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박승원 광명시장은 20일 시청 시장실에서 지난 6월 물류 대란 해소에 기여한 공로로 기아자동차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기아 오토랜드 광명은 지난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완성차 출하에 차질을 빚으며 보관할 곳이 없어 공장 생산라인이 중단할 위기를 겪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동굴 277대, 광명G타워 508대, 경인교대 2,071 등 총 4,647대를 임시로 보관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기아 오토랜드 광명이 물류 대란의 위기를 넘기는데 크게 기여했다. 기아자동차는 “물류대란의 위기 속에서 신속한 행정지원 등 적극적인 업무협조를 받아 원활하게 생산라인을 가동할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린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인 기아자동차가 물류 대란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며 “지역 내 기업 등이 어려움에 처하면 우리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9일 광명시가 설치 운영하는 푸드트럭 존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칠링키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광명시 내 푸드트럭 존 위생 개선 및 관리를 위한 공유주방 무상 지원, 위생교육 및 현장 점검 지원 광명시 내 유효공간을 활용한 푸드트럭 영업장소 개발 공유주방 및 푸드트럭 존 위생 개선 활동 홍보 등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식재료 처리, 설거지, 조리기구 세척·살균 등이 가능한 푸드트럭 전용 공유주방을 사용해 위생적인 식품 가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칠링키친과의 협업으로 푸드트럭의 식품위생과 안전성 관리가 강화되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심 먹거리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칠링키친은 일직동에 소재한 청년 벤처기업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ICT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 승인을 받은 푸드트럭 전용 공유주방을 운영한다. 푸드트럭에 특화된 맞춤형 서비스로 푸드트럭의 생태계를 선도하며 지난 4월에는 광명시 소셜벤처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고용노동부에 사회적기업 인증을 신청했다.
(경인뷰) 초저출산과 초고령사회의 변화 속도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사회·인구 구조적 변화에 적극적인 대응 방안이 시급한 상황이다. 2022년 6월 기준 광명시 65세이상 노인인구는 43,690명으로 전체 인구의 15%로 조사 됐다. 2026년도에는 노인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광명시는 이처럼 초고령사회가 도래하는 상황을 맞아 ‘100세 시대, 행복한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어르신일자리, 건강, 여가 그리고 복지로 완성되는 짜임새 있는 노인종합대책을 펼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베이비붐세대가 노인인구에 진입하기 시작하면서 이른바 신노년층의 등장으로 활동적이고 주도적인 노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시는 이들의 질 높고 다양한 복지 욕구에 발맞춰 올해 처음으로 어르신 문화·체육 오락사업, 웰다잉 문화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르신 문화·체육 오락사업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민간 문화·체육 시설을 활용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소하노인종합복지관, 광명·철산·하안 종합사회복지관 등 권역별 복지관과 거점
(경인뷰) 광명시 청소년재단 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디어 페스티벌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및 광명시 청소년 공모전으로 나누어져 진행되며 미디어 전문가에 대한 꿈을 가진 청소년들이 직접 영상작품을 만들어보고 배워가며 자기 재능을 발견하고 진로 역량을 키우는 청소년 미디어 행사이다. 행사 기획부터 진행까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진행한다.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제10회 광명시 전국 청소년 미디어 페스티벌 공모전’은 만 9세부터 만 24세 미만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7월 26일에서 9월 18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광명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제3회 광명시 청소년 미디어 페스티벌 공모전’은 만 9세부터 만 18세 미만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7월 26일에서 10월 16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두 공모전의 작품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한다. 전국 청소년 미디어 페스티벌은 18편의 작품을 시상하고 총 700만원의 부상을 수여한다. 광명시 청소년 미디어 페스티벌은 13편 작품을 시상하고 총 300만원의 부상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11월 26일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손서영
(경인뷰) 광명시청소년재단 해냄청소년활동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먼저 청소년축제기획단 꿈트리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문화거점 프로젝트 ‘7월 청소년 문화가 있는 날’은 시원한 여름나기를 주제로 소소한 축제 ‘여름 승강장에서 해냄이 기다려’를 진행한다. ‘여름 승강장에서 해냄이 기다려’는 7월 23일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해냄청소년활동센터 건물 앞 인도에서 진행된다. 광명시 청소년 및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여름디퓨저만들기 및 여름네일샵 다트던지기와 이이스크림 자외선팔찌만들기 등 총 3가지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인 ‘담아내기 20기’는 2022년 경기도 청소년운영위원회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정책 발표대회’에 참여해 청소년의 시선에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상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의 즐거운 활동을 위한 청소년 프로젝트동아리 ‘E.A.’는 여름방학 중 요리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타르트, 춘권 만들기 등 요리 전문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요리를 지역사회에 나
