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시가 민선 8기 출범 100일을 기념해 6일 오후 2시부터 ‘내 마음속의 코리요’이모티콘을 10만명에게 무료 배포한다. 시 대표 캐릭터인 코리요를 활용해 제작된 이모티콘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할 수 있는 감정표현으로 ‘사랑해’, ‘미안해’, ‘잘자요’, ‘맞아맞아’등 총 16종으로 구성됐다. 카카오톡에서 화성시를 친구 추가하면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으며 다운로드한 날로부터 30일간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에 화성시를 친구로 등록했어도 신규로 이모티콘을 다운받을 수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화성시의 문화, 관광, 복지, 재난, 재해 등 유용한 소식들도 받아볼 수 있다. 이문환 홍보기획관은 “화성시 대표 캐릭터인 코리요가 이번 이모티콘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을 겪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일상회복지원금’접수를 시작한다. 지원 대상은 상시 근로자 수가 10명 미만인 관내 소상공인으로 지난 2020년 11월 24일부터 2022년 4월 17일까지 기간 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또는 화성시가 발령한 집합금지, 영업제한 업종이면 가능하다. 단, 방역조치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았다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체당 1인 50만원을 현금 지급하며 1인이 여러 사업체를 운영할 경우에 1개 사업체에, 공동대표일 경우 대표자 중 1인에게만 지급된다. 온라인 신청은 이달 11일부터 31일까지 화성시청 홈페이지 ‘비상경제 민생안정 지원 대책 바로가기’에서 현장 신청은 이달 24일부터 31일까지 사업자등록증 소재지 기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원활한 접수를 위해 11일부터 17일까지 1주일간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 신청을 받으며 월요일은 1 또는 6, 화요일은 2 또는 7, 수요일은 3 또는 8, 목요일은 4 또는 9, 금요일은 5 또는 0인 사업체의 신청이 가능하다. 일상회복지원금 신청 대상문
(경인뷰) 정조대왕의 효심을 기리는 ‘2022 정조 효 전국 바둑축제’가 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중고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전국의 바둑인 총 600여명이 참가했으며 성인부, 가족부, 전국 여성부, 중등부, 고등부 등 20개 부문에서 열띤 경연이 벌어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할아버지와 손자, 아버지와 딸이 함께 팀을 이루면서 가족 간 추억을 쌓고 정조대왕의 효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바둑축제와 같이 정조대왕의 정신과 효 문화를 계승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것”이라며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정조 효 문화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을 키우고 판로확대를 위해 마케팅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2022년 화성시 사회적경제 판로역량 강화 교육’은 오는 3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7회에 걸쳐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브랜딩 및 마케팅 전문 컨설팅업체 ‘퍼플카우’가 맡았으며 마케팅 이론 상세페이지 구축 전략 스마트스토어 구축 전략 스토리텔링 전략 온라인 홍보전략 마케팅 카드뉴스 제작 마케팅 상세페이지 제작 등 이론과 실습을 함께 다룰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회적기업은 오는 6일부터 28일까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총 10개 기업 임직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정광영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에 맞는 브랜딩과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직접 시도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든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과 예술작품을 홍보하고 시민과 공유하고자 마련한 ‘예술인 아트페어’를 9월 30일과 10월 1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쇼케이스 공연 전시 및 판매부스 예술인 디지털 홍보부스로 구성돼 시각예술인 34명과 공연예술단체 4팀이 현장에서 작품전시와 공연을 진행했다. 양일간 아트페어를 방문한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별도 마련된 예술인 디지털 홍보부스를 통해 화성시 예술인 300여명의 포트폴리오와 60명의 예술인이 인터뷰 영상상영 등이 소개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화성시문화재단 김종대 대표이사는 “예술인 아트페어가 올해 처음 시도하는 사업임에도 지역 예술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고 전하며 “현장에서 나오는 예술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예술인의 성장과 자립을 돕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트페어 참가자 석동미 작가는 행사 개막식 인사를 통해 “현장에서 작품을 설치하는 시간동안 함께 설치하는 작가들의 행복한 표정을 보고 작가들이 그동안 기다리고 원했던 사업이었으며 예술인 아트페
(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은 9월 30일 반석아트홀에서 ESG경영을 위한 노사 공동 선포식을 가졌다. 전 직원이 참여한 이번 선포식은 지속가능한 문화환경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ESG경영 의지를 대내외 공표하고자 개최됐다. 화성시문화재단은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경영활동·문화사업 추진 예술인과의 동반성장 촉진과 사회 문화공헌 사업 추진 인권경영 실천과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 시민 소통 및 참여 기반의 문화자치 확대 등의 목표를 담아 대표이사와 노조위원장이 공동으로 선언, ESG경영 추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올해 화성시문화재단은 ESG경영 9개 세부전략과제와 24개 실천과제를 도출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ESG경영이 실질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김종대 대표이사는 “자연 생태계와 공존하는 전시·축제 사업 전개, 도서관 환경 아카데미 운영 등을 통해 친환경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사회 부문에서 예술인 성장 지원을 통한 상생경영, 소외계층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 전개 등 문화재단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지속 모색해 시민이 신뢰하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경인뷰) 화성시가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의 버스 파업 예고에 따라 즉각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긴급 수송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먼저 파업으로 운행 중단이 예고된 67개 노선 443대에 대해 30일 새벽부터 전세버스 총 183대를 운영하기로 했다. 