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홍콩관광청과 함께 포브스가 세계 10대 미식 축제로 선정한 ‘홍콩 와인 앤 다인 페스티벌(Hong Kong Wine & Dine Festival)’을 즐길 수 있는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 2023 홍콩 와인 앤 다인 페스티벌 전경 이번 기획전은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빅토리아 항구에서 열리는 ‘홍콩 와인 앤 다인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와인 마니아라면 주목할 만한 이번 축제는 홍콩 관광청 주관으로 열리며 전 세계 와인과 홍콩의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느낄 수 있다. 홍콩은 2008년 30도 이하 주류에 부과되는 세금을 폐지하면서 고급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기획전의 대표 상품 ‘와인 앤 다인 홍콩 3일’은 홍콩의 핵심 관광지 방문과 반나절 자유일정으로 구성된 상품이다. 최근 홍콩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할리우드 로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소호 거리 △웡타이신 사원 등의 핵심 관광지는 현지 가이드와 함께 편안하게 둘러보고 반나절 자유일정은 본인이 원하는 일정대로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미식 천국으로 불리는 홍콩을 대표하는 △광
▲ 허태수 GS 회장(왼쪽 네번째)이 GS문화재단 창립총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그룹 GS그룹이 ‘GS문화재단’을 설립했다. GS그룹은 문화재단 설립의 모든 절차를 마치고 GS문화재단을 공식 출범시켰다고 29일 밝혔다. 재단법인 GS문화재단은 7월 3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해 GS그룹 허태수 회장을 이사장으로 선임하고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과 방효진 전 DBS은행 한국 대표, 나완배 전 GS에너지 대표이사 부회장, 이준명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이사로 선임하는 등 이사회 구성을 마치고 8월 21일자로 설립됐다. GS문화재단은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 및 지원하고, 이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GS그룹의 핵심 가치 가운데 하나인 지속가능성을 문화예술계에서 실천하고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GS문화재단 운영으로 우수 문화 콘텐츠의 제작 및 지원과 공급을 통해 다수의 관객이 양질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공연을 위해 필요한 안정적인 인프라 구축 및 전문적인 운영을 통해 공연 공급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
고물가 기조가 계속되는 가운데 근로자들의 월 소득은 지난해와 동일하거나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 국민 대표 일자리 앱 벼룩시장이 근로자 1327명을 대상으로 ‘소득’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국민 대표 일자리 앱 벼룩시장이 근로자 1327명을 대상으로 ‘소득’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먼저 현재 소득이 전년도와 비교해 어떻게 달라졌는지 묻자 응답자의 60.3%가 ‘달라진 것이 없다’고 답했으며, 20.5%는 ‘감소했다’, 19.2%는 ‘증가했다’고 답했다. 근로 형태별로 살펴보면 정규직의 경우 ‘증가했다(21.6%)’는 응답이 ‘감소했다(12.5%)’는 응답보다 약 2배 높게 나타난 반면, 비정규직은 ‘감소했다(39.9%)’는 응답이 ‘증가했다(13.5%)’는 응답보다 3배 가량 높게 나타났다. 소득이 감소한 이유로는 ‘근로 시간 감소(39.3%)’를 가장 많이 꼽았다. △야근 수당, 초과근무 수당 등 각종 수당 감소(18.3%) △연봉 삭감(16.5%) 역시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이직으로 인한 연봉 감소(13.6%) △휴직(7.4%) △해고·퇴사(4.8%) 순으로 이어졌다.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살림살이가 나빠졌다고 생각
수원시(시장 이재준)와 경기도가 공동주최하는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 2024)’이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 모두발언을 하고 있는 이재준 수원시장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열리는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은 산업전시회와 기업별 기술 세미나, 국내외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국제포럼(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포럼), 채용박람회 등으로 진행된다. 종합반도체기업, OSAT(외주반도체패키지테스트)기업,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에게 신기술과 제품의 최신 동향을 소개한다. 올해 산업전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레조낙, 펨트론 등 168개 사가 참여해 328개 부스를 운영하며 반도체 패키징 테스트 장비·어셈블리 장비 등을 전시한다. 개막식은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포럼과 연계해 ‘거버넌스 특별세션’으로 진행됐다. 거버넌스 특별세션은 이재준 수원시장의 개회사, ‘반도체 패키징 산업의 트렌드와 ISES KOREA의 의의’를 주제로 한 살라 나스리(Salah Nasri) ISIG(국제반도체산업그룹) 회장의 발표, 반도체산업 진흥을 위한 협력 퍼포먼스 등으로 이어졌다. 이재준 시장은 개회사에서 “차세대 패
