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2021. 성남 환경교육 한마당’ 행사가 오는 10월 30일 온라인으로 열린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분당환경시민의모임과 성남환경교육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민·관의 환경 보전·실천 활동을 공유하고 환경에 관한 시민 가치관을 정립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열린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분당환경시민의모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하는 한마당 행사는 1부 개막식, 집콕 환경 교육 프로그램 안내, 2부 10개 기관의 환경교육 프로그램 경진대회 등으로 꾸며진다. 경진대회는 성내미숲지기의 ‘가족과 함께 달빛 따라 별바라기’, 환경기후변화강사협회의 ‘에코 도미노 게임’, 성남환경운동연합의 ‘내 손으로 분리배출’ 등 10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진대회를 마친 후 심사를 거쳐 성남시장상 1팀, 성남시의회의장상 1팀 등을 시상하며 생중계 영상으로 볼 수 있다. 집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은 탄소중립 실천 화분 만들기, 에너지 전환 하우스 만들기, 우리 집 행복 나무 만들기 등 10가지로 구성된다. 오는 10월 22일까지 분당환경시민의모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선착순 500가족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 선정되면 10
(경인뷰) 은수미 성남시장이 10월 18일 오후 3시 성남시 최초로 구축된 갈현동 성남수소충전소에 방문해 충전설비를 둘러보고 수소차에 직접 충전 시연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충전설비를 둘러본 은 시장은“전세계적으로 기업의 ESG 경영과 기관의 친환경행정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됨에 따라 제1호 성남수소충전소의 준공은 큰 의미가 있다”며“수소경제를 살려 먹거리 산업을 발굴하고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감축해 친환경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직접 수소전기차 충전 시연을 한 후 “성남수소충전소 준공으로 수소전기차의 보급활성화가 촉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성남시에는 현재 158대의 수소자동차가 등록되어 있고 그간 수소충전을 위해 타지역을 이용하며 많은 불편을 겪었던 운전자들의 고충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5년까지 성남분당 2개소 등에 수소충전차 인프라를 확대 구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갈현동 수소충전소는 성남시 중원구 갈현동 546-9번지에 건축면적 299㎡ 규모로 조성됐으며 작년 11월 착공, 지난 8일에 준공되어 오는 20일 이후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하루에 일반
(경인뷰) 성남시는 특수고용노동자와 예술인의 산재보험료 90%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10월 18일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 특수고용노동자와 예술인 산재보험료 2차 지원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택배기사, 보험설계사 등 14종의 특수고용노동자와 사업주, 지역예술인이다. 산재보험에 가입한 상태여야 한다. 분기별 지원이 이뤄져 이번에 올 3분기 산재보험료를 지급한다. 앞선 1차 신청 기간을 놓친 대상자의 신청도 받아 1·2·3분기에 해당하는 산재보험료를 소급 적용해 지급한다. 대상자는 산재보험료 지원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본인 명의 통장 사본 등의 서류를 성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청 7층 고용노동과 사무실을 방문·접수해도 된다. 시 고용노동과 관계자는 “산재보험은 근로자의 직업 혹은 업무와 관련해 발생한 질병, 부상, 사망 때 재해를 보상하기 위한 사회보험으로 올해 7월 1일부터 특수형태근로종사자도 가입이 의무화됐다”며 “산재보험 가입을 유도해 안전한 일터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성남시는 녹지 분야를 전담하는 드론 운용 인력과 장비를 보강해 ‘스마트 산림행정’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내년 1월 드론 2종 자격증 소지자를 임기제 공무원으로 공개 채용하고 현재 보유한 7대 외에 산림 행정용 드론 2대를 추가로 사들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남지역 전체 면적의 약 50%에 해당하는 7101ha의 산림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자연녹지를 가꿔나가려는 취지다. 새로 구매하는 드론과 전담 인력은 산림 병해충 방제,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 산불·산사태·병해충 등 예찰, 산림·녹지 분야 홍보영상 촬영, 산불 지휘 차량 시스템 고도화 등에 투입된다. 시는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등 첨단기술도 산림 관리 시스템에 접목해 상황별 결과를 예측하고 선제 대응하는 과학적인 산림행정을 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남시 녹지과 관계자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산림 분야 드론을 보유한 시·군은 9곳에 불과하고 담당자의 잦은 부서 이동과 본연의 업무 외의 업무가 많아 드론 활용률이 저조한 실정”이며 “드론의 산림 분야 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담 인력과 장비를 보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경인뷰) ‘제35회 성남문화예술제’가 오는 12월 7일까지 음악·가요·영화·국악·무용·연극·사진·문예·미술 등 9개 분야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한국예총 성남지회가 주최하고 성남시와 성남문화재단이 후원해 열리는 행사다. 