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 상록구는 설 연휴를 앞두고 각종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많은 시민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19일까지 진행되는 점검은 안산종합버스터미널과 대형마트 등 4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 ㈜삼천리와 연계해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제거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가스 사용시설의 안전관리 상태 각종 안전장치 정상 작동 관련법에서 정한 검사 이수 안전관리책임자 채용 및 상주 근무 등이다. 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기준 미달로 시설개선 등이 필요한 시설은 시정명령 등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문병열 상록구청장은 “유관 기관과의 합동 안전 점검으로 위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귀성객 및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도 가정·민간 어린이집 환경개선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민선8기 안산시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이번 사업은 국·공립 어린이집에 비해 상대적으로 환경이 열악한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모집기간은 1월 12일부터 2월 3일까지이며 총 사업비의 50%를 자부담하는 조건으로 개소 당 최대 7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노후시설 개·보수 비상재해대비 시설 설치 석면함유시설 개선 등이며 단순 인테리어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보육통합정보시스템에서만 가능하며 시는 준공연도 환경개선 목적 평가인증등급 정원충족률 행정처분 및 지도점검 결과 등을 기준으로 대상 어린이집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가 청년들과 함께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선다. 시는 지난 11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청년과 함께하는 지역상권 라이브 커머스’ 발대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상권에 새로운 마케팅 방식을 도입해 청년기획자를 발굴·양성하고 지역상권별 고유 상품 및 브랜딩을 개발해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총 1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문 업체와 계약을 완료하고 총 20명의 청년기획자를 모집했다. 청년기획자와 전문 멘토단은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15개소를 대상으로 시장조사부터 라이브커머스 상품개발, 방송기획, 연출 및 송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이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통해 안정적인 온라인 판로확장의 기회를 마련하고 청년기획자에게 향후 사업과정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창업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단원구는 11일 민원업무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원활한 업무처리 및 직무능력 배양을 위해 주민등록 직무 교육을 추진했다,이번 교육은 올해 1월 정기 인사로 주민등록 업무를 담당하게 된 직원을 대상으로 주민등록법·제도 및 가족관계등록 직무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단원구에서 자체 제작한 ‘신규자 누구나 베테랑이 될 수 있는 시크릿 비법노트’를 활용해 허위 전입신고로 인한 전세사기 사례 2023년 새롭게 반영되는 법 개정 내용 혼동하기 쉬운 주민등록 및 가족관계 사례 등 업무 현장에서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진행했다. 정순미 단원구 민원봉사과장은 “주민등록 업무는 대민 행정 서비스에 있어 최 일선에 있는 업무”며 “직무교육과 더불어 친절교육도 함께 추진해 민원인들께 감동을 선사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단원구은 지난 10일 공사 및 민원 현안 지역의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이규석 구청장은 지난 해 이민근 안산시장 초도방문 시 건의됐던 선부2동의 지곡로 선여불로 일원의 보도·조명·가로수 정비와 철도청과 협의 후 매년 추진하는 안산선 교량 하부 생태문화 공간의 녹지대 정비 등을 중점 점검했다. 단원구는 또 유지보수공사 계약을 추진해 각종 도로시설물에 대한 민원 접수 시 신속한 대응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규석 단원구청장은 “철저한 사전준비로 구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단원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상록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과 제수용품이 다량으로 거래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계량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9일부터 13일까지 실시되며 제수용품 거래가 많은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내 정육점, 청과상, 수산물 판매점 등에서 상거래용으로 사용하는 전기식 지시저울, 접시 지시저울 등이 중점 점검 대상이다. 상록구는 영세 상인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감안해 특별점검 단속 기간 내에 적발된 업소 중 단순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할 예정이나, 중대·위법한 사항은 계량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고발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하고 위반사항이 적발된 저울은 즉시 사용 중지 처리할 방침이다. 문병열 상록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저울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구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 사업 및 사례보고서 ‘함께 만들어 가는 세상’을 외국인주민 지원기관 등에 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에서 발간한 ‘함께 만들어 가는 세상’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수행한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의 상담사례를 엄선해 수록했으며 5년 동안의 노력과 노하우가 담겼다. 사례집에는 외국인주민들이 일상생활과 산업현장에서 겪은 고충 상담사례 중 주요 사례를 고용허가제, 근로관계, 산업재해보상, 출입국·체류, 생활법률 등 5개 범주로 분류해 수록하고 각 상담사례에 대한 내용을 질문·답변 및 관련 법령으로 구성해 외국인 주민 지원 상담활동가들이 상담 진행 시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권순길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장은 “이번 사례집 발간이 앞으로 외국인주민 상담 시 유용한 자료로 활용돼 외국인 주민의 고충 해소와 권리 구제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11일 이민근 안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참여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안산시립국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취준생이 꼭 알아야 하는 면접’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안산시 청년정책 및 청년공간‘상상대로’를 대학생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3년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참여자는 총 200명으로 지난 1월 2일부터 근무를 시작했으며 참여자들은 시청,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 배치돼 민원안내, 행정실무 등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업무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게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대학생 행정체험연수를 통해 예비 사회인으로서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청년들의 미래 비전 설계에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대학생 행정체험연수는 관내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정 행정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동·하계 방학에 시행하고 있다.
