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 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0일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불고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직접 양념한 소불고기와 담근 무생채를 취약계층 어르신 및 수급자 등 7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황숙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뻐하시는 주민들을 보니 더욱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 많은 봉사와 행사를 통해 어려우신 분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동익 철산2동장은 “바쁜데도 불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불고기 나눔 행사를 진행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만든 소불고기를 맛있게 드셔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매년 방역과 마을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해 광명마을 냉장고에 밑반찬, 음식 나눔 행사를 비롯해 겨울철 김장 나눠 주기 등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정서적 돌봄 지원사업 “함께 같이, 가치 희희낙락‘喜喜樂樂’”을 진행했다. “함께 같이, 가치 희희낙락‘喜喜樂樂’”은 2022년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에 선정된 동 특성화 사업으로 평소 우울감, 불안감 등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저소득 노인 중 10명을 선정해 원예, 요리 등 힐링 체험활동과 자조 모임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정서적인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사업은 10월 27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2회씩 총 13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돌봄 지원사업 참여자들이 더는 혼자 집 안에서 외롭지 않고 지역주민들과 즐거운 경험을 쌓으며 성취감도 느끼고 긍정적으로 삶이 변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주욱 광명7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정서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고 지지하는 복지 돌봄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오는 27일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예방 전문강사진을 초빙해 아동학대의 정의와 유형 학대와 훈육의 의미 아동권리와 부모의 역할 긍정적 양육 등의 내용을 전달하며 부모가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자녀의 발달에 맞게 긍정적 훈육이 가능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교육은 온라인 화상회의 앱 줌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가정 내 아동학대가 얼마나 위험한지 그 경각심을 각 가정에 일깨우고 부모가 자녀의 권리를 존중하는 양육과 훈육이 가능하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송정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부모들이 아동학대 예방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가 독립된 인격체로서 존중받고 보호받을 권리가 있음을 인식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부모교육과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2월, 5월, 7월에도 아동학대 예방 부모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9월 25일 ‘2022 KTX광명역 평화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하프, 10KM, 5KM 3개 코스로 나누어 진행되며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KTX광명역 일대에서 순차적으로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대회 전일인 24일 오후 3시부터 대회 당일인 25일 오전 6시까지 덕안삼거리에서 광명역클래시아오르세움 앞 대로변에 이르는 구간이 전면 통제되며 통행 차량은 LH광명시흥지사 앞 도로 방면으로 우회해야 한다. 25일 오전 6시부터는 덕안삼거리에서 양지사거리까지 통제구간이 확대되며 통행 차량은 코스트코 앞 도로 방면으로 우회해야 하며 해당 구간 버스는 무정차 통과한다. 25일 오전 8시부터는 주요 마라톤코스인 양지사거리~서독터널~가학삼거리~S-OIL대복주유소~광명IC~능촌교차로~옥길동행운주유소~광남교사거리 구간의 차선이 부분 통제되며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차량은 행사요원의 유도 하에 지정된 차로로 운행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KTX광명역 평화마라톤대회는 광명역이 남북평화철도의 출발점이 되길 기원하는 대회로서 4천여명의 선수와 가족, 안전요원이 참여할 예정이다”며 “교통통제에 대한 협조와 함께 가급적 대중교
(경인뷰) 광명시는 21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시정혁신기획단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시정혁신기획단은 이날 민선8기 시정철학, 목표, 3대 전략을 비롯해 17대 약속, 80대 시정과제, 117개 공약을 담은 활동 결과 보고서를 박승원 광명시장에게 전달했다. 시정혁신기획단은 혁신과 성장을 광명의 미래 발전의 기초와 동력으로 삼고 상생을 바탕으로 주권자인 시민과의 협력해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혁신, 성장, 상생’을 시정철학으로 정했다. 광명시의 비전을 담은 슬로건은 민선7기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시민주권 강화, 균형발전, 미래성장을 도모해 시민이 행복한 광명시를 지향하는 가치를 담아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을 이어가기로 했다. 시정 목표는 ‘시민의 정부, 함께 키우는 미래 광명’으로 정해 시민의 주권이 일상화되고 시민과 함께 혁신하는 지방정부로서 시민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고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민선8기 시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3대 전략으로는 혁신하는 시장 함께 뛰는 정부 미래를 키우는 광명으로 정했다. 이는 시장부터 혁신하며 조직을 일신하고 시민주권과 민주성, 공공성을 더욱 공고히 하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승원 시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광명시에서 진행 중인 조성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현재 광명시흥 3기 신도시, 하안2공공주택지구,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및 유통단지 조성사업과 안양천변 도로 개설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보고회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및 유통단지의 부지조성 공사 현황을 설명하고 일정에 차질없이 관리해 나가는 한편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지구 지정이 금년 내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시 충분한 기반시설 확보하고 원도심 균형발전과 서울 방면 상습정체 해소를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반드시 반영하도록 주문했다. 