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공사 현장, 도로와 하천 등 재해 취약지구 전반에 걸쳐 점검하며 피해 예방에 총력을 쏟고 있다. 시는 ‘힌남노’ 북상에 따라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책 회의를 열어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중점 관리사항을 전달하고 부서 및 동 대처계획을 점검했다. 중점 관리사항으로 특보 발표 시 비상 근무와 신속한 재난 보고 경찰·소방서 등 관계기관 현장 대응체계 유지 도로 공사장, 급경사지, 저류지, 하천 주변 등 피해 우려 지역 예찰과 선제적 차단 신속한 민·관 재난복구 지원 체계 가동 등을 전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태풍 힌남노가 강풍과 집중호우를 동반한 초강력 태풍인 만큼 경찰·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전 현장 점검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며 “특히 노인 주거 취약지역에 피해가 없도록 관련 부서가 협조해 사전 점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 8월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다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만전을 기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주문했다. 한편 시는 태풍 ‘힌남노’와 관련해 지난 2일부터 태풍 북상에 따른 재해예방
(경인뷰) 광명시 소하1동 나눔누리터는 지난 9월 1일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 70가구에 고추장을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이웃 간의 왕래가 적었던 취약계층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순자 나눔누리터 단장은 “정성껏 준비한 재료로 맛있게 고추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과 독거어르신 등 저소득 가구에 고추장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나눔누리터 단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명절을 외롭게 보내시는 어려운 이웃들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소하1동 나눔누리터는 지난 2013년 개소 이래 관내 초·중·고 및 유관 단체와 연계하며 다양화되는 주민들의 자원봉사 욕구에 맞춰 수요자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로 지원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명절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9월 17일 한내근린공원에서 제2회 평화공감 학생미술대회를 개최한다. 제2회 광명시 평화공감 특별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잃어버린 평화로운 일상의 모습을 학생들의 작품을 통해 재현하고자 기획됐다. 참가 자격은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나 지류를 제외한 미술도구는 개인이 지참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9월 8일까지 광명시민회관 2층 한국예총광명지회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며 대회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을 받는다. 이번 대회는 대상 4명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특선, 입선 등 수상작을 선발해 9월 25일 제2회 광명시 평화공감 특별주간 폐막식에서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9월 19일부터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총광명지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명시는 9월 21일부터 9월 25일까지 5일간 제2회 광명시 평화공감 특별주간을 운영한다. 9월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에는 기후 위기와 갈등 해결을 주제로 평화도시 광명포럼을 개최하고 한내근린공원에서 버스킹 공연,
(경인뷰) 광명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9월 1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겪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광명시 주민자치회 힐링 문화탐방 행사에서 각 동 주민자치회 회장단 및 간사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가 다 같이 힘을 합친다면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은 주민들이 소중한 일상으로 조금 더 빨리 복귀할 수 있을 것이다”며 “모금캠페인에 함께 해주신 각 동 주민자치회 회장님들과 간사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성시상 광명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겪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약소하지만 마음의 위로가 전해져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마을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행복마을관리소가 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9월 1일 목감천 너부대교 일대에서는 광명시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마을자치센터 직원, 산책 나온 주민 등과 함께 수질오염 개선을 위한 EM 흙공 던지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30여명이 약 700여 개의 EM 흙공을 던졌다. EM 흙공은 황토와 미생물로 포함된 EM원액을 섞은 발효물로 오염돼 있는 하천의 수질을 정화하고 악취를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흙공 1개당 3.3㎡ 넓이에 약 6개월간 정화 효과가 지속된다. 또한, 같은 날 광명시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 ‘폐의약품 놀면뭐하니?‘를 통해 수거한 폐의약품 약 50kg을 보건소로 전달했다. ‘폐의약품 놀면뭐하니?‘는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방치되어 잘못 버려진 폐의약품의 환경오염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폐의약품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배우며 봉사 시간도 인증받는 캠페인이다. 광명3동·5동·7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6월 1일부터 8월31일까지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이 협업해 200여명이 참여해 폐의약품을 수거했다. 광명시 마을자치센터는 앞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주택이나 농경지 침수피해 등을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재난지원금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1차 피해 조사 이후 추가로 피해가 확인된 300여 세대에 예비비 6억여 원을 투입해 세대당 200만원씩 9월 2일부터 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500여 업체에 대해도 추석 전까지 업체당 200만원을 경기도 재해구호기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침수주택의 경우 실거주 세입자에게 수리를 목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므로 반드시 집수리를 위해 사용해야 한다. 