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 27일부터 2일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려 전국 지자체 유일의 건설신기술 전문 박람회 건설신기술 관련 업체 70개사 참가. 토목·건축·기계설비 분야 신기술 소개 최신 건설 신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17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가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27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는 건설신기술과 신공법을 널리 알리고, 실제 공사 적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건설 신기술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전국 유일의 박람회다. 도는 지난해 오산 스포츠센터와 오산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첫 번째 건설신기술 박람회를 개최했으며, 약 2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치른 바 있다. 올해 박람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건설신기술 관련 업체 70개사 참가해 토목, 건축, 기계설비 분야의 건설신기술 및 신공법을 전시 및 시연한다. 관람객들은 ▲교량, 도로, 철도, 상하수도, 보수보강, 토질 및 기초 등 ‘토목분야 신기술’, ▲기초, 마감, 방수, 철골, 철근콘크리트, 조경, 특수건축물 등 ‘건설
오는 28일(목) 방이동 SK핸드볼경기장서 스포츠용품 및 관련 단체 등 20,000여 명 참여 고양시(시장 최성)가 오는 9월 28일(목)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스포츠산업 잡페어’에 지자체 최초로 홍보부스를 설치,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개발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 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스포츠산업 관련 최대 규모의 행사다. 대한민국 스포츠의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이 박람회에 올해는 총 182개의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주최측은 20,000여 명의 스포츠관계자와 관심 있는 대학생 등이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산업도시’를 지향하는 고양시는 연고프로팀인 고양 오리온 프로농구단과 고양 다이노스 프로야구 2군과 협업을 통해 부스를 꾸몄다. 또 지난해 관학협력을 맺은 한양대 스포츠산업과 학생들이 주축이 된 하이스(HYSS) 학회 회원도 동참, 주목을 받고 있다. 관공서?민간기업?학계의 콜라보. 고양시 홍보관에는 2010년 이후 눈부신 스포츠 발전을 거듭한 전국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와 생활체육 현황, 세계가 주목하는 ‘고양시 스포츠’, 오리온과 다이노스
추석연휴에 즐길 수 있는 거리예술 추천작 10선 공개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의 협연 선보이는 개‧폐막 작품 2편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과 서울특별시가 함께 주최하는 <서울거리예술축제2017>이 추석 황금연휴 기간인 10월 5일(목)부터 8일(일)까지 4일간 서울광장과 도심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영국, 스페인, 아르헨티나 등에서 참여하는 해외작품 총 16편을 포함해 총 8개국의 공연 48편을 150회에 걸쳐 무료로 선보이며, 추석 연휴동안 시민들에게 도심 속에서 수준 높은 거리예술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쾌한 위로’ 담고, 대중문화와 컬래버레이션 시도 <서울거리예술축제2017>은 시대상황과 사회현상을 반영하고자 지난겨울 광장에서 경험한 상처와 아픔, 기쁨과 감동을 축제에 담고자 ‘유쾌한 위로’를 올해의 주제로 선정하고 청년, 가장, 소외된 사람들 등 다양한 계층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작품들을 준비했다. 거리예술 장르가 순수예술을 넘어 대중예술과의 만남을 시도하는 것 또한 올해 달라진 점 중 하나다. 그간 다양한 시도를 통해 거리예술이 시민들과의 접점을 넓혀왔지만 올해는 순수예술과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제12회 고양음식축제’ 개최 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 동안 ‘2017 고양가을꽃축제 및 고양호수예술축제’와 연계해 일산문화공원에서‘제12회 고양음식축제’를 개최한다. 고양음식축제는 고양시를 대표하는 맛집을 비롯해 ▲우수떡류가공업소 ▲식품제조가공업소 ▲로컬푸드농가 ▲고양축협 등 70여 개 개인 및 단체가 참여하며 시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고 외식산업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행사를 펼친다. 행사 주요 내용은 ▲고양시만의 독창적인 음식 및 떡류 개발을 위한 품평회 및 전시회, ▲외식업소·식품제조 가공업소·로컬푸드 농가 등이 참여하는 할인판매관, ▲엄마랑 아빠랑 영양간식만들기, ▲웰빙음식만들기, ▲건강체험관, ▲식중독균 캐릭터 모바일 증강현실게임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좋은 추억도 만들고 다문화가족이 선보이는 베트남과 중국 음식문화와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로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고양음식축제 관계자는 “가을꽃축제를 보고 음식축제장에서 요기하고 호수예술축제를 관람하는 것이 올 가을 최고의 일정”이라고 가을을 맞이하는 104만 시민의
