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목동이음터는 오는 9월 18일과 25일 양일에 거쳐 ‘예술로 환경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에 지친 주민에게 다양한 공연과 체험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술로 환경을 말하다’는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을 예술로 승화시킨 창작공연을 통해 환경을 하나의 문화로 받아들이고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환경 전문 공연 단체 ‘유상통프로젝트’를 초대해 보다 전문적인 문화 콘텐츠 향유의 기회를 선사하고자 한다. ‘유상통프로젝트’는 업싸이클링, 멸종위기동물 등의 환경 이슈를 음악, 연극, 뮤지컬 등의 다양한 문화 컨텐츠로 표현하는 공연 단체이다. 9월 18일 오후 3시에 공연하는 ‘별주부전에 끼어든 인어공주’은 별주부전의 구연동화에 인어공주가 개입하며 시작하는 오브제 뮤지컬로 제34회 춘천인형극제 국내경연에서 인기상을 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2부로는 막간 버블쇼와 동화 ‘시골쥐의 서울 구경’을 모티브로 한 팝업북 인형극 ‘서울쥐와 시골쥐’ 그리고 팝업북 만들기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9월 25일 오후 3시에 공연하는 ‘싸운드서커스’는 기존 서커스 장르에 폐기물로 만든 악기와 오브제를 이용
(경인뷰) 화성시는 9월부터 저소득주민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화성시 저소득주민의 국민건강보험료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화성시에 주소를 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가입자 중 최저보험료 이하인 65세 미만의 저소득주민 약 700가구가 그 대상이다. 지원방법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지원대상자의 보험료를 확인해 공단을 통해 지원하게 되며 별도로 보험료 지원 신청은 받지 않는다. 화성시는 저소득주민에 건강보험료를 지원함으로써 저소득 주민들의 부담을 덜고 건강보험료 체납 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등 시민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구선 화성시 복지국장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주민의 보험료 납부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2개 구간의 도로 개통을 앞당겼다. 이번에 개통하는 구간은 시도 13호선과 시도 69호선으로 8일 낮 12시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시도 13호선은 남양읍 장덕리와 팔탄면 하저리를 연결하는 신설도로로 기존의 비좁은 마을 안길을 왕복 2차로로 확장하는 노선이다. 시도 69호선은 안산시에서 비봉면 삼화리를 잇는 2차선 도로로 이번에 4차선으로 대폭 확장됐다. 시는 이번 도로 개통을 앞당기고자 7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화성서부경찰서와 협의를 이끌어 냈으며 교통안전시설 점검 후 개통이 확정됐다. 김기두 도로과장은 “지속적인 교통망 확충으로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높여갈 것”이라며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철저한 도로관리와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비봉-매송 간 도시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정부가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으로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시에서 관리하는 민자도로의 통행료도 함께 면제해 귀성객들의 불편과 혼란을 줄이겠다는 취지이다. 이에 따라 비봉-매송 간 도시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오는 9일 오전 0시부터 12일 자정까지 통행권을 뽑지 않고 톨게이트를 지나는 방법으로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랜만에 가족과 친지를 만나러 온 귀성객들의 불편은 줄이고 모두가 즐겁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추석 연휴동안 약 9만5천여 대가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의 활동을 시민과 공유하고 연계하는 예술인 홍보영상 ‘나의 예술인답사기’ 영상 60편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제작기간 184일 전체 인터뷰 시간 39시간 47분에 이르는 이 프로젝트는 문화예술 아카이빙의 일환으로 화성시민이 화성시 예술인의 작업실, 연습실에 방문해 인터뷰를 진행한 것으로 그 의미가 뜻깊다. 인터뷰에 참여한 화성시 예술가는 동요 작곡가, 도예가, 성악가, 화가, 국악연주자, 연극인, 무용가, 피아니스트, 시인 등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제작된 예술인 인터뷰영상은 화성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 및 화성시 예술인/예술단체를 기반으로 한 예술정보 플랫폼 ‘화성예술인DB’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화성예술인DB’ 홈페이지는 예술인 인터뷰 영상 뿐 아니라 화성시에 거주하고 활동하는 화성시 예술인/예술단체/생활예술인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며 직접 손쉽게 단체정보를 등록하는 것도 가능하다. 1분기 진행한 화성시 ‘예술인 전수조사’에 따르면 화성시 예술인은 520명, 예술단체는 113개로 나타난다. 예술인 인터뷰에 참여한 설치작가는 “나와 내 작업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경인뷰) 화성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자살예방사업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앞서 민선 8기 첫 1호 결재로 전국 최초 ‘자살예방 핫라인’을 가동한 시가 그간의 자살예방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시의 자살예방 사업은 일회성이나 홍보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이면서도 대상자 중심적이라는 특징을 갖는다. ‘중년 남성도 울고싶다’라는 시민 정책제안으로 탄생한 화성시 ‘티티존’은 마음껏 울고 싶지만 울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2019년 개관 이후 지금까지 총 1,060여명의 시민이 이용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청춘 해우소와 마음안심버스는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정신상담을 접할 수 있게 함으로써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중증화 예방에 도움을 줬다는 평이다. 또한 트라우마로 일반인 대비 자살 위험도가 8배 이상 높다고 알려진 자살 유가족의 회복을 돕고자 마련된 ‘자살유가족 자조모임 눈바래기’역시 그 중요도와 필요성 부분에서 높이 인정받았다. 김연희 화성시보건소장은 “시민 누구나 삶을 포기하지 않고 희망찬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며 “앞으로도
