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주시 자전거연맹 이재범 회장 일행은 지난 26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금은 광주시 자전거연맹에서 지난 17일에 진행한 이웃돕기 기부 라이딩를 통해 참가비 및 기부금을 모아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 회장은 “먼저 이번 기부 라이딩의 좋은 뜻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연맹의 활동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같이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자전거연맹에서 이웃돕기라는 좋은 취지로 행사를 진행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창업팀 ‘드론, 세상을 바꾸다’가 지난 24일에 열린 제16회 남양주시장기 드론챔피언쉽 드론정보정찰레이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날 대회에서 ‘드론, 세상을 바꾸다’ 의 황지원 대표는 랩타임 1:20을 기록하며 드론정보정찰레이스 부문에 참여한 총 28팀 중 1위를 차지했다. 황지원 대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좋은 성적을 거둬 매우 뿌듯하고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욱 노력해 실제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역량을 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 김홍열 관장은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소속의 청소년 창업팀이 드론 대회에서 1등을 수상해 매우 자랑스럽다”며 “황지원 대표뿐만 아니라 현재 수련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창업팀 청소년들이 꾸준히 역량을 기르고 지역의 창업가로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 창업팀 ‘드론, 세상을 바꾸다’는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창업 지원프로그램[오프로드]에 소속되어 있는 팀으로 4차 산업시대 대표산업인 드론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개발·홍보하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온기가 넘치는 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5주간 주1회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5가구에 관내 사회적기업에서 구매한 밑반찬을 지원하며 식생활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추진된다. 김광기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봉사하며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소외 계층이 없는 학온동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배기수 학온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시는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수원 세모녀 사건과 같은 복지 사각지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체납관리단이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체납자 맞춤형 징수활동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납자를 복지 및 일자리 사업과 연계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광명시 체납관리단은 올해 4월부터 18명이 체납자 상담 및 실태조사원으로 활동하며 소액 체납자를 방문해 거주형태, 체납사유를 비롯해 현재 당면한 어려움까지 밀착해서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그 결과 9월 현재 생계형 체납자로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8명을 발굴하고 복지부서에 연계해 3명에게 긴급 복지 생계비 연계 등의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2명의 일자리를 알선했다. 시 관계자는 “항암 투병 중이신 어르신이 식사도 스스로 해결하기 힘든 상황을 발견하고 복지부서에 연계해 도움을 받은 경우도 있었다”며 “또한, 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이 되자 흔쾌히 체납액을 분납 하겠다고 하는 분도 계시는 등 일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올해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은 10월까지 실시되며 코로나 확산세가 줄어든 만큼 적극적인 대면조사로 더 많은 생계형 체납자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체납관리단은
(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10월 6일부터 광명시 너부대 청소년 도시재생학교를 시작한다. 2019년부터 너부대 도시재생지역의 광명서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해왔던 너부대 청소년 도시재생학교는 올해부터는 광명남초등학교 학생들도 참여한다. 너부대 청소년 도시재생학교에서는 내가 꿈꾸는 마을을 상상하고 너부대 도시재생지역 탐방을 탐방하며 내가 사는 곳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발견하고 제안하는 시간을 가진다. 그동안 학교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너부대 근린공원 타일디자인 시공, 너부대 도시재생 축제 제안서 발표 및 전시 등에 참여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한 학생은 “다양한 마을 경험을 통해 나를 돌아보며 자신감을 갖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남겼다.