경기도농업기술원이 28일 중국 난징에서 장쑤성농업과학원과 농업과학기술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창휘 경기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이쭝이 장쑤성농업과학원장 등이 참석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 및 실행계획을 협의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복숭아와 딸기 신품종 육성, 수국 유전자원 보존 및 활용, 버섯 배지자원 탐색 등을 위한 공동연구와 연구원 상호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 장쑤성농업과학원이 복숭아와 딸기 신품종 육성 연구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어 기후변화나 소비 트렌드에 대응한 품종 육성 연구 협력이 기대된다. 경기도와 장쑤성농업과학원은 2015년 이후 약 2년 단위로 협약을 체결해왔으며, 이번이 4번째다. 조창휘 연구개발국장은 “지난 2015년 장쑤성농업과학원과 처음으로 교류 협력을 추진한 이후 벼, 화훼, 친환경농업, 병해충 방제 등 각종 분야에서 전문성 높은 연구 성과를 도출해 왔다”며 “앞으로도 교류 협력 강화를 통해 양 기관의 농업 현안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진 K2 제공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전속모델 조인성과 함께한 2024 가을·겨울(FW)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리얼 아웃도어 트립(Real Outdoor Trip)'을 컨셉으로 여행, 하이킹 등 멋진 자연에서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모습을 K2 만의 감성으로 풀어냈다. 공개된 화보 속 조인성은 남성미 넘치는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그만의 남다른 매력으로 아웃도어룩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했다. 특히, K2 씬에어의 첫 야상형 다운인 '씬에어 아난타'와 강력한 보온 기능성을 갖춘 'ALP 코볼드' 등 K2의 기술력을 담은 대표 다운을 강인하면서도 세련되게 풀어냈다. K2는 ‘씬에어 아난타’를 비롯 다양한 야상 파카 시리즈를 선보이며, 올 하반기 전문형 트레킹 라인인 ‘K.트레커스’를 런칭해 새로운 컬러감과 디자인의 아웃도어 상품군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리사이클 실크 소재와 구스다운을 하이브리드한 ‘실크스타’ 등 K2만의 차별화된 소재를 적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하반기 아웃도어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로레알코리아가 국내 뷰티·미용 특성화고교생을 대상으로 ‘로레알 프렌즈(L’Oreal Friends)’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로레알 프렌즈’는 30세 미만 청년을 지원하는 로레알 그룹의 ‘청년을 위한 로레알(L’Oréal For Youth)’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매년 30명의 국내 뷰티·미용 분야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을 모집해 전문적인 역량을 가진 뷰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뷰티 관련 교육과 멘토링은 물론, 소셜 미디어 챌린지와 CSR 프로그램 등의 활동도 진행하면서 보다 다각화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수도권 소재 미용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 중 헤어 및 메이크업 관련 전공자이면서 SNS를 즐겨 활용하고, 로레알 그룹의 브랜드에 애정과 열정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오는 9월 13일까지 지원을 받은 후 최종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로레알 프렌즈 3기로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10월 7일 서울 삼성동 소재 로레알코리아 사옥에서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입생로랑 뷰티 메이크업 트레이닝 ▲선배와의 대화 ▲로레알코리아 사옥 투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이후 3개월 간 ▲헤어 트레이닝 프로그램 ▲취약계층
기아가 9월 9일(월)부터 9월 23일(월)까지 15일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구매 △국내생산지원 △생산기획 △재경 △경영지원 △고객경험 △국내사업 △국내생산 △GPO(Global Policy Office) △특수사업 △제조솔루션 △KASO(Korea Automotive Safety Office) △글로벌사업관리 △상품 △GSO(Global Strategy Office) △품질 등 총 19개 분야에서 모집한다. 대상자는 4년제 정규대학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 또는 학사 및 석사학위 소지자로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중, 입사는 2025년 1월 중 예정이다. 기아는 ‘고객 중심, 사람 중심 문화’라는 조직문화 지향점을 설정하고 ‘기아의 가치와 행동’을 수립해 조직문화 변화를 위해 적극 실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기아는 ‘기아의 가치와 행동’의 규범 중 하나인 ‘사람을 생각합니다’에 기반해 인적 다양성 확보 및 공정한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채용 정책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기아는 이번 채용에서도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관점을 반영해 다양한 인재를 선발해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조직 문화를 구축하고 미래 모