(경인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목동이음터는 오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After 한가위 힐링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힐링 프로젝트는 화성시 가족들이 명절 피로를 해소하고 일상 재충전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토닥토닥, 커피 한 잔 별난놀이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토닥토닥. 커피 한 잔’은 동탄목동이음터 1층 ‘늘 카페’에서 운영되는 성인 대상 커피 셀프 브루잉 체험이다. 또한 기간 중 동시 운영되는 어린이 놀이 프로그램 ‘별난놀이터’를 통해 부모님들이 여유를 갖는 동안 아이들은 즐겁고 색다른 놀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별난놀이터’는 지난 5일부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모집이 진행됐으며 ‘토닥토닥. 커피 한 잔’은 13일부터 16일까지 현장 선착순 5팀을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 “이번 추석 후 힐링 프로젝트를 통해 동탄목동이음터에서 온 가족이 함께 다채로운 체험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탄목동이음터센터 이민석 센터장은“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뜻깊게 보낸 뒤 코로나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삶의 여유를 되찾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아이들은 전통
(경인뷰) 정명근 화성시장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군부대를 위문 방문했다. 6일 정 시장은 송선영, 이계철, 임채덕, 김상수, 김상균 화성시의원과 함께 봉담읍 소재 해병대사령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시와 군은 태풍 ‘힌남노’뿐만 아니라 각종 사건사고 발생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 시장은 “언제나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는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 화성시 표본 1,200가구의 만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2022 제9회 화성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 화성시 사회조사는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가족·가구, 환경, 보건, 교육, 사회통합과 공동체, 안전, 화성시 특성 항목’등으로 구성된 7개 분야의 50가지 항목을 면접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금년 조사에서는 화성시의 도시 이미지, 시 발전을 위한 최우선 과제, 코로나19 대응 관련 선호 정책 등 특성항목을 조사함으로써 시민생활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사항들을 구체적으로 측정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사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 후 가구 방문을 실시하지만 해당 가구에서 직접방문을 원하지 않을 경우 조사 작성 완료 후 제출 받는 방식이나 인터넷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회조사는 경기도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시민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 분석해 시민의 요구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균형적 지역개발을 위한 장·단기적 정책입안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정희석 스마트시티과장은 “시민의
(경인뷰) 화성시가 추석 연휴 동안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및 의료체계 강화에 나섰다. 우선 명절을 앞두고 대규모 이동으로 인한 지역 간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자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에 임시선별진료소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연휴인 9일부터 12일까지는 누구나, 7일부터 8일까지, 13일부터 15일까지는 만 60세 이상이거나 밀접 접촉자, 해외 입국자 등 고위험군만 검사가 가능하다. 연휴인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보건소 3개소를 비롯해 화성DS병원, 화성유일병원, 화성중앙종합병원, 새봄병원, 원광종합병원이 선별진료소에서도 PCR검사를 지원한다. 또한 코로나 검사부터 진료, 먹는 치료제 처방까지 가능한 원스톱 의료기관 145개소, 의료상담센터 2개소,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 26개소, 24시간 행정안내센터 등을 운영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60세 이상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 재택 치료자를 대상으로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해 응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은 무더웠던 여름 휴식기를 지나 9월부터 화성시 전역에서 ‘찾아가는 공연장’ 과 ‘거리로 나온 예술’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공연장’은 평소 전문공연장 혹은 축제 무대에서만 볼 수 있었던 전문예술단체의 공연을 버스킹 형식으로 옮겨 화성시 소재 공원, 광장에서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9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19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공연일정에 따라 새솔동 수노을중앙공원, 우정읍 쌍봉산근린공원, 향남2지구 1호광장, 서신면 궁평항에서 진행 예정이다. 9월 공연에서는 대중음악, 재즈, 마술, 비보잉, 타악 퍼포먼스, 전통연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돼있다. ‘거리로 나온 예술’ 은 공연장과 관객이 필요한 아마추어 혹은 동호회 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연뿐만 아니라 야외공간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미술, 공예 작품 전시도 관람할 수 있는 복합 예술 사업이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지난 9월 3일 시작으로 추석연휴 기간을 제외한 10월 29일까지 동탄 홍사용문화거리와 새솔동 수노을중앙공원에서 운영된다. 해당 공연들은 무료로 화성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각 사
(경인뷰) 화성도시공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이용객 편의를 위해 추석 명절 연휴 동안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 대상 주차장은 HU공사에서 운영 중인 노상 및 노외주차장 총 49개소이며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추석 명절 연휴 동안 화성시를 찾는 많은 분께 주차 편의를 제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며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