리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체육대회는 모범조합원 표창,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축사, 체육경기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체육대회에 참가한 환경관리원 300여명과 그들의 가족들은 줄다리기, 족구, 제기차기, 이어달리기, 하나로줄넘기, 지네발 달리기, 스파이더 게임 등 7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재준 시장은 “최근 막을 내린 수원화성문화제에 수천 명의 인원들이 도로를 가득 메웠지만, 다음날 약속이라도 한 듯 깨끗한 도로가 시민들을 맞아줬다”며 “환경관리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축제는 물론, 수원시가 성장해 나갈 수 있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경인뷰) 수원시 공공기관장들이 자원봉사단체 네트워크 간담회에 직접 참여해 자원봉사자들과 소통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7일과 25일 1·2차로 나눠 진행한 자원봉사단체 네트워크 간담회에 최순호 수원FC 단장과 이영인 도시재단 이사장이 자원봉사 단체장과 참석해 소통했다. 1차에는 최순호 수원FC 단장이 참석해 시민구단 소개와 선수들과 함께 축구교실과 어린이 의류를 지원하는 얀코 사회적협동조합 봉사활동 등을 소개했다. 2차에는 이영인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집수리 지원사업과 공유주방 등을 홍보하고 이를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인 이사장은 이날 전국 산과 해양을 다니면서 쓰레기와 유해물질을 제거해온 윤진하 클린봉사단 단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윤진하 클린봉사단 단장은 “우리 단체는 회원이 500명 정도 되는 전국 단체인데 다른 시에서 등록을 하려고 했다가 절차가 까다로워 수원시자원봉사센터로 등록했다”며 “많은 봉사단체가 참여해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김흥규 가람봉사회 대표는 “도시재단에서 활동가 교육을 받았는데 직접 이사장이 봉사단체 간담회에 와서 함께 얘기를 나눌 수 있어
(경인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방향에 대해 지혜를 모았던 ‘제8회 아시아·태평양 도시포럼’의 폐회식이 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폐회식은 지속가능발전목표 어워드 수상식, 자발적 약속 및 선언, 폐회 선언 등으로 진행됐다. 아·태지역 국제기구 ‘시티넷’과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가 주관한 SDG 어워드에서는 이번 도시포럼의 소주제 도시 및 지역계획 도시 기후행동 및 회복력 포용적 도시의 디지털화 도시금융과 관련한 우수사례 5개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우리집 탄소모니터링사업, 탄소중립교육, 탄소중립시민위원회 등‘시민이 참여하는 탄소중립정책’을 우수사례로 제출했고 ‘스페셜 어워드’를 수상했다. 또 필리핀 문틴루파시의 ‘에너지 효율 및 보존 사업’은 도시 및 지역계획 부문에서 스리랑카 콜롬보 의회의 ‘지속가능한 고체폐기물 관리 시스템’은 도시 기후행동 부문에서 송파구의 ‘스마트 주치의 시스템’은 포용적 도시 디지털화 부문에서 일본 요코하마시의 ‘Y-SDGs 인증제도’는 도시금융부문에서 수상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이 스페셜 어워드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참여’에 방점을 찍었기 때문”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는 25일 권선구 대부둑 공원에서 수원시청노동조합 주최로 열린 ‘제26회 수원특례시청 노동조합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요내빈 및 관계자, 노동조합원 등이 참석했으며 개회선언, 모범조합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선수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이 부의장은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품격 있는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주시는 조합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오늘 하루 신나게 뛰면서 동료들과의 유대감을 더 굳건히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수원특례시의회는 청소행정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보다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줄다리기, 제기차기, 족구, 배구, 이어달리기 등 5개 종목으로 치러졌으며 서로 간 단합과 행복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경인뷰) 수원화성박물관 부속기관인 열린문화공간 후소가 오는 27~28일 ‘오주석의 서재와 열린문화의 날’ 행사를 연다. 열린문화공간 후소는 수원 출신 미술사학자 오주석의 기증자료가 전시된 ‘오주석의 서재’ 가치를 계승하고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열린문화의 날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오주석의 서재 5주년을 맞아 수원 문화예술인을 주제로 한 특강, 음악 공연, 단편 영화 상영 등이 진행된다. 특강은 수원 연극인 김성열과 수원 연극의 발전을 재조명하는 강의로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열린다. 강사는 극단 ‘성城 ’ 단원이었던 김민흡, 표수훈 연극인이 맡는다. 클래식 음악 공연과 단편 영화 상영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열린문화공간 후소에서 감상할 수 있다. 단편 영화는 ‘후소에서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문화공간 후소에서 문화도시 사업으로 제작됐다.
