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18일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한다.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광명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민이 길거리 등에 내걸린 불법광고물을 수거해오면 그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특히 시는 시민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현장 접수처를 마련해 편의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수거보상제를 2020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광명시 거주 만 70세 이상 어르신이거나 장애인등록법에 의한 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다. 지급 기준은 장당 벽보 100원 홍보전단지 50원 명함형 전단지 20원이며 1인 최대 20만원까지 지급한다. 시민게시판에 부착되거나 옥내 또는 현관문에 부착된 벽보, 개별 홍보용으로 가정 또는 점포에 배포된 전단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7월 18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주 월, 수, 금 오전 8시~10시 사이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거해온 불법광고물과 신분증, 통장 사본을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찾아가는 수거보
(경인뷰)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제이디에프엔씨가 경기도공동모금회에 기탁한 2천여만원 상당의 손세정제 3,200개를 후원받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물품 나눔은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기도공동모금회가 공동 협력해 ‘내 이웃과 함께하는 소중한 나눔’으로 코로나19와 무더위도 쿨하게 이겨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상재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 위생 용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손제정제가 저소득 및 취약계층의 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은숙 경기도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내 이웃과 함께하는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소외 아동 및 취약계층에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7월 4일과 9일 이틀에 걸쳐 ‘2022년 시민참여 생물다양성 대탐사’ 행사를 가졌다. 생물다양성 대탐사는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생물전문가와 광명시민이 함께 탐사지역의 생태계를 조사해 생물종을 찾아 목록으로 만드는 시민 환경체험 활동이다. 이를 통해 광명시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와 멸종 위기종 관리 및 체계를 구축하고 생물다양성에 대한 시민들의 올바른 인식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생물다양성 대탐사에는 광명시민, 청소년, 지역 환경활동가 및 행정, 학교, 공공기관 등 유관기관에서 80여명이 참여해 구름산 영회원 일대와 서독산 일대에서 탐사활동을 진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이 광명시의 생물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 환경을 이해하며 환경보존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탐사활동으로 기록되고 축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향후 생물다양성 탐사 토론회를 진행해 시민들과 함께 시에 서식하는 생물종들을 명확히 이해하고 효율적인 생태계 보존 방안을 시민들과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명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앞으로 다양한 권역에서 시민참여 생태탐사를
(경인뷰) 광명시는 민선8기 최우선 과제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시장 직속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민생경제회복위원회를 운영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일 취임식에서 민선8기 광명시의 최우선 과제는 민생경제 회복이라고 천명하고 민생경제회복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대한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소상공인, 자영업자, 시민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민생경제회복위원회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확실한 변화를 이끌어 낸다는 구상이다. 시는 시정혁신기획단 내에 기존 분과와 별도 조직으로 민생경제회복위원회를 설치하고 지난 8일 최병천 한국사회여론연구소 부소장을 위원장으로 곽성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연구센터장, 정은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 한상정 고용노동부 광명고용센터소장 등 4명의 경제 전문가들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민생경제회복위원회는 코로나19 피해 시민 재기 지원을 위한 대책 논의 및 신규 사업 제안 민선8기 민생경제 분야 단기·중장기 정책 방향 및 정책 수립 논의 시 경제문화국에서 수립한 ‘광명시 민생·경제·일자리 종합대책’ 주요 사업 평가 및 제안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그밖에 새로운 민생경제 정책 및
(경인뷰) 광명시가 지난 7월 5일 하안주공 8·9·10·11단지가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안주공 1~12단지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순차적으로 예비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모두 구조안전성 C등급, 건축마감 및 설비노후도 D등급, 주거환경 D등급을 받았다. 철산KBS우성, 철산주공 12·13단지, 하안주공 1~12단지 등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인 철산동·하안동 15개 단지의 예비안전진단도 모두 마무리됐다. 이들 단지는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함에 따라 다음 단계인 재건축 판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광명시는 도시 균형발전의 핵심 사업인 철산·하안 주거단지의 원활한 재건축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1월 경기도에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개선을 요청한 바 있다.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은 2018년 2월 개정되면서 주거환경 등의 비중이 줄고 구조안전성 비중이 높아져 안전진단 통과가 어려워졌다. 이에 노후된 주거환경의 개선을 원하는 시민들의 원활한 재건축 추진을 위해 주거환경 부분 배점을 높이는 방향으로 적극 건의해 국토교통부에서 심도 있게 검토 중이다. 하안동 지역 주민
(경인뷰)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은 6일과 7일 복지정책과 사례관리지원팀 주관으로 권역별 네트워크팀 사례관리 담당자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희망복지지원단은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한 위기가정의 자립지원을 위해 현금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지원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지방정부-민간기관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포괄적으로 민관협력 지역복지 서비스를 전달하는 체계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집중 가구 사례관리 지역 내 네트워킹을 통한 거점 역할 수행 자원 조직화 및 개발 공공부문 사례관리 간 연계 협력 등을 논의하며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통합서비스 지원을 위해 사례관리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로 인한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해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7일 세무·회계 지원 대상 협동조합 9개소를 선정했다. 