(경인뷰) 광명시는 다양한 환경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체계적인 환경교육 수행을 위한 밑바탕을 그리기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로부터 환경교육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심층토의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23일 시민단체, 환경교육 강사, 청년, 청소년, 학교 교사 등을 대상으로 집단 심층 면접을 시작했다. 또한, 환경교육도시 추진단을 중심으로 환경교육계획 분석 및 지역 환경 현안과 생애주기별 환경교육 등 광명시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야 할 환경교육 관련 이슈를 집중 논의한다. 이번 집단 심층 면접에서 나온 의견들은 종합적으로 검토해 오는 12월 23일 개최 예정인 ‘환경교육도시 광명 선포식 선언문’에 그 내용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집단 심층 면접을 통해 환경문제와 관련한 지역 현안사항을 지역주민과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환경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환경학습권과 생태 전환 교육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으며 환경교육도시 광명 선언식에 이어 2024년 환경교육 도시 지정을 위해 준비하는 등 환경교육도시를 위한 기반체계를 확립해 환
(경인뷰) 광명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역 역세권 지구 내 부족한 공공시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철도공단, 광명역복합터미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직동 광명종합터미널 내 약 1,500㎡ 규모의 업무 공간을 확보하고 인근 지역주민의 수요조사와 관련 부서 협의를 통해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광명시는 주민 편의시설 설치 등 관리주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관련 시설물에 대한 행정적인 지원을 한다. 광명역복합터미널은 이번 협약이행을 위한 공간을 광명시에 무상제공하며 국가철도공단은 광명시의 시설물 설치와 사용공간 활용에 대한 무상제공에 동의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일직동 인근 지역주민의 수요가 높은 야외 놀이터가 있는 어린이집을 약 687㎡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서는 주민 편의를 위한 공공시설이 확보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지역주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국가철도공단, 광명역복합터미널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앞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국가철도공단 및 광명역복합터미널와의
(경인뷰) 광명시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 70가구에 정성껏 준비한 소불고기를 전달했다. 임순자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매번 나눔 행사를 진행할 때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이번 행사도 잘 치러낼 수 있었다”며 “불고기를 받아들고 행복한 미소를 보여주는 우리 이웃들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노진남 철산3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기꺼이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정기적으로 생활 방역 소독,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독거어르신 반찬 나눔, 사랑의 열무김치 담가주기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5동 나눔누리터는 지난 26일 직접 담근 고추장을 관내 한부모 가정 및 차상위계층 등 복지 대상자 50가구에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고추장을 전달받은 정 씨는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 장보기가 너무 겁나는데 정성껏 만든 고추장을 선물 받아 기쁘다”며 “여러 음식에 활용해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은향 광명5동 나눔누리터 단장은 “정성스레 만든 고추장을 기쁘게 받아주시는 주민들을 보니 마음이 풍요롭다”며 “주민들을 위해 계속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승국 광명5동장은 “자원봉사에 빠지지 않고 늘 함께해 주시는 나눔누리터에 감사드린다”며 “마음의 양식을 쌓는 계절 가을에 동 주민들이 건강한 음식으로 풍요롭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마을냉장고에 지속적인 반찬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가 있다.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인 광명아이코리아가 그 주인공이다. 광명아이코리아는 매월 2,3회 ‘함께하는 우리마을냉장고’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회원들이 열무김치, 진미채, 오이김치, 불고기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광명마을냉장고 8개소에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10여 종류의 반찬 총 1,000개 이상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반찬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영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스레 만든 반찬들이 광명마을냉장고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맛있는 반찬을 전해주셔서 마을냉장고를 이용하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매번 귀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의 자치분권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하기 위해 지난 26일 서울시 관악구 주민자치사업단 및 주민자치회 간사 등 12명이 광명시를 방문했다. 서울시 관악구는 내년 21개 행정동 중 6개 동의 주민자치회 시범실시를 앞두고 있어, 광명시의 자치분권 정책을 알아보고 마을공동체 현장을 둘러보고 구정에 반영하고자 방문을 추진했다. 먼저 광명7동 행복마을관리소를 찾아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철산2동 사회적기업 ‘스페이스 이웃’을 방문해 광명자치대학을 통해 마을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의 사업 이념과 활동 내용 등을 경청했다. 이어 광명시청을 방문해 ‘2020-2022 광명시 자치분권기본계획’ 및 자치분권 우수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2020-2022 광명시 자치분권 기본계획’은 ‘광명시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에 의거 수립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 동 주민자치회 실시, 중간지원조직 구축, 민관협치기구 정비 등 다양한 성과를 냈다. 시는 올해 ‘2023-2025년 광명시 자치분권 기본계획‘을 수립을 추진 중이다. 광명시 행복마을관리소는 광명동 구도심에 3개소를 운영하며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경인뷰) 광명시가 운영한 ‘제2회 광명시 평화공감 특별주간’이 유엔 국제평화의 날인 지난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시 각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25일 평화공감 학생미술대회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광명동굴 미디어타워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도의원, 시의원 및 유관단체장과 시민 등이 참석했으며 제2회 평화공감 학생미술대회 수상자도 함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제2회 평화공감 특별주간의 주제는 탄소중립 실천과 갈등해결을 통해 일상 속의 평화를 생활 속에서 함께 실현해 나가자는 것이다”며 “앞으로도 평화와 관련된 다양한 의제를 지속적으로 논의하는 것이 사회의 변화를 이끌고 평화를 이루는 동시에 통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50세 이상 아마추어 혼성합창단 광명 청춘합창단의 식전 축하공연, 평화를 주제로 시민이 직접 제작한 ‘제2회 광명시 평화공감 특별주간’ 스케치 영상 상영과 제2회 평화공감 학생미술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어 2021 통일로가요 우수상 수상그룹인 ‘이.삼.사.오’의 축하공연을 끝으로 지난 21일부터 5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