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시가 5일 ‘2022 화성시 평생교육기관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종합사회복지관, 이음터, 작은도서관 등 관내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2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기관 소개 및 성공사례 평생교육 실무자로서의 소감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은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평생교육기관 간 연대를 다지고 학습현장에서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제14회 화성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과 7개 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축구 동호회 46개 팀, 총 1,200여명이 참가해 전 연령부, 20대부, 30대부, 40대부, 50대부로 나눠 열띤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회가 재개되는 만큼 동호인의 우정을 다지고 화합의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사회적경제 예비창업가를 위한 교육을 준비했다. ‘2023년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육성 사업’ 대비 워밍업 스쿨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취지이다. 이번 워밍업스쿨은 오는 11월 14일부터 2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사례로 보는 사회적경제 사업계획서 작성법 사업계획서 발표 및 모의면접 등 이론과 실습을 함께 다룰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예비창업가는 1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화성시사회적경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15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정광영 사회적경제과장은 “사업계획서 작성과 모의면접 등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예비창업가들에게 좋은 선행학습이 될 것”이라며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 사회에 뿌리내리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4년 만에 정조효문화제가 부활한다. 돼지열병과 코로나19 등으로 지난 4년간 무산됐던 축제가 본 모습을 되찾고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융건릉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특히 이번 정조효문화제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행사로 화성시를 비롯해 경기도, 서울시, 수원시와 함께 1795년 을묘년원행을 재현하는 ‘정조대왕능행차’가 펼쳐진다. 능행차는 총 300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8일 서울 창덕궁에서 시작돼 수원 화성행궁을 거쳐 9일 화성 융릉까지 총 43.5㎞ 구간이 재현된다. 화성시는 능행차의 도착과 함께 피날레를 선보이고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인 융릉에 제를 올리는 ‘현륭원 제향’을 재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보다 먼저 8일에는 조선왕조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죽음을 맞고 흉지에 묻혔던 사도세자를 명당인 화성의 ‘융릉’으로 이장하는 ‘영우원 천장’이 재현된다. 조선왕조의 장례행렬인 ‘발인반차’를 시작으로 악귀를 몰아내는 나례의식, 천장 후 제사를 지내는 ‘천전의’까지도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같은 날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현장 강연이 준비돼 김경일 아주대 심리
▲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이 화성3·1운동만세길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 ‘길 위의 도슨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10월 6일(목)부터 10월 19일(수)까지 2022년 화성3·1운동만세길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 ‘길 위의 도슨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에 관심 있는 시민을 전문 도슨트(박물관·미술관 전문 해설사)로 양성해 만세길 방문객에게 양질의 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한다. 10월 29일(토)부터 12월 3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하며, 역사 교육과 도슨트 전문 교육 및 현장 답사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는 선발과정을 통해 향후 2023년 화성3·1운동만세길 도슨트로 활동하게 된다. 교육 과정은 먼저 역사교육에서 3·1운동의 가치와 의의를 알아보고, 일제의 보복으로 일어난 제암리 학살사건을 통해 독립, 자유, 평화에 대한 소중함을 배운다. 도슨트 전문 교육에서는 도슨트의 의의와 정의를 다루며, 민원 응대법 등 고객 서비스 교육을 수강한다. 현장 교육에서는 문화 답사를 통해 타 지역의 3·1운동 현장을 돌아보고, 유관기관의 도슨트 해설을 직
(경인뷰)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지난 5일‘2022년 하반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비대면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시스템으로 진행됐으며 김태호 대표이사의 주관 하에 사무국장과 센터장, 팀장을 비롯한 24명의 재단 임직원이 참여했다. 결의대회는 청렴실천리더 임명식, 결의문 낭독, 대표이사 당부의 말, 청렴실천협의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표이사 외 23인은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반부패·청렴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했고 결의문에는 부정청탁 금지 금품등 수수 금지 부당이익 추구 금지 행동강령 준수 공정한 직무수행 등 5가지 내용이 담겼다. 직원들은 갑질근절 자가진단을 통해, 갑질 및 부당업무 지시를 근절해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권존중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태호 대표이사는“재단이 올해 화성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가’등급으로 최고득점기관에 선정될 수 있던 토대는 직원들의 청렴실천에 대한 의지와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청렴의 의지를 강화할 수 있는 청렴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경인뷰) 정명근 화성시장이 6일 ‘사랑의 고구마 수확 및 나눔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장애인단체가 주관하고 청송심씨 우리종회가 후원한 고구마 밭에서 진행됐다. 정 시장을 비롯해 15개 읍면동협의체 위원, 장애인단체, 공직자 등 80여명이 참여해 고구마 160여 상자가 수확됐다. 해당 고구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관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 시장은“그간 정성스럽게 기른 고구마를 후원해 주신 청송심씨 우리종회와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단체들과 손잡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가 ‘환경정화의 날’을 맞아 궁평항 해안도로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화에는 화성시생활개선회, 새마을부녀회, 한국부인회 등 10개 여성단체 회원 총 60명이 참석해 궁평항 해안도로 500m 구간을 걸으며 방치된 생활쓰레기 총 1톤을 수거했다. 정미애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환경정화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4월에도 ‘황구지천’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다.