시민 1만여 명 참여 속 진행… 내달 28일에도 개최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는 지난 23일 덕양구청 앞~화정역에서 ‘제6회 푸른고양 나눔장터’를 개최, 시민들의 참여 속에 대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장터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농가에서 재배한 버섯 등 직거래농산물과 중고의류 등 재활용품을 찾는 알뜰족 시민 1만여 명으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장터마당에서는 질 좋은 제품을 싼 값에 판매해 소비자의 인기를 끌었으며 관내 화훼농가에서 생산한 꽃과 커피나무도 저렴한 값에 판매해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사한 나눔 콘서트에서는 대중가요, 국악, 댄스, 오카리나, 난타 등을 선보여 시민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고양시 가와지볍씨 사진전시를 비롯한 일자리 상담사의 구직 상담으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참여마당에서 종이공예, 주차안내판 만들기, 텔레그라피 체험 등을 즐길 수 있었다. 이외에도 북한산국립공원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을 선보여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나눔장터에 참여한 화전동에 거주자 A(여, 44)씨는 “명품 중고의류를 단 돈 만원에 구입하고 커피나무도 몇 개 구입했다”며 “다
23일, 수익금 3억3천만원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용인시에 전달 용인시는 지난 23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에 시민 3만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중식 시의장, 이우현, 김민기, 표창원 국회의원, 김상진 용인동부경찰서장, 여명구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장과 삼성임직원, 시민들이 참석했다. 정찬민 시장은 축사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나눔도 실천하는 뜻 깊은 행사에 많은 시민과 삼성임직원들이 참여해 주셔서 고맙다”며 “대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과 건강 메시지를 확산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정찬민 시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몸풀기 체조 등을 한 후 길놀이 풍물패를 선두로 경안천을 따라 6㎞를 걸었다. 걷기 코스 구간에는 혼자 걷는 참가자들을 위한 ‘혼킹’, 썸타는 예비커플을 위한 ‘썸킹’, 가족 참가자들을 위한 ‘패밀리워킹’ 등이 마련됐다. 구간별로 퀴즈나 거짓말 탐지기, 사진찍기 이벤트 등이 열렸다. 또 쓰레기를 모금함에 넣으면 쓰레기의 양만큼 기부금이 적립되는 환경쓰레기통, 심폐소생술 체험, 다문화인식개선 부스, 성인 크기의 곰 인형을 세워 둔 테디베어
▲ 인천 가토(加藤)정미소 전경 2017. 9. 26. ~ 2018. 2. 4. 인천 미두취인소와 정미업에 얽힌 이야기 소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시립박물관은 2017년도 하반기 작은전시로 9월 26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인천 백미(白米)'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 우리나라 최대의 쌀 집산지(集散地)였던 인천항을 배경으로 성장했던 인천 미두취인소(米豆取引所)와 정미업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인천은 일찍이 개항 이후부터 조선 각지의 쌀과 콩(미두)이 모이는 집합지였다. 일본인들은 이러한 미두의 거래 여하가 인천항과 한일 무역의 성쇠와도 관계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 일정한 품질과 가격의 미두를 거래(취인)하기 위한 미두취인소를 한국 최초로 1896년 인천에 설립하였다. 또한 인천에 모인 미곡은 백미로 상품화되어 일본으로 보내지게 되는데, 이러한 미곡 도정을 위해 한국 최초의 현대식 정미소가 1892년 인천에 세워졌다. 일제강점기에 이르러서 정미업은 하루 일만 석에 이르는 도정 능력을 갖추어 동양 최고라고 일컬을 정도가 되었고, 인천 산업 생산액의 절반 이상을 담당하였다. 또한 인천의 각종 현황과 통계를 실
9.30일부터 10.15까지 월미공원, 중앙공원, 강화군 새우젓 축제장에 국화향을 가득채워 인천광역시(유정복 시장)는 제53회 인천시민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5일(16일간)까지 월미공원, 중앙공원, 강화군 새우젓 축제장에서 『2017 가을맞이 국화 꽃 전시회』를 개최하여 내외국인 및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계양공원사업소에서는“300만 인천시민 행복한 국화 향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 직접 양묘포지에서 재배하여 가꾼 국화로 조형작품(배트맨, 나비, 하트 등의 모양)을 만들고, 자연의 풍치를 축소하여 분에 옮겨놓은 듯한 느낌의 국화 분재작을 제작하는 등 총 1만2천여점의 다양한 국화작품을 생산 제작하여 전시,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기간동안 월미공원에서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월미공원 정문 안내소 앞에서 9월 30일(토), 10월 15일(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무료로 ‘손수건 꽃물들이기’,‘압화 책갈피 만들기’와 오전 11시부터‘허브 화분 나누어 주기’행사가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계양공원사업소장은 “국화향기로 물든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12만 관객으로 문학경기장 주변 숙박 및 쇼핑 등 특수 누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채홍기)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세계적인 EDM 페스티벌, '월드클럽돔 코리아 2017'에 해외 참관객 2만2천명을 포함해, 국내・외에서 12만명을 훌쩍 뛰어넘는 매니아들이 찾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고 밝혔다.