(경인뷰) 수원시 권선구보건소는 지난 24일 오목천 경로당에서 평동 치매안심마을 ‘똑똑 두뇌활동교실’ 수료식을 열었다. 지난 9월 평동 내 경로당 어르신 24명은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10월에는 화,목 주 2회 열린 ‘똑똑 두뇌활동교실’에 참여했다. 10월 5일 손바닥을 이용한 좌우뇌 자극운동 10일 교구를 이용한 레크레이션 12일 하하호호 스트레스 날리기 17일 인지복합운동 19일 박자감각 익히기와 인지기능 활동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평동 어르신들이 기억력, 집중력 등 인지능력 향상을 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노년기의 행복감을 느끼시고 치매 친화적 공동체를 조성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가 지역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지난 17·24일 수원시민회관에서 ‘새빛안전지킴이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 지역자율방재단 단원 50여명은 안전의식,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 등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을 받았다. 이어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받았다. 수원시는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을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이 새빛안전지킴이로서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 출범한 수원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 취약지역 예찰 활동과 지진·홍수 등 재해 응급복구 활동과 봄철 산불방지캠페인 등에 참여하는 민간단체로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방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경인뷰) 수원시가 지난 20일~24일 대규모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기술지도를 했다. 이번 현장기술지도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기간을 대비해 미세먼지의 주요 배출원인 중 하나인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 소속 대기분야 전문가와 시·구청 담당공무원 2인 1조로 구성된 기술지도반이 사업장에 방문해 기술적·행정적지원 등 컨설팅을 제공했다. 기술 지원 사항은 사업장 맞춤형 비산먼지 발생 저감의 적정 관리방안 제시 공정별 알맞은 비산먼지 억제시설 및 조치 컨설팅 우수·위반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되고 행정적으로는 변경신고 등 관련 행정사항 안내 효율적인 사업장 운영일지 기록방법 교육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등 저감정책 안내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으로 대규모 사업장의 비산먼지 관리 능력을 높여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권선구보건소가 24일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열고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권선구보건소 1층 치매안심센터에서 열린 회의에는 이종욱 권선구보건소장, 수원남부소방서·수원서부경찰서·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서부지사·수원시 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능실종합사회복지관·버드내노인복지·수원여자대학교 간호학과·치매가족대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2023년 치매관리사업 운영 현황을 보고하고 2024년 치매관리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또 기관별 역할과 연계 방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겠다” 며 “지역사회 치매관리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수원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수원시가 25~26일 시민단체인 수원환경운동센터와 함께 관내 일회용품 사용규제 대상업소를 합동 점검한다. 환경부는 지난 2022년 11월 24일부터 일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품목을 확대하고 규제사항을 강화했다. 정책 실효성과 현장 적용성 강화를 위해 1년 간을 계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수원시는 오는 11월 23일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유동 인구가 많은 구별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일회용품 사용규제 품목과 준수사항을 홍보하고 위반사항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환경부의 일회용품 사용규제 대상품목은 종이컵·플라스틱빨대·젓는막대 비닐봉투 일회용 플라스틱응원용품, 우산비닐 등이다. 계도기간 이후에는 위반사항 적발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업종별 규제품목 및 준수사항 등은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는 일회용품 사용규제 점검반 100여명을 구성해 연간 6176개소의 대상업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점검과 현장계도를 했다. 또 참여 매장에 홍보물을 부착하고 일회용품 감량 정보를 등록하는 ‘1회용품줄여가게’ 가입을 유도했다. 현재 수원시에는 128개소가 ‘일회용품줄여가게’로 참여하고 있다.
(경인뷰) 전 세계 67개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기업인 1000여명이 모이는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지난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수원시, 경기도,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한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매년 10월 도시를 바꿔 진행된다.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가 진행하는 행사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오는 27일까지 전 세계에 있는 월드옥타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을 논의하고 수출 상담회를 열어 해외 판로를 개척한다. 국내 기업인들은 해외 한인 기업인들과 의견을 나누며 연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 수원시는 이 대회에서 ‘일자리박람회’, ‘수원시 홍보관 및 기업홍보부스’을 운영하며 기업유치에 나선다. 또 월드옥타와 ‘해외취업박람회’를, 경기도와는 ‘수출상담회’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대회에서는 이 밖에도 트레이드쇼, 글로벌마케터 워크숍, 네트워킹 리셉션, 동반자 관광, 각종 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이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행사장 곳곳을 돌고 기업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세계한인무역협회’는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든든한 기둥이자, 중소기업이 세계로 뻗
(경인뷰) 수원시가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3 수원시 맞춤형 일자리 박람회’를 열었다. 이날 박람회에는 기업 50개사, 구직자 1523명이 참여했다. 이 중 570명이 현장에서 면접을 봤고 217명이 현장에서 채용되거나 추후 최종 면접을 보기로 했다. 행사장에는 청년, 여성, 중장년, 어르신 등 계층별 채용부스 10개 기업일자리재단, 경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일자리 유관기관 홍보부스 11개 증명사진 촬영, 펄스널컬러 진단, 헤어·메이크업 지원 등 취업지원 부스 3개가 마련됐다. 이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박람회장 곳곳을 둘러보며 행사 참가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개막식에서 일자리상담시 등 일자리 창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요자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로 청년, 중장년, 여성, 어르신 누구나 일할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가겠다” 며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인, 구직자 여러분이 나누는 이야기 속에서 답을 찾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는 오는 27일 수원 메쎄 전시홀에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원시, 스타필드 수원 상생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