삼성전자가 9월 6일(현지시간)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국제가전박람회 ‘IFA 2024’에서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더 편리하고 고도화된 ‘삼성 푸드(Samsung Food)’ 서비스를 선보인다. ▲ IFA 2024에서 신규로 선보일 삼성전자 ‘삼성 푸드 플러스’ 삼성 푸드는 지난 ‘IFA 2023’에서 처음 선보인 모바일 앱 서비스로 가전을 비롯한 모바일, TV 등 다양한 삼성 제품과 연계해 사용할 수 있는 푸드 전문 플랫폼이다. 삼성 푸드는 △식재료 관리 △레시피 제공 △주방 가전과 연계한 조리 등으로 식생활 관련한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로 론칭 1주년을 맞은 삼성 푸드는 104개국에 8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글로벌 사용자 수는 600만 명을 넘어섰다(※ 2024년 7월 기준).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맞춤형 식단·건강 관리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인 ‘삼성 푸드 플러스(Samsung Food+)’도 소개한다. ‘비전 AI’ 기술로 사진 속 식재료도 한 번에 인식 삼성 푸드 플러스는 모바일로 식재료 사진을 찍으면 앱에 식재료 등록이 바로 가능한 서비스가 신규 도입됐다. ‘비전(Vision) AI’ 기술은 식
삼성전자가 차별화된 AI 기술과 사용자 맞춤 기능을 강화한 ‘양문형 냉장고’ 신제품을 28일 출시했다. ▲ 삼성스토어 대치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양문형 냉장고’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AI 기능을 강화한 양문형 냉장고 출시로 AI 가전 라인업을 확대한다. 양문형 냉장고는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와는 다른 2도어 냉장고로, 왼쪽 냉동, 오른쪽 냉장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신제품에는 △스마트싱스 앱에서 스스로 에너지 사용량을 예측하고 조절해 실사용 기준 최대 15%까지 절감할 수 있는 ‘AI 절약 모드’와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는 ‘AI 인버터 컴프레서’ 적용으로 사용자의 전기요금 걱정을 덜어준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에 선보였던 ‘오토 오픈 도어’ 기능을 이번 신제품에도 적용했다. ‘오토 오픈 도어’는 도어 센서를 가볍게 터치하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삼성전자만의 독자 기술이다. 양손에 식재료를 들고 있을 때는 물론, 팔 힘이 약한 사용자도 손쉽게 문을 열 수 있다. 또한 미세한 온도 변화를 최소화해 주는 ‘정온 냉장’ 기술을 적용해 식재료 본연의 맛 그대로 더욱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AI 기능을 강화한 양문형 냉장고 신제품은 총 6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추석을 앞두고 8월 28일부터 9월 13일까지 우리맛으로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명절 음식 준비를 끝낼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과 함께 ‘추석 특가전’을 진행한다. ▲ 샘표가 추석을 앞두고 풍성한 혜택과 함께 ‘추석 특가전’을 진행한다 샘표는 78년간 쌓아온 독보적인 발효 기술과 한식 맛내기 노하우로 요리 과정 및 시간을 줄이고 음식의 맛과 풍미를 더해주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순식물성 요리에센스 연두는 발효된 콩의 천연 맛 성분이 풍부해 은근 맛내기 어려운 나물요리나 탕국도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어 명절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또한 새미네부엌 잡채소스는 추가 양념없이 소스만 준비하면 10분 만에 맛있는 잡채를 완성할 수 있어 요리 베테랑도 즐겨 찾는다. 대한민국 1등간장 샘표 간장에 올리고당, 마늘 등 잡채를 만드는데 필요한 모든 재료가 황금비율로 담겨 있어 삶은 당면과 볶은 야채에 붓고 버무리기만 하면 된다.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에서는 △요리에센스 연두 △새미네부엌 쇠고기 야채 잡채소스 △일편단심 통참깨 참기름 △새미네부엌 물김치양념 등 명절 음식 준비에 꼭 필요한 제품들로 구성한 추석 꾸러미를 최대 54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100% 국내산 닭다리살로 만든 ‘훈제 슬라이스’를 출시했다. 올 초 학교 급식 전용으로 먼저 선보였던 제품으로, 현장 반응이 좋아 일반 소비자들도 즐길 수 있도록 공급을 확대했다. ▲ 하림이 100% 국내산 닭고기로 만든 ‘훈제 슬라이스’를 출시했다 하림 ‘훈제 슬라이스’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사육한 닭고기로 만들어 참나무로 훈연한 제품이다. 기름기를 쫙 빼 담백하면서도 닭다리살 특유의 풍부한 육즙은 그대로 가둬 부드럽고 쫄깃하다. 보존료(소브산칼륨), 캐러멜색소, 산화방지제(에리토브산나트륨)를 넣지 않아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냉장 보관 제품으로 해동 없이 포장지를 제거한 뒤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담아 2분간 데우기만 하면 잡내 없이 훈연 향 가득한 닭다리살을 손쉽게 맛볼 수 있다. 미리 달궈 놓은 프라이팬에 1~2분간 뒤집으면서 익히거나 18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서 4~5분간 조리해도 된다. 기호에 따라 부추, 쌈무 등 채소를 곁들이거나 새콤달콤한 허니 머스타드 소스와 함께 즐겨도 좋다. 하림 ‘훈제 슬라이스’는 전국 중소형 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추후 쿠팡, 컬리 등 온라인으로도 판매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