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성남시 중원구 금광2동이 정부에서 추진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의 하나다. 저층주거지 등 기존 민간사업으로는 개발이 어려워 저이용·노후화 되고 있는 지역을 공공 주도로 규제완화 등을 통해 사업성을 개선해 도시를 재편하고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후보지로 선정된 금광2동은 행정복지센터 북측의 노후 단독주택, 빌라 등이 밀집한 지역으로 주민들이 직접 동의서를 작성, 국토부에 공모 신청해 선정됐다 주민 개발 의지가 높아 사업의 신속한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면적 13만3천711㎡에 3천3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토부는 주택공급 후보지에 대해 주민 동의확보 및 지구지정 등 인허가 절차를 신속 추진하는 한편 추후 지자체 협의 등을 거쳐 세부계획을 조속히 수립할 예정이다. 지구지정, 사업계획인가, 이주철거, 착공 순으로 추진한다. 성남시는 일반적인 정비사업이 지구지정 후 분양까지 장기간 소요되는 반면, 해당사업은 지구지정 후 분양까지 약 2.5년이 소요돼되어 도심 주택공급의 획기적인 패
(경인뷰) 2021년 성남시 국가안전대진단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장영근 성남부시장이 10월 28일 분당구 정자1동 복합청사 건축 현장을 찾았다.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현장에서 시민 안전을 직접 챙기려는 취지다. 정자1동 복합청사는 지하4층, 지상 6층 건물로 보건지소 및 행정복지센터가 들어서며 2023년 10월 준공예정이다. 금번 점검은 국가안전대진단 취지에 맞게 성남부시장 참여하에 성남시 재난안전관과 공사 담당부서인 시설공사과, 성남시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합동점검을 실시 했다. 한편 점검결과 CIP 말뚝이 설치되었으나 계측기를 활용해 계측관리 및 정보화 시공을 요하고 부지가 협소한 관계로 세륜기 설치가 불가함을 극복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2021년 성남시 국가안전대진단은 코로나19 관계로 23개소 시설물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점검을 진행중에 있고 향후 지적사항에 대해는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후속조치를 통해 끝까지 관리할 계획이라고 성남시 관계자는 밝혔다.
(경인뷰) 성남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올해 마지막 4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원씩, 연 100만원을 모바일이나 카드 형태의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청년지원정책이다. 이번 4분기 지급 대상은 1996년 10월 2일부터 1997년 10월 1일 사이에 태어난 만 24세 가운데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또는 거주 합산 기간이 10년 이상인 청년이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제출서류인 주민등록초본은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따로 내지 않아도 된다. 단, 대리 신청의 경우 초본을 첨부해야 한다. 이번 분기부턴 청년기본소득을 대리 수령 할 수 있다. 카드로 청년기본소득을 대리 수령하는 경우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있는 지역화폐 위임장을 추가 제출해야 한다.
