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광명시 광문중학교 등교 시간에 위기청소년 발굴 및 연계 지원을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 등굣길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광명시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지원을 위한 자발적 민간 조직으로 이날 아웃리치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홍보하며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아웃리치에는 광명시 1388청소년지원단을 비롯해 광명경찰서 초등학교·중학교 학부모폴리스, 녹색어머니회, 그린나래 봉사단, 함께하는 시민, 생명사랑단, 광명 장미로타리클럽 등 유관기관 및 단체들이 참여했다. 김동주 광명시 1388청소년지원단 단장은 “지역사회의 자원을 연계하고 있는 청소년안전망이 광명시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아웃리치에 함께한 한민희 광명경찰서 중학교 학부모폴리스 연합단장은 “찾아가는 등굣길 아웃리치를 통해 정서적, 환경적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알리면서 청소년들의 마음을 살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영당말 근린공원 주 산책로 바닥에 트릭아트 포토존을 조성했다. 트릭아트 포토존 조성은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찾는 점에 착안해 애견을 테마로 디자인을 기획하고 9월 초부터 작업을 시작해 지난 21일 조성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단조로운 공원 환경을 개선하고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좀 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태현 소하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영당말 근린공원의 트릭아트가 아이들에게는 상상력을 제공하고 어른들에게는 힐링의 공간이 되면서 소하2동의 새로운 명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하안4동 행복마을지원단은 오는 9월 24일에 열리는 ‘그린 GREEN 하담길 마을축제’를 앞두고 지난 22일 하안주공 9단지와 10단지 사이 ‘하담길’ 가로수에 지난 3월부터 직접 만들어온 뜨개옷을 입혔다. 최미정 행복마을지원단장은 “우리 동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가꾼 하담길을 볼 때마다 감사하고 또 뿌듯하다”며 “9월 24일에 개최될 ‘제2회 그린 GREEN 하담길 마을축제’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란주 하안4동장은 “마을 축제를 앞두고 쾌청한 날씨에 형형색색 아름다워진 하담길을 보니 기대가 된다.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하안중학교 뜨개 동아리 학생들과, 연서·하일초등학교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하안중학교 앞 가로수에 뜨개옷을 직접 만들어 입혔다. 한편 하안4동 행복마을지원단은 하안4동 주민자치회, 학부모회, 작은 도서관, 행복마을지기로 구성된 의 연합단체로 지난해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공모전에 최종 선정되어 주민관계망 확장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하담길 상자화분에 꽃모종 600여 개를 심어 화창한 가을날씨에 더욱
(경인뷰)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올해 특성화 사업인 어르신 활력찾기 프로젝트 ‘활력충전솝’을 시작했다. ‘활력충전솝’은 사회활동이 제한된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 천연비누 등을 만들면서 신체적·정서적 활력을 찾고 직접 만든 비누를 이웃과 나누며 정서적인 교류와 긍정적인 사회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 20명이 두 팀으로 나뉘어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천연재료로 비누, 샴푸, 목욕비누, 주방세제 등 실생활에 필요한 품목을 만든다. 이정환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년에 어르신들과 함께 진행된 스마트폰 교육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기획했다”며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익 철산2동장은 “체험활동을 하는 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특성화 사업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매번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2동 지역사
(경인뷰) 광명시 광명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2일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20여명이 정성껏 담근 고추장을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백은자 광명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듬뿍 들어간 고추장으로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진 광명2동장은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나눔과 봉사를 통해 소외된 주민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2일 ‘제34회 광명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오정옥 광명다솜가족봉사회장, 엄진호 광명경찰서자율방범연합대장, 구필회 광명시자율방재단장 3명을 광명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발표했다. 시는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40여 일간 시민봉사, 문화·예술·체육, 교육·학술·언론, 지역경제·환경, 효행 등 분야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광명시 지역발전과 웃는 광명 조성을 위해 묵묵히 헌신·노력한 공로자 12명을 추천·접수받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광명시민대상 수상자는 오는 10월 5일 제41회 광명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오정옥 광명다솜가족봉사회장은 2004년부터 현재까지 총 5,038회 17,380시간의 봉사활동을 한 봉사의 달인이다. 30년 넘게 묵묵히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참다운 자원봉사자의 모습을 통해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개인 차원의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봉사단체로 조직화해 체계적인 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했으며 사회복지, 의료, 방역, 환경, 양성평등 등 각 분야별로 지역사회의 실정에 맞게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
