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안전하고 맛있는 김장체험하러 오세요!” 다가오는 김장철, 온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맛있는 김장담그기 체험을 해보면 어떨까? 오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화성시 노작로 10 일원(한국토지주택공사 동탄사업본부 맞은편)에서 지역 우수농산물로 김장 담그기 체험을 할 수 있는 ‘2017 화성 햇살드리’축제가 열린다. 김장체험에 사용되는 식재료들은 관내 여성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및 햇살드리 인증을 획득한 ㈜늘푸른의 제조시설에서 가공된 것들을 사용한다. 체험대상은 총 500가족이며, 하루 4회(1회 배추김치 32가족, 알타리 10가족)씩 절임배추에 속을 버무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체험신청은 11월 3일까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팀(031-369-3635)에서 받고, 체험비는 10kg 기준 40,000원(배추/알타리 김치가격 동일)이다. 햇살드리축제는 매년 관내 우수농산물을 알리고 농업인과 도시민의 화합을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대한민국 바둑대축제와 함께 진행된다.
9개 분야 볼거리, 들을 거리, 즐길 거리 많아 ‘제31회 성남문화예술제’가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성남시청과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국악, 가요, 영화, 사진, 음악, 미술, 무용, 문예, 연극 등 9개 분야의 지역 예술인들과 시민이 한데 어우러지는 종합예술축제다. 예술제의 개막을 알리는 의미로 행사 첫날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성남시청 광장 특설무대에는 각종 문화공연이 마련되고, 오리뜰 농악, 이크 택견, LJ댄스, 가야랑, 브라스맨 공연 등을 함께 할 수 있다.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가수 박우철, 장윤정, 더원, 유미리, 최유나가 축하 무대를 꾸미고, 타악기 퍼포먼스, 시 낭송, 성남시 홍보대사 코주빅의 관현악 공연이 펼쳐진다. 무대 주변에는 아이싱 쿠키, 도자기 만들기, 가훈 쓰기, 특수 분장 등 20개 시민체험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9개 분야 예술제는 각 일정에 따라 열리며, 볼거리, 들을 거리, 즐길 거리가 많다. 개최 날짜와 장소는 ▲국악제=10월 14일 오후 5시. 성남시청 특설무대 ▲시민가요제=10월 15일 오후 4시. 성남시청 특설무대 ▲시민영화제 ‘청년경찰’ 상영=10월 15일 오후 7시. 성남시청 특설무대 ▲사진
‘2017. 성남 반려동물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4일 오전 10시~오후 6시 분당구 삼평동 화랑공원에서 열린다. 성남시는 동물 보호와 복지, 공존과 생명존중에 관한 시민 의식을 높이기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 축제를 마련한다. 이날 행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참여·나눔·홍보의 3개 마당 행사가 펼쳐진다. 참여 마당에선 반려견과 화랑공원을 돌며 9곳에서 확인 도장을 받아오는 성남9경 스탬프 투어, 재활용품으로 반려견, 반려묘 집 만들기 대회, 반려동물과 견주가 함께 달리는 허들경기, 지그재그 라바콘 경기 등이 열린다. 나눔 마당은 동물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고, 동물의 문제행동을 교정해 주는 매너 교실과 반려동물 놀이터로 꾸며진다. 반려동물 용품, 사료 등 1000여 점을 전시·판매하는 동물 관련 산업전 관람도 가능하고, 홍보마당은 동물 등록제, 유기동물 입양과 후원을 안내한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국내 인구는 10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성남시는 반려동물 등록제, 중앙·율동공원, 탄천 등 7곳에 반려동물 놀이터 운영,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펴고 있다. 이
판매 금액의 5%는 동물 보호 활동에 기부 국내 최대 채식문화축제 ‘비건페스티벌’이 15일(일) 오전 11시 서울혁신파크 야외공간에서 무료로 열린다. ‘비건페스티벌’에선 콩고기 요리, 두유 아이스크림, 비건 버거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건강한 채식 먹거리뿐만 아니라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화장품, 모피·가죽·울 등 동물성 원부자재를 사용하지 않은 패션 제품 등 친환경제품까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혁신센터, 비건페스티벌코리아, 패션브랜드 비건타이거가 공동 주최한다. 저마다 다른 개성을 지닌 사람들이 조화롭고 행복하게 은하계를 이룬다는 의미를 담아 ‘비건 갤럭시(Vegan Galaxy)’라는 테마 아래 진행된다. 이미 세 번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약 6천여 명의 방문객을 동원하고 수많은 비건인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4회째를 맞는 ‘비건 페스티벌’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개인, 스타트업 등 총 84개의 소규모 사업자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한다. (1회 70개, 2회 75개, 3회 74개) 서울시는 중소기업보다 소규모 사업자들이 소비자와 직접 교류하며 브랜드를 홍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50개 업체 ‘플리마켓’ 참여… 창업 아이템 검증 및 제품 홍보 여성 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 응원 고양시(시장 최성)와 여성가족부가 공동 주최하고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는 경력단절여성 일자리창출을 위한 ‘2017년 호호 성공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4일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플리마켓’과 ‘직종체험박람회’라는 두 가지 주제로 여성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창업교육 수료생과 고양여성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등 50개 업체들의 플리마켓에 참여를 통해 창업 아이템 사업성 검증 및 제품 홍보 기회를 가진다. 