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희망나기운동본부와 협력해 지난 8일과 9일 집중호우로 주거피해를 겪은 가정을 위해 ‘힘들지만 함께 이겨내요’를 슬로건으로 활발히 모금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모금캠페인에는 기아AutoLand광명 외 12개 기업과 19개 단체를 비롯해 5명의 개인후원자가 마음을 모아 후원금 13,058만원이 모금됐으며 쌀, 라면, 빵, 음료, 구급의약품, 마스크 등 총 230,919점의 다양한 물품이 지원됐다. 후원금과 물품은 피해주민의 조기 생활안정과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피해상황에 따른 맞춤형으로 전달되고 있다. 식료품과 의료품 등은 수령 즉시 임시보호시설에서 대피 중인 주민과 가정으로 복귀한 주민에게 전달됐고 성금은 침수 피해를 겪은 주거지 복구를 위한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가구, 가전지원 등 주거환경개선사업비로 사용되고 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이번 호우로 방과 부엌이 모두 잠겨 앞날이 캄캄했는데, 도배와 장판 등을 지원해 주셔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가 다 같이 힘을 합친다면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은 주민들이 소중한 일상으로 조
(경인뷰) 광명시는 29일 경술국치 112주년을 맞아 광복회 광명시지회와 함께 찬 흰죽 먹기 행사를 진행했다. 찬 흰죽 먹기 행사는 1910년 8월 29일 일제에 의해 우리나라의 국권을 빼앗긴 후 선조들이 국가적 치욕을 잊지 않기 위해 찬 흰죽을 먹었던 전통에서 유래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점심 시청 직원식당에서 김충한 광복회 회장, 광복회원, 직원들과 함께 찬 흰죽을 함께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112년 전 역사적 치욕의 날을 가슴속 깊이 새기고 이를 교훈 삼아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전했다. 광복회 광명시지회에서는 광명시청 직원들에게 유인물을 나눠줬으며 철산역과 광명사거리역에 부스를 설치하고 시민들과 흰죽을 나누며 아픈 역사를 잊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김충한 광복회 광명시지회장은 “결코 잊어서는 안 될 뼈아픈 날을 기억하기 위해 찬 흰죽 먹기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역사를 잊지 말고 기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경술국치일인 이날 영상매체 홍보와 함께 기관·단체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조기를 게양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9월 1일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고액·상습 체납 차량에 대한 일제단속에 나선다. 이번 체납차량 일제단속 대상은 광명시 관내 또는 관외 차량 중 자동차세 체납이 2건 이상 있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며 차량 밀집 지역을 우선으로 광명시 전 지역에 걸쳐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가 진행된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의 소유주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광명시청 징수과 체납기동팀을 방문해 체납세금 납부 확인 후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다. 체납액은 전국 은행 또는 ATM기 이용해 현금 또는 카드로 납부 가능하며 광명시 지방세 ARS를 통한 카드납부 또는 납세자 본인의 가상계좌번호를 확인해 계좌이체도 가능하다. 번호판 미반환 차량은 강제 견인, 공매처분 · 충당 등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세를 징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집중단속일 외에도 상시로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가 이루어지고 있으니 자동차세 등 체납으로 번호판이 영치되는 일이 없도록 납부할 세액을 확인해 자진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는 납세능력이 있음에도 고의적으로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고질·고액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체납처분에 들어간다. 현재 지방세를 500만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고액체납자는 900여명으로 체납액은 264억원에 달한다. 시는 올해 지방세 체납액 81억원 징수를 목표로 고질·고액체납자를 전문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달 채권추심 전문공무원 2명을 채용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고질·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예금 등의 재산압류와 관허사업 제한 등 지속적으로 행정제재를 가하는 한편 특별징수 불이행범, 체납처분 면탈 행위자 등 범칙행위가 확인되는 경우는 즉시 형사고발 및 출국금지 등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납세의무를 다하지 않고 호화로운 생활을 영위하는 자는 가택 수색을 통해 동산을 압류하고 실익 있는 재산에 대한 공매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체납액을 충당할 예정이다. 폐업 도산 등 경제적 위기에 처한 체납자는 과감히 정리 보류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재기할 수 있도록 하고 필요한 복지혜택이나 일자리를 연계할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고질체납자에 대해는 민간채권 추심기법 등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버티기형 납세 회피
(경인뷰) 광명시 일원 목감천 범람으로부터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저류지 설치가 2023년 착공해 2027년 완료 예정으로 추진된다. 환경부는 지난 23일 목감천 저류지 사업을 포함한 도시침수·하천범람 방지 기반시설, 인공지능 홍수예보 체계 확충 등을 담은 '도시침수 및 하천홍수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목감천 저류지 사업은 홍수 때 본류인 안양천 수위가 높아지는 경우 목감천 하천변 넓은 공간에 물을 일시 저장해 하천 범람을 방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환경부가 지난 23일 발표한 ‘도시침수 및 하천홍수 방지대책'을 적극 환영한다.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목감천이 범람해 인근에 거주하는 광명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이 위험에 처했었다”며” 며 “목감천 저류지 사업이 조기에 완공되어 지역주민들이 집중호우 시에도 맘 편히 지낼 수 있길 기대하다”고 밝혔다. 앞서 박 시장은 수해 현장 점검을 위해 광명시를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상민 행안부 장관에게 목감천 저류지 설치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경인뷰) 광명시 일직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5일 광명시 대표관광지인 광명동굴에서 8월 정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현장 행정을 중시하는 시정방침에 따라 동 행정복지센터를 벗어나 시정발전의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시 발전을 위한 통장의 역할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다. 