개막식은 오는 10월 20일 오후 1시 성남예총 유튜브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위드 코로나’를 주제로 한 지역예술인들의 공연과 국내 정상급 인기 가수들의 화려한 축하 공연이 2시간 동안 펼쳐진다.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가수 김상희, 진미령, 김종환, 문희옥, 한혜진, 최시라, 서지오, 인치엘로 파스텔걸스가 펼치는 무대 공연을 시청할 수 있다. 크라운 마칭밴드, 미술 퍼포먼스, 시 낭송 등의 공연예술도 펼쳐진다. 분야별 예술제는 9개 지역예술인 단체 일정별로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4개 분야 예술제가 유튜브로 녹화방송을 내보내 음악제는 10월 17일 성남음악협회 유튜브 시민가요제는 11월 3일 성남연예예술인총연합회 유튜브 국악제는 11월 8일 성남예총 유튜브 영화제는 11월 10일 성남예총 유튜브로 각각 시청할 수 있다. 다른 5
(경인뷰) 성남시는 제4회 추가경정예산 1382억원이 시의회에서 의결·확정됐다고 10월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성남시 예산은 기존 3조6013억원보다 3.8% 늘어난 총 3조7395억원이 됐다. 시는 추가 예산으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관련 지자체 분담금 173억원, 모든 성남시민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비 71억원을 집행하고 재난 재해를 대비해 50억원의 재난관리기금을 적립한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성남사랑상품권 활성화 기금 75억원을 투입해 10% 할인 판매 보상금, 발행 수수료 등을 집행한다. 광역급행철도 건설 관련 성남시 분담금 124억원,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 20억원도 이번 추가 예산에 포함됐다. 판교제2테크노밸리 내 성남글로벌 ICT 융합 플래닛 건립비 48억원, 국공립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36억원, 판교대장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부지 매입비 25억원, 고등동 행정복지센터 신축비 8억원도 주요 사업비다. 이 외에도 하대원동 18번지 공영주차장 건립비 20억원, 운중동 934번지 공영주차장 건립비 16억원을 투입해 기반시설을 확충한다. 성남시 예산재정과 관계자는 “이번 추가 예산 편성은 코로나
(경인뷰) 모두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축제인 ‘SeN 페스티벌’이 시작된다. 성남시 주최,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SeN 페스티벌을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성남실내체육관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SeN 페스티벌’은 성남을 대표하는 축제로 게임유저, 가족,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소통할 수 있는 e스포츠 페스티벌이다. 아프리카TV가 행사를 생중계한다. ‘SeN 페스티벌’은 게임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 온라인 시민 참여 프로그램,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스타크래프트 특별 초청전’, ‘LOL BJ멸망전 올스타전’, ‘PUBG BJ 멸망전 올스타전’ 등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기 BJ들이 출동하는 e스포츠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철권 BJ를 이겨라’, ‘피파온라인4 두치와뿌꾸&믹슈를 이겨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패밀리투어’ 등 시민들이 e스포츠 선수들, BJ들과 대결을 펼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가 진행된다. 또한, 게임 개발자들의 이야기를 들어
(경인뷰) 성남시는 중원구 여수동 시청공원 입구에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새로 지어 10월 14일 문을 열었다. 개관식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은수미 성남시장, 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자 등 9명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신축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최근 2년간 사업비 153억원이 투입돼 196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496㎡ 규모로 지어졌다. 센터에는 대규모 공연장, 아이사랑놀이터, 부모 쉼터, 요리활동실, 다함께돌봄센터, 놀이치료실, 상담실, 장난감도서관 등이 들어섰다. 기존에 수정구 복정동에 있던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이곳으로 이전해 지역 내 553곳 어린이집 지원, 가정 양육지원, 놀이 코칭, 아동학대예방 프로그램 운영, 시간제 보육 등의 업무를 한다. 성남시청 9층에 있던 아이사랑놀이터 1·2·3호도 이곳으로 옮겨와 1~2층과 4층에 재배치됐다. 센터의 아이사랑놀이터는 성남시청 공원 내 ‘모두의 정원’과 울타리 없이 연결된 것이 특징이다. 전국 최초로 실내외를 넘나드는 아이사랑놀이터로 운영돼 실내·외 자연신체놀이, 실내 물놀이 등 차별화된 놀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성남시 아동보육과 관계자는 “육