또한 VR전문가, AI연구원, 융합SW전문가 등 4차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미래유망 직종체험 부스 30개가 설치되는 ‘호호 직종체험 ZONE’을 운영한다. 이를 체험한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직업큐레이터 전문가과정 수료생의 1:1 진로코칭 등 완성도 높은 진로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같은 기간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제6회 2017 고양시 100대 글로벌 상품대전 ▲제15회 대한민국 막걸리 축제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군악연주회 ▲가정폭력예방을 위한 보라데이 캠페인 등과 연계돼
‘제18회 성남시 자원봉사 박람회’가 오는 10월 14일 오전 10시~오후 4시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시민 2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기천)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시민에게 알려 인식을 확산하려고 마련된다. 이날 성남지역의 자원봉사단체와 사회복지기관 등이 80개 자원봉사 체험 부스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비누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고, 전통악기 연주 봉사나 비즈, 목공, 원예 분야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체험할 수 있고, 어르신 대상 네일아트, 이·미용 봉사 등에 관해서도 알 수 있다. 이 외에도 성남지역 기업들이 후원하는 폴라로이드 무료 사진 촬영, 치아관리 용품 무료 제공 행사와 추억의 떡메치기, 경품 추첨 행사가 열린다. 체험 행사에 참여하면 자원봉사확인서(최대 6시간)를 발급해 준다. 행정안전부의 ‘1365 자원봉사 포털’ 자료를 보면 성남시의 자원봉사자 수는 9월 30일 기준 28만963명으로 확인되는데, 이는 성남시 전체 인구 97만2923명의 29%이다.
‘시민의 힘’ 주제로 10회 과정 운영…수강생 50명 모집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10회 교육 과정의 민주시민 강좌를 열기로 하고, 오는 10월 20일까지 5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역에서 일어나는 사회 현상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참여와 해결로 연결되는 민주주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는 시민 강좌다. 강좌는 ‘시민의 힘’을 주제로 오는 10월 23일부터 12월 22일까지 기간에 매주 월요일 등 오후 7시 분당구 야탑동 중앙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일정과 교육 내용은 ▲10월 23일·제헌헌법과 87년 헌법 전문에 담긴 민주주의(박찬운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10월 30일·한국 근현대 사회와 시민의 힘(김동춘 성공회대 사회학과 교수) ▲11월 6일·동북아시아 정세와 평화를 위한 민주시민학습(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11월 13일·인간답게 살 권리, 인간답게 살 책무(한인섭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11월 20일·사실과 진실의 틈새를 보는 비판적 사고력(우희종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교수) 등이다. 또한 ▲11월 27일·민주시민의 힘! 민주사회를 위한 평화적 갈등전환(서진희 교육연구소 배움 상임이사) ▲12월 4일·성 평등과 민주시민 사랑
10.14.(토) 국화향기 가득한 월미공원에서 벼베기 행사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월미공원사업소에서는 공원이용활성화와 잊어져 가는 농경체험을 계승발전 시키기 위하여 모내기 체험했던 장소에서 '2017년 월미공원 벼베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14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시간동안 월미공원 농경체험장에서 펼쳐진다. 낫으로 벼베기는 물론 홀테 탈곡, 호롱기 탈곡 등 옛 선조들이 벼를 수확하고 탈곡하는 일련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시무형문화재로 등록된 서곶들노래보존회의 농악놀이와 열두발상모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월미공원에서는 이날 벼베기행사 이외에도 '국화꽃 월미공원 음악회', '국화전시회' 및 '주말 상설체험행사'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국화꽃월미공원음악회 공연은 제물포마당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퓨전국악단비, 일렉스트링 티엘, 버스킹선호재영, 듀엣가요제 김태욱, 2017년 버스킹대회 수상자 마술사 루팡 김영진 공연 등이 열린다. 월미공원사업소 관계자는 “높고 푸른 들녘의 전통정원 일원에 전시된 1만2천여점의 국화작품 및 분재 전시회를 즐기면서 벼베기와 농악놀이, 다양한 공연을 즐
