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4일 옥외광고물 담당 공무원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옥외광고물법령 특강 및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옥외광고물 법령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올바른 법령 적용을 통해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제 사례 및 현장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전 한국옥외광고센터 정책관을 역임하고 현재 지방자치단체 옥외광고물 교육 강사이며 광명시 옥외광고 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임충수 위원이 맡아 진행했다. 김웅일 가로정비과장은 “바쁘신 중에도 시간을 내어 강의해 주신 임충수 위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직무교육이 신규 광고물 설치, 불법 광고물 단속 및 조사 등을 추진할 때 불필요한 민원 방지와 업무의 효율성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하안도서관에 광명에서 문학 활동을 하는 시민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이 지난 24일 문을 열었다. 이날 작품전시에 참여한 광명문인협회, 예사랑문학회, 청년동 작가 등 20여명의 작가와 광명시의장,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카리나 공연, 시 낭송 및 테이프 커팅이 진행됐다. 시는 2020년부터 하안도서관에 지역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며 광명시에 거주하면서 문학활동을 펼치는 시민작가의 작품을 홍보하고 작가를 꿈꾸는 시민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문학작가 뿐만 아니라 글쓰기를 좋아하는 시민의 독립출판물도 함께 전시할 수 있도록 하안도서관 1층 커뮤니티 공간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에는 지역작가 22명의 작품 55권을 만날 수 있으며 광명시 청년동에서 활동하는 청년작가 10명의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시는 독립출판 등 개인 문학활동을 하는 시민의 성장을 위해 분기별로 새로운 지역작가와 청년작가를 꾸준히 발굴해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의 문학작가나 글 쓰는 것을 좋아하는 시민들의 작품을 공유하며 홍보할 수 있도록 도서관에 지역작가 작품을 전시하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주택침수를 비롯해 농경지와 농작물 피해 등 현재까지 접수되어 조사를 마친 700여 세대의 피해에 예비비 14억여원을 투입해 세대당 200만원을 이달 26일에 지급한다. 또한 침수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 상가 등 소상공인에게는 경기도 재해구호기금을 신청해 재난지원금 2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재난지원금이 피해 복구와 생활안정에 요긴하게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침수주택 세입자의 경우 수리를 목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이므로 반드시 집수리를 위해 사용해 주기를 당부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 8월 21일까지 청년 월세 특별지원 신청을 받는다. 청년 월세 특별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과 고용 불안 상황에 놓인 청년층이 학업, 취업 준비 등 본연의 삶을 꾸려가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소득이 낮은 청년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4세의 무주택 청년이다. 보증금 5천만원, 월세 60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최대 20만원의 월세를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소득 및 재산 기준은 청년 본인이 속한 가구의 경우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 1억 7천만원 이하이며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는 중위 소득 100% 이하, 재산가액 3억 8천만원 이하이다. 다만, 주택 소유자나 전세거주자, 직계존속·형제·자매 등 2촌 이내 혈족의 주택을 임차한 경우, 공공임대주택 거주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원하는 청년은 월세 지원 신청서 소득 재산 신고서 임대차 계약 증빙 서류 등의 제출서류를 갖춰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주민등록상의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
(경인뷰)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소외된 이웃 3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나눔활동을 펼쳤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침수피해를 겪은 가구와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삼계탕을 나눠드리며 안부를 확인했다. 박종숙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재유행과 집중호우로 힘든 생활을 하는 이웃들이 많다”며 “정성이 담긴 보양식으로 기운을 잃지 않고 막바지 무더위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해 무더위와 폭우로 길고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배려에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하안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8일과 9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겪은 가구를 위해 성금 100만원을 쾌척했다. 정보규 하안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고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계시는 지역주민들의 빠른 일상생활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뜻을 모아 기부를 결심했다”며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진 하안1동장은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를 실천해 주신 하안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유례없는 폭우로 상심한 주민들이 많은 만큼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성금은 수해를 입은 이웃 중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지원이 시급한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인뷰) 광명시 청년동은 ‘N Month class’의 하나로 9월 7일부터 이모티콘 클래스 ‘10주 만에 이모티콘 작가되기’를 진행한다. ‘10주 만에 이모티콘 작가되기’는 N잡러, 프리랜서를 바라는 청년들 및 이모티콘 작가가 되고 싶거나 나만의 캐릭터를 디자인하고 싶은 청년들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강좌는 카OO톡에서 ‘곰곰’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채연 강사가 진행한다. 