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행사 전부터 EDM 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었다. 특히 세계 DJ 랭킹 1위 마틴 개릭스, 국내 처음 방문한 DJ 카이고를 비롯해 스티브 아오키, 디미트리 베가스 & 라이크 마이크, 아프로잭 등 월드 클래스 DJ들이 대거 포진된 역대급 라인업을 선보이며, 국・내외 EDM 팬들에게 최고의 공연을 선사했다. 또한 이번 행사의 헤드라이너 무대는 페이스북 라이브로 생중계 되었으며, 아시아를 비롯해 세계 각지의 EDM 팬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첫날 그랜드 오프닝 쇼에서는 인천을 찾은 EDM팬들에게 유정복 인천시장의 환영 메시지가 대형 화면에 30초간 나타나기도 했다. 또한 아시아 최초이자 국내 최초로
2017 평화통일 마라톤 대회, 24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성황리 개최 9,000여명 참가해 임진각 통일대교 넘어 남북출입사무소까지 달려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며 달리는 ‘2017 평화통일 마라톤 대회’가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 외국인, 주한미군 및 국군 장병 등 9,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4일 파주 임진각에서 열렸다. 경기도와 문화일보가 주최하는 평화통일 마라톤 대회는 평소 민간인이 출입할 수 없는 금단의 땅인 DMZ 일원을 달림으로써 평화통일을 기원하고, 자유와 평화의 메시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지난해까지 평화통일마라톤은 매년 10월 첫째 주 일요일에 열려왔지만, 올해는 10일간의 추석연휴로 1주일가량 앞당겨 열렸다. 이날 대회는 임진각 평화누리에서의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풀, 하프, 10km, 6km 등 4개 코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무엇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민통선 구간인 남북출입사무소까지 달릴 수 있는 이 대회는 전국의 마라토너들에게 인기가 많은 대회로 꼽힌다. 풀코스 참가자들은 리비 사거리와 남북출입사무소를, 하프코스는 여우고개사거리와 남북출입사무소, 10km는 군내삼거리, 6km는 통일대교 북문을 각각 돌아오는 방식으로
독일·러시아·터키·루마니아·중국·베트남·일본 7개 도시 전통예술 공연 ▲ 베트남 하이즈엉성의 북부 베트남 전통춤 제54회 수원화성문화제 기간 중 국제 자매도시 및 협력도시의 전통공연단을 초청해 세계 전통예술을 시민과 함께 즐기기 위한 ‘국제자매도시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수원시 13개국 16개 자매·우호도시 중 독일, 러시아, 터키, 루마니아, 중국, 베트남 등 7개 도시 및 협력도시인 일본 시즈오카의 전통공연단이 방문해 지난 23일 저녁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렸다. ‘국제자매도시의 밤’ 공연은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19세기 의상의 독일 전통춤,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의 러시아 전통춤,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의 중부 트란실바니아 전통춤, 베트남 하이즈엉성의 북부베트남 전통춤, 중국 지난의 민족 악기 연주, 일본 시즈오카의 일본 전통 와다이코 북 공연, 터키 얄로바의 흑해 전통춤 등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전통 공연이 화합의 장을 이뤘다. 또한 수원을 방문한 자매도시 전통공연단 79명은 24일 열린 정조대왕 능행차 ‘조선백성 환희마당’거리공연에 특별출연해 시민과 전통예술을 함께 나누고 수원의 정신과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한편 지난 22일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
222년 만에 전구간재현된 정조대왕 능행차 222년 만에 완벽히 재현된 정조대왕 능행차가 서울 창덕궁에서 출발해 마지막 목적지인 화성 융릉에서 ‘2017 정조 효 문화제’와 어우러지며 효의 도시로서의 화성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정조대왕의 효심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화성 융·건릉에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개최된 ‘2017 정조 효 문화제’는 5만명의 관람객을 끌어 모으며 성황을 이뤘다. ‘효의 길, 융릉으로 향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문화제는 전주 이씨 대동종약원과 함께 철저한 고증을 거친‘왕릉어가행렬’과 ‘현륭원 궁원의 제향’,‘경모궁 의례 및 제례악’이 최초로 재현되면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기록됐다. 특히 제향이 진행되는 융릉과 해설이 있는 메인무대가 이원 생중계로 연결돼 관람객들이 보다 쉽게 역사와 제례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문화제만을 위해 기획된 창작 마당극 ‘화산이 품은 뜻은 – 정조대왕 초장지 이야기’와 ‘정조과학관’, ‘정조의 일생 스탬프 투어’, ‘저잣거리 체험’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꾸려진 체험 프로그램들 역시 관람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향후 정조대왕 옛길을 복원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