(경인뷰) 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 나기를 위해 선풍기 31대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268가구의 냉방시설 보유 및 고장 등 현황을 전수 조사해 작동 불량 등 지원이 필요한 31가구를 선정했다. 선풍기는 광명 동부새마을금고에서 협조했다. 김갑종 광명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올해는 무더위가 특히 심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걱정되었는데, 이렇게 작은 나눔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의 따듯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준용 하안3동장은 “나눔과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광명동부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손길이 취약계층에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하안3동 나눔누리터는 초복을 맞아 지난 18일 북한 이탈주민 광명시 하나향우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 20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주변에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라고 삼계탕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정옥 광명시 하나향우회 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지친 어려운 분들에게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보양식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드시고 더욱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미경 하안3동 나눔누리터 단장은 “초복을 맞아 삼계탕을 직접 배부할 수 있어 나눔의 기쁨이 더 크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준용 하안3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하신 광명시 하나향우회와 나눔누리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든 주민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관내 5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에게 수박을 제공하며 무더위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이종화 철산4동장과 직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냉방기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는 한편 경로당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순녀 단독주택 7통 경로당 회장은 “날씨가 너무 더운데 동 직원들과 동장님이 찾아와 수박까지 주시고 따뜻하게 안부를 물어봐 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종화 철산4동장은 “폭염이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폭염 대비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관리와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해외 진출 잠재력이 높은 광명 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2022년 상반기 광명시 해외시장개척단 화상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광명시 해외시장 개척사업에는 8개 사가 참여해 호주, 뉴질랜드 바이어와 37건, 2675천 달러 상당의 상담을 진행했다. 아울러 상담 기간에는 통역 및 샘플 발송비를 지원하고 행사 종료 후 3개월까지 후속 상담과 사후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본 행사에 참여한 한 기업체 대표는 “수출 초보 기업으로 처음 해외시장을 개척하려고 할 때 정보 부족 및 경제적 비용이 많은 부담이 됐다”며 “광명시에서 이렇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 수출기업으로 성장 ·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출 및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이번 수출상담회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관내 중소기업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는 작년에도 해외시장개척단 화상 상담회에 10개 기업이 참여해 32건, 1918천 달러의 상담을 진행하며 해외판로를 열어준 바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미국 뉴욕과 LA를 상담지역으로 하는
(경인뷰) 광명시 소하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서로 공유하고 판매하는 주민세마을사업 ‘한내천 알뜰시장’을 열었다. ‘한내천 알뜰시장’은 6월 23일부터 7월 8일까지 판매부스 신청자를 모집해 총 14팀이 참여했다. 이날 의류, 장난감, 사무용품 등 다양한 물품들이 장에 펼쳐져 알뜰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조현정 주민자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한내천 알뜰시장을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내년에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한내천 알뜰시장이 소하1동의 대표적인 주민세마을사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해경 소하1동장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주민세마을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참여해주신 주민들과 주민자치 위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소하1동 주민자치회는 한내천 알뜰시장의 판매수익금 일부를 광명시 희망나기에 기부할 예정이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5일 철산상업지구 열린광장에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결의하는 ‘탄소중립 광명해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극심한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한 1.5℃ 저지선의 중요성과 지구의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천 사항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행사는 탄소중립과 환경에 관심이 높은 광명의 그린 MZ세대, 광명 GMZ 청년 활동가들이 직접 기획해 탄소중립 선서 생활실천 다짐 발표, 피켓 시위 등을 펼쳤다. 또한, 지구식히기 행사로 ‘탄소중립 광명해요’ 손수건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일회용품 사용 금지를 안내했다. 많은 유동인구가 있는 철산상업지구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서 일회용품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쓰레기 분리 배출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대한 홍보가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일회용품인 핸드타월 대신 사용하라고 탄소중립 광명해요 손수건을 받았다”며 “비록 작은 부분이고 일상생활에서 약간의 불편을 감수해야 하지만 청년들과 탄소중립 생활을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들이 시민운동가로 성장
(경인뷰) 광명시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14일 ‘2022년 철산1동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2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영양이 가득한 삼계탕과 김치를 직접 준비해 관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60여 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직접 찾아뵙고 건강과 안부를 살펴 지역 주민의 마음을 달래줬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이 어르신은 “혼자 살아 초복도 모르고 지나갈 뻔했는데 이렇게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을 받으니 무더위도 거뜬히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현자 새마을부녀회장은 “혼자 거주하시는 어르신이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맛있는 삼계탕과 김치를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남은 무더위도 잘 이겨내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열 철산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새마을협의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년 어버이날 경로잔치, 반찬 전달 및 김장 담가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