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까지 ‘여름극복·일상회복·행복 복쓰리 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 복쓰리 나눔 캠페인은 관내 음식점에서 포장 음식을 구입해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행사로 위기가정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나눔 활동이다.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 협약을 맺어 꾸준히 후원하고 있는 관내 업체 5개소에서 음식을 구입해 22일부터 일주일 동안 복지 취약계층 72가구에 전달한다. 이번 캠페인은 희망나기운동본부의 후원금 22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한다. 음식을 전달받으신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쉽게 나가지 못하고 집에만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찾아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희만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위로 건강 및 안전에 더더욱 취약할 수 있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에게 복쓰리 나눔 캠페인을 통해 음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제공해 드린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여름극복·일상회복·행복 복쓰리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취약계층 64가구에 건강식을 전달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중복을 맞아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치신 분들의 건강을 위해 삼계탕, 갈비탕, 한방백숙 등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이정환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건강식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익 철산2동장은 “더운데도 직접 배달까지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재유행으로 힘든 이웃들이 저희가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무탈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취약계층 15가정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선풍기는 광명4동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광사나눔봉사회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선풍기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나준현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폭염과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에 저소득층 주민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준한 광명4동장은 “항상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무더위에 취약한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살피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2동은 지난 25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직원, 공공 일자리 참여자, 유관 단체원과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인구가 늘어나면서 각종 사고 발생 등 응급상황 시 대처 능력을 높여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문 강사를 초빙해 CPR, AED 이론교육을 진행하고 실습용 인형으로 직접 체험하며 현장감 등 교육효과를 높였다. 원만희 광명2동 자율방재단장은 “심폐소생술은 전 국민이 습득해야 할 의무교육에 해당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응급환자 발생 시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영덕 광명2동장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지만 직접 해 보지 않으면 응급상황에서 당황할 수밖에 없다”며 “이번 기회에 직원과 단체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차분하게 대처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폐소생술에서의 골든타임은 4분 이내다. 심장이 멈춘 후 1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생존율이 97%, 2분 이내에
(경인뷰) 광명시는 관내 5개소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IoT 스마트 재활용품 수거함’ 10대를 설치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설치 장소는 광명시청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광명시 평생학습원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등으로 우유팩 수거함과 페트병 수거함 각 1개씩이 설치됐다. IoT 스마트 재활용품 수거함에 재활용품을 투입하면 ‘오늘의 분리수거’ 애플리케이션이 인식해 포인트를 지급하고 사용자는 적립된 포인트를 앱 내 쇼핑 메뉴에서 식음료, 업사이클링 제품 등과 교환할 수 있다. 포인트는 투명페트병과 종이팩 1개당 10포인트가 쌓인다. 투명페트병과 종이팩은 재활용 작업을 거치면 고품질의 생활용품으로 재탄생할 수 있는 만큼 별도로 분리배출을 해야 하지만, 대부분 이를 잘 몰라 일반 재활용품과 함께 배출하고 있다. 시는 이번 IoT 스마트 재활용품 수거함 시범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선별 수거해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종이팩 분리 배출함이 환경도 지키고 분리수거에 대한 인식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분리배출 문화가
(경인뷰) 광명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광명시는 상반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재정 집행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신속집행 목표액 2,329억원의 대비 106.8%인 2,487억원을 집행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또한, 소비·투자는 1분기에 목표액 545억원의 120.6%인 657억원을 집행하고 2분기에 목표액 572억원의 120.6%인 695억원을 집행했다. 시는 올해 초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이월사업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진행하는 한편 주요 재정사업 모니터링을 강화해 편성된 예산보다 확장된 재정 집행에 힘썼다. 또한, 원포인트 추경예산을 세워 코로나 피해 소외계층 재난 지원,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 등 민간에 신속하게 지원했다. 이와 함께 신속집행 지침 및 지방계약 집행 특례 등 규정을 십분 활용해 예산 통계목별로 신속집행을 추진하고 공사와 용역 등 대규모 사업은 공정별로 집행상황을 관리하는 등 상반기 내에 최대한 집행될 수 있도록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경인뷰) 광명시 장애인체육회는 미국 LA갤럭시 코치진과 함께하는 2022 광명시 장애인 가족 스포츠 힐링 캠프 ‘in.영어축구캠프’를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노온정수장 다목적운동장에서 비합숙으로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장애인이 가족 및 친구와 함께 2인 1조로 참여 가능하다. 참가인원은 30팀이며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3일 모두 참여 해야 한다. 참가비는 1인당 20,000원이며 참가자들에게는 수료증,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7월 29일 오후 6시까지 QR코드 스캔으로 들어가는 신청화면을 통해 접수한다. 인원 초과 시 추첨으로 선발한다. 이번 ‘in.영어축구캠프’는 종합 레크레이션으로 외국인 코치들과 영어로 진행되어 축구를 즐기면서 영어도 배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미국 LA갤럭시 축구팀은 구단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9년 8월 광명 장애인축구단에 물품 후원을 한 바 있으며 이번에 코로나19 이후 ‘in.영어축구캠프’로 다시 한국을 찾으면서 광명시 장애인과 인연을 이어나가게 됐다.
