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성남시는 오는 10월 21일부터 12월 9일까지 총 8회차 과정의 ‘여성의 시선으로 보는 영화 인문학’ 온라인 강좌를 운영한다.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자신의 가치관을 정립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열리는 ‘올해 하반기 미소 성장 프로젝트’다. 강의는 윤지원 한국인문학교육연구소장이 맡는다. 매회 영화 분석을 통해 나답게 사는 것에 대한 의미와 방법을 찾아보는 방식의 강의가 줌으로 진행된다. 회차별 다루는 영화와 강의 내용은 1회차‘모아나’. 진짜 자존감은 ‘나다움’에서 나온다 2회차‘리틀 포레스트’. 나를 온전히 수용하고 있는 그대로 건강하게 바라보자 3회차‘히든 피겨스’. 세상의 편견에 맞선다 4회차‘더 포스트’. 말이 아닌 행동으로 우리가 함께 좋은 세상을 위해 5회차‘허스토리’. 세상은 나의 한마디, 한 걸음으로 변화하기 시작한다 6회차‘주토피아’. 세상은 내가 보는 기준에 따라 달라진다 7회차‘인생은 아름다워’. 인생을 아름답게 하는 것은 의지와 사랑이다 8회차‘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평범한 삶은 없다 등이다. 수강하려면 오는 10월 16일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숲’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경인뷰) 성남시는 고려 팔만대장경 완성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우리나라 책의 날’을 맞아 10월 한 달여 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연다. 성남시 14곳 공공도서관은 우리나라 책의 날을 알리기 위해 ‘팔만대장경’과 ‘한글’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중앙·분당·서현·구미·판교·판교어린이·운중·복정·해오름·중원어린이·논골·위례·이·수정·중원 도서관 로비 등에 ‘나무에 새겨진 팔만대장경의 비밀’, ‘한글을 만든 원리’, ‘훈민정음 해례본 이야기’ 등의 선별 도서를 15권 내외씩 전시한다.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글을 함께 전시한다. 독서문화행사도 도서관별로 다채롭게 열린다. 중앙도서관은 학부모 대상 ‘자녀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과 활용법’, ‘디지털 스토리북 제작’ 온라인 강연, ‘호텔 파라다이스’ 원화 전시회를 연다. 분당도서관은 ‘소통과 배려의 문자 한글’ 온라인 강연을 6차례 열고 ‘글이 만든 세계’, ‘문자의 역사’ 등 두 권의 책에 관한 영상 서평을 유튜브로 송출한다. 서현도서관은 ‘도서관 옆집에서 살기’ 저자 강연, 판교도서관은 ‘10월의 하늘’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강연을 각각 마련한다. 중원어린이도서관은 코로
(경인뷰) 은수미 성남시장이 10월 6일 제69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기념, 금광동에 위치한 향군회관에 방문해 우건식 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9명 임원들을 격려했다. 은 시장은“제69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축하드린다”며“성남시 재향군인회는 그동안 참전어르신 위로잔치, 천안함 폭침 추모대회 등을 개최해 성남시 안보의식 확산에 큰 역할을 해주셨다. 그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우건식 회장은“코로나19로 인한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재향군인의 날 기념 행사는 자체적으로 실시하기로 결정했다”며“그럼에도 이렇게 방문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이어 작년 차담 시 논의했던 건의사항에 대한 반영결과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은 시장은 “코로나19에 따라 참전어르신 위로잔치를 격려품 전달 사업으로 변경 요청 건은 작년 변경 승인 후 집행 완료됐고 직원 인건비 보조금 증액 요청에 대해서는 2022년 본예산에 상여금, 퇴직적립금, 4대보험료를 편성할 예정, 차량 지원 건에 대해서는 2022년 추경 편성으로 예산부서와 협의 완료됐다”며“성남시는 재향군인분들과 관계자분들의 나라사랑정신을 깊이 존중하며 앞으로도 지원을 아
(경인뷰) 성남시는 오는 10월 14일까지 ‘제4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100명을 모집한다. 서포터즈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성남 조성을 위해 지역 환경 모니터링, 주민 의견 수렴, 여성친화적 관점의 정책 제안을 하는 시민참여단이다.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여성친화마을 기획팀, 성평등 정책추진팀, 여성친화도시 홍보팀의 세 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위촉 기간은 2년이고 연임할 수 있다.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남녀 구분 없이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를 성남시청 서관 6층 여성가족과에 직접 내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성남시는 2016년 12월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이후 5년간 여성 사회참여 플랫폼인 성남시여성비전센터 수정구에 설치,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다각적으로 펼쳐왔다. 