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경기도가 노후상가 거리를 활성화하고 골목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노후상가 거리 활성화 지원사업에 상록구 사동 지역이 최종 선정돼 도비 8억4천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노후상가 거리활성화 지원사업은 조성된 지 20년 이상 경과하고 대규모 점포로부터 500m 이상 떨어진 상가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랜드마크 조성 디자인개선 스토레틸링 프로모션 등을 통해 상권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동골목상인회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시와의 상생협약체결, 사리역을 중심으로 역사와 문화를 연결한 지역상권 활성화 계획 등이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산시도 상가 환경에 맞게 행정적 절차를 지원하는 한편 다양한 홍보를 기반으로 사동 지역이 상권 재생의 모범이 되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홍규 회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거리환경개선, 비대면 거래의 확대, 조직력 강화 등을 적극 추진하고 시 상권 발전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사동이 안산은 물론 경기도 골목상권
(경인뷰) 안산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함께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통학차량 LPG 차량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사업량은 도합 40대로 1대당 최대 700만원을 지원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 뒤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순서대로 선정해 개별 통보한다. 지원대상은 보유하고 있던 경유차를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중형 승용·승합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 또는 공동소유자다. 이와 함께 특례조항으로 올해 말까지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하기 위해 보조금을 신청하는 경우도 지원할 수 있다. 보조금 지원을 신청하려면 안산시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를 확인하고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안산시 환경정책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최미연 환경정책과장은 “올해 4월부터는 경유를 사용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등록이 금지된다”며 “친환경 LPG차량 확대를 통해 관내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또한 저감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한 공익직불금 대면 접수를 4월 28일까지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안산시에 따르면, 대면 접수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 중 가장 넓은 농지소재지의 구청에서 신청하면 되며 신규 대상자 및 관외 경작자는 농지 소재지 통장과 지역주민 2인 각각에게 경작 사실확인서를 확인받아 제출하면 된다. 대상은 종전의 쌀·밭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 받은 농지로 올해부터는 공익직불금 개정으로 인해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직불금을 수령 하지 않은 농지도 포함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고 충족 요건을 확인 후 신청해야 하며 신청 시 실제 경작 농지를 대상으로 확인해 신청해야 한다. 소농 직불금은 120만원 정액 지급되며 면적직불금은 기준 면적에 따라 ha당 100~205만원을 지급한다. 기본형직불금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미이행 사항별로 기본직불금 지급총액의 10%를 감액해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직불금 지급대상 농지가 확대돼 혜택을 받는 농가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직불금이 감액되지
(경인뷰) 안산시는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모에 안산시립국악단의 공연이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국비 4억 1천700여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사업은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높이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공연은 김봉곤 훈장과 함께하는 NEW 조선통신사 JAZZ & 국악 With 웅산으로 오는 4월 14일 강원도 삼척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전국 8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안산시립국악단의 우수 공연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전국적으로 국악의 우수성과 문화예술 도시 안산시의 위상을 널리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현장 노동자들의 열악한 휴게시설을 개선하고 노동자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중소제조업체 등으로 시는 최대 5개 소를 선정해 개소당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조건은 청소, 경비노동자 간병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중소기업 현장노동자 등의 휴게시설 설치 및 개선비용으로 단순 소모품 구입은 지원되지 않는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휴게시설 설치·관리 기준을 준수해야 하며 휴게시설 공간확보, 시설개선 공사시행, 휴게실 운영은 해당 사업장에서 추진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3월 15일부터 3월 21일까지며 신청방법은 안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방문이나 우편, 이메일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자격 요건 등에 대한 서면심사와 현장조사 등을 거쳐 오는 4월 중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아직도 많은 사업장에 노동자를 위한 휴게시설이 전무하거나 열악한 상황”이며 “이번 사업으로 노동자의 근로여건을 개선하고 인권이 존중되는 시로 거듭나길 기대하
(경인뷰) 안산시는 최근 취약계층을 직접 지원하는 민·관 사회복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서비스 연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빚 독촉 등에 시달리는 금융 취약계층이 증가함에 따라 사회복지기관에서 선제적으로 지원 가능한 금융서비스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정종식 신용회복위원회 안산지부장은 신용과 부채, 연체에 대한 기본 이해를 시작으로 신용회복위원회 개인채무조정 제도, 개인회생 및 개인파산제도 등 채무자 구제제도와 복지상담 연계, 채무조정 연계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강의를 구성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이른바 3고로 인해 유발되는 채무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취약계층의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해 보다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본오동 소재 우성치과의원과 관내 위기 청소년의 치아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우성치과의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양근 원장과 서은경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성치과의원은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 청소년지원단의 의료지원단으로 참여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위기청소년들에게 치과 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1388 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료, 법률, 복지,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 안전망이다. 이날 최양근 원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치과 치료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생각보다 많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가정과 사회 복귀를 돕고 있다.