또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공공청사부지를 추가로 확보해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대비해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계획적인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요청하기도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광명시흥테크노밸리를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자족경제 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0일 소하1동에서 우리 동네 시장실을 운영하며 주민과 직접 소통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소하1동장으로부터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현황 및 소하동 뚝방길 지역 안전 및 보상 문제 등 지역 현안 사항을 보고받고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주민의 관점에서 사업을 검토하고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시장이 찾아가는 우리동네 반상회’에서는 갈등을 해결하고 재난 발생과 기후변화 대응에 이르기까지 통장의 역할이 요구되는 가운데 통장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그 밖에 광명시 공원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 계획과 향후 재난 예방을 위한 배수로 정비 등 지역 현안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해결책을 찾아나갔다. 박 시장은 이날 운산고등학교를 방문해서는 학교 현안 및 제안사항을 청취하고 시 관계자, 교직원, 학부모 및 학생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름산 학습문화센터 조성 제안에 따른 간담회 및 설명회를 열어 학교와 시민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학습문화센터 조성 및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운산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 ‘건축학개론’이 제안
(경인뷰) 광명시 청년동은 오는 10월 6일부터 ‘N Month class’ 셀프 브랜딩 프로그램 ‘브랜딩 첫걸음’을 진행한다. MZ세대를 비롯해 자아 성취와 자기 성장을 중요하게 여기는 현대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는 주로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외부에 드러냈다면 최근에는 브랜딩을 통한 자기 홍보가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N Month class’ ‘브랜딩 첫걸음’은 청년들이 퍼스널 브랜딩을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고 나만의 경쟁력을 갖추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브랜딩 첫걸음’은 ▼퍼스널 브랜딩이란? ▼사업 로드맵 작성 기초 ▼SNS 마케팅 전략 ▼브랜딩을 위한 발성 및 피칭 역량 ▼브랜딩 스피치 개별지도 ▼퍼스널 브랜딩 프레젠테이션&카드뉴스 제작 등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회차별로 과제, 실습 및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정재원 청년동 센터장은 “브랜딩이 제대로 이뤄지면 내가 무엇을 하고자 하며 나의 강점이 무엇인지 정확히 드러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청년들이 브랜딩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홍보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 Month class’ ‘브랜딩 첫걸음’은 9월 2
(경인뷰)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9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에서 ‘2022년 디딤돌동아리와 사회적경제가 함께하는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디딤돌 여성창업 동아리와 사회적경제 기업 등이 참가해 반려동물 의상, 공예품, 화분, 핸드메이드소품 등 직접 만든 제품을 판매하고 디딤돌 여성창업자들이 자체 개발한 교육콘텐츠 홍보 및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예비 여성창업자와 사회적경제 기업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여성창업의 실전 경험에 도움을 주고 제품을 판매한 수익 일부는 기부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내 예비 여성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실전경험과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아울러 여성 취업을 위한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양질의 여성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 당일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구인구직 상담 및 2023년 직업교육훈련 교육과정에 대한 수요조사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에서는 오는 24일 부모님과 함께 만드는 ‘지구를 지키는 온실 저금통’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광명도서관 야외 행사인 ‘햇살아래 낭만독서 북크닉’ 세 번째 날을 맞아 폐아크릴 가림막을 재활용해 메이커스페이스 디지털 장비인 레이저 커팅기로 온실 저금통을 만들면서 생활 속 지구 환경 보호 실천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 교육 체험이 가능하도록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명시 한 책으로 선정된 ‘지구 끝의 온실’ 도서를 읽어보며 지구 환경 중요성을 알아보는 시간도 함께 가진다. ‘지구를 지키는 온실 저금통’ 만들기 체험은 행사 당일인 24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제작 키트를 배부받아 참여할 수 있다. 광명도서관 관계자는 “온실 저금통을 만들면서 환경의 중요성을 가족과 함께 나누고 저금통에 기부금을 모아 환경단체 기부하며 지구 지키기를 실천할 수 있는 이번 체험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수요 야간 민원실이 10월 5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수요 야간 민원실은 직장인 등 일과시간에 민원실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여권 접수·교부와 인감증명서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 등록사항별 증명서 발급 등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법정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이번 수요 야간 민원실 운영 재개로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되지 않는 민원서비스가 제공되면서 바쁜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등이 겪는 불편이 많이 해소될 전망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수요 야간 민원실을 비롯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면 서비스와 프로그램 등을 정상화해 시민들이 편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아울러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사람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7일 철산상업지구 원형광장에서 청소년동아리연합회 [그랑]의 정기공연 ‘스트릿 그랑 파티’를 개최했다. 이날 총 9개 동아리 팀의 댄스 및 밴드공연과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팡띵]의 아티스트 ‘어바웃어스’가 초청공연을 진행하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미술동아리 [M.A.T]와 환경동아리 [빛구름]의 타투스티커 체험부스 및 캠페인 활동도 함께 펼쳐졌다. 정보현 [그랑] 회장은 “3년 만에 철산상업지구에서 공연을 할 수 있어 설레고 즐거웠다”며 “친구들과 시민들의 응원에 이번 공연이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었던 청소년 문화 활동이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광명시에서도 청소년 문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