(경인뷰) 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양불균형과 결식이 우려되는 독거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는 ‘한 끼 든든, 사랑 드림 도시락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한 끼 든든, 사랑 드림 도시락 지원 사업’은 특히 6~70대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철산1동의 특성을 반영한 사업이다. 9월 21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독거어르신 10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홍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을 찾아뵙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관내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독거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수열 철산1동장은 “우리 동에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 가구가 많다”며 “민관협력으로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맞춤형 지원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1일 하안중학교 기후동아리 ‘선한 모의작당’과 함께 학교 주변에서 ‘광명 줍킹데이’ 캠페인을 펼쳤다. ‘선한 모의작당’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하안중학교 기후동아리로 시민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줍킹을 적극 홍보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환경에 관심 있으나 이를 지키기 위해 실천하는 방법을 모르는 친구들이 생각보다 많다”며 “내가 살고 있는 동네와 환경을 사랑하게 되는 줍킹에 많은 친구들이 동참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얼마 전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도 줍킹 데이트 장면이 나오는 등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줍킹’은 ‘줍다’와 ‘걷다’의 합성어로 가벼운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기후행동을 말한다. 시 관계자는 “광명 줍킹데이처럼 앞으로도 광명시만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 트렌드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운영하는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는 10월 8일과 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철산역 앞 8차선 차 없는 거리에서 친환경 에코디자인 마켓 ‘환상마켓 시즌3’을 개최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환상마켓은 ‘환경을 생각하는 장터’라는 의미로 에코디자인 분야 스타트업 및 창작자, 소상공인의 판로지원을 목적으로 열리는 광명시의 대표적인 친환경 시민 장터 브랜드다. 이번 환상마켓은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 입주기업 및 창작자 등 20팀이 운영하는 친환경 제품 판매 부스와 다양한 친환경 시민 체험 이벤트로 꾸려진다. 특히 문화예술 축제 ‘페스티벌 광명 2022’와 연계 개최되어 대형퍼포먼스, 거리예술공연 등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기대할 수 있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환상마켓을 방문해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에코디자인 제품을 발견하고 사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환상마켓 판매수익 일부는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해 지역 상생의 의미를 실현할 예정이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1일 노온정수장 염소가스 저장소에서 ‘염소가스누출 대비 비상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염소가스 주입시설 공정에서 독성물질인 염소가스가 누출되는 상황을 가상해 이뤄졌다. 이날 노온정수장에서는 긴급 상황을 광명소방서에 알린 후 자체 복구반이 즉시 출동한 소방관들과 함께 가스 누출 확인, 가스 밸브 차단, 염소가스 중화처리 등을 조치하고 인명 구조 및 직원 대피 유도등 구조활동을 일사불란하게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직원 및 소방관 등 50명의 인력이 참여하고 구조공작차, 생활 안전차, 구급차 및 소석회 살포기 등의 장비가 동원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훈련으로 화학 사고에 대한 직원들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길러 안전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 보건소는 코로나19 집중 대응을 위해 중단했던 일반 진료업무를 10월 4일 화요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재개되는 업무는 일반 내과 진료를 비롯해 신혼부부 건강검진, 만 50세 이상 골밀도검사, 만 65세 이상 및 임산부 구강검진 등이다. 신혼부부 건강검진과 골밀도검사, 구강검진의 경우 9월 26일부터 사전 예약을 통해 검사 접수가 가능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그동안 불편을 감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다시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보건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는 10월 4일부터 10월 27일까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국 음식문화에 대한 이해와 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한 ‘2022년 광명시 다문화가정 식생활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전통음식부터 가정식까지 다양한 한식 조리 실습과 한국 전통음식과 가정식,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이론 교육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9월 28일까지 광명시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네이버밴드 ‘광명시 친환경급식지원센터’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지속가능발전 과제인 식생활 교육 확대를 위해 관내 학교 학생과 학부모,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식생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 습관 기반을 구축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작년부터 한국 전통음식과 식문화를 접하기 힘든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식생활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한국의 전통문화와 전통음식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에 대한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교육 회차를 늘려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