(경인뷰)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본오중학교와 인터넷·스마트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문화를 만들기 위해 스마트폰 안심학교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8일 본오중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올해 말까지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실태 조사 인터넷·스마트폰 예방교육 놀이활동형 캠페인 잠재적·고위험군 집단프로그램 심리검사비 지원 학부모 및 교직원 예방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이 인터넷·스마트폰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스마트폰 안심학교 만들기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스마트폰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이 조성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도박·마약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 및 조기 선별, 중독 예방사업 등을 통해 중독폐해 없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인뷰) 안산시는 개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일원 통학로에 대한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정비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통학환경을 개선하고 위해요인이 없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희망일자리사업 및 불법광고물 정비용역 등과 연계해 추진된다. 주요 정비 지역은 어린이보호구역 및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에 위치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주변으로 노후화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거나 추락 위험이 있는 간판을 비롯해 통행 및 시야를 방해하는 불법현수막, 선정적인 전단지나 벽보 등을 집중 정비한다. 시는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통학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불법행위로 인한 광고 효과를 차단해, 쾌적한 통학환경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통학로 주변 일제정비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관내 노후 경유 차량 약 1만6000여 대에 대해 올해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 9억3,300여 만원을 부과했다고 2일 밝혔다. 안산시에 따르면,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근거해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다. 지난 2012년 7월 1일 이전의 생산된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매년 3월과 9월 각각 두 차례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은 지난해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소유한 기간에 따른 부담금으로 기간 내에 자동차 매매, 폐차, 주소 이전 등 변경 사유가 발생한 경우 변경 일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하는 방식으로 부과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 성격으로 소유권 이전 또는 폐차 후에도 부과되기 때문에 고지서에 기재된 사용기간을 잘 확인해야 한다. 다만,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의 경우에는 경유 차량 1대에 한해 환경개선부담금을 면제해 준다. 납부기간은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은행CD/ATM기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위택스 신용카드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최미연 환경정책과장은 “기간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금 3%가 부과되
(경인뷰)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달 28일 원곡동 소재 백운공원에 이동 시장실을 열고 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전에 현장 현안을 점검한 이 시장은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2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 시장의 이번 방문은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불편 및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민과 함께, 가치토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시장은 백운공원 팔각정 전망대 개방 노후 계단 개선 정자 및 의자 개보수 등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공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 테이블에 올렸다. 1990년에 조성된 백운공원은 팔각정 전망대, 눈썰매장, 실내 배드민턴장 등 여러 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며 해돋이 명소로도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문제 해결을 위한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백운공원 활성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안산시는 앞으로도 대상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시민과 소통을 확대하는 ‘시민과 함께, 가치토크’를 지속 추진해 현장 중
(경인뷰)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한부모 가정 부모교육 프로그램 ‘이상한 엄마’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부모 가정들이 올바른 부모 역할과 자아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그림책 등 다양한 교재를 활용해 긍정적인 마인드를 고취하고 서로의 상황과 어려움을 공유하는 등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취약계층 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교육 및 상담을 기본으로 건강가정지원사업,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 미혼모부초기지원사업, 공동생활가정형주거지원사업, 아이돌봄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