강채연 강사는 ‘곰곰’으로 활동하기 전 공대생이었지만 비전공자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고 한 달 만에 카OO톡의 이모티콘 작가로 활동을 시작해 그림이나 이모티콘을 전공하지 않은 청년들의 마음을 잘 헤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0주 만에 이모티콘 작가되기’는 총 10회의 과정으로 ▼프로크리에이트 기능 배우기 ▼이모티콘 기획하는 방법 ▼기획안 만들기 ▼멈춰있는 이모티콘 만들기 ▼움직이는 이모티콘 이론 및 기능 배우기 ▼움직이는 이모티콘 실전 ▼제작 이모티콘 피드백 및 제안 방법 ▼캐릭터 굿즈 만드는 방법 등으로 구성되며 회차별로 강의 내용과 관련된 과제가 주어질 예정이다. 정재원 청년동 센터장은 “이모티콘 클래스가 청년들에게 신선한 취미생활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
(경인뷰) 광명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민선8기 최우선 과제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경제정책, 소상공인, 일자리 분야의 민간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되어 지난 7월부터 운영해온 광명시 민생경제회복위원회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갖고 그동안의 활동 경과 및 10대 제안 사업에 대한 단계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민생경제회복위원회는 그동안 코로나19 피해 시민의 재기 지원 대책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신규사업 민생경제 분야 단기·중장기 정책 방향 및 정책 수립 ‘광명시 민생·경제·일자리 종합대책’ 주요 사업에 대한 평가 및 제안 사항을 논의하고 실무부서 협의를 거쳐 소상공인 지원, 취업역량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민생경제 10대 정책사업을 선정하고 제안했다. 광명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서민경제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 10대 정책 사업을 추진해 소상공인·취약계층에게 직접 지원하는 것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신속하고 실질적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3단계로 나누어 시행할 방침이다. 1단계 긴급 지원 사업으로 폐업 후 재창업을 하는
(경인뷰) 광명시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은 수재민 지원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광명4동 통장협의회는 침수피해 복구 현장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빗물 퍼내기와 집안의 내부 청소를 돕는 한편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아 라면 150박스를 기부했다. 박세열 통장협의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침수피해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것이 지역공동체의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박부신 방위협의회 회장과 윤경희 새마을 부녀회 회장 부부도 양말 1,000켤레를 기부했다. 이들 부부는 “의류, 이불 등 생활용품도 침수피해로 많이 버리게 됐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28일 광명도서관 M층 강당에서 ‘단절된 세상과 연결되어 당신의 가치를 보여라’를 주제로 인문학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나는 나답게 살기로 했다’ 등의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떠오름출판사 대표인 손힘찬 작가가 강사로 초빙된다. 강연회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도서관 누리집, 전화 또는 도서관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광명도서관 관계자는 “삶의 절망에서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이번 강연이 따뜻한 위로와 마음의 안정을 찾아줄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광명사랑화폐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단속을 벌인다. 이번 단속에서는 사행산업 등 가맹점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물품이나 서비스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수하는 행위 실제 거래가액 이상 상품권을 수수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도 단속한다. 시는 지역화폐 운영대행사에서 제공받은 부정유통 의심 거래 목록과 주민신고사례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친 후,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며 부정유통이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증대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광명사랑화폐 올바르게 사용하기’에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오는 26일부터 하반기 도서관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광명도서관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흥미와 힐링을 제공하는 다채로운 강좌로 구성됐다. 성인 아카데미에는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지는 역사를 북아트와 융합해 나만의 책을 만들면서 성취감과 역사적 내용을 배워보는 ‘북아트 지도사 과정’ 다양한 명시를 배우고 아름다운 시구절을 함께 낭송하며 그 기법을 알아가는 ‘시사랑~ 낭송교실’ 이제는 글쓰기가 대세 실용적인 글쓰기를 통해 나를 표현하는 ‘일상에서 글감 찾는 실용적 글쓰기’ 등 새로운 분야의 강좌가 추가됐다. 어린이 아카데미로는 그림책을 통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사고력을 높이는 ‘호기심 쑥쑥, 질문하는 그림책’ 역사 속 숨은 미술과 과학을 체험활동을 통해 배우는 ‘미술에서 과학으로~디딤돌 역사’ 동화를 읽고 생활 속 숨은 과학 원리를 배워보는 ‘머리 쏙 즐거움 팡 체험 과학’ 등 교과 분야와 접목된 융복합 프로그램이 새롭게 준비됐다.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은 8월 26일에 성인강좌는 오전 10시, 어린이강좌는 오전 11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