(경인뷰) 성남시는 오는 12월 14일까지를 체납 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으로 운영한다. 현재 지방세 체납액 396억원의 8.3%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서다. 이 기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10시 시·구 합동 3개조, 12명의 야간 영치반이 시내 주차장, 아파트 단지, 주택가 등 돌아다니면서 숨어 주차한 체납 차량을 찾아내 번호판을 뗀다. 체납 차량을 인식하는 스마트폰 체납 영상조회기, 차량탑재형 단속기가 동원된다. 자동차세 1회 체납 차량은 앞 유리에 영치 예고장을 붙여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2회 이상은 예고 없이 번호판을 뗀다. 3회 이상 상습, 100만원 이상 체납 차량으로 확인되면 강제 견인해 공매 처분한다. 3회 이상 체납 차량은 올해 7월 1일부터 시행된 지방자치단체 간 지방세 징수 촉탁 제도를 적용받는다. 차량 등록지와 관계없이 전국 모든 지자체의 번호판 영치 대상이 돼 도로 운행이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번호판을 떼이면 체납액을 모두 내야 돌려받을 수 있다. 번호판 없이 운행하다 적발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다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
(경인뷰) 성남시는 지난 26일자로 인구 93만1,626명 중 70.5%인 65만5,027명이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접종률 70% 달성은 2월 26일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소자·종사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한 지 243일 만이다. 성남시는 예방접종센터 3개소를 운영하고 의료기관 310개소를 지원하며 5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예방접종 상담창구를 운영해 체계적인 접종지원 시스템을 운영했다. 11월부터 코로나19와 일상이 함께하는 단계적 일상회복이 실시될 예정이다. 올해 연말까지 인구대비 80% 이상 접종완료를 목표로 보다 안전하고 준비된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하고 있다. 12세부터 17세까지 소아청소년 및 임신부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중증·사망을 예방하고 의료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고위험군부터 추가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추가접종은 일반국민으로 점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아직까지 접종하지 않은 대상자는 다양한 백신을 사전예약 없이 간편하게 당일 접종할 수 있으며 잔여백신을 이용해 접종이 가능하다. 개인사정 등으로 2차 접종을 하지 않은 대상자는 별도 예약일 변경 없이 의료기관 내 보유물량을 확인하고 현장
(경인뷰) 성남시는 성남형 청년정책을 통해 “청년이 당당한 청년 희망도시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28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지난 6월 수립한 ‘성남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토대로 오는 2025년까지 5년간 1996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대 정책분야 59개 중점 사업을 펼친다. 우선, 시는 청년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일할 권리를 보장한다. 지역 청년을 신규 채용한 지역 기업에 인건비 80~90%를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으로 총 531명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고 ‘청년 니트없는 일경험사업’, ‘청년 뉴딜 일자리사업’ 등 성남형 청년일자리를 적극 발굴 추진한다. 지역 거점형 창업 플랫폼 창업지원시설 구축, 성남창업경연대회, 청년 드림슈트 면접정장 무료대여, 청년알바 임금체불 및 부당노동신고지원센터 운영으로 청년층 고용 창출과 노동권익 보호 역시 힘쓴다. 청년가구의 주거비 부담 완화에도 적극 나선다. 지난 2월 무주택 1인 청년이 주변시세보다 저렴히 거주할 수 있는 ‘쉐어하우스를 성남동에 마련했고 지난 7월부턴 청년 1인가구 50명에게 대출한도 5천만원까지 주택 임차보증금
(경인뷰) 성남산업진흥원이 지난 27일 드론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성남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 확보를 위해 진행한 ‘2021년 성남시 드론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 7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드론, 첨단도시 성남의 매력을 품다’ 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약 6개월 간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5개의 팀을 포함한 총 22명의 작품 60점이 접수됐다. 출품작 중 드론을 통해 수정구, 분당구, 중원구 지역의 대표적인 모습과 탄천, 중앙공원, 남한산성, 운중저수지 등 자연경관과 명소를 명확하고 미학적으로 잘 표현한 2개의 팀을 포함한 총 10명의 작품 30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은 “이번 공모전에 수많은 분들이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셨고 출품작들 모두 지역적 특성과 아름다움을 드론을 활용해 멋지고 훌륭하게 표현해줬다” 면서 “공모전 수상작을 통해 많은 일반인들이 아시아의 실리콘밸리 성남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뷰) 성남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소상공인을 위한 살리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세일페스타는 정부가 범국가적으로 추진하는 대한민국 쇼핑관광축제다. 