시는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을 앞두고 서포터즈의 역량을 강화한 시민·공동체 주도형 사업을 진행해 성평등 민·관 거버넌스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성남시는 10월 6일 분당구 백현동 판교역 지하연결도로에 위치한 청년지원센터와 창업카페, 판교일자리센터 등 3개 시설에 대한 온라인 통합 개소식을 개최했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유튜브 채널 ‘성남TV’를 통해 ‘판교역&’ 개소식 영상을 송출했다. 판교역&는 이들 3개 시설의 통합 명칭이다. 청년 취·창업과 커뮤니티 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지난 6월까지 21억7000만원을 투입해 청년이 중심이 되는 소통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중 성남시 청년지원센터는 1인 크리에이터, 음악 활동 공간인 미디어실, 쿠킹클래스, 소셜다이닝 등 건강한 식생활 지원 공간인 공유주방 등의 시설을 갖춰 189㎡ 규모로 마련됐다. 프로그램 매니저 5명이 ‘오늘은 같이 먹어요’ 등 청년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하는 10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남 창업카페는 창업지원룸, 휴게 라운지, 북카페, 무인카페 등의 시설을 갖춰 187㎡ 규모로 마련됐다. 3명의 근무자가 예비창업자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창업 교육, 네트워크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판교일자리센터는 인공지능·가상현실 면접체험관, 일자리상담실, 세미나실 등을 갖춰 178㎡
(경인뷰) 성남시는 5일 성남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신동헌 광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광주간 철도사업인 “수서~광주간 복선전철”, “위례~삼동간 경전철”, “판교~오포간 철도사업”과 관련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성남광주간 철도사업이 조기 추진 될 수 있도록 실무협의회 구성 및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공동 건의 하는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수서~광주간 복선전철’은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총 연장 19.4km의 일반철도로서 14.4.km는 신설, 나머지 5km는 경강선을 공유하고 현재는 국토교통부에서 기본계획 수립 중에 있으며 성남시는 여수·도촌역 신설을 위해 노력중에 있다. ‘위례~삼동간 경전철’은 위례신사선을 연장하는 광역철도로 총 연장 10.4km로서 성남시 구간 8.7km, 광주시 구간 1.7km이다. 지난 7월 5일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되어 승인고시됐다.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신청을 위해 광주시와 공동으로 현행화 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판교~오포간 철도사업‘은 국지도57호선의 극심한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작년 7월부터
(경인뷰) 성남시는 마을공동체의 성장단계와 관심 의제에 따른 맞춤형 교육사업 하나로 오는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총 4회의 ‘마을공동체 리더 교육’을 한다. 교육 대상은 성남시 마을공동체 대표와 운영위원을 포함한 마을 리더 25명이다. 날짜별 교육 주제와 내용은 10월 7일가치관·바람직한 의식을 가진 존재 마을 리더 10월 14일판단력·시대의 변화를 읽는 존재, 마을 리더 10월 21일리더십·건강한 활동으로 이끄는 존재, 마을 리더 10월 27일실천력·공동체의 비전을 향해 함께 달리는 존재, 마을 리더 등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영화와 도서를 매개로 마을 리더의 역할, 덕목과 관련한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되며 교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회차별 오후 7시에 열린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줌을 활용한 비대면 또는 시청 3층 한누리에서 대면 교육을 진행해 마을 리더 간 교류를 활성화한다. 성남시 주민자치과장은 “마을 리더 간 연대 협력과 역량 강화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인뷰) ‘제29회 성남시 문화상 수상자’로 교육 부문 김학수, 예술 부문 이예지, 학술 부문 서철수, 체육 부문 손세원 씨가 각각 선정됐다. 성남시는 최근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올해 문화상 수상자로 이들 4명을 선정했다고 10월 5일 밝혔다. 교육 부문 김학수 씨는 판교초등학교장이다.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통학로 주변에 공기정화 반려나무 숲 등을 조성했다. 교육 동반자로서 학부모의 학교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학부모회 운영 매뉴얼 등을 제작하는 등 민주적 학교 자치의 기반을 조성했다. 예술 부문 이예지 씨는 한국문인협회 성남지부 회장이다. 향토 문인의 작품을 싣는 ‘성남문학’, ‘성남문학인 작품 선집’ 등을 발간해 창작 의욕을 고취했다. 수필집 ‘그리움 오려두고’ , ‘가슴에 있는 행복’ 등 다수의 책을 펴내고 ‘전국탄리문학상’의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해 문화도시 성남을 홍보하고 있다. 학술 부문 서철수 씨는 성남문화원 성남학연구소 연구위원이다. ‘공공거버넌스 지적재조사 활성화’, ‘공간정보관리법의 용어 및 문장개선을 통한 개정방안 연구’ 등 학술연구, ‘한국의 지적사’, ‘지적관리론’ 등의 저서를 펴냈다.