(경인뷰) 광명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일자리 확대 및 민생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방침을 정한 가운데, 25일부터 2022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일자리를 제공받은 대상은 광명행복일자리 191명 신중년일자리 161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6명 함께일자리 104명 새내기 청년일자리 80명 대학생아르바이트 131명 등 총 683명이다. 이들은 업무안내 및 안전·보건교육을 받고 광명시 전역에서 근무한다. 근무 기간은 7월 25일부터 12월 23일까지 5개월이며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7월 18부터 근무에 들어가 8월 12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이번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은 683명 모집에 2,396명이 지원해 3.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도서관 지원 분야의 경우 10명 모집에 154명이 지원해 15.4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시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로 폐업한 자영업자와 실직자 및 취약계층을 위해 일자리 확대 및 민생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며 양극화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경인뷰)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복날을 맞아 지난 21일 직접 만든 삼계탕과 반찬을 관내 경로당 3개소 및 독거노인, 어르신환경봉사대 등 어르신 250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돕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고자 진행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정성껏 끓인 한방 녹두삼계탕과 직접 만든 장아찌를 포장 용기에 담아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복날을 잊고 지냈는데, 이렇게 챙겨줘서 정말 고맙다”며 “갈수록 더워지는 날씨에 입맛도 없었는데 든든한 삼계탕으로 더위를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경희 광명4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매년 복날이 다가오면 관내 어르신들을 초대해 삼계탕을 대접했는데, 올해도 코로나19로 집에서 쉽게 드실 수 있도록 포장해 전달했다”며 “이렇게나마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을 전해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진한 광명4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웃으며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 봉사해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깊은 감사
(경인뷰) 광명시 일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일직동을 해충 없는 쾌적한 마을로 만들기 위해 자율방재단 회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자율방역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모기, 파리 등 해충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9월 중순까지 호봉골, 자경마을, 양지마을, 구석말 등 단독주택지역을 위주로 연막소독을 실시한다. 자율방재단은 방역과 함께 재해 대비 예찰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요즘 부쩍 많아진 모기 때문에 고생했다”며 “일직동 자율방역단의 지속적인 활동으로 해충 걱정 없는 여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명녀 일직동 자율방역단 대표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직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에 나서 주신 방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활동으로 일직동 주민들의 생활 편의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1일 열무김치를 직접 담가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장애인 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적십자봉사회 회원 18명은 이른 아침부터 열무김치를 정성껏 만들고 가가호호 방문해 안부를 물으며 김치를 전달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아파 밖에도 못 나가 김치 담그기가 힘들었다”며 “이렇게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를 줘서 식사를 맛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명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김치를 담가 먹지 못하는 이웃들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박해경 소하1동장은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적십자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2년에 시작해 20년째 이어져 온 적십자봉사회의 김치 나눔행사는 회원들의 회비와 연초 진행된 이웃돕기 바자회 성금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4월부
(경인뷰)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 및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올바른 자치계획 수립에 대해 이해하고 분과별로 마을사업 의제를 발굴하는 과정을 학습했다. 또한, 일직동 주민으로서 마을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위해 마을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며 일직동의 첫 주민총회를 개최하기 위한 토대를 다졌다. 평재인 일직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우리 동에 필요한 마을사업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교육이 일직동 주민자치회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하반기에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마을사업 의제 선정 및 추진을 통해 본격적인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