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여주시는 지난 24일 道일자리재단 시군 맞춤형 직업교육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교육과정 중 하나인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전문인력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전문인력양성과정은 7월 3일부터 24일까지 총 오후 4시간으로 교육비 전액 무료로 진행됐으며 교육이수자에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HACCP팀장교육 수료증이 발급됐다. 이에 여주일자리센터는 교육이수자들을 대상으로 HACCP관련 채용업체와 1:1 맞춤형 취업설계를 지원해 취업 알선까지 진행한다. 일자리경제과는 “매주 교육에 참석해 HACCP팀장교육과정을 무사히 이수하신 교육생분들께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교육생 개인의 발전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발전에도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시는 지난 17일 남한강 수위 상승으로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이러한 수해 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여강 수해 백서’ 발간 계획을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충주댐 제한 수위가 만수위에 근접하면서 증가된 방류량에 따라 남한강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남한강 여주대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2011년 4대강 정비 사업 이후 처음이다. ‘여강 수해 백서’는 4대강 사업 전·후를 기점으로 지난 수년간 기후변화로 인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집중호우, 홍수, 태풍과 같은 기상현상에 대한 자료를 수집, 분석하고 여주시의 지리적 특성을 접목해 관내 수해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대응책을 제시할 전망이다. 여주시는 “4대강 사업 이전 빈번하게 발생 되던 홍수위험은 현저하게 줄어들었지만, 예기치 못한 상황에 항시 대비해야 한다”고 전하면서 “이번 ‘여강 수해 백서’ 발간을 통해 과거 발생하였던 피해가 재발하지 않고 수해로 인한 피해를 보는 여주시민이 없도록 항구적인 해결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인뷰) 지난 24일 여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괴산군에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여주시 자원봉사자들 103명 이외에도 여주시의회 박시선의원, 박두형 의원, 여주시청 곽호영 자치행정과장이 동행해 수해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괴산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수해복구 지원 손길이 필요한 실정이다. 여주시 자원봉사자들은 괴산군 자원봉사센터의 수해복구 협조 요청으로 펜션건물 전체가 침수 피해를 입은 괴산군의 글램하우스에 투입되어 침수된 가전 및 가구 청소작업, 침수바닥 토사제거, 각종 가재도구 세척작업 등 다양한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했다. 이규서 괴산군 자원봉사센터장은 직접 현장에 나와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서 먼길을 달려와준 여주시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순조로운 복구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권재윤 여주시 자원봉사센터장은 “큰 피해를 입은 괴산군의 수해복구가 하루빨리 이루어져 정상화되길 바란다며 우리 자원봉사자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가 정전협정을 70주년을 앞두고 여주시민의 평화통일 의지를 하나로 모아내기 위한 음악회를 열었다. 지난 20일 세종국악당에서 정전협정 70주년 기념 ‘여주평화음악회-평화를 노래하다’가 열렸다.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가 주최하고 여주시, 여주시의회가 후원한 이번 음악회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서광범 경기도의원, 박시선·박두형·이상숙 여주시의원, 김선교 전 국회의원, 여러 기관단체장 등 내빈을 비롯해 40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특히 전쟁 유공자와 유족 등 전쟁관련 단체 회원들이 특별초청을 받아 자리를 가득 채워 그 의미를 더했다. 김영자 회장은 대회사에서 “여주평화음악회는 한국전쟁의 참상을 똑똑히 기억하고 한반도에서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평화 수호의 의지를 굳건히 세우는 자리”며 “평화, 통일 번영의 한반도를 앞당기기 위해 민주평통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유정 단국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전쟁을 직접 겪은 세대인 대한민국 재즈1세대 신관웅·김준 선생부터 여주청소년들로 구성된 교향악단까지 전 세대가 평화를 주제로 함께 어우러짐과 동시에 가수
(경인뷰) 여주시보건소는 어르신 낙상 예방 교실을 6월 19일부터 7월 20일까지 창 1통 경로당에서 총 9회에 걸쳐 시범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2년 여주시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여주시 만 75세이상 어르신들의 73%가 낙상을 경험했고 홀로 사는 어르신일수록 낙상 경험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르신 낙상사고는 손목, 척추, 엉덩이뼈 골절 등 장기간 치료를 해야 하거나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낙상의 위험성을 알리고 응급 시 대처법과 일상 속 낙상 예방 환경, 규칙적 운동, 균형 및 자세 훈련 등 총 9회에 걸쳐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참여 어르신들에 대해 보행, 균형, 악력 기능을 사전·사후 평가 한 결과, 보행 능력과 균형 감각은 30%, 악력은 23% 향상율을 나타냈다. 교육에 참가하신 이모 어르신은 균형 평가 결과 8.6초에서 14.5초로 68%나 향상되는 등 큰 효과를 보였다. 보건소에서는 시범 프로그램을 통해 객관적인 효과성이 입증된 만큼 앞으로도 더욱 확대해, 어르신들이 낙상의 위험을 스스로 인지하고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와 관련 궁금한 사항이 있으
(경인뷰) 여주시는 7월 21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제1회 관광진흥 자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한 유관 부서장들과 시의회,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및 각계 전문가 등 내·외부 자문위원 17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여주시 관광진흥 자문위원 위촉식에 이어 출렁다리 준공 대비 신륵사관광지 명소화 및 관광 활성화 기본계획 설명과 이에 따른 자문 및 여주시 관광 발전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시장은 회의 서두에서 “여주 한강 출렁다리는 시의 대표 관광자원이 될 것이며 다리 준공을 계기로 시간이 걸리더라고 계획을 차분히 세워서 이를 통해 성과를 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여주 관광이 되살아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했다. 기본계획은 출렁다리 준공에 따른 연계사업, 교통, 안전 및 시설관리, 홍보, 프로그램 기획 · 운영 등 분야별 세부 추진사항을 담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참석자들은 기본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여주시 관광 활성화와 관련해서 중장기적이며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의 수립이 많이 논의됐다. 또한 한국관광 데이터랩 등을
(경인뷰) 여주시 김연석 대신면장은 지난 21일 대신면의 주요 단체장들과 함께 벼 병해충 예방을 위한 무인헬기 항공방제 현장을 방문해 격려했다. 이번 항공방제는 대신농협 주관으로 지속되는 장마로 인해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연약해진 벼의 잎도열병과 노린재 등 병해를 예방하고자 지난 6월 1차 방제에 이어 2차로 진행됐다. 효과적이고 신속한 방제를 위해 무인헬기 10여대를 투입해 700ha 면적을 방제하고 8월에 3차 방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현장에는 김연석 대신면장, 이용주 대신농협조합장, 이모형 대신면이장협의회장, 송태연 대신면농업인단체협의회장, 김범종 대신면농업인상담소장 등이 함께 무인헬기 약제살포 현장을 방문해 고품질 쌀 생산을 기원했다. 한편 대신면에서 추진되는 항공방제는 대신면,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대신농협 등이 예산을 지원해 추진하는 것으로 농업인은 방제비 일부만 부담하면 된다. 3차에 걸친 항공방제는 쌀 품질과 수확량에 영향을 주는 도열병, 멸구류와 노린재 피해를 예방해 고품질 여주쌀 생산에 크게 이바지 할것으로 기대된다.