(경인뷰) 성남시는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의 후속조치인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수정구 태평4동 및 중원구 중앙동 지역 162,171㎡에 대한 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지난 9월17일 계약했다. 관리지역이란 저층주거지 난개발 방지 및 계획적인 소규모 주택정비 사업 추진을 위한 블록별 정비 계획과 기반시설을 포함한 10만㎡ 이내의 지역을 뜻한다. 해당 지역으로 결정되면 블록내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시 사업구역 확대 및 통합개발, 건축규제 완화 등의 특례가 주어진다. 성남시는 관리계획수립 용역을 통해 도로 및 공원 등 기반시설의 설치계획과 용적율 상향 조정 등을 검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무질서한 개발이 우려되었던 지역에 대해 난개발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수립되는 관리계획은 주민공람 등의 절차를 거처 올 연말까지 경기도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이후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조합의 설립과 조합원의 동의를 통해 단독 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등과 공동 시행이 가능하다. 한편 국내에서 관리지역을 추진 중인 지역은
(경인뷰) 성남시가 청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2021년 성남 청년주간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9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열린 2021년 성남 청년주간은 성남시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성남 청년들을 위한 축제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기념행사로 9월 16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성남청년주간을 계기로 자신을 돌보고 일상의 고민을 서로 공유하는 ‘온라인 공감토크’를 개최해 현재의 관심사과 고민을 청취하는 토크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서로의 고충을 위로하고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의 날 기념 온라인 공감토크 영상은 10월 5일 오전 10시 유튜브 ‘성남TV’를 통해 기념 영상을 송출한다. 또한, 이번 행사는 ‘청년, 성남을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청년, 성남을 알다’분야에 청년 대표기구인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공식 출범 및 청소년재단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성남 청·청포럼 전문가 특강 등을 진행했으며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청년, 성남을 말하다’분야에, 청년아이디어톤 대회를 개최 7개팀의 프로젝트를 발표 체감도 높은 정책 아이
(경인뷰) 성남시는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특수학교인 성남혜은학교와 성은학교의 장애 학생에 환경교육을 지원한다. 공평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생태적 감수성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시범 도입한 장애 학생 환경교육 사업이다. 성남혜은학교에선 초등학생 2·3·5학년을 대상으로 ‘감각으로 학교 숲 알아보기’, ‘우리 반 나무 만들기’, ‘학교 숲속 운동회’ 등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12차례 진행한다. 성은학교는 고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울긋불긋 나뭇잎’, ‘나무 둥지 만들기’ 등의 생태·목공 프로그램을 16차례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는 앞선 4월 1일 성남교육지원청, 성남혜은학교, 성은학교와 장애 학생을 위한 환경교육 업무 협약을 했다. 민간 환경단체인 성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도 협력해 강사 12명에게 장애 이해 등 역량 강화 교육을 하고 장애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환경 교재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해당 학교 교사 대상 선행교육도 진행했다. 성남시 환경정책과장은 “장애 학생들의 환경교육 학습권을 보장해 환경문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겠다”며 “환경교육을 점차 성남혜은·성은학교 전 학년과 일반 학교의 특수학
(경인뷰) 성남시는 ‘제7회 평생학습박람회’를 오는 10월 11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 박람회 관련 영상을 송출한다. ‘꿈을 꽃 피우는 평생 배움’을 주제로 하는 이 영상은 박람회 개막식, 성해교육 시화전, 내 인생의 전환점 ‘여기요’ 코너, 방구석 1열 체험 코너, 북토크 콘서트 등으로 꾸며진다. 개막식에선 은수미 성남시장의 축하 메시지와 성남시 학습동아리 사랑나눔문화예술단 조이색소폰팀의 ‘아 대한민국’ 색소폰 연주, 꿈탄이팀의 인형극 ‘도깨비의 마술 동화’를 시청할 수 있다. 뒤늦게 한글을 배운 어르신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성해교육 시화전 30점도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내 인생의 전환점 ‘여기요’ 코너는 성남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생 2막을 연 노인건강전문리더, 부모교육지도자, 미용사 자격증 취득자 등을 소개한다. 방구석 1열 체험 코너는 7곳 평생학습기관이 운영하는 매트필라테스, 에코백 만들기,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미세먼지 잡아먹는 스칸디아모스 꾸미기 등의 영상을 올려놔 간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고미숙 고전평론가가 북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