출퇴근길 광역버스 16개 노선에는 전세버스 148대를 투입하고 시민들이 철도망 등으로 환승할 수 있도록 병점역, 어천역, 수원역 등으로의 이동을 돕는 임시 셔틀버스 7개 노선 30대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양읍행정복지센터, 동부출장소.병점초등학교, 나루마을.월드반도, 한화.린스트라우스, 호수부영1차 등 34개 주요 정류소에 안내 인력을 배치하고 버스 운행 중단 안내문도 함께 게시해 출퇴근길 혼란을 줄일 방침이다. 또한 이번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화성시 공영버스를 비롯해 시내·마을버스, 개인·법인택시가 출퇴근길 확대 운행될 수 있도록 협조도 구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버스 파업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행정력을 총동원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 김생산자협회와 김양식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김을 후원했다. 28일 화성시사회복지재단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진석범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와 장경일 화성시 김생산자협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후원된 김은 총 4백만원 상당의 조미김으로 김생산자협회가 3백만원, 김양식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1백만원을 보탰다. 사회복지재단은 서신과 우정지역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김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경일 협회장은 “장기간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오는 10월 1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제23회 효 마라톤’을 개최한다. 지난해 언택트 레이스로 진행돼 전국 마라토너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던 대회는 이번에 대면형 축제로 개인, 단체, 가족, 커플 등 총 3,825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코스는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시작해 향남읍사무소를 돌아오는 5km 코스와 도이리를 지나 진우아파트 삼거리를 거치는 10km 코스, 제암사거리, 발안천, 풍무대교로 이어지는 하프코스 총 3개로 구성됐다. 또한 정조대왕의 효심을 기리고 효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만큼 효행자 시상식과 효 콘서트도 함께 열린다. 대회 참가자를 위한 경품과 기념품도 준비됐으며 화성시를 연고지로 하는 IBK 알토스 기업은행 배구단 팬사인회와 화성FC 축구이벤트, 에어바운스 놀이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운영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온 가족이 효 정신을 되새기며 하나로 어우러지는 한마당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정조대왕의 효심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정체성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29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박학순 대한노인회 화성시 지회장, 노인회 회원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으로 라인댄스 공연이 있었으며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각 지역 어르신 22명이 모범노인 표창을 받았다. 정명근 시장은 “공공과 민간이 연계한 노인복지서비스를 구상 중”이라며 “화성시립 치매전문 종합병원과 요양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효도수당 등 세심히 준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은 정조대왕 능행차 사전 행사로 '정조의 별자리로 바라본 달' 설치미술 전시를 9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14일간 화성시 송산동과 황계동 제방도로에서 상시전시로 운영한다. 이번 전시작품인 둥근달 모양의 대형 원형조명은 정조대왕의 탄생 별자리이자 순수하고 착한 성품을 나타내는 별자리인 게자리 모양이다. 대형 조형물로 표현된 해와 달은 영원한 왕의 권위를 상징하고 왕실의 기원을 표현하고 있으며 정조대왕의 말년 호 ‘만천명월주인옹’의 의미를 담았다. ‘만천명월주인옹’은 자신을 하늘에 떠있는 달에 비유하고 백성을 만개의 천에 비유해 백성을 사랑하는 임금의 마음을 빈부귀천을 가리지 않고 골고루 살피겠다는 통치 철학을 담고 있다. 아름다운 야간조명 연출로 시민들에게 정조대왕 능행차의 의미를 전하고 일상의 지친 몸과 마음에 위안을 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서울시, 수원시 및 경기도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정조대왕 능행차의 화성 구간은 대황교동에서 출발해 황계동 제방도로 화성시 현충공원을 거쳐 만년제, 융건릉까지 총 7.4㎞로 운영되며 제방도로 주요 구간 연출로 주야간 볼거리를 제공한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
(경인뷰) 화성시가 저소득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청기와 보행기 구입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달 8일 이용운 화성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노인 보청기 및 성인용 보행기 지원조례’가 이달 26일 자로 제정 및 공포되면서 지원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치는 데로 이르면 2023년 1월부터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원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청기 지원 대상은 한쪽 귀 청력 손실이 40데시벨 이상, 80데시벨 미만이면서 다른 쪽 귀 청력손실이 40데시벨 이상, 60데시벨 미만으로 이비인후과 전문의에게 난청 진단을 받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만65세 이상 시민이다. 보행기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제15조 2항에 따라 장기요양등급판정을 받지 못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정한 등급 외 A, B 판정을 받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만65세 이상 시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저소득뿐만 아니라 관내 1년 이상 거주 어르신들까지도 지원할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을 편성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