김태영 일직동 통장협의회장은 “광명동굴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가 된 것처럼, 광명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가 되도록 우리 통장들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박진영 일직동장은 “앞으로 광명시의 관광 명소 현장에서 회의를 여는 기회를 많이 갖도록 하겠다”며 “통장님들께서 보고 느낀 점들을 지역 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뷰) 광명시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과 25일 여름극복·일상회복·행복, ‘복쓰리 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취약계층 100가구에 건강반찬을 포장해 전달했다. ‘복쓰리 나눔캠페인’은 관내 음식점에서 구입한 포장 음식을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직접 전달해 위기가정을 지원하고 지역 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나눔활동이다. 최인선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위에 균형잡힌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분들께 음식을 전해드리면서 너무나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남은 여름도 더욱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준용 하안3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가 위축되면서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며 “오늘과 같은 나눔 실천을 통해 이웃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철산4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5일 사랑의 불고기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정성껏 준비한 소불고기를 관내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전달했다. 불고기를 지원받은 한 주민은 “소불고기는 평소에 잘 먹지 못했는데, 이렇게 맛있게 만들어 전달해 줘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진선 철산4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위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소불고기로 아이들이 맛있는 식사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철산4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여름극복·일상회복·행복, ‘복쓰리 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15가구에 삼계탕과 족발세트 등 포장음식을 전달했다. ‘복쓰리 나눔캠페인’은 관내 음식점에서 구입한 포장 음식을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직접 전달해 위기가정을 지원하고 지역 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나눔활동이다. 음식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물가가 너무 올라 외식이 힘들었는데 맛난 삼계탕을 먹게 되어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홍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위와 폭우로 지쳐있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음식을 드시고 기운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살피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열 철산1동장은 “여름철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직접 배달하는 수고를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5일 청년동에서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분야별 신규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논의하는 청년위원회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청년참여, 청년안정, 청년지원 3개 분과에 청년위원 30명이 참여해 청년숙의예산 토론회를 통해 제안된 사업에 대해 세부적인 논의를 진행하고오는 9월 14일 철산상업지구에서 2022년 광명 청년의 날 행사 개최와 10월 중 청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청년정책 워크숍을 갖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성은 청년위원은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청년위원회 네트워트를 통해 청년에게 필요한 사업에 대해 말하고 참여하고 활동하며 청년공감정책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시장 직속으로 대학생 취업준비생, 직장인, 청년CEO, 민간전문가 및 관련 부서장, 시의원 등 지자체 최대 규모인 50명으로 청년위원회를 구성해 청년의 삶과 관련된 사업을 주기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시는 청년위원회 활동을 통해 청년숙의예산, 청년동 조성, 청년생각펼침공모사업, 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 청년 간담회, 청년의 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난 8일과 9일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설물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선다. 시는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련부서로부터 안전 점검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한 의견을 받아 59개소를 선정하고 점검에 들어간다. 특히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설물 10개소에 대해서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등 결함 발생 여부와 부대시설의 안정성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 결함이나 위험 요인 발견 시에는 보수보강, 사용제한, 사용금지, 철거, 등 긴급 안전조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광명시는 집중호우로 파손된 광명동과 철산동 주택 두 곳의 담장을 신속하게 철거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담장 전도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한 바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집중호우 때문에 시설물에 생긴 손상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점검하고 조치하겠다”며 “앞으로도 재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에 최선을 다해 안전한 광명시를 만들겠다
(경인뷰) 광명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노인위원회 정책 제안 보고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노인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박승원 광명시장, 고완철 민간위원장, 노인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추진사항 동영상 시청 분과별 제안내용 및 부서의견 보고 총평 순서로 진행됐다.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건강증진분과, 일자리분과, 사회안전망분과 등 3개 분과별로 4차례 회의를 거쳐 총 20건의 어르신 정책을 발굴하고 이날 회의에서 분과별 위원이 직접 제안했다. 시는 실버 바리스타가 있는 빛을 품은 카페 행복과 건강을 배달하는 시니어 샐러드 가게 인생 정원에서 꽃피우는 웰다잉 프로그램 노인학대예방 사회안전망 구축 등의 제안사업을 내년도 사업에 반영해 추진하고 검토가 필요한 제안사업은 관련 부서에 전달해 노인위원회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 좋은 정책을 많이 제안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의견들을 잘 반영해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복지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