이 사업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사회적경제 기업인 사회적 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세무·회계 기장 대행료, 결산 등 기업 당 7월부터 12월까지 월 최대 15만원을 실비 지원한다. 지난 5월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광명시 사회적 가치 지표 측정을 통한 평가를 거쳐 최종 9개소를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기업은 사회문제 해결과 공동체 모두의 행복을 우선하기 위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제주체이다”며 “사회적경제 기업이 건강하고 지속가능하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사회적 가치 기업 인증 시범 사업을 통해 7일 광명시 사회적 가치 기업 4개소를 선정했다. 이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적 가치 지향성 및 정체성 확립과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우수기업을 발굴·육성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시범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5월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광명시 사회적 가치 지표를 측정해 컨설팅, 대면심사를 통해 행원사회적협동조합 숲학교이야기숲사회적협동조합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 제일디자인 4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인증 기간은 2년이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인증 기업 현판 및 인증서를 발급하고 첫 해 사업개발비 370만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 기업 인증 시범 사업을 더 보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사회적경제 기업이 창출한 사회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더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돕기 위해 8월까지 2개월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이번 운영 기간 동안 폭염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여름철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의 복지 분야별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각 해당 부서와 TF를 구성해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 발견 시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빅데이터 기반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의 단수, 단전, 사회보험료 체납 등 위기징후 정보를 활용해 고위험 취약계층 가구에 대한 일제조사도 실시한다. 시는 도움이 필요 가구에는 공공·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공적 지원으로 해결이 어려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동안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은 사회적 관계 단절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리 주변의 이웃을 한 번 더 살펴주시길 바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광명시 콜센터로 알려 달라”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탄소중립을 비롯한 환경교육에 대한 수요 증가에 맞춰 직원의 환경인식을 높이기 위해 환경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 단짝에 광명시 맞춤형 환경교육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광명시 직원을 위한 맞춤형 환경교육 과정은 지속가능발전과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 기후변화와 그린뉴딜 2050탄소중립 알아보기 일상 속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방법 등 최근 환경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또한, 전문가 강연 영상 또는 마이크로러닝 콘텐츠로 구성해 흥미도를 높였으며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어 언제 어디서나 쉽게 들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환경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환경인식이 높아져, 향후 시 정책을 수립함에 있어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을 우선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또한, 시민들도 일상에서 쉽게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환경교육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플랫폼 단짝은 ‘탄소중립, 생태계, 물, 대기, 토양, 지속가능발전’ 등과 같은 주제를 선택해 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환경교육 포털로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광명시민은 누구
(경인뷰) 광명시가 도시 균형 발전을 위한 재건축을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수립 중인 철산·하안 택지지구 지구단위계획의 교통 기반 확보를 본격화 한다. 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철산·하안 택지지구 지구단위계획 수립 교통영향평가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용역 수행기관, 민간 전문가, 관련 부서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수행 목적 및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철산·하안 지구 재건축에 따른 장래 교통 영향을 분석해 각종 문제점을 최소하기 위한 최적의 교통개선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과업 내용은 교통량, 교통 시설 등 교통 환경 조사 분석 광명시 도로건설 관리계획 등 관련 계획 검토 사업지 및 주변 지역의 장래 교통 수요 예측 문제점 및 개선 방안 도출 등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3기 신도시와 함께 구도심 지역이 균형 성장할 수 있도록 재건축을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꾸려가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며 “특히 도로와 교통, 공공복합시설, 문화 여가 공간 확대 등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이번 용역을 잘 수행해 최적의 교통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경인뷰) 철3사랑회는 6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여름나기 선풍기 200대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 국회의원, 김정미 시의원, 철3사랑회 손대홍 회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최효정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무더운 여름, 소외된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선풍기를 철3사랑회 회원 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철3사랑회가 전해주신 귀한 나눔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오경 국회의원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운 삶을 사는 이웃들에게 사랑의 선풍기를 전달해 주신 철3사랑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나눔을 전하는 일에 저도 함께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손대홍 철3사랑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철3사랑회 회원들이 뜻을 모으고 십시일반 선풍기를 구매해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전하는데 철3사랑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최효정 본부장은 “전해주신 선풍기가 더위에 지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철3사랑회에 진심으로 감