(경인뷰)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강천면 폭염 취약가구를 발굴해 벽걸이 에어컨을 지원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여름철임에도 불구하고 냉방기구가 없는 가구에 에어컨을 지원하면서 혹서기를 지내기 어려운 가구를 위해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모금해 온 공동모금회비로 취약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 가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를 발굴했으며 이준형 협의체 위원이 에어컨을 설치하며 생길 수 있는 전기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신규 배선 설치 등 전기안전 점검을 통한 수리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조영주 민간위원장은 “올해 여름은 무더위가 심할 것으로 예상되며 무더위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를 위해서 맞춤형 냉방용품을 지원을 통해 조금이라도 무더위 취약가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창현 강천면장은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취약가구를 발굴하심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여흥동 주민자치회는 21일 여흥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제3회 여흥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자발적으로 마을의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내년 추진할 사업을 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여주시의회의장, 여주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자치회 위원 등 200명 내외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주민자치회 현황보고 주민투표 결과발표 및 사업선정서 수여, 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총회 투표 결과 각 분과 별 선정된 4개 사업 중 찾아가는 집수리, 주민자치회 여흥동 타임즈, 여흥동 역사사료관 및 커뮤니티 공간조성, 찾아가는 장수 사진 촬영으로 최다 득표로 선정된 문화예술분과의 ‘찾아가는 집수리’ 사업은 2024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서 진행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고고장구, 색소폰, 경기민요, 줌바댄스, 통기타 등 5개의 동아리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간 닦아온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흥겹고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바쁘신 와중에 자발적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주민분들과 멋진
(경인뷰) 지난 21일 여주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삼복 가운데 두 번째 복날인 중복을 맞아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행사를 펼쳤다. 오늘 나눔은 불우이웃에게 삼계탕을 나눠주면서 중복을 맞아 불우이웃 계층이 무더위를 잘 이겨내고 또한 힘들게 지내시는 분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해주기 위해 진행됐으며 나눔행사를 돕기 위해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이루어졌고 삼계탕 총 100인분을 만들어서 불우이웃을 비롯, 많은 사람들이 삼계탕을 먹으면서 중복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행사로 이어졌다. 중앙동 조봉행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나눔행사로 인해서 불우이웃 분들에게 많은 힘을 드린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고 특히 삼계탕을 나눠주러 갔을 때 고마워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너무나도 보람차다. 앞으로도 더욱 자주 나눔봉사를 해서 보람도 느끼고 불우이웃들에게 행복도 주는 일을 많이 하고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정이화 중앙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나눔행사를 할때마다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할때마다 감사해하시는 분들을 보고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보람을 느낄거라고 생각한다. 앞으
(경인뷰) 지난 21일 여흥이봉사단은 중복을 맞아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집집마다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3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사랑담은 행복밥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총 4회에 걸쳐 고추장, 어버이날 카네이션 꽃바구니, 삼계탕, 계절김치 나눔을 계획하고 있다. 김진숙 단장은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고 건강하시라는 뜻에서 건강한 재료만 듬뿍 넣어 정성으로 끓인 삼계탕을 준비했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분들이 여름철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여흥동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살기 좋은 여흥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여주시는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여주시청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공데이터 활성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시민이 원하는 공공데이터를 파악하고 현재 개방된 공공데이터의 개선점과 지금까지 추진한 여주시 공공데이터 행정의 만족도를 조사하기 위해 계획됐다. 공공데이터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도 나와 있듯이 민간 활용을 통해 데이터 경제 발전을 이루는 것이 목적이므로 공공데이터를 직접적으로 이용하는 시민의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설문조사로 제시된 의견은 신규 공공데이터 발굴과 여주시 공공데이터 행정 개선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며 설문조사는 여주시청 대표 홈페이지 시민참여 메뉴 → 설문조사 코너에서 참여할 수 있다. 여주시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간단한 절차를 통해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니 잠깐만 시간을 내어 조사에 참여해주시면 행정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