시 출연기관인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은 성남사랑상품권 통합플랫폼인 ‘착’ 앱을 통해 2만원 이상 배달 주문하는 시민에게 7000원의 모바일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앱에는 먹깨비, 배슐랭, 소문난샵, 위메프오 등 4개 민간 배달앱이 연동돼 음식 등을 주문할 수 있다. 음식값은 충전한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으로 결제된다. 오는 11월 11일부터 나흘간은 성남지역 20곳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구매고객 대상 사은행사를 개최한다. 점포별 자율 할인 행사, 스크레치 복권 증정 행사, 성남사랑상품권 홍보전 등이 열린다. 성남시 상권지원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성남시는 노동 취약계층의 건강권과 생계보장을 위해 유급병가 지원사업을 편다고 10월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일용직, 단시간 노동자, 아르바이트, 특수고용직, 영세자영업자 등 취약계층 노동자가 질병이나 부상으로 입원하거나 건강검진을 해야 하는 경우 최소한의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루 8만4000원을 지급한다. 올해 기준 성남시 생활임금을 적용한 금액이며 연간 최장 13일간 유급병가를 지원한다. 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가입자 중에서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중위소득 120% 이하, 재산 2억5700만원 이하의 취약계층 노동자다. 사업 시행일인 10월 25일 이후 입원 치료나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경우 6개월 이내에 신청하면 유급병가를 지원받는다. 대상자는 신분증·본인 명의 통장 사본, 유급병가 지원 신청서 입·퇴원확인서 또는 건강검진확인서 근로활동 및 소득신고서 등의 서류를 성남시청 7층 고용노동과 사무실에 직접 내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성남시 고용노동과 관계자는 “아파도 생계 때문에 쉬기 어려운 취약계층 노동자들이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게 하려고 도입한 제도”며 “7
(경인뷰) 성남시는 여성친화도시 4기 서포터즈단 100명을 결성해 10월 27일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 한누리에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발대식과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서포터즈는 ‘다함께 그리고 모두가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성남 조성’을 위해 성인지 관점으로 지역 환경 모니터링, 주민 의견 수렴, 여성친화적 정책 제안 활동을 하는 시민참여단이다.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4기 서포터즈는 여성친화마을 기획팀, 성평등정책 추진팀, 여성친화도시정책 홍보팀의 세 개 팀으로 구성돼 2년간 활동한다. 이날 발대식에서 3개 팀 대표가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위촉장을 받고 줌으로 행사에 참여한 다른 단원들과 함께 서포터즈 역할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선서문을 낭독했다. 3기 서포터즈 활동자 중 진취적으로 활동한 4명은 우수 서포터즈로 선발돼 표창장을 받았다. 시는 4기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여성친화도시 이해와 서포터즈의 역할’을 주제로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정책환경과 현황, 타 시·군의 서포터즈 활동상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경인뷰) 성남시는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과 안전망 확충을 위해 안전 알림 사물인터넷 기기 설치에 이어 반려식물 보급사업을 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이웃과 단절된 채 지하 단칸방, 옥탑방 등에서 혼자 사는 40~64세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고독사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300가구다. 시는 해당 가구에 꽃기린, 홍콩야자, 천냥금, 아자리아 등의 반려식물을 1차, 2차에 걸쳐 지원했다. 식물을 키우는 과정에서 우울감을 덜고 정서적·심리적 안정과 성취감을 주려고 실내에서 잘 자라는 식물을 선정했다. 식물 보급은 찾아가는 복지 상담과 병행해 이뤄진다. 이를 위해 시는 해당 가구에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모니터 요원 186명을 매칭했다. 앞서 2월에는 해당 가구에 안전 알림 IoT 기기를 설치했다. 집안의 온도, 습도, 조도, 대상자의 움직임 등을 자동 감지해 일정 시간 변화가 없으면 시 또는 각 동 모니터링 화면으로 상태를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인터넷망과 연결돼 집안의 변화를 8시간 내 감지 땐 ‘정상’, 12시간 내 미감지는 ‘주의’, 24시간 내는 ‘경보’, 24시간 이상 경과는 ‘위험’ 등 4개 단계로
(경인뷰) 성남시립합창단은 오는 11월 4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145회 정기연주회로 하이든의 ‘천지창조’를 노래한다. 하이든의 ‘천지창조’는 낙관주의와 젊음의 활력을 잘 보여주는 걸작이다. 성경에 기록된 엿새 동안의 천지창조의 여정과 최초의 인류인 아담과 이 브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번 공연은 콘서트 홀 1층 300석 규모의 대면 공연으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하게 지키며 진행된다. 공연티켓은 전 좌석 5,000원이다. 성남시립예술단 및 성남아트센터 회원, 성남시민에게 30%의 할인율이, 성남시립합창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대상으로 50%의 특별 할인율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