10. 15. 귀에 익숙한 클래식을 알기 쉬운 해설과 함께하는 음악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시립박물관에서는 3월 12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달 둘째 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상설음악회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을 총 10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인천지역의 대표 공연프로그램의 하나로 자리매김한 박물관 상설음악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12년째 계속되고 있다. 가족단위 관람객을 비롯해 연인, 친구끼리 특별한 제한사항 없이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오는 10월 15일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여덟 번째 공연은 인음챔버 오케스트라의 '인음챔버오케스트라의 호락호락 콘서트'이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과 오페라, 뮤지컬, 가요 등 귀에 익숙한 곡들로 구성되었다. 카미유 생상스의‘동물의 사육제’중 '사자왕의 행진, 코끼리', 오페라‘마술피리’중 '지옥의 복수심 내 마음 속에 불타오르고', 뮤지컬‘레미제라블’모음곡,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등의 곡마다 재미있는 해설이 있어서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가족 음악 콘서트이다. 인음챔버 오케스트라는 1997년 창단된 이후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생상의
집시 기타 연주로 깊어진 가을밤의 낭만을....,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10월, 세계 최대 악기 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에서 기타 한 대로 진한 감동을 선사할 음악 공연을 준비했다. 오는 10월 21일 오후 5시 낙원악기상가 4층 야외 공연장 ‘멋진하늘’에서 국내 최고의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의 ‘Touch the sky’ 공연이 열리는 것. 이번 공연은 낙원악기상가 '멋진하늘'에서 열리는 올해 마지막 공연이라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낙원악기상가 ‘멋진하늘’의 2017년 피날레를 장식할 기타리스트 박주원은 대중음악계에 집시기타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국내 정상급 기타리스트다. 20년간 다져온 탄탄한 테크닉을 기반으로 한 섬세한 기타 연주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과감한 실력으로 평단으로부터 ‘젊은 거장’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박주원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영화 주제곡을 재해석한 앨범 ‘집시 시네마’에 담긴 ‘러브스토리’와 ‘인생은 아름다워’의 주제곡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도 이와 같은 명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집시 기타 특유의 처량하면서도 흥겹고, 경쾌하면서도 쓸쓸한 음악으로 감성을 촉촉히 적셔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리스트 박주원
경기도 ·경기관광공사, 10월 13~15일 ‘독산성, 세마가 빛 축제’열어 권율장군 이야기 홀로그램 쇼, 조선시대 의상체험, 청사초롱 체험 등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빛을 주제로 한 독산성 이야기를 담은 ‘독산성, 세마가’ 축제를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며, 입장은 무료다. ‘경기도 야시시(夜視視)한 산성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독산성 경관에 빛을 입힌 야간경관과 권율장군을 소재로 한 뉴미디어 홀로그램 쇼를 내용으로 한다. 관람객들은 빛을 입은 문화유적지에서 청사초롱, 의상체험 등을 할 수 있다. 특히 임진왜란 당시 독산성에서 권율장군이 왜군을 무찌른 이야기를 소재로 한 세마대지 홀로그램이 최고 볼거리다. 첨단 뉴미디어를 활용 해 역사적 공간, 조명, 음악이 빛과 함께 조화를 이루는 홀로그램 쇼가 약 5분 간 펼쳐진다. 이야기는 왜군의 포위-물지게의 조롱-백마를 씻기다-왜군의 퇴각 순으로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이번 빛 축제와 함께 독산성 문화제(10.13-15)도 만날 수 있다. 문화제에서는 퍼레이드, 전통공연, 연극, 체험행사 등이 펼쳐진다. 독산성 빛 축제는 지난 9월 열린 ‘행주산성,
8개 부문, 13명 수상의 영광 ‘현장기자들의 노동조합’ 경기미디어포럼이 오는 10월17일 화요일 오후5시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2017년 의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역동적으로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시상식으로 총 13명의 수상자가 결정됐다. 수상부문은 ‘국회 의정활동분문, 교육부문, 환경부문, 혁신부문, 광역의정활동부문, 기초의정활동부문 및 복지활동부문, 문화예술부문’ 등 총 8개 부문이다. 수상자들의 활동지역은 경기도를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지역편중은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장기자들의 적극적인 추천에 의해 결정된 수상이기에 다른 어느 시상보다 깊은 내용이 있으며 수상자들은 이번 수상을 통해 앞으로 더욱 뛰어난 활동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경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