농경지 침수는 침수피해별로 차등 지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일상복귀와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모든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피해를 겪은 시민 한분 한분이 빠짐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 8월 26일 1차로 주택 침수 피해가 확인된 700여 세대에 200만원씩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8월 31일 친선결연도시인 부안군에서 기부한 햅쌀 100포를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은 수재민 10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배송된 햅쌀은 부안군의 뜻에 따라 별도의 전달식 없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즉시 관내 수재민에게 전달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광명시에 보내는 서한문을 통해 “지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고 복구작업에 힘쓰고 있는 광명시민과 자원봉사자, 공무원의 헌신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부안군 농민들의 노고가 담긴 햅쌀에 응원의 마음을 담아 보내며 조속한 시일 내에 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인해 실의에 빠진 광명시에 보내주신 부안군민과 군수님의 후의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향후 광명시와 부안군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기원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9월 1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중간지원조직 발전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행정과 활동 당사자 그룹의 연계와 협력을 촉진하고 시민사회를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중간지원조직 간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협치실행위원회 위원,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등 중간지원조직의 센터장들과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수행기관의 용역 수행 결과 보고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결과 보고에서는 광명시 중간조직들이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으나, 조직 안전성이 취약하며 지역사회 접촉 범위 및 자율성과 창의성에 제약이 있는 등 문제점을 진단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사회적 합의를 통한 공동 정체성 정립과 선언 광명형 적정융합 모델과 조직공유 지침 마련 적극행정으로서 ‘조직화’중심 업무개념 적용 민관협의기구 운영과 숙의기반 계획수립 체계 도입 영역간 협업과 지역사회 공론장 추진 중간지원조직 기본조례 제정과 협치형 민간위탁제 도입 중간지원 관련 주체 공동학습 과정 개발·운영 등 7가지 중간지원조직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경인뷰) 광명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월 31일 전국 2,200여명의 청소년상담자를 대상으로 열린 2022년 청소년상담자 대회 ‘청소년상담자 힐링 it Day’에 참여했다. 한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협의회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2022년 청소년상담자 대회는 행사장인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유튜브에서 동시 진행되어 전국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들이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청소년상담자 대회는 여성가족부 장관, 여성가족위원회,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장의 축하 영상으로 시작으로 청소년 상담 정책 공모전 및 우수상담자 시상 공감 라이브 톡톡 카드섹션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공감 라이브 톡톡에서는 전국의 청소년상담자들을 대표하는 패널들이 상담자로서 경험한 이야기를 나누며 청소년상담자의 사명과 비전을 공유하고 전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원 한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 회장은 “이번 청소년상담자 대회는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전국의 청소년상담자들 간 연대감을 높이고 상담 전문가로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박순덕 광명시 청소년상담복
(경인뷰) 광명시 하안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31일 관내 29개의 기관 및 단체의 대표자들과 마을 연대 활동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관내 3개 학교를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 등 29명의 대표자들이 모여 하안4동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기관, 단체, 주민들이 마을 연대 활동에 협력해 주민자치 발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하안4동 주민자치회는 함께 살아가는 주민 누구나 마을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마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준비했다. 그간 협약 체결을 위해 관내 학교, 경찰서 및 지구대, 소방서 노인정, 관리사무소 등을 방문하고 단체장 회의 등에 참석해 업무 협약의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했다. 최미정 하안4동 주민자치회장은 “협약식 체결까지의 과정들이 쉽진 않았지만, 마을 연대에 초석을 닦은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대로 모두가 함께하는 하안4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란주 하안4동장은 “협약식에 참여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마을 연대 활동에 지원을
(경인뷰) 광명시 광명6동 주민자치회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관내 거리 곳곳에 가로수 화단을 조성했다. 작년 제1회 광명6동 주민총회에서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선정된 가로수 화단 조성은 가로수 아래가 잡초로 지저분하고 재개발 사업 등으로 분위기가 삭막한 광명6동 거리를 아름답게 바꾸고자 기획됐다. 광명6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사업 진행 기간 가로수 밑에 잡초를 제거하고 여러 가지 꽃을 심어 깨끗하고 꽃이 피는 거리로 만들었다. 김선원 광명6동 주민자치회장은 “거리에 다양한 꽃을 심으면서 우리 마을이 아름다고 깨끗하게 변한다고 생각하니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 광명6동 거리가 꽃향기로 가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함께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마을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8월 31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가정에 김 190박스를 전달했다. 광명4동은 빌라·다세대주택 지하층에 거주하는 가구가 많아 지난 8일과 9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컸다.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이번 기부를 통해 관내 수해 가정을 위한 자발적인 지원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김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순식간에 물바다가 되어버린 집을 보고 망연자실하며 지금까지도 복구 정신없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경희 광명4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로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계시는 지역주민들이 많아, 빠른 일상생활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부했다”며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진한 광명4동장은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를 실천해 주신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유례없는 폭우로 상심한 주민들이 많은 만큼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