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는 탄소중립 및 에너지 자립도시를 위해 공공건축물을 녹색건축물로 바꾸는 사업을 확대하면서 기존 공공건축물에 대한 그린리모델링과 제로에너지건축물 선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시립 한내·다원·운산어린이집 등 3개소에 대해 냉난방기를 고효율 설비로 교체하고 전열교환기 설치하고자 사전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기존건축물의 에너지 절약을 위해 지속적으로 그린리모델링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시는 신축 건축물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자체적으로 제로에너지건축물 선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정부의 2023년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 로드맵에 따라 시행되는 공공건축물 500㎡ 이상 제로에너지건축물인증 의무화를 자체적으로 1년 앞당겨 선제적으로 시행하는 것이다. 올해 어울리기행복센터가 ZEB 5등급, 문화발전소는 ZEB 4등급의 예비인증을 취득하며 탄소중립을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이러한 녹색건축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사업의 안정성과 원활한 수행을 위해 올해 8월에는 녹색건축지원센터를 설립했다. 녹색건축지원센터는 녹색건축물 관련 정책 수립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관리 공공 건축물의 에너지사용량
(경인뷰) 광명시 교육협력지원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수업이 개인화되는 경향에 대응해, 오프라인활동과 디지털작업을 병행하는 광명형 마을교육과정을 통해 ‘커뮤니티매핑’을 활용한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커뮤니티매핑’이란 지역사회 개선을 위해 특정 주제에 대한 정보를 현장에서 수집하고 이슈와 문제를 고민해 온라인 지도로 만들어 공유하는 시민참여형 공동체 지도 만들기 과정이다. 광명시 교육협력지원센터는 올해 4월부터 5월까지 프로젝트 참여신청을 받아 15개 학교 및 단체, 22명의 교사 교육활동가들이 다양한 주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만의 데이터 작업을 통해 학생들이 문제설정 및 실행능력, 소통과 협력 등 시민의식을 갖게 하고 있다. 특히 초등 보건교사 8명이 담배꽁초와 흡연 예방을 주제로 학생들과 연합활동을 하고 청소년활동센터 동아리가 외국인을 위한 시 관광지도를 만들며 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들과 부모가 함께 기후환경을 고려한 채식가능 식당지도를 만드는 등 시와 학교, 지역사회, 학생과 어른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광문초 김상준 교사는 “스마트폰 하나로 모두가 볼 수 있는 데이터가
(경인뷰) 광명시는 제29대 김규식 부시장이 19일 취임한다고 밝혔다. 김 부시장은 이날 오후 3시 광명시에 도착해 현충탑을 참배하고 시청 중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과 인사를 나눈 후 오후 4시에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규식 부시장은 “민선8기를 맞아 새롭게 출발하는 광명시에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 직원 여러분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광명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한편 김 부시장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지난 2003년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경기도 대변인 뉴미디어 담당관, 국제협력관 외교정책과장,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경제실 미래성장정책관 등을 역임해 다양한 실무 경험으로 기획력과 업무추진력 등을 모두 겸비한 행정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일상 속 걷기로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바르게 걷는 건강리더를 양성하고자 오는 11월 7일부터 1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광명시민 25명을 대상으로 걷기지도자 2급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건강리더 양성 교육은 1회 4시간씩 총 오후 4시간 강의로 걷기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바른 걷기 방법, 보행 자세 측정과 자세 교정, 걷기 지도 방법 등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이 주어진다. 향후 건강 리더들은 각자 거주지를 거점으로 걷기 동아리를 만들어 지역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걷기 실천에 앞장서고 보건소의 다양한 걷기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리더는 지역주민이 스스로 이끄는 주민 주도형 걷기 동아리 등을 운영하며 걷기 실천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며 “광명시에 일상 속 걷기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철망산근린공원과 하안도서관에서 ‘책으로 광명하다. 도서관愛, 책으로 온마을이 하나 되는 광명’을 주제로 ‘2022. 광명시 책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열리는 ‘2022. 광명시 책 축제’는 책으로 소통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도록 시민 축제의 장을 마련해 다양한 분야의 작가 강연회와 가족공연, 시민체험행사, 북마켓 및 책 놀이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첫날인 21일 오전 10시에는 하안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광명시 한 책 함께 읽기 선정도서의 작가 김초엽의 북콘서트가 진행된다. 오후 2시에는 사람책박람회가 하안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사람책박람회는 스마트 프로듀서 SNS 이모티콘 작가, 프로게이머, 독서 지도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1인이 한 자리에 모여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시민과 대화하면 나누는 행사다. 둘째 날인 22일에는 철망산근린공원에서 금관 앙상블과 함께하는 음악여행의 식전행사와 책읽는 가족 시상식 등의 개막식에 이어 갈라쇼 뮤지컬 등 가족문화공연과 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시민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지역서점, 독립출판 청년작가, 독서동아리
(경인뷰) 광명시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달맞이어린이공원과 쌈지공원에서 제2회 주민총회와 제1회 문화예술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틀간의 문화예술 축제 행사에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백일장과 사생대회가 개최되어 학생들이 직접 시를 쓰고 그림을 그려보는 시간을 통해 스마트폰에 익숙해져 있는 디지털시대에 자칫 놓칠 수 있는 정서적 감성을 일깨워주는 시간이 됐다. 또한 라인댄스, 음악줄넘기, 우쿨렐레 연주, 청소년 댄스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진행되어 즐겁고 흥겨운 축제의 시간이 됐다. 주민총회에서는 마을의제로 하안3동 꽃밭 활성화 사업 문화예술공연 어린이 체육 및 예술대회 쌈지공원 주민쉼터 조성사업 등 6가지 주민세 마을사업과 주민참여예산사업인 하안3동 개나리공원 나무 데크 조성 사업이 상정되어 총 312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찬반 투표가 진행됐다. 특히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사업을 제안함에 있어, 하안3동 특성을 반영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하안3동 마을 공동체 만들기 7’을 장기 비전으로 설정하고 마을사업을 제안·진행하는 전략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김재일 하안3동 주민자치회장