(경인뷰) 안산시 상록구는 친환경농업 확산 및 안전한 농산물 생산기반 마련을 위해 2023년 농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은 4개 사업 총사업비 1억원의 규모로 화분매개곤충인 수정벌, 하우스 내 농작물 피해 해충의 친환경적 방제를 위한 해충방제제, 대형농기계 및 농업용 소형관정 구입 금액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규모 등을 고려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물량을 배정할 예정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1월 27일까지 상록구 도시주택과 농정지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배지홍 도시주택과장은 “수정벌 및 해충방제제 지원을 통한 환경친화적 농업 실천으로 안전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대형농기계 및 농업용 소형관정 지원으로 농업인 부담 경감 및 농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증대와 원활한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저소득 장애인의 일상생활 지원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올해부터 ‘장애인 맞춤형 도우미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장애인 맞춤형 도우미 서비스’는 만 6세 이상 등록장애인 중 활동지원 급여·노인 장기요양급여 판정 결과 등급외 결정을 받은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도우미를 파견해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정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가구에는 산모 지원과 육아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다만, 유사 중복서비스 이용 중인 대상자는 이중지원이 불가하다. 시는 해당 사업의 예산을 추가 편성해 이용대상과 지원시간을 다음과 같이 확대 시행한다. 이용 대상은 육아지원 만36개월 이하 자녀를 둔 장애인에서 만 9세 미만 자녀는 둔 장애인으로 확대했고 지원 시간은 생활 지원 월 48시간에서 월72시간으로 육아 지원은 월 48시간에서 월 120시간으로 확대했다. 이에 기존 이용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확대된 장애인 맞춤형 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해당 사업으로 저소득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가족관계 회복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 김선미 장애인복지과장은 “일상생활의 기본적인 도움으로 저소득장애인의 삶의
(경인뷰) 안산시는 10일 겨울철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개인위생은 물론 식품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식품을 섭취하면 24~48시간이 지나 묽은 설사 또는 구토가 2~3일간 지속되며 낮은 발열, 탈수,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바이러스 식중독균으로 전염성이 높은 질환이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기존 식중독 바이러스들과는 달리 기온이 낮을수록 활발하게 움직이고 생활 속 잘못된 습관으로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손을 깨끗이 씻고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고 과일·채소는 흐르는 물에 세척해 먹으며 물은 끓여 마시는 등 위생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만 잘 지켜도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며 “예방수칙을 철저히 실천해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푸짐한 상차림 선호 문화를 개선하고 건강하고 올바른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음식물 잔반 줄이기, 다함께 실천해요’ 홍보활동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음식물 잔반 줄이기’를 핵심과제로 삼고 지역 행사 홍보관 운영, 일반음식점을 대상 포장 용기 배부, 공공기관 급식소 캠페인 등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올해도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유도하고 올바르고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안심식당, 위생등급제, 선정 맛집 등에 음식점 포장용기를 지원하고 공공기관 급식소 대상 음식물 잔반 줄이기, 저염·저당 실천하기 등 음식문화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강한 음식문화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번 음식문화개선 홍보는 적정량 조리 및 제공 먹을 만큼 덜어먹기 잔반 줄이기 좋은 식단 구성을 주요 내용으로 전광판, 홈페이지, SNS, 현수막, 민원실 민원응대 등 다방면으로 홍보해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즐거운 설 명절을 맞이해 푸짐한 상차림을 지양하고 음식은 알맞게 조리하고 먹을 만큼 덜어먹기 실천으로 명절 음식물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