(경인뷰) 성남시는 10월 14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로비에서 아동친화도시 인증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은수미 성남시장, 아동참여단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현판 제막,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앞선 8월 30일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아동친화도시는 만 18세 미만 모든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며 아동의 의견을 정책과 법, 예산 등 의사결정 과정에 고려하고 반영하는 도시다. 아동권리 전담부서와 옹호관 운영, 아동 친화적인 법체계 가동, 아동 예산 분석과 확보, 정기적인 아동권리 현황조사 등의 10가지 구성요소를 충족해야 한다. 시는 10가지 구성요소 이행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먼저 아동수당 지급 관련 소득 기준을 철폐하고 아동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를 시행하는 등 25개 전략사업을 중점 추진했다. 시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계기로 현재 11~18세 50명으로 구성된 아동참여단을 내년도에 8~18세 60명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동 권리교육 대상도 4~5학년생에서 저학년생까지 점차 확대한다. 15곳인 다함께 돌봄센터는 내년까지 32곳으로 확대하고 판교 대장초등학교에
(경인뷰) 경기 성남 은수미 시장은 13일 오전 수질개선 민원이 제기된 수정구 창곡천을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담당부서에 조속한 해결을 당부했다. 이날 방문한 창곡천은 불명수가 창곡 저류지로 유입되어 수질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고 펜스 파손 등 시설물 보완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은 시장은 현장에서 “창곡천은 지난 7월 행정안전부 선정 가장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에 선정될 만큼 접근하기 편하고 산책로와 친수시설이 잘 되어 있어 인근 주민들이 많이 찾는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LH와 잘 협의해 신속히 조치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걷다 보니 추가로 돌다리 설치가 필요한 곳도 있고 파손된 시설물도 보인다. 이용객 입장에서 좀 더 접근이 쉽고 안전한 탄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성남시는 LH 측에 오염수 처리를 위한 우수토실 설치와 파손된 펜스 교체를 요청해 놓은 상태다. 이 밖에도 저류지 진입로 부분 이동식 볼라드 설치, 우남로 하부 미개설 산책로에 임시포장 등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는 LH가 보완을 끝내는 대로 LH로부터 창곡천 시설물 관리를 인수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은 시장은
(경인뷰)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은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번지 일원 20만 6천 평방미터의 시가화 예정용지에 전시. 회의. 관광. 숙박. 문화등을 포함한 마이스산업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9월30일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추진 안건을 심의했다.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백현마이스사업이 대장동 사업과 같은 사업 방식이다. 백현마이스사업을 반대하지는 않는다, 좀 더 확인을 위해서 보류를 요청한다”며 전원 퇴장했고 이에 민주당 의원들만 표결에 참여해 찬성 의결했다. 제 26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강신철의원은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다시 보류해 줄 것을 요구했으며 이에 민주당 김명수의원은 원안 찬성토론에서 “지난 수년간의 정치적 논쟁으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됨은 물론 사회적 기회비용까지 날려버렸다. 대장동과 마이스 사업의 구조를 이해하지 못하고 보류하자는 주장은 설득도 이해도 구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자동1번지 지역구인 김명수 시의원은 성남시 입주기업 지원시설, 미래비젼제시, 산업경쟁력강화, 시민문화시설확충, 도심공동화해결, 첨단기술산업견인, 지역경제활성화,
(경인뷰) 성남시는 10월 13일 오전 10시 30분 ‘성남 MICE산업육성협의회’ 2차 정례회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장영근 협의회 위원장과 시의원, 공공기관, MICE 및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 등 모두 15명의 위촉 위원이 참여해 전시컨벤션센터 구성·운영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성남시가 구상 중인 전시컨벤션센터는 분당구 정자동 1번지 백현 마이스 클러스터 내 31,000㎡ 부지 면적에 조성해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의 구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서병로 위원은 “2030년까지 국내 전시컨벤션센터 면적이 2021년 대비 약 1.5배 확충되는 등 지역 간 경쟁이 과열되며 센터들의 차별화 및 경쟁력 강화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며 “앞으로의 컨벤션센터는 단순히 행사 공간임대 수준이 아닌 경제, 문화, 환경 등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중심축으로 역할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손정미 위원은 “성남은 경기도 주요 도시 중 경제활동 참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며 “지난해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총매출이 110조에 이르는 등 풍부한 비즈니스 수요를 바탕으로 센터가 지역 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