(경인뷰) 광명시는 17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및 생활복지사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직무능력 강화를 위한 ‘감정코칭 대화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을 위해 열정과 열심만으로는 부족한 교육 현장에서 아동과 양육자와의 건강한 소통기술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권종희 글로벌NLP 코칭아카데미 대표가 감정코칭 강사로 나서 현장에서 아동 및 양육자의 마음을 읽어주는 ‘뇌 과학 감정코칭’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기 광명시지역아동센터 회장은 “2년 이상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추스르고 아동센터 종사자로서의 동기 부여를 촉진하는 기회가 됐다”며 “아동과 양육자와 의사소통 시 부족했던 코칭 대화법을 연습하며 상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번 감정코칭 대화법 교육은 총 3회기로 오는 10월 20일과 21일에는 현장에서 다양한 인간관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79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31개소의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며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에게 종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지역
(경인뷰)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솔로들의 해피모아’ 사업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솔로들의 해피모아’는 광명시 공유단체 지정사업으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 위치한 공유부엌 ‘이음’에서 8개 단체의 자원봉사 신청을 받아 청장년 취약계층 20가구에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부대찌개 밀키트와 표고버섯볶음을 준비하고 콩나물, 버섯, 햄 등의 각종 재료를 손질하고 손수 만든 양념장을 만들어 포장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정환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뿐만 아니라 관내에서 진행하는 자원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 협력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출범 이래 명절 음식 나눔 및 상품권 지원 건강밥상 프로젝트 및 반찬 나눔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종교시설 연계 후원 물품 지원 광명마을냉장고 관리 등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하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오는 10월 22일 오후 2시 도서관 3층 강당에서 ‘서랍에서 꺼낸 미술관’ 이소영 작가를 초청해 거실 인문학 강연회를 개최한다. 연서도서관 거실 인문학 강연회는 평소 시민 누구나 거실에 있는 듯 자유롭고 편안한 마음으로 독서와 소통 ·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독서문화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서랍에서 꺼낸 미술관’의 저자이자 조이 뮤지엄 대표, tvN ‘유키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 미술 에세이스트 이소영 작가를 초청해 정규교육을 받지 않은 화가의 작품인 ‘아웃사이더 아트’를 찾아다닌 마음의 여정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며 삶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진다. 강연 후에는 미술 작품이나 작가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직접 작가에게 질문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회 광명시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열였다. 이번 갈등관리심의위원회에서는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중점관리대상 A등급 6개 사업에 대해 갈등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이 중 빛가온 초·중등학교 안전 통학로 확보 등 2개 사업은 그동안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 갈등영향분석, 간담회 등을 진행해 갈등을 조정·협의하는 등 사업부서와 갈등담당부서의 공공갈등 관리 우수사례로서 관리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시는 이날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갈등진단 실시, 갈등전문가 지원, 직원 및 시민 대상 갈등관리 역량강화 교육 등을 추진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갈등관리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사례집을 발간해 전파할 것이다”며 “앞으로 공공갈등 전문가인 갈등조정관을 채용하는 등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공공갈등 관리를 위해 진심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점차 다양화되고 있는 공공갈등을 관리하기 위해 2018년 12월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작년 7월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공식적으로 출범하면서 공공갈등 종합계획 수립, 공공갈등 진단 등을 통해 공공갈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3일 ‘5060 싸이클링 사업’으로 수리한 자전거 27대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5060 싸이클링 사업’은 광명시 공공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신중년 세대의 자전거 수리 전문 기술을 활용해 도심에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폐자전거를 수거해 세척, 부품교체, 수리 등 일련의 재생작업을 거쳐 새 자전거로 재탄생시킨다. 또한, 수리한 자전거를 취약계층에 전달함으로써 신중년 세대 일자리 제공 방치 자전거 수거로 환경개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 자원 재활용 자전거 수리 기술 교육을 통한 취·창업 연계 등 다섯 가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공일자리 참여 시민의 따듯한 손길로 새롭게 탄생한 버려진 자전거가 어려운 이웃의 발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공공일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2015년 8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와 자전거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등 자전거가 필요한 광명시민에게 2015년부터 2022년 현재 수리 자전거 총 980대를 전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경인뷰) 광명시는 14일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용역사, 기술 자문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하안동 철골주차장은 1992년 준공되어 약 30년이 지난 건축물로 노후화에 따른 도시 미관 저해, 주차 불편 등 민원이 지속되어 왔으며 시는 이러한 지역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재건축을 추진 중에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차 수요 등 현황 분석 주차전용건축물의 방향 설정 유사 건축물 사례 검토 타당성 검토 및 경제성 분석 등에 대한 최종설명과 향후 사업 추진 일정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반영해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실시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도시경관 조성과 편의시설 확충으로 하안동 상업지역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주차시설이 완공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