(경인뷰) 정명근 화성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열린 월례조회에서 기존의 틀을 깨는 새로운 방식의 월례조회를 예고하며 “일방향이 아니라 양방향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취임 초부터 ‘희망톡톡 간담회’등 고위 공직자부터 8~9급 공직자까지 여러 차례 만남을 진행해온 정 시장이 이벤트성을 넘어 정식 소통의 장으로써 월례조회를 활용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이날 월례조회는 정 시장을 비롯해 실국소단장, 부서장, 산하기관장, 공직자 등 총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화성형 보타닉가든 추진 국외출장 결과보고 민선 8기 취임 100일 이벤트, 직원 홍보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앞서 정 시장이 경직된 공직문화 바꾸기의 첫걸음으로 진행한 ‘월요일에 출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의 공모 결과가 소개돼 공직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총 240건이 제안됐으며 그중 월요일 아침 특식 제공 등의 8건의 아이디어가 선정돼 금년 11월부터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이어진 취임 100일 이벤트로 전 직원이 공직자로서의 다짐과 약속을 적어 종이비행기를 날렸으며 정 시장과 신규 공직자가 함께 축하 백설기를 절단하는 의식을 진행했다. 정 시장
(경인뷰) 임종철 화성 부시장이 ‘2022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를 앞두고 6일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은 임 부시장을 비롯해 실과소 및 읍면동 간부 공무원, 화성시문화재단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조대왕능행차 화성구간이 시작되는 대황교동을 시작으로 황계동 제방도로 현충공원, 만년제, 융릉까지 이어지는 7.4㎞ 구간을 구석구석 점검했다. 특히 좁은 제방도로에서의 행렬 이동, 소음으로 인한 말 놀람 사고 예방 등 안전관리 방안과 교통통제, 행사장 구성, 환경 정비 등을 주의깊게 살폈다. 임 부시장은 “4년 만에 열리는 정조효문화제와 능행차를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정조효문화제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융건릉 공영주차장에서 열리며 축제기간동안 경기도, 서울시, 수원시와 함께하는 ‘정조대왕능행차’공동재현이 펼쳐진다.
(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10월 6일부터 10월 19일까지 2022년 화성3·1운동만세길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 ‘길 위의 도슨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에 관심 있는 시민을 전문 도슨트로 양성해 만세길 방문객에게 양질의 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한다. 10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역사교육과 도슨트 전문교육 및 현장답사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는 선발과정을 통해 향후 2023년 화성3·1운동만세길 도슨트로 활동하게 된다. 교육 과정은 먼저 역사교육에선 3·1운동의 가치와 의의를 알아보고 일제의 보복으로 일어난 제암리 학살사건을 통해 독립, 자유, 평화에 대한 소중함을 배운다. 도슨트 전문교육에선 도슨트의 의의와 정의를 다루며 민원응대법 등 고객서비스 교육을 수강하고 현장교육에선 문화답사를 통해 타 지역의 3·1운동 현장을 돌아보고 유관기관의 도슨트 해설을 직접 듣는 기회를 제공한다. 만 19세 이상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화성시문화재단과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또한
(경인뷰)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앞두고 정명근 화성시장이 권역별 설명회를 열어 시민들과 현안사업 공유에 나섰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별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주요 현안과 정책들의 추진현황, 예산 등 정확하게 공개함으로써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정 시장의 의지가 담겼다. 5일 남양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시정현안 서부권 설명회’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교통도로국, 대중교통혁신추진단, 보건소 등 담당 공직자와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서부권 주요 현안사업으로 서부권 철도사업 추진 광역버스 노선 확충 남양-궁평간 자건거도로 조성 도시가스 보급사업 화성시립 의료원 건립 등이 소개됐다. 이에 시민들은 서부권 발전을 위해 도로교통망 확충, 의료시설 건립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철도사업 조속 추진 등 균형있는 서부권 개발을 요청했다. 정 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기회가 될 때마다 시민들을 찾아가 객관적이고 명확한 정보를 알려드리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시민들